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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27 19:01:43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29 MB), Download : 75
Subject [일반] 2014년 상반기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수입한 과일 Top10


2014년 상반기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수입한 과일 Top10..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관세청에서 2014년 상반기에 발표한 자료입니다
다들 과일 좋아하시나요?? 전 과일을 좋아합니다 가리지않고 잘 먹어요^^
1위는 다들 예상하셨나요??바나나입니다
2014년 1월~6월까지 수입량이 16만 3,386톤으로 앞도적 1위입니다
바나나는 정말 좋은과일이죠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고
비타민 A,B가 풍부하여 피부에도 좋습니다 저도 매일먹습니다!
바나나 다음으로 오렌지,포도,파인애플,자몽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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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루
15/05/27 19:04
수정 아이콘
후숙하고 싶네요..후숙후숙
15/05/27 19:05
수정 아이콘
역시 후숙
반반쓰
15/05/27 19:09
수정 아이콘
후숙후숙
15/05/27 19:13
수정 아이콘
딸기도 수입하는군요?
몰랐네요 흐흐흐
15/05/27 19:14
수정 아이콘
체리를 이렇게 많이 수입하는군요. 이상하게 저는 체리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ㅜ
공허진
15/05/27 19:33
수정 아이콘
요즘은 길거리 좌판에서도 팔정도로 흔합니다
망고스퀘어
15/05/27 19:20
수정 아이콘
망고는 저리 많이 수입하는데 왜그리 비싼거죠.ㅜ
조리뽕
15/05/27 19:21
수정 아이콘
블루베리가 없는게 의외네요
다나까
15/05/27 19:27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미국이 농업국인줄 알겠네요
겨울삼각형
15/05/27 19:41
수정 아이콘
미국은 세계 최대 농산물 수출국입니다.
특히 미국 중부를 유지시키는건 농업과 축산업입니다.

미국은 혼자 자급자족뿐만아니라.. 세계 많은 국가들을 부양하고 있는 농업국가 맞습니다. feat 그레인 벨트
(물론 농업보다 더 돈많이 버는 다른 경제부분도 많이 있다는것일뿐이지..)

괜히 국가 치트키, 쇼미더머니 라고 불리는 나라가 아니지요;
다나까
15/05/27 19:46
수정 아이콘
다나까은(는) 뜻밖의 스피드 왜건의 등장에 감동하였다.
15/05/27 20:04
수정 아이콘
당장 미국이 밀 수출을 중단하면 곧바로 전 세계에서 헬게이트가 열릴겁니다.
도바킨
15/05/27 19:33
수정 아이콘
중국님아 딸기 재배에 더 힘을 써줘~~
공허진
15/05/27 19:37
수정 아이콘
요즘 바나나 비수기라 가격이 쌉니다 성수기 소매가격 반송이에 3000원이었는데 이제는 한송이에 3000원이지요
참고로 이맘때 도매가 8수 한박스에 16000원 정도 할테니 마진율이 50%......
다음 주 로또 1등
15/05/27 19:48
수정 아이콘
스위티오는 일반바나나와 얼마나 가격차이가 나나요?
공허진
15/05/27 19:52
수정 아이콘
그거 고산지 바나나 던데 좀더 비싸게 팔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원가는 같은거로 압니다
마진 얼마나 더 붙이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15/05/27 20:03
수정 아이콘
역시 우리의 후숙님의 설명은 좋군요.
바나나는 정말 눈치채지 못하게 엄청 오르는 기분입니다.
옛날에는 천원 한두장에 바나나 한송이 사면 마음이 풍족했는데...
tannenbaum
15/05/27 20:06
수정 아이콘
그럼 홈플러스가 비싸게 파는거네요 대략 4천원에 팔던데
공허진
15/05/27 20:59
수정 아이콘
홈플거는 6수 입니다 물론 반송이 이기는 하지만 좀더 크죠
마트물건이 좀더 후숙과 보관이 잘돼서 하루정도는 더 가더군요
영원한초보
15/05/27 21:40
수정 아이콘
제가본 이마트 바나나는 가격대 성능비 정말 구리던데 그 날만 이상했던걸까요
그냥 동네마트에서 다발부분 초록색인거 고르면 일주일은 버티더라고요
공허진
15/05/27 21:49
수정 아이콘
아하하 제가 알기로 이마트 바나나 후숙하는 사람이 두분이었는데 한분이 최근 후숙을 안하신다더군요
지금하는 분이 좀 샛노랗게 후숙을 한다고 합니다
영원한초보
15/05/27 22:07
수정 아이콘
네 갔는데 다 너무 노랗게 잘 익은 것만 있더라고요 흐흐
15/05/27 20:22
수정 아이콘
빠나나 금방 검은색으로 변하던데.... 좀 늦게 변하게 하는방법은 없나여?
크린랩에 담아놔서 그런가..
내일은
15/05/27 20:32
수정 아이콘
다이소 가시면 바나나 걸이 파는데 상온에 바나나 걸이 같은데 걸어놓으시면 하루 정도는 더 가긴 합니다. 그런데 그러느니 그냥 그 때 그 때 드실 만큼만 사시는게..
15/05/27 20:33
수정 아이콘
2-3개씩 사기는 좀 애매하니까 한송이 사는건데... 한 6일쯤 되니까 거뭇거뭇이 심하더군요...
전 단단한게 좋아서...
공허진
15/05/27 21:00
수정 아이콘
가장 좋은건 12도에서 보관이지만 애매한 온도이고 6일을 버티는 후숙바나나는 없습니다 하하...
15/05/27 21:01
수정 아이콘
반송이만 사야될듯... 감사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5/05/27 21:56
수정 아이콘
후숙후숙! 12도면 참 온도가 애매하긴 하네요..냉장보관(4도)하면 안되나요?
공허진
15/05/27 22:00
수정 아이콘
먹는데는 지장없지만 갈변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5/05/27 22:04
수정 아이콘
옹... 그렇군요. 그냥 밖에두고 후딱 먹어야겠네요.
닭이아니라독수리
15/05/27 21:07
수정 아이콘
어? 우리 동네는 왜 이렇게 비싼가요
작은 것도 한송이에 4500원씩 하던데
공허진
15/05/27 21:24
수정 아이콘
크기가 작은 8수가 삼천원대이고 큰 6수는 비쌀겁니다
가격은 같은데 8수는 한상자에 8송이고 6수는 6송이라
15/05/27 20:08
수정 아이콘
생딸기 파는 건 국산밖에 못 본 것 같은데 중국산 딸기는 냉동 같은 걸로 가나보죠?
솔로10년차
15/05/27 20:08
수정 아이콘
수입액을 감안하면, 3top이군요.
forangel
15/05/27 20:33
수정 아이콘
딸기는 냉동딸기인가 보네요.
페스티
15/05/27 20:39
수정 아이콘
후숙후숙.. 싸다니 한송이 사고싶어지네요!
닭강정
15/05/27 20:40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4천 얼마하던 바나나가 3천 얼마하더군요. 그래도 비싸아아아아아아아악...!!!!!!!!
15/05/27 20:44
수정 아이콘
역시 바나나는 후숙이죠
TWINS No. 6
15/05/27 21:06
수정 아이콘
딸기가 생각보다 엄청 많이 수입하네요 파는곳에서는 거의 못본거 같은데
최종병기캐리어
15/05/27 22:05
수정 아이콘
아마 케익, 빵에 들어가거나 잼같은 2차가공품, 냉동 딸기 같은거에 들어가는 용도 아닐까하네요.
영원한초보
15/05/27 21:38
수정 아이콘
망고는 브라질에서 가로수 처럼 심어져있어서 길가다가 떨어진거 주워 먹고 그런다던데
브라질은 너무 멀어서 수입하기 어려운가 보군요.
포도는 우리나라 포도랑 칠레산은 과일이라는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마이클조던
15/05/27 21:52
수정 아이콘
1위는 예상대로네요.
스무디킹
15/05/27 22:31
수정 아이콘
아마 저 미국산 딸기중에 상당수는 저희가 수입하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페마나도
15/05/27 23:13
수정 아이콘
상당히 궁금한데
도대체 왜 한국은 수입과일이 엄청 비싼가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중간 마진율이 상당히 높던가 수입 관세가 높지 않으면
현지 가격과 비교햇을 때 너무 비싸서요.
예를 들어서 미국도 상당히 많은 과일을 전세계에서 수입합니다
남아공, 이스라엘, 남미 등등
그 운송 다 하고 미국의 비싼 인건비 까지 다 고려해도
과일이 상당히 싸거든요. 그런데 한국은
레몬, 망고, 체리 등 수입 과일 들 가격 보면 억 소리 나오더라고요.
공허진
15/05/28 11:16
수정 아이콘
영업직들에게 들어보니 일단 마진율이 좀 높기도 합니다 생물이다보니 리스크가 크거든요 그안에 리스크를 반영한거지요

게다가 체리는 금방 물러져서 대부분 비행기를 타고 옵니다 시즌후반에 배로 들어온다는군요

바나나 같은경우 한컨테이너에 만달러 좀 넘는다고 들었는데 1400박스이니 원가가 개당 대략 8천원쯤 거기에 운송비 소독비 인건비 세금 등등 해서 수입업자가 도매에 16000에서 22000쯤에 팔고 도매는 천원정도 더 붙여서 소매에 팔고 소매는 성수기에 100% 비수기에 50%정도 남기고 팝니다

8천원 바나나 한상자가 최대 48000원이 되는거죠
페마나도
15/05/28 11:27
수정 아이콘
귀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결국 유통 과정에서 마진이 높은 거네요. 리스크가 높다고 해도 좀 마진율이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미국을 보시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이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일단 소고기를 예로 들이자면
미국에 호주산 소고기가 들어옵니다. 심지어 동부에까지요.
그런데 등심 등 부위 등이 미국 소고기보다 가격이 쌉니다.
대충 가격이 100g당 1600-700원정도합니다.
그런데 제가 몇 달전에 한국에 갔을 때 본 호주산 소고기 가격을 보니 눈이 뒤집히더군요.
도대체 미국에 들어오는 소고기가 왜 한국에 안 가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돈을 더 받더라도 더 받을텐데. 그렇지 않다는 이유는 결국 한국 수입 업체나 미국 수입업체나
구입 가격이 거기서 거기란 말입니다. 그런데 왜 소비자가 내는 가격은 2-3배 차이 날가요.

그리고 미국도 체리나 열대과일등 상당히 많은 과일 채소등을 수입해 옵니다.
생물이니 한국 유통업자와 똑같은 리스크를 지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가격이 미국에 비해서 2-3배는 쉽게 차이 납니다.

이런 것을 보니 뭐랄까 누군가가 너무 많은 마진을 보는 것이란 의혹을 지울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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