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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04 10:53:46
Name 루비아이
Subject [일반] 태안 기름 유출 사건... 그로부터 7년 뒤
2007년 12월 7일 오전 7시경 충남 태안군 만리포 북서방 5마일 해상에서 예인 중이던 크레인선 삼성 1호가 지나가던 유조선 허베이 스피릿호가 충돌, 원유 12,547㎘가 유출되었습니다.




기름은 삽시간에 태안 앞바다를 덮쳤고 정부는 피해를 최대한 막기위해 대책을 마련합니다.




http://m.blog.daum.net/silver_dragon/16119407
정부는 재난지역선포 및 재난장병휴가 세제혜택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쳤고 해양수산부는 2차 오염 예방과 생태계 조기 복원을 위한 전문방재 체제 수립 필요성에 대한 국제 공동조사단의 권고를 받아들여 캐나다 해안오염방재평가기술팀(SCAT) 6명을 초청하고 국내 전문가, 지역주민, 환경단체 등이 참가하는 해양오염평가작업단을 구성했습니다. 평가작업단은 12월 30일부터 1월 9일까지 피해 지역 40여 곳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전국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태안으로 몰려왔고 연인원 96만 4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수작업으로 일일이 기름때를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지금 당시 언론에서는 100년은 가야 생태계가 완전 복원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예측을 내놨지만, 바다는 예전의 깨끗한 모습을 되찾았고 생태계 역시 빠른 속도로 회복되었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2013년 7월 30일 발표한 '유류오염환경영향평가 및 환경복원연구'보고서에는태안의 해수 수질기준 및 퇴적물이 국제 권고치 이하의 농도를 보이고 있고, 모든 수산물에서 안전성이 검증된다고 밝혔습니다.
100년이 지나야 완전 복구될까 말까 했던 태안의 앞바다는 정부의 전방위적인 대처와 국민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인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복원되고 있습니다.


p.s 나무위키 태안 기름 유출 사건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더군요.

[만약 이 사건이 7년 뒤에 일어났다면 분명히 사건 경과나 경위에 대해 상당히 자세하게 되어 있었을 것이고, 3번 문단이 여러 개의 하위 문단으로 분리되거나 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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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gadiss
15/06/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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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금 태안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노련한곰탱이
15/06/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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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끝에 유조선 해체..
전크리넥스만써요
15/06/04 11:04
수정 아이콘
박근혜 "국민에게 불안감을 끼치지 않도록 유언비어를 엄벌처단하고, 정부는 방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한다'
15/06/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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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관계기관의 안일한 대처 문제 있어"
15/06/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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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여당이 정부 대처 공격하면 탈당까지 불사"
15/06/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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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여당이 청와대 공격하면 그건 하극상! "
일각여삼추
15/06/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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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여당 대표는 말에 품격을 지켜주기 바람"
15/06/0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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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하는 것은 국민을 모욕하는 것"
9th_avenue
15/06/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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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미주 지역 순방일정 모레 출발
쿠로다 칸베에
15/06/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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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청와대는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다"
15/06/04 18:51
수정 아이콘
박근혜, "아몰랑"
Sydney_Coleman
15/06/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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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읽어도 현기증 나네요.;;
Biemann Integral
15/06/04 11:12
수정 아이콘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15/06/04 11:17
수정 아이콘
박근혜, 태안 기름 유출 어민 위로 조찬에서...
"살다보면 이런저런 어려움도 있고 그렇지만, 사람은 그런 것을 극복해 나가는 열정이 어디에서 생기느냐면 이런 보람 '나라가, 지역이 발전해 가는 한 걸음을 내딛었구나' 그런데서 어떤 일이 있어도 참 기쁘게 힘을 갖고 나아가는 에너지를 얻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박근혜, 태안 기름 유출 동원 군인들에게..
"군생활이야말로 사회 생활을 하거나 앞으로 군생활을 할 때 가장 큰 자산이라는...."

박근혜, 태안 기름 유출 유가족 면담 중
" 그 트라우마나 이런 여러가지는 그런 진상규명이 확실하게 되고 그것에 대해서 책임 소재가 이렇게 되서 그것이 하나하나 밝여지면서 투명하게 처리가 된다. 그런데부터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뭔가 상처를 위로받을 수 있다. 그것은 제가 분명히 알겠습니다."

농담이지만...이런 말들 무지하게 쏟아내겠지요...
아니 한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자기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는 알면서 하는건지 심히 궁금합니다...

그 다음은 장관 질타 -> 해외여행 -> 지지율 상승 ?????
플라멜
15/06/04 12:21
수정 아이콘
지금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국민들이 과연 태안때처럼 자원봉사를 할까 모르겠네요
15/06/04 12:46
수정 아이콘
아몰랑 미국가야대
Fanatic[Jin]
15/06/04 14:01
수정 아이콘
유조선. 개인의 일탈일뿐.
15/06/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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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기 가서 돌 몇 개 닦았습니다만, 태안 기름유출에 대한 우리들의 대응이야말로 인간의 자발적인 결집과 노력이 얼마나 큰 일을 이룰 수 있는지를 증명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실로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모여 돌을 하나씩 하나씩 닦아냈죠. 정말 위대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업적이었습니다.
15/06/04 11:14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은 현 야당에게 정권을 꼭 쥐어줘야 됩니다.
국회야 계속 새누리당이 다수당이 되겠지만 새누리당은 야당일때나 일 제대로 하는 당인데... 쩝...
아케르나르
15/06/04 13:15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여자라서 그래. 박지만은 잘할거야...'
15/06/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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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무성이는 잘할거여. 허허허 아니었던가요?
자전거도둑
15/06/04 11:14
수정 아이콘
붉은노을 MV가 생각나네요.
명탐정코난
15/06/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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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무현을 정말 부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노무현이 잘한걸 뽑으라면 항상 태안기름유출 사고 대처를 뽑습니다. 레전드죠
15/06/04 11:23
수정 아이콘
저런 대처는 확실히 잘 합니다.
태안뿐만 아니라 사스도 마찬가지고...
새누리당은 지난 10년간을 보면 위기상황에 대처를 너무 못합니다.
이럴경우 진짜 북한과 전쟁나면 우왕자왕하다가 초기에 상당부분 타격을 받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정도에요.
15/06/04 11:25
수정 아이콘
대선 토론회를 본 이후로 이 사람이 이럴거라는 건 알고 있어서 딱히 놀랍지도 않습니다.
대선 토론하는거 조금만 봤어도 이 사람이 이정도의 지식수준과 능력이라는 것 쯤은 대부분 알았으리라 봅니다.
대통령을 불쌍하다고 능력이 되는지 따져보지도 않고 멍청하건 뭐건 그냥 인기투표로 뽑아 놓으니 결국 이리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게지요..
15/06/04 11:29
수정 아이콘
토론을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었죠. 그냥 기본 지적역량이 의심되는 수준이었는데 참..
15/06/04 11:33
수정 아이콘
아버지의 후광을 제외하고 그냥 개인 역량을 보자면...
진짜 평범한 우리 아버지 보다도 아는게 없고, 리더쉽이 없어 보입니다.
본인이 능력이 없으면 주변에 능력있는 좋은 사람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주위에 그럴 만한 사람도 없어서 매번 회전문 인사만 하고 있고, 그 사람들조차 흔히 말하는 쓰레기들만 모아논 상황이니...
총리후보, 장관 후보랍시고 나온 사람들에 제대로 된 사람을 꼽기가 아려울 정도니..
자전거도둑
15/06/04 11:36
수정 아이콘
근데 선거는 잘하잖아요. 이건 정치평론가들도 다 인정하더군요.
15/06/04 11:37
수정 아이콘
일단 튼튼한 지지자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거기에 맞춘 전략은 진짜 잘 짭니다.
그 점은 확실해요. 그게 다라는게 우리나라의 불행이지만요.
호구미
15/06/04 12:05
수정 아이콘
무능력자가 선거를 잘하는 건 국민 입장에서는 재앙이라고 생각합니다..
arq.Gstar
15/06/04 12:11
수정 아이콘
원래 정치인이 이미지로 먹고사는게 만국 공통이라지만
정말 이미지정치의 끝장을 보여주는 한국에서, 박근혜는 신화적인 존재로서 어지간하면 질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에게 있어서는 우리가 수지, 아이유 보듯이 생각하는 존재입니다. 그냥 아이돌이더군요.
시노부
15/06/04 12:05
수정 아이콘
전 그 이하의 수준으로 봤습니다;
이게 무슨 유치원생 수준의 발언을 막 하는데도 뽑아재끼더라고요. 허허허....
15/06/04 11:28
수정 아이콘
영상 중간에 토이리 깨알 같네요.
공허진
15/06/04 11:32
수정 아이콘
긴급상황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국무위원들 들들 볶고 수시로 진행상황 챙겨야 하는데 무슨 십상시 다루는 분처럼 일하고 일 터지면 꼭 해외나가버리니 원
정윤회 건으로 피해본 사람은 자살한 경찰뿐이고 성완종 리스트는 토이리와 홍모씨만 날라갔죠 그것도 불구속기소
15/06/04 11:33
수정 아이콘
세월호때도 그렇고 국가 재난에 준하는 일이 발생 했을 때 대통령이 가지고 있어야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사고 처리야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하는 것이 맞지만.. 동영상에도 나오듯이 권한이나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서 방법이 있어도 생각하기조차 힘든 경우가 많겠죠. 그럴 때 대통령이, 행정부의 최고 권력자가 정부가 책임을 지겠다라고 하면 산하기관 사람들은 더 좋은 대응법을 찾을 수 있을텐데..
그런 부분에서 볼 때 지금 대통령은... 한숨 나오는군요ㅠㅠ
15/06/04 11:46
수정 아이콘
지금은 대통령부터 유체이탈하는데 책임지고 일하는 놈이 x신이죠. 행정부 전체에 이런 분위기가 만연하다고 생각하면 리얼 노답
15/06/04 11:36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고 참여정부의 성과에 대해서도 공과에 대한 객관적인 논의가 필요한 일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이렇게
지난 10년동안 계속 재평가가 이뤄져서 너무 고평가 될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저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좋아하지만 완벽함을 추구하는 대통령은 아니었거든요.
Locked_In
15/06/04 11:52
수정 아이콘
너무 고평가될까봐 걱정인건 3공부터 6공까지면 적당하고
하다못해 이명박 정부도 현 정부보다는 나아보일판인데 노무현정부는 고평가받아야 마땅하다고봅니다.
15/06/04 11:59
수정 아이콘
뭐 개인적으로는 너무 일찍 대통령이 되어서 그렇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뭐 그래도 잘못한점도 확실하게 꽤 있으니까요.
물론 이명박정부와 박근혜정부와 상대비교하면 고평가되어 마땅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거믄별
15/06/04 11:57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정부가 역대 최악의 정부라고 꼽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박근혜 정부가 역대 최악의 정부 TOP3 에 들어간다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제 3년차로 접어든 시점에 말이죠.

그에 반해서 노무현 정부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린다해도 지금 정부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뭐 잘하는 것이 있어야 옹호를 해주던가 하죠.
갓카쿠
15/06/04 11:58
수정 아이콘
박근혜정부와 비교해서 고평가 못받을 정부가 있겠다 싶은 것은 물론이고 개인의 능력과 자질도 역대 모든 대통령>>>>>넘사벽>>>박근혜기 때문에...
15/06/04 13:49
수정 아이콘
뭐 생뚱맞게 의전이나 로스쿨이 고평가되는건 아니니까요.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 중 하나인 국민의 생명 보호에서 현 정부가 기준 미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15/06/04 13:59
수정 아이콘
의전은 모르겠고 로스쿨은 확실히 좀 평가가 서서히 갈리기 시작하더군요.
로스쿨은 좀 더 있어봐야 정확한 평가가 나올 듯 싶네요.
lupin188
15/06/04 11:55
수정 아이콘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안 좋은 쪽으로만 변해가는 것이 문제군요....
15/06/04 11:59
수정 아이콘
복구된거 맞나요?
사고나기전(2003년쯤) 꽃지해수욕장 모래 파면 조개가 한가득 나왔었는데.. 3년전엔가 갔을땐.. 모래를 아무리 파도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소금 뿌려 잡는 맛조개만 드문 드문 있고요...
llAnotherll
15/06/04 12:42
수정 아이콘
7년이 지났을때의 기사가 저거니 3년전이면 복구가 덜되었을수도 있죠.
앞으로도 시간이 더 필요할수도 있으나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라는 게 아닐지
더블인페르노
15/06/04 12:52
수정 아이콘
작년 여름에 태안으로 처음 휴가를 갓엇는데, 조개는 많더라고요 물빠지면 잡으러 나오는 분들도 많이 있엇고..
우리고장해남
15/06/04 12:02
수정 아이콘
20살 대학 시험기간때 공부 때려치고 가서 자원봉사& 알바비 털어서 후원 했던게 생각나네요.
참 뿌듯합니다. 그 기름보면서 이거 언제 다치우나 깜깜하던데..
이렇게 보니 참 보기 좋네요.
15/06/04 12:04
수정 아이콘
이것뿐만 아니라 사스 대처도 완벽하다 정도였지요. 생각해 보면 이명박근혜 정부가 김노 대통령 분들의 저런 정책을 따라 가기만 했어도
지금보다 낫지 않았나 싶고 결국 철학이 없으면 따라가지도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메르스도 그렇지만 구제역도 이명박 정부는 한심하고 끔찍했거든요.
15/06/04 12:11
수정 아이콘
끔찍하죠. 지난 새누리당 정권은 위기상황에 대처를 너무 못해요.
수면왕 김수면
15/06/04 12:58
수정 아이콘
국민들 위기 = 내 위기 아님
새누리당 위기 = 내 위기
일겅
花樣年華
15/06/04 12:13
수정 아이콘
저 돌발영상은 볼때마다 시원하네요... 가슴 시린 영상이기도 하고요. 솔직히 노무현대통령은 잘못한 부분이 더 많다 싶은데 그 이후 그 자리에 깜냥이 안되는 인물들이 올라간 관계로 상대평가에서 후해지는 측면이 크죠. '적어도 노무현 만큼'이 정상인데.... 이건 그가 절실하게 그리운 상황이니...
빌어먹을곱슬
15/06/04 12:22
수정 아이콘
무조건 막겠다 저 한마디가 준 신뢰감은 어마어마했죠 돌 하나라도 닦는데 동참해준 국민들도 대단했고 여러모로 뿌듯한 사례입니다.
죽음불꽃소나기
15/06/04 12:37
수정 아이콘
이런 걸 보니 '선거는 최선이 아닌 차악을 뽑는 것'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뭐 여당이 선거에서 이기는 법을 아는 거겠지요. 하지만 현정권처럼 하려면 대통령이라는 게 무슨 쓸모가 있겠습니까.
llAnotherll
15/06/04 12:43
수정 아이콘
선거에서 이기고 나라를 망치면 무슨 소용인지 깨달아줬으면 하네요. 솔직히 현 대통령이 그사람 딸이 아니었으면 과연 대통령이 되었을까요.
물론 혈연이 꼭 우리나라에서만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겠지만 좀 여러모로 아쉽네요
15/06/04 13:09
수정 아이콘
그네들의 최우선 국정철학은 단하나 공권력의 사유화 이죠...
나머지를 그를 위한 겉치레일뿐이니 위기관리는 커녕 없던 위기도 만들어낼뿐이고요..

하지만 뭐 어때요..
과거부터 그네들의 행동들은 그걸 서슴없이 드러내고 있음에도 국민들이 그대로 용인해준거죠..
권력을 사유화해서 장난을 치는 것보단 내눈앞에 떡꼬물을 흘려주는게 더 중요하다는 마음가짐으로 말이죠...
조아세
15/06/04 14:20
수정 아이콘
이래도 나이든 분은 절대 안변하죠. 메르스가 전국을 강타해서 몇백만명이 걸려야지 정신차리려나?
메리프
15/06/04 14:29
수정 아이콘
아니오 새누리당에서 "북한이 메르스를 퍼뜨렸다" 라고 하면 더 결속할 겁니다.
15/06/04 15:16
수정 아이콘
일본 관동대지진이 생각나네요.
쿠로다 칸베에
15/06/04 17:0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 영상 처음부터 노대통령 옆에 있는 사람 얼굴이 낯익다 했는데
[토이리] 아니십니까
충남도지사 시절 같은데
그간에는 전혀 몰랐는데 지금와서 보니 딱 보이네요
이래서 정치인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뉴스에 많이 나와야 되나봅니다

옆에서 대체 뭘 보고 배웠길래 크크크크
수지느
15/06/04 20:27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예전에 언급했던게 저 영상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저거보고 말하는거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크크크

박대통령은 날씨가 어쩌고 비용문제가 어쩌고했을때

"비록 어려움이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라며 그것이 우리 국민들이 염원하는것이므로 아무런 피해없이 이겨낼수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하나하나 해나간다면 훗날 우리에게 큰 경험과 자산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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