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5/31 09:32:49
Name 좋아요
Subject [일반] 행사용 브금 추천 10선 1

카우보이비밥 - 탱크!

뭐 노래에 대해서야 뭐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초반 몇초만 건너뛰면 레크게임 들어갈 때 요거만한게 없죠.




에이핑크 - 프린스

노래있는 버전으로 풀버전으로 트는 경우에는 체육대회 때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체육대회에 노래트는 입장에선 신나는 구간이 쉬는 부분이 정말 몇초 없다는게 이 노래의 장점 되겠습니다.
전주만 따거나 아예 엠알버전으로 쓰면 실내 기념식으로도 그럭저럭 활용할만 합니다.(전주가 오프닝용으로 제법 어울려요 이래저래)



Sam Brown - Stop

노래의 쓰임 자체야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오로지 이 노래 가수랑 제목을 몰라서 못찾으신 분들을 위한 선정되겠습니다.
여장남자선발대회 때 쓰면 좀더 더럽(the love)고 끈적끈적한게 좋습니다(먼산)




러브홀릭스 - 버터플라이

뭔가 그간의 기록을 촬영한 동영상 제작할 때 쓰거나 체육대회 엔딩용으로 추천입니다.



faith - 너와 함께라면

역시 엔딩용 노래. 노래를 모르실거라 생각해 추천드리는건 아닌데 의외로 쓰시는 분들을 많이 못봤더래서 추천.
엠알만 따서 쓰면 좀 중요한 자리에서도(포럼 같은) 쓸법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행사전에 차분히 브금깔거나 커피브레이크 같은 타임에)



배드키즈  - 바밤바

아마 음원으로는 안듣더라도 프로스포츠 중계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은 들으셨을 노래. 자체 클럽파티나
체육대회 때 쓸법합니다. 꽤 범용한 쓸만함을 가진 노래. 애초에 그러라고 나온게 아닌가 싶은 노래죠.-_-a



The Cranberries - Ode To My Family
일명 [두근두근]브금.

stop과 더불어 제목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선정.
남녀커플 게임전 인터뷰할 때 주로 쓰는데 개인적으로는 남남 커플 때 쓰면 더 웃긴거 같다능-_-) 거의 전주부분만 따서 쓰죠.



싸이 - 강남스타일

뭐.. 신나는게 핵심인 행사에선 [정말 모르겠다 싶으면 이 노래]죠. 최소 기본빵은 해주는 노래.
다만 워낙 유명하고, 많이 쓰이는 노래라서 개인적으로는 조별로 응원전하는 시간이 있는, 그러니깐 [누구나 알법한 춤을 같이 많이 춰야 흥이나는]상황에서만 추천드리는 편이죠.(아무리 좋아도 자주들으면 좀 지겨워질수가 있어서) 노래를 틀으실 땐 한 1분 5초에서 1분 10초로 쩜프해 트시면 되겠습니다.(여기가 바로 그부분이거든요)



김영철 - 슈퍼파월 리믹스
이건 추천은 아니고.. 올해에 여러모로 정말 많이 들었기 때문에-_-a. 거의 대학생 자체클럽파티에 한번은 들어가는 레파토리가 되는거 같더군요. 아재들께 요즘 현장에서 이런게 흥합니다라는걸 알려드리기 위한 선정 되겠삽니다.



에이브릴 라빈 - 걸프렌드

몸써야하는 흥이 생명인 행사라면 어지간하면 얼추 쓸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하는데.(특히 2인3각 같은 도구써서하는 게임) 개인적으로는 2절(?)부터 트시는걸 추천합니다. 1절에는 F워드(..)가 워낙 선명하게 들리기도하고 우리가 잘아는 부분의 반복도 2절이 더 많아서.

----------------------------------------------------------------------------

보편적으로 유명한 브금에 핑순이 끼얹기(..)이기는 하지만 쓸만한 것은 로레알입니다.

후편은 언제 쓸지 모르겠지만 2편부터는 좀 더 덜 유명한 브금 위주로 올리겠사옵니다.
(유명하다는건 검증이 됐다는거니 안올리겠다는건 아니구요-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eonowon
15/05/31 09:59
수정 아이콘
GSL에서 나오는 음악들 몇개 골라다가 하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Move Shake Hide
15/05/31 11:26
수정 아이콘
진짜 피디님 선곡 미쳤어요 덕분에 좋은 밴드들 여럿 알게 되서 엄청 잘 듣고 있습니다!!
15/05/31 10:2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준비할 것이 있는데 요긴하게 쓰겠네요
Anti-MAGE
15/05/31 10:51
수정 아이콘
요새는 EXID 위아래도 많이 쓰더군요.
동해원짬뽕밥
15/05/31 11:00
수정 아이콘
저한테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15/05/31 11:04
수정 아이콘
좋아요!
TheoEpstein
15/05/31 11:10
수정 아이콘
글쳌 60's cardin이요
15/05/31 11:35
수정 아이콘
슈퍼파월은 나이트 클럽안가리고..
감정과잉
15/05/31 11:37
수정 아이콘
하우스룰즈나 이디오테입 노래도 괜찮지 않을까요?
잘가라장동건
15/05/31 11:56
수정 아이콘
반달레이 실바, 효도르 테마는 어떤가요??
15/05/31 12:19
수정 아이콘
이런 꿀팁을 감사합니다.
15/05/31 12:26
수정 아이콘
좋네요 감사합니다
python3.x
15/05/31 14:13
수정 아이콘
쇼 유얼 빠세가 없네요 크크크크
좋아요
15/05/31 18:42
수정 아이콘
유명한거 다넣자면 정말 한도 끝없어서-_-)a 그래서 연재물 아닌 연재물처럼 쓰려는 중이죠
15/05/31 14:22
수정 아이콘
고급진 자리에는 카시오페아 추천합니다
어떤 노래를 틀어도 고급진향사에는 어울리는 마법의 그룹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636 [일반] 일본) 도쿄역 코인로커에서 시체 발견 [12] 여자친구10493 15/05/31 10493 0
58635 [일반] 프로레슬링에는 이런 경기도 있다 - 시바타 카츠요리 VS 이시이 토모히로 [10] 삭제됨4913 15/05/31 4913 1
58634 [일반] 500원 두 개의 용기. [37] 파우스트7054 15/05/31 7054 5
58633 [일반] 고속버스를 타다 짜증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28] 강원스톼일13298 15/05/31 13298 2
58632 [일반] 2015걸그룹 안무 간단 감상평(언급 자주 안한 팀들만) [20] 좋아요5513 15/05/31 5513 2
58631 [일반] console.mihai(); [9] 랜덤여신13057 15/05/31 13057 45
58630 [일반] 음악가로서 독일에서 자리잡기...(본거 위주,,,) [17] 표절작곡가9957 15/05/31 9957 3
58629 [일반] [스포주의] WWE PPV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5 최종확정 대진표 [8] SHIELD4499 15/05/31 4499 0
58628 [일반] 이승엽 선수의 400호 홈런볼을 잡게 된다면: 기증할 것인가, 팔 것인가? [48] 김승남7084 15/05/31 7084 0
58627 [일반] [해축] 아스날의 FA컵 우승, 그리고 시즌 결산 [46] pioren5453 15/05/31 5453 2
58626 [일반] [역사] 어느 양심 있는 영국인.txt [43] aurelius8646 15/05/31 8646 6
58625 [일반] 바르셀로나 3-1로 코파델로이 우승.avi [35] 여자친구8107 15/05/31 8107 4
58624 [일반] 행사용 브금 추천 10선 1 [15] 좋아요10274 15/05/31 10274 6
58623 [일반]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하면 좋을 쿨의 여름 노래들 [13] 비익조3895 15/05/31 3895 4
58621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Top10 [7] 김치찌개4675 15/05/31 4675 0
58620 [일반] PGR식 반달에 대해서 [43] kien10074 15/05/31 10074 61
58619 [일반] 2018 월드컵 대륙별 본신 쿼터 할당량 [42] Korea_Republic8984 15/05/31 8984 0
58617 [일반] 동아투위 사건 관련 대법원 판결이 나왔네요 [5] 이순신정네거리4568 15/05/31 4568 3
58616 [일반] 안타보다 타점이 더 많은 타자와 이승엽 400-1홈런 [33] style6212 15/05/30 6212 0
58615 [일반] 중고폰을 시세의 절반 가격에 구입했던 이야기 [9] 삭제됨5049 15/05/30 5049 1
58614 [일반] 한때 사스 예방 모범국이었던 대한민국.. [13] 치킨과맥너겟8116 15/05/30 8116 0
58613 [일반] 가벼운 상처가 생겼습니다 [41] 솔로10년차8563 15/05/30 8563 0
58612 [일반] [펌] 5월 30일. 울산 구장 물병 투척 사건 [73] The xian11404 15/05/30 1140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