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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18 14:08:28
Name 소라의날개
Subject [일반] 응답하라 1988 라인업이 떳네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068943

응답하라 1988 얘기 나올때부터 혜리혜리 얘기 많더니 결국 혜리가 주인공이네요.
응답하라 1994때는 전작버프, 캐스팅도 바람 주인공인 정우, 손호준 고아라까지 기대 많이 했었는데 가면갈수록 실망이였는데

이번 캐스팅은 혜리말고는 대부분 잘 모르는 분들이네요.
a급배우들도 오디션본다는 기사가 있어서 a급한명은 올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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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소년
15/05/18 14:10
수정 아이콘
와 류혜영이 나오는군요!!
대박기대되네요.
15/05/18 15:37
수정 아이콘
류혜영 대박
이어폰세상
15/05/18 14:10
수정 아이콘
고경표 류준열 기대됩니다.
15/05/18 14:11
수정 아이콘
97, 94 에서 세월을 좀 더 거슬러 올라갔군요. 저는 애기때라서 기억이 거의 없던 시절이라;
좋아요
15/05/18 14:11
수정 아이콘
암튼 뗄래야 뗄수 없는 걸스데이와 에이핑크의 불꽃관계-_-a
양념반자르반
15/05/18 14:11
수정 아이콘
삼천포 나온다는 기사를 본거같은데 빠진걸까요 ㅜㅜ
소라의날개
15/05/18 14:18
수정 아이콘
김성균은 라미란이란 부부역활이라던데 메인애들만 우선 나온거같아요
SonicYouth
15/05/18 14:12
수정 아이콘
작년 재작년에 잘 된 독립영화들 배우를 모아놨네요 크크
잉투기 + 족구왕 + 소셜포비아라니...
일체유심조
15/05/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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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팬이라 그런지 꼭 혜리가 됬으면 했는데 악플이 너무 많더라구요.
정은지 서인국도 그렇고 고아라도 사실 연기로 크게 주목 받은건 아니었잔아요.
원래 응답 시리즈가 무리수라 불릴정도로 검증되지 않는 신인을 쓰는게 매력이었는데 좋게 봐줬으면 좋겠어요.
15/05/18 14:16
수정 아이콘
저도 왜그렇게 난리들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선암여고 탐정단이나 지킬나에서 짧게 봤던거로는 발랄한 역할 잘하던데..
15/05/18 15:37
수정 아이콘
저 또한 선암여고 탐정단 보는데 혜리 지분이 없지 않았지만 연기가 좋지는 않지 않았나요(...)
더구나 드라마 주연이라면 우려가 없을 수 없겠죠.
소라의날개
15/05/18 14:20
수정 아이콘
정은지 서인국이야 뭐 쓸수 있는 배우가 없어서 억지로 썻던거니까요.
고아라야 뭐 배우로 아는사람은 많고..

응답하라니까 혜리가 밝고 명랑한 여캐로 갈꺼 같은데 잘 어울리긴 어울리꺼 같은데 연기는 어떨지..
PolarBear
15/05/18 14:21
수정 아이콘
고아라 때도 그랬고, 정은지 때도 그랬고.. 일단 욕하고 보는거죠. 그 이후에 연기가 좋고, 재미 있으면 다시 호평으로 전환되구요. 사실 고아라도 제일처음 지명되었을때... 왜 이런애를 쓰냐면서..
개념은?
15/05/18 15:0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응칠떄는 욕을 안한게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관심조차 없었을 거에요.
15/05/18 15:03
수정 아이콘
응칠은 배우들이 다 기피해서 신인뽑아서 쓴거라 예가 적절하지 않구요.
고아라는 응칠의 대박 이후 왜 고아라냐(=왜 이 급이냐)의 의미였지 연기논란은 아니였습니다.
혜리는 온전히 연기때문에 문제되고 있는거구요. 아예 첫 연기면 몰라도 이미 보여준게 있고 그 보여준 부분에 대한 평가들이 나오고 있는거라서요. 혜리가 정말 제대로 준비해 나오면 다 입 다물게 하면서 제대로 주목받을꺼라고 봅니다.
15/05/18 14:16
수정 아이콘
성시원은 그냥 정은지나 다름없었고 고아라는 연기경력이 꽤나 오래됐던 걸 생각해보면 조금 걱정은 됩니다만
응답 시리즈에서 지금까지 캐스팅미스가 난 적은 한번도 없었으니 기대해 보렵니다. 혜리가 딱 들어맞는 뭔가가 있었겠죠
15/05/18 14:17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웃긴게 정은지 고아라도 시작하기전에 연기력 걱정이 많았는데 시작하니까 180도 다른 반응보였죠 그냥 믿고 기다리는게 최고일껀데
싸이유니
15/05/18 14:17
수정 아이콘
아...태어나기전이라 내용예상이 안되네요.;.
천무덕
15/05/18 14:20
수정 아이콘
88이면 3살때인데 이때 호돌이였나요? 그 상모돌리는 호랑이가 나왔던것 같은데..
아카펠라
15/05/18 14:20
수정 아이콘
기대되네요...
88년 이야기니까 올림픽 얘기는 나올거고 또 무슨 내용들이 나올까 궁금하네요..
HOT-서태지 역할을 소방차가 하려나...
삼성그룹
15/05/18 14:20
수정 아이콘
정자 난자 시절이군요. 흐흐
강나라
15/05/18 14:20
수정 아이콘
정은지나 고아라랑 좀 다른게 정은지는 연기경력이 없어서 평가를 못했고 고아라는 연기력으로 까인적은 없었고 이미지가 맞느냐가 문제였는데 혜리는 지킬이나 선암여고에서 한 연기보면 많이 걱정되거든요. 특히 지킬에서 분량도 얼마 없었는데 좀 심했죠.
탑망하면정글책임
15/05/18 14:27
수정 아이콘
1988은 뭐랄까 도박수가 좀 강한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주연배우 라인업도 혜리 말고는 인지도가 매우 낮고(고경표가 무서운이야기에서 찌질한 연기로 인상을 줬다고는 하나..)

88년도 저 세대를 공감하려면 최소 30대후반은 넘어야되는데..
15/05/18 14:40
수정 아이콘
무서운 이야기 본 사람 별로 없을걸요. 고경표 감자별에서도 주연이었고 이것저것 많이 했습니다만 SNL이 가장 크죠 인지도 알린 거로는.
소라의날개
15/05/18 14:42
수정 아이콘
혜리말고 한명만 더 알만한애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당장은 그부분이 아쉽네요.
세상사에지쳐
15/05/18 14:54
수정 아이콘
고경표 이웃집 꽃미남에서 연기잘하던데요
평가는 별로였나요?
지니팅커벨여행
15/05/18 18:3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386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어야 하는데 응답 시리즈 자체가 20대 후반에서 30대까지의 코드가 많이 담겨 있는 지라 과연 성공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듭니다.
87년 6월 항쟁이랑 90년 3당 야합 같은 정치적 큰 이슈들도 어느 정도 언급해 줘야 공감을 살텐데 88올림픽과 문민정부 출범을 제외하면 배경으로 써먹을 소소한 이야기꺼리가 과연 얼마나 될지...
최동원vs선동열 대결로 우려 먹기엔 지속성과 빈도가 낮고 연예계 쪽도 바람을 일으킬 만한 인물이 누가 있는지요.. 소방차나 박남정, 변진섭 정도? 대학가요제 무한궤도 대상?
신해철 님이 살아 있었으면 직접 등장할 법도 했을텐데 ㅠㅠ
공허진
15/05/18 14:28
수정 아이콘
호돌이 88라이트 피던 시절....
최종병기캐리어
15/05/18 14:35
수정 아이콘
88이면 올림픽, 가요톱텐, 대학가요제(무한궤도), 강변가요제(이상은) 이야기가 나오겠네요...

이선희, 전영록, 소방차가 최고인기를 구가할 때이고...
15/05/18 14:35
수정 아이콘
97이나 94때도 시작할땐 똑같이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죠.
재밌으면 다 뒤집혀요 어차피.
15/05/18 14:36
수정 아이콘
혜리가 연기를 못해서보단 지금 인지도가 상당히 High하다는게 우려의 포인트지 않나 싶은데요.

연기에 대해선 자기 몸에 맞는듯한 역할을 받으면 연기력으로 말듣던 배우도 터지는게 연기라서 일단은 두고봐야 겠습니다만. 정은지는 아예 무명이던 시절 뜬금없이 들어간 거고, 고아라는 유명세는 있으나 확 A급이다 치기엔 애매모호한(소속사가 SM인것과 예쁘다는걸 빼면...) 부분이 존재하는데 혜리는 상황이 다르다고 보구요.

현재 혜리의 입지를 고려하면 배역에 맞아 캐스팅이냐 인지도로 캐스팅이냐인데. 응답하라 시리즈 특성상 인지도로 캐스팅을 하진 않았으리라 봅니다. 정은지나 고아라가 응답하라 시리즈 들어갈때 고려해보면 혜리 등급이 더 높으니 결국 특혜(!?) 받은거 아닌가 싶어 생각드는 것들이 부정적인 의견으로 보여진다고 생각됩니다.
zelgadiss
15/05/18 14:40
수정 아이콘
조용필 노래가 메인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을...
손연재
15/05/18 14:40
수정 아이콘
고경표 기대됩니다
forangel
15/05/18 14:45
수정 아이콘
88년이면 노태우 딱 취임하고 올림픽 할때인데..
노태우 취임후 갑자기 느슨해진 규제로 만화방에 일본 해적만화가 범람하고
3류극장 즉 동시상영극장도 늘어나고, 비디오 대여점에서 포르노 빌려주기도 하던...
부동산 폭등시기였고..흠..빽투더퓨처,다이하드,인디아나존스,사랑과영혼,홍콩 강시영화
서태지보다는 이선희 나 전영록이 다 가까울거 같고...
근데 이건 공감할 시청자층 연령대가 40대 이상으로 너무 높은건 아닌지..
소피스트
15/05/18 14:48
수정 아이콘
그냥 일단 까고 봅니다. 97때야 첫 시리즈물에 애초에 큰 기대감 없이 시작했다 대박터진 거고, 잔뜩 기대감 고조된 상태에서 94 시작할 때 고아라 생각해보면.. 헐? 에쎔 키워팔기? 다된 밥에 에쎔 뿌리기. 댓글 폭발했었죠. 고아라 인지도도 높았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그 때까지 옥림이로 기억할 정도로 연기 잘 못하는 애로 낙인 찍혀 있었는데.

방송 몇회분 진행되면.
혜리 존예. 매력있어. xx랑 케미터짐♥
댓글 예상합니다. -_-
HYBRID 500H
15/05/18 14:50
수정 아이콘
응답하라 2002했으면 좋겠네요.
13년전이긴하지만..불타던 고딩시절 크크
방민아
15/05/18 15:16
수정 아이콘
02는 최후의 보루가 아닐까 합니다 크크크
HYBRID 500H
15/05/18 15:36
수정 아이콘
1998 아래로는 너무 타켓이 장년층인지라.
마지막을 2002로 하고 끝내지않을까 싶어요
15/05/18 15:27
수정 아이콘
그건 조금 묵혀놔도 충분히 먹힐만한 시대라 그냥 두는 느낌입니다. 월드컵 4강이라는 임팩트가 워낙커서 95년생도 비교적 정확하게 기억하더라구요. 예전에 얘기해보니까...
HYBRID 500H
15/05/18 15:34
수정 아이콘
그렇죠..근데 응2하면 95년생들이 그땐그랬지.
그럴까요?크크크
15/05/18 17:46
수정 아이콘
95년생들이 진짜 어리게 느껴지지만 나름 21살이기 때문에 지금도 자기들끼리 9x년대생 공감자료같은것도 만드는걸로 보아 먹히지 않을까 싶네요 크크크
HYBRID 500H
15/05/18 17:49
수정 아이콘
21살이면 어리진 않은데..그때 당시가 8살이라.......크크크크
제가 8살이면 92년도인데..뭐가 있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크크
15/05/18 17:56
수정 아이콘
1994를 기준으로 보면 80년대 후반태생들이 딱 2002를 바라보는 95년생의 시각일텐데 비슷하지 않을까싶어요.
일단 저부터도 세세하게 기억은 안나도 어렸을적 농구대잔치부터 성수대교붕괴라던지 삼풍백화점사고 삐삐-시티폰 같은것들이 기억나서 낯설지 않게 봤었으니까요. 크크크
HYBRID 500H
15/05/18 17:57
수정 아이콘
하긴..생각해보니 92년이면 서태지가 나오던 그 시기네요.. 시기가 맞는진 모르겠지만 소방차 G카페를 무쟈게 좋아라 했던,.,.크크크
지니팅커벨여행
15/05/18 18:37
수정 아이콘
바람몰이를 하려면 주인공과 비슷한 연령대의 시청자가 어느 정도 버는 계층이어야 좋겠지요.
복고풍 바람이 이는 것도 그런 쪽에 돈을 쓸 수 있는 계층에서 소비를 해 주니까인데...
게다가 월드컵음 이전 응사에서 한번 써 먹었으니 아직까진 좀 약한 것 같아요.
2018년 즈음에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5/05/18 15:31
수정 아이콘
응칠, 응사, 응팔... 2002은 그럼 응이? 응투?
HYBRID 500H
15/05/18 15:34
수정 아이콘
응2가좋을듯..크크
人在江湖
15/05/18 16:29
수정 아이콘
홍진호 나오나요 흐흐
다다다닥
15/05/18 14:55
수정 아이콘
고경표 연기 참 잘해요. 정극이든 시트콤이든 뭐든 다 잘할거라고 봅니다. 기대되네요.
15/05/18 14:57
수정 아이콘
라인업 보니까 대중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내공이 있는 배우들로 채워진 느낌이네요. 기대됩니다.
트릴비
15/05/18 14:59
수정 아이콘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언제 A급 배우들이 주연급으로 나와서 주목받은적이 있었나요
오히려 잘 안알려진 배우들이 나와서 얼굴이나 이름을 크게 알렸죠
그걸 떠나서 애초에 정극이 아니기때문에 연기력이 엄청나게 필요하지도 않구요
응칠때 은지원만 봐도 딱히 뭐 엄청난 연기를 한 건 아니지만 잘 맞는 캐릭터 줘서 살렸죠

경험 없는 제작진도 아니고, 잘 살려낼 거라고 봐요
다른분들 말마따나 오히려 소재가 좀 걱정이네요
또 남편맞추기 게임하면 실망스러울듯 해요
소라의날개
15/05/18 16:01
수정 아이콘
남편맞추기는 안한다고 선언했어요
개념은?
15/05/18 15:00
수정 아이콘
부담감이야 사실 그 누구보다 심한사람들이 제작진들일텐데... 자신있으니까 혜리 쓰는거겠죠 뭐...
그리고 공감이라는것도... 사실 저도 응사만해도 잘 공감안갔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결국 드라마는 스토리니까요.
파비노
15/05/18 15:04
수정 아이콘
족구왕~!!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5/18 15:09
수정 아이콘
문제가 1988이면 시대적으로 너무 다룰게 무거운 것 밖에 없지 않나요??
국딩시절이라 잘 모르기도 하지만, 올림픽 유치한 것도 젊은 층이 공감할 내용은 거의 없을테고.. 데모를 많이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어떤 내용들을 다루려는지 감도 안오네요. 1988이라.. 흠~~
제가 30중후반인데 1988년에 막 국민학교 들어갔을 나이니까, 설마 타겟층은 40대 중후반에 극분위기는 제5공화국 삘로 가는건가요??
MMMMMMMMMMMMMMMM
15/05/18 15:14
수정 아이콘
류혜영이 누군가 찾아보니
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05/704177_1.jpg
약간 이런 느낌의 배우네요.
15/05/18 15:24
수정 아이콘
88년도에 국민학교 6학년인데 당시 사촌형들 생각해보면 교련복에 통기타 들고 노래하고 술 마시고 쌈박질 하던 기억밖에 없네요 흐흐
15/05/18 15:25
수정 아이콘
1절만 하지.....;
15/05/18 15:28
수정 아이콘
일단 2절까진 흥해서... 3절을 안하기엔 아쉽죠 크크크
아다치작품 탈탈 털어 썼다는거 응사때 대박 걸리면서 아마 이번에야 말로 진짜 첫 창작작품이 될 텐데 부담이 크긴 할듯합니다.
데프톤스
15/05/18 15:42
수정 아이콘
응사 후반부가 딱 아다치 작품에서 더 뽑아낼께 없어서 지지부진 한 에피들이였죠... 이번 작품에서 어떻게 나올지 참..
소라의날개
15/05/18 16:03
수정 아이콘
응사후반부가 아다치얘기도 있겟지만..
중반에 작가진들이 꽃보다할배 촬영한다고 떠나서...
15/05/18 15:27
수정 아이콘
혜리야 얘기 나올만 하죠

1997은 배우 캐스팅을 못해서 서인국,정은지로 갔는데 대박이 터졌고
1994는 덕분에 고아라 따위가 급도 안되는데 SM빨로 주연이라고 까이면서 시작했는데 초대박이 터졌고
1988은 초대박난 1994뒤에 시작하는 부담감이라 1994당시 고아라보다 나은급이 와도 까이고 시작할마당에
1997마냥 다시 가수 주연이니까 말이 나오는거겠죠

그냥 악플 달 사람들 달라고 냅두고
신경 안 쓰고 실력으로 보여주면 되는거죠
니들이 무슨 연기를 하냐던 정은지, 서인국도 그랬고
너 따위가 기획사빨로 주연하냐는 고아라도 그랬듯
15/05/18 15:34
수정 아이콘
네이트 갔더니 혜리 결사반대가 58%네요
피쟐은 여초사이트라 부정적인 댓글을 보기 힘든데 인터넷 여론은 일단 좋지 않군요..
종이사진
15/05/18 15:36
수정 아이콘
홍콩배우들 나오겠네요.

주윤발, 유덕화, 장국영, 왕조현 등등...
15/05/18 15:38
수정 아이콘
94나 97이나 중후반부터 그냥 보통의 삼각관계 드라마였지 않았나요?
시대반영하는 소재라는게 보통 초반에 많이 넣고, 중후반도 있긴하다만 드라마 전체 비중에서 크게 두지는 않을 듯합니다.
당시 혜리가 좋아하는 인기가수,성동일의 야구와 88올림픽, 드라마 영화, 남자배우의 군대는 상수니깐요.
선배들의 6월항쟁 이야기가 나올수도 있으려나(?)
10후20초들이 97, 94보면서 저 때는 그랬구나했듯이 이젠 20후와 30초까지 그랬구나하면서 볼 듯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5/05/18 15:39
수정 아이콘
인터넷여론은 정말 부질없다는게 수없이 많이 증명됐기 때문에...
애초에 응답하라 시리즈 최대 장점이 캐릭터를 잘 뽑아서 연기 경험 없는 친구들의 최대 포텐셜 뽑아내는데 있죠.
중요한건 대본이지 주인공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혜리 정도면 뭐... 연기가 그렇게 나쁜가요??? 선암여고 봤을때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던것도 같았는데 말이죠.
forangel
15/05/18 15:42
수정 아이콘
이거 하나는 확실할거 같네요.
사랑과영혼 주제가는 한번더 인기 끌듯..
최진실도 드라마 끝부분에서 한번쯤은 거론되겠네요.
질투 노래랑 함께..
그러고보니 페트릭스웨이즈도,최진실도 지금은 없군요.
...And justice
15/05/18 16:07
수정 아이콘
특별한 언급이 있었나요?
고스트는 90년 말에 나와서 응88하곤 상관없을것 같은데..
forangel
15/05/18 16:11
수정 아이콘
이때까지 패턴으로 보면 입학-졸업 즈음까지의 일들을 다루니까.
1988부터 시작해서 대략 1990년대 초반까지 일들을 기반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갈테니까요.
그러니 러브 라인 하나를 사랑과영혼이랑 묶기에 딱이지 않을까 싶네요.
...And justice
15/05/18 16:26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딱 그해만 하는건 아니니 분명히 나오겠네요.^^
신발암야구
15/05/18 15:43
수정 아이콘
혜리 양의 연기가 어떤지 본 적이 없어서 뭐라 평가 할 수가 없습니다만...
혜리양이 연기할 캐릭터가 어떤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혜리가 미스캐스팅이니 뭐니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
혹시 제가 못 보고 놓친 혜리양이 연기하게 될 캐릭터의 성격 같은게 유출이 된건가요
15/05/18 15:59
수정 아이콘
일단 까는거죠.
15/05/18 15:47
수정 아이콘
나와 봐야 알죠 뭐. :)
15/05/18 15:59
수정 아이콘
대본이랑 연출에 달렸죠 뭐. 응답시리즈는 사전제작분은 걱정없을 듯 하고 마무리만 잘했음 좋겠네요. 88년 가을이 개인적으론 리즈시절였는데.
신이주신기쁨
15/05/18 16:13
수정 아이콘
드라마 보면 전 기억나는게 많겠네요..
근데 응답하라 시리즈를 안봤다는게 함정...
취한 나비
15/05/18 16:26
수정 아이콘
혜리양 광고에서 특히 극장에서 보여주는 게임 광고에서 발성이 너무 아쉽던데, 과장한게 아니라 저에겐 완전 짱구처럼 들리더라고요.
최소한 정은지랑 고아라는 최소한 대사 소화하는데 문제가 없는 발성이였는데 걱정이긴 하네요.
15/05/18 16:41
수정 아이콘
그냥 응답하라2002하고 끝내지..

1988은 너무 멀어 보이는데;;;;
SuiteMan
15/05/18 16:43
수정 아이콘
혜리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데, 이 드라마의 캐스팅으로는 전혀 신선하지 않네요.
스프레차투라
15/05/18 16:43
수정 아이콘
캐스팅 논란은 그냥 연례행사로 치부해도 될 듯

94 하기 전에 정우 이름이라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됐을까요 헐헐
<바람>이 입소문 탔었다지만 대중적으론 핵듣보였죠
카르타고
15/05/18 16:55
수정 아이콘
다른사람은 몰라도 정우는 듣보가 아닙니다.
물론 이전보다 확 뜨긴했습니다
15/05/18 18:12
수정 아이콘
대중에게는 듣보아니었나요?
제 주변에서도 응사로 정우를 알았다는 사람이 많았지. 바람이나 최고다 이순신으로 정우를 알았다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
15/05/18 16:48
수정 아이콘
혜리 광고에서는 연기잘하던데 캐릭터만 잘 맞으면 살듯 싶네요. 그리고 응답하라 연출진들 선구안은 좋았으니...
동네형
15/05/18 16:49
수정 아이콘
온라인에서 논란 되는거 대다수는 그냥 무시해도...
지니랜드
15/05/18 17:22
수정 아이콘
부정적인 댓글이 많네요. 그냥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 한표 던집니다.
그러지말자
15/05/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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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수준의 연기가 답습된다면 엄청난 까임이 예상됩니다. 맥락없는 영기발랄함 보다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잘 녹아들었으면 좋겠네요.
면역결핍
15/05/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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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감성은 다 갖다 썼을텐데
어떤 작가의 장면을 오마쥬라는 이름으로 가져다 쓸지
다른한편으로 기대되네요.
다리기
15/05/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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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화이팅입니다.
솔직히 가장 반가운 건 족구왕이죠 크크크 힘내세요 진짜
챠밍포인트
15/05/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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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감성없이 어떻게하나 볼랍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5/05/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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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류혜영 젊은배우중 연기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는 배우들인데 나오네요. 기대됩니다. 안재홍은 나이 좀더 먹고 30대 중반쯤 되면 분명 충무로 간판으로 뜰겁니다
15/05/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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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하고 싶은 배우들이 분명 넘쳤을텐데 무명에 가까운 배우들을 많이 섭외한 건 스태프진이 섭외에 충분히 고민을 했다는 걸 방증하는거고..
연기자들의 네임 밸류는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는지라 (혜리를 제외하면)연기력에서는 큰 걱정없는 라인업이네요.
이제 이우정을 비롯한 작가진들이 능력에 맡겨야할
듯 합니다.
저 역시 안재홍은 분명 충무로의 간판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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