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5/15 22:19:25
Name 알베르토
Subject [일반] 새정치 대의원·당원 181명, 조경태 의원 제명안 제출
[새정치연합 대의원·당원 181명, 조경태 의원 제명안 제출]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0722

【팩트TV】새정치민주연합 대의원과 당원 181명이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의 제명을 요구하는 징계청원서를 중앙당에 제출했다.

새정치연합 부산 사하을 김종규 당원을 비롯한 4명은 15일 “당의 뿌리부터 흔들어대는 조경태 의원의 행위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렇게 나서게 됐다”며 당 감사국에 대의원 78명, 당원 103명 등 총 181명이 서명한 청원서를 접수했다.




새정치연합 대의원·당원이 조경태 의원 제명안을 제출했습니다.
조경태 의원이 당의 혁신과 통합을 반대해서 "당원으로서 회초리를 드는 심정"으로 제명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서명을 시작하자 하루 만에 180명이 접수했다고 하네요.

한편 새정치연합이 제출 과정에서 경찰을 동원해 기자들의 출입을 막아 논란이 될 것 같습니다..
대의원들이 중앙당사에 들어서자 경찰이 “새정치연합에서 기자들이 올라오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막을 수밖에 없다”며 빌딩 로비에서 엘리베이터에 탑승할 수 없도록 병력을 동원해 둘러쌌다고 하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handris
15/05/15 22:24
수정 아이콘
이건 문재인을 도와주는게 아닐거 같은데...
솔로10년차
15/05/16 10:51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이 문재인을 도와주려고 그런다고 볼 수도 없죠.
아무로나미에
15/05/15 22:24
수정 아이콘
환영합니다.
천무덕
15/05/15 22:26
수정 아이콘
야당에서 조경태 의원의 세력이나 능력이 어떤지는 몰라도 어쨋든 내부 분열을 일으키면 최소한 경고, 최대 제명까지도 고려해야한다고 봅니다. 정치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조직의 구성원들을 불신,불안하게 만들면 그 어떤 일도 해낼 수 없어요. 꼭 정치판이 아니더라도 각종 모임에서라도 소란을 피우거나 통합을 망치면 아무리 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도 소용없다고 생각합니다. 내칠건 확실하게 내쳐야죠.
발적화
15/05/15 22:28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에 한자리 더주고 조경태의원 내보내는거 바라는 새정연 지지자들이 못해도 90퍼센트는 될겁니다..
신세계에서
15/05/15 23:23
수정 아이콘
90은 너무 적고 95 정도로 하죠.
단지날드
15/05/15 22:29
수정 아이콘
지금 조경태가 문제가 아닐텐데... 까놓고 이 양반은 뭐 당내에 본인 세력이 크게 있는거 같지도 않고 그냥 옆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정도라고 봅니다. 진짜 암덩어리들은 따로 있죠. 기사 읽어보니 제출한 양반들도 조경태를 진짜 제명하려고 올린거로 보이진 않고 당내 개혁반대 세력에 대한 일침의 일환으로 움직인거네요 그런거면 이러한 움직임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신세계에서
15/05/15 23:26
수정 아이콘
문제가 아니니까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여태까지 한타싸움이 나면 항상 졌지만 정치란 게 항복 버튼을 누를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니까요. 결과가 안 좋으면 던지는 거고 좋으면 하드캐리의 시발점이 되겠죠.
마이클조던
15/05/15 22:31
수정 아이콘
조경태 이 사람은 종편에서 여당이 의도하는 데로 꼭두각시 노릇하고 있으니....
하루빨리
15/05/15 22:40
수정 아이콘
조경태 이분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지금 친노 비노 프레임 만들어서 자신들 유리하게 별 시덮잖은 당 권력을 재편해보려는 불순한 세력들이죠.
정청래 의원을 자신들에게 싫은 소리 했다고 친노로 분류한 순간, 저는 중립에서 이 세력들 비호로 바뀌였습니다. 종편은 정청래 의원 공격하면 이해라도 되는데 이 작자들은 자신들은 더한 소리들 지금까지 해왔으면서 공갈소리 들었다는 꼬투리 하나 잡아서 흔들고 뭔 명분이 있다고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니는지... 종편들이 자신들 편 들어주니깐 여론이 자신들 편인것 마냥 행동하는데, 제발 이 세력들 부터 어떻게 처리좀 했으면 싶네요.
신세계에서
15/05/15 23:28
수정 아이콘
턱도 없는 기대이기는 하지만 조경태 건은 잽 정도 된다고 봅니다.
도깽이
15/05/15 22:53
수정 아이콘
조경태 발언이 그래도 자기 지역구에서는 민주당에서 그래도 개념발언하는 소신정치인으로 인정받는 원동력이기도해서;;;

조경태 이 양반 어차피 세력도 없어요;;; 부산에서 문재인과 대립각 세운다는건 민주당내에서 고립을 의미하는것일텐데;;;
좋아요
15/05/15 23:04
수정 아이콘
실제로 누굴 잡겠다 하면 호남계 수장들 잡아야 되는거 아닌가-_-a
영원한초보
15/05/15 23:10
수정 아이콘
조경태 의원은 이념 스펙트럼에서 새정치에 벗어난 사람이고 새누리당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새누리당 들어갈 수 있으려나요?
알베르토
15/05/15 23:14
수정 아이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노동자들이 밤샘 파업을 하는데도 외면하는거 보면 새누리당에 가시면 딱 맞을 의원이죠.
단지날드
15/05/15 23:18
수정 아이콘
근데 또 법안 찬성 투표한거 보면 새정연에서도 왼쪽으로 나오는 희안한 양반이죠-_-;
임시닉네임
15/05/16 00:08
수정 아이콘
조경태가 갈지 안갈지는 모르지만
현역의원이 입당한다는데 새누리당이 반대할 이유가 없죠.
솔로10년차
15/05/16 10:54
수정 아이콘
현시점은 모르겠으나, 다음 선거에서도 당선된다면 새누리당이 입당을 반대할 리가 없죠.
신세계에서
15/05/15 23:22
수정 아이콘
조경태 씨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그냥 자기 소신을 굳게 지키는 목소리 큰 사람이고 실제 세력은 별 거 없다고요?
잘 되었네요. 잘라도 별 탈 없겠네요.
개이득.
15/05/15 23:33
수정 아이콘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으신 것 같은데
부산에서 새정연이라는 깃발을 달고 다선의원입니다. 세력이 없다고요? 역으로 물으면 친문 중에서 부산에서 다선의원인 사람은 있어요?

자르면 총선에서 부산 라인 자체가 성립하지 않을 건데 자신은 있나 모르겠네요.
신세계에서
15/05/15 23:41
수정 아이콘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지금은 질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위에도 썼지만 민주당의 부산 라인이 완전 망가지면 그야말로 광속으로 던지는 거고 이 기회에 문대표의 당 장악력이 높아지면 역전의 실마리를 잡는 거구요. zigzo 님도 아시다시피 현재 대한민국 정치제도가 한끗차로 지나 열끗차로 지나 똑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사태를 더 악화시킨다 하더라도 뭔가를 시도하는 게 낫지 않겠나 하고 여깁니다.
YaktTiger
15/05/15 23:42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에 동의합니다. 시쳇말로 부산에서 유일하게 부산 시장에 도전하면 당선 가능성 있는 야당 의원이라는 평도 꽤 많이 나왔죠. 사하구 지박령은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조경태가 새정연 떠나면 부산 경남에서 새정연은 앞으로 포기해라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인데요. 보기보다 부산-경남 라인에서 조경태의 밑바닥 지지는 생각 이상입니다.
신세계에서
15/05/15 23:49
수정 아이콘
야크트티거 님 댓글 보고 와서 저번 대선 결과 검색 후 다시 돌아왔습니다. 공손히 여쭙겠습니다. 야크트티거 님께서는 2012 대선에서 부산광역시 득표 결과에 만족하시는 건가요? 그나마 조경태라도 있어서 부산이 대구경북 꼴이 안 났다고 분석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솔로10년차
15/05/16 11:00
수정 아이콘
해당지역 바로 옆동네 살고 있어서, 친척들은 그 지역에 살고 있는데 그 정도는 아닙니다.
부산-경남에서 민주당깃발로 당선됐던 건 엄청난 것이긴 한데, 현재는 그걸 기반으로한 포지셔닝이 더 장점입니다. 본인이 새정연의 공천을 받음으로인해 해당 지역에 새정연 후보의 출마를 막고 있는 거니까요. 부산시장등의 이야기도 그런 정치공학적 이야기일 뿐입니다.
이인제가 다선의원이라한들 새누리에 뿌리박고 있나요? 마찬가지입니다.
단지날드
15/05/16 01:07
수정 아이콘
당연히 강력한 지역조직이 있겠죠 다른데도 아니고 부산 삼선이고 지역조직도 없는데 저런 독고다이를 할수있을리가 없죠... 하지만 중앙에 조경태세력이라고 할만한 사람은 없는게 맞지 않나요
분리수거
15/05/15 23:50
수정 아이콘
이분이 하던 말들을 쭉 보면 왜 이런 분이 굳이 야당에 있던걸까 궁금하긴 합니다.
15/05/15 23:59
수정 아이콘
지금 이 상황이 문재인 대표측이 원하는 상황인가가 정말 궁금한데 아니면 생각을 깊이 했는가가 좀 궁금한데

문대표를 공격했다고 조경태 의원정도를 징계하자고 하면
안철수 의원이 대립각을 세워서 공격적 발언을 하면 같이 징계할 자신은 있어요? 아니면 박지원 의원급이나.....앞으로 어그로를 왕창 끌어줄 예정인 것 같은데
신세계에서
15/05/16 00:0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요, 조경태와 안철수는 급이 다릅니다. 어그로의 강도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질적인 면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 쪽에서 공격(?) 발언이 나오면 이미지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양반이 그래도 좋은 뜻을 가지고 그러는구나. 목소리 안 맞춰 주는 것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라는 인상이라면 조경태의 경우는 위의 다른 분들도 많이 지적하셨듯이 " 저 냥반은 새누리당 가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노"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거든요. 상대가 다른데 대처법이 같을 수는 없겠죠.
영원한초보
15/05/16 00:20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친노종북 세력 운운한다면 고려해보겠습니다.
말도 안되는 물타기 하지 마세요
지금뭐하고있니
15/05/16 00:46
수정 아이콘
아니 표현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게 대의원-당원이 제명 요청한 게 문재인 대표측 발상이라는 건가요?

[지금 이 상황이 문재인 대표측이 원하는 상황인가가 정말 궁금한데 아니면 생각을 깊이 했는가가 좀 궁금한데] 이렇게 쓰셨는데, 후자의 발언은 당원-대의원의 행동에 대해 문재인 대표측이 생각을 깊이 하고 말고가 어딨습니까? 제명안을 제출한 것이고 뭐 문대표 측의 추후 조치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표현이 마치 문대표 측 선동에 의한 것인양 되어 있네요.
임시닉네임
15/05/16 00:10
수정 아이콘
친노 비노 성분따지는것도 그렇지만
조경태는 문재인과 사이가 안좋은거면 모를까
친 노무현은 맞지 않았나요?
왜 비노로 분류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청래 이런사람보다야 친노에 훨씬 가까운게 조경태일텐데
신세계에서
15/05/16 00:21
수정 아이콘
친노가 친문이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분명 조경태가 노무현 대통령님의 공신 축에 드는 인물이긴 합니다만 초심이 바뀌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임시닉네임
15/05/16 00:24
수정 아이콘
초심이 변했어도 친노는 친노죠
한화갑이 새누리당에 붙었어도 동교동계는 동교동계듯이
신세계에서
15/05/16 00:32
수정 아이콘
친노는 낙인인 것입니까;;; 임시닉네임의 댓글은 참으로 당혹스럽군요
임시닉네임
15/05/16 00:38
수정 아이콘
낙인이 아니라
친노는 말그대로 노무현과 친한사람이라는 의미니까요
지금와서 고인이 된사람과 친하지 않다 절교다 이런게 성립될수도 없는거니
지금 조경태가 하는 말을 들어봐도
자기가 공격하는 대상이 노대통령의 뜻에서 벗어낫다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잖아요
진짜 노무현의 뜻을 계승하고 있는건 자기고, 문재인등이 아니라는 식이니
그 노무현의 뜻, 만약 노대통령이 살아있었다면 어떻게 했을지는 추측은 해도 정확하게 알 순 없고 이런 상황이면 노대통령 생전에 친노였던 사람은 끝까지 친노는 친노라고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지금뭐하고있니
15/05/16 00:49
수정 아이콘
친노의 뜻이 '노무현과 뜻을 함께 하는 사람'이 아니라 '노무현과 친한 사람'인가요?

조경태의 처음은 모르겠으나 지금은 명백히 노무현의 뜻과 괴리가 크다고 보며, 그 큰 괴리는 님이 친노=노무현과 친한 사람이라고 정의한다고 해도, 노무현이 조경태와 더 이상 상종하지 않게 만들 거 같은데요.
조경태가 자기가 친노라고 한다고 해서 친노가 되는 것이 아니죠. 그 판단은 3자들이 하는 것이죠. 마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스스로 민주주의라 칭한다고 누구도 그들을 민주주의라고 판단하지 않듯이요.
신세계에서
15/05/16 00:56
수정 아이콘
명쾌한 설명과 비유 감사합니다
임시닉네임
15/05/16 04:21
수정 아이콘
뜻을 함께하는 사람이라는게 너무도 애매하잖아요
노무현의 뜻이 무엇인데요?
조경태도 인터뷰나 발언 들어보면 중간에 노대통령이었다면 그렇게 안했을것이다 라는 말로 상대를 깝니다.
상대는 노대통령의 뜻을 거역하고 자기가 이어받았다는거죠.

저는 조경태가 노대통령 뜻을 이어받았다는게 아니라 죽은사람의 뜻이라는건 알 수 없는것이고 아무나 갖다붙이면 그만이라는 거에요.
그리고 뜻을 이어받은 사람이면 뜻노겠죠;;
친노의 친은 친할친자가 맞습니다.
신세계에서
15/05/16 00:52
수정 아이콘
임시닉네임께서 자각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게 바로 프레임 아닐까요 새누리당 시각으로 보자면 문 대표나 조경태나 다 같은 친노지만 임시닉네임께서도 댓글 중 지적하셨다시피 문대표와 조경태의 지향점이나 목표가 같다고는 도저히 말 못할 겁니다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친노라는 거대한 종북세력을 설정해서 단결을 노릴 수 있고 교통정리를 해야하는 야당 쪽을 같은 친노끼린데도 저리 싸운다면서 전선을 흐리게 만들 수 있고 그야말로 꽃놀이패죠 그래서 지금 조경태가 친노인가 아닌가를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을 듯 합니다 제 소견으로는 현재 새정연의 단결력과 추진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인물은 새누리당 종편 조중동매 등이 아무렇게나 꼬리표 붙인 친노가 아니라 친문이 아니더라도 정권 교체를 위해 눈 앞의 이득을 잠시 접을 사람이니까요
임시닉네임
15/05/16 04:25
수정 아이콘
그냥 말이 나와서 따져본겁니다. 저게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저는 문재인이 말했듯 계파로서의 친노는 존재안한다고 보는 쪽이고요.
신세계에서
15/05/16 09:12
수정 아이콘
친노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천착하는 것 자체가 상대의 잣대에 말려 들어가는 것이고 님께서도 문대표의 발언이 옳다고 여기시는데 조경태에게 친노의 태깅을 하느냐 마느냐에 <그냥 말이 나와서 따질> 이유가 있습니까?
임시닉네임
15/05/16 23:37
수정 아이콘
문재인의 발언이 옳다고 말한적 없는데요
그리고 그 발언이 옳다고 생각하는거랑 지금 이게 무슨상관입니까?
문재인이 옳다고 생각하면 친노비노의 잣대도 멋대로 정의되도 괜찮은건가요?
누가 옳은편이고 누가 그른편인가와 단어의 정의가 뭐가 맞느냐가 무슨 상관입니까?
우리편이 틀린말하면 그거 지적하면 상대를 유리하게 만드는거니까 하지 말아야 합니까?
신세계에서
15/05/17 00:06
수정 아이콘
임시닉네임 님// 그러니까 님처럼 친노를 구분해서 얻을 수 있는 게 뭐냐는 거죠 단순하게 문대표 편을 든다고 이러는 게 아닙니다 조경태의 경우 님이 정의한 대로 한번 친노는 영원한 친노다 이렇게 단정지어 버리면 지금 친노의 대표라고 할수있는 문대표와의 알력은 어찌 설명해야 하나요 어떤 용어를 쓰는 이유가 사물을 좀 더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해서인데 그런 식으로 섞어 써버리면 친노니 비노니 할 건덕지 자체가 없어지는 거죠
영원한초보
15/05/16 00:35
수정 아이콘
임시닉네임님 같은 논리때문에
손학규가 맨날 철새로 불리는 거지요
임시닉네임
15/05/16 00:39
수정 아이콘
이거랑 그게 같은 어떻게 같은 논리가 되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가네요
설명부탁드려도 될까요?
영원한초보
15/05/16 00:50
수정 아이콘
초심이 변했어도 친노는 친노라면서요
손학규가 한나라당이였으니까
출신가지고 새정치 내에 협잡질 하는 사람들이 계속 까는거 아니겠습니까
임시닉네임
15/05/16 04:27
수정 아이콘
저는 정치철학이나 노선이 바뀌었다고 철새로 생각하지 않고
한나라당 출신이었다고 그거자체가 탓할거리라곤 생각안합니다
다만 님의 논리면 손학규가 한나라당 출신이라는거 자체가 아니라는 없던 사실이 되야죠
한나라당 손학규랑 탈당이후의 손학규는 생각이 다른 사람이니까 손학규는 한나라당 출신이 아닌게 됩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그게 깔일인지 아닌진 몰라도 한나라당 출신이라는 사실 자체가 사라지는건 아니잖아요.
친노도 마찬가지라는거죠.
영원한초보
15/05/16 10:29
수정 아이콘
일단 조경태는 언론에서 비노라고 부릅니다.
현재 친노, 비노가 어떻게 쓰이는지 전혀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으십니다.
단어를 해석할때 겉으로 들어난 한자에만 집착하기때문에 그런 실수를 하는 겁니다.
친노, 비노, 친박, 친이는 현재 정치계파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김무성이 친박이였었는데 지금 김무성을 친박이라고 이야기하나요?
임시닉네임
15/05/16 23:34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분류하는게 이상하거나 잘못되었다는 말을 지금 하는겁니다;;
지금 아무데서나 지들멋대로 친노니 비노니 갖다붙이고 있다고요
그럼 언론에서 정청래를 친노라고 하는데 정청래가 친노에요?
기본적으로 단어의 뜻은 한자어는 한자의 뜻부터 생각하고 사전적 의미를 아는데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친박이야 박근혜가 멀쩡하게 살아있으니까 경우가 다르죠.
신세계에서
15/05/17 00:14
수정 아이콘
임시닉네임 님// 그걸 언론에다가 따지셔야 굳이 여기서 따질 이유가 있습니까 그리고 임시닉네임 님께서는 엄격한 언어사용의 원칙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님과 친했던 사람을 친노라 해야된다고 주장하시는듯 한데 언론이나 종편에서 친노라는 용어를 어찌 쓰든 간에 지금 이 글과 댓글들에서는 문대표를 중심으로 참여정부의 정신을 계승하는 이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쓰고 있습니다 거기에 불만이 있고 이의가 있을 수도 있는데 저는 일단 본문 내용에 충실하기 위해 친노의 뜻이 뭐든 간에 일단 그간 당의 단합을 어지럽힌 조경태 의원을 비판하혀 합니다
영원한초보
15/05/16 00:51
수정 아이콘
친노라는 사람이 친노종북 타령하나요?
임시닉네임
15/05/16 04:29
수정 아이콘
그럼 동교동계가 박근혜밑에 붙습니까?
근데 그렇게 붙었어도 한화갑이 동교동계아니고 상도동계 된답니까? 뭐 상도동계도 박근혜랑 같이 하는건 좀 모양새가 이상하긴한데..
영원한초보
15/05/16 10:31
수정 아이콘
동교동계 모임에서 한화갑은 끼지도 못합니다.
한화갑이 동교동계 출신이지 현재 동교동계 지칭할때 한화갑은 끼지 않습니다.
임시닉네임
15/05/16 23:40
수정 아이콘
그럼 박근혜한테 붙었는데 그렇지 않은 나머지 동교동계와 모임갖는게 이상한거죠
근데 여전히 동교동계로 분류는 되는거 같던데요
하심군
15/05/16 00:24
수정 아이콘
지금 문재인 대표를 때린다고 제명하는 게 아니라 새정연이 더 이상 조경태를 못 받아주는 거죠. 조경태 의원도 사실 새정연에 있어야 본인도 의미가 있는 의원인데 너무 나댔어요..
데보라
15/05/16 00:31
수정 아이콘
조경태의원 아웃이라면 찬성합니다.

이 기회에 털고 갈 사람 세력 다 털어도 상관없습니다.
Legend0fProToss
15/05/16 00:46
수정 아이콘
이거 아웃시키면 또 얼마나까일려고;
사실 조경태보다 먼저 까여나가야 되실분들
한둘아닌데 찌질하게 급도 안되는 쪽에
화풀이냐 라는 생각이 먼저듭니다.
영원한초보
15/05/16 10:33
수정 아이콘
일반 당원들이 한 행동이니까요.
조경태가 급이 안될지 몰라도 어그로는 자당내에서 최고고
새정치연합 지지자들이 그동안 조경태에게 계속 쌓이고 쌓인게 이제 터진 것 같습니다.
어차피 터질일 이였습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5/05/16 00:50
수정 아이콘
신기한 게 화를 내는 주체는 사하을 대의원-당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몇 분들은 화를 내는 주체가 문재인 측과 친노(혹은 친문)이라고 생각하고 댓글을 쓰시는 거 같네요. 참 신기합니다.
신세계에서
15/05/16 00:54
수정 아이콘
의도적일 수도 있겠죠 남을 의심하는 것은 나쁜 마음이긴 하지만:-)
지금뭐하고있니
15/05/16 00:57
수정 아이콘
그럴 수도 있긴 한데(모든 가능성이 0은 아니니까요) 불필요한 의심을 공공연히 밝히는 것은 괜한 오해와 [쓸데없는 불필요한] 논쟁만 불러일으킬 뿐이라서요. 확실성도 개연성도 부족한 거 같아서 의도적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만 여하튼 신기하다는 건 제 개인의 감정이고, 무리없는 표현이라 생각해서 썼네요.
신세계에서
15/05/16 01:00
수정 아이콘
그런 면에서 저는 아직 수양이 덜 된 듯 합니다 하하
지금뭐하고있니
15/05/16 01:02
수정 아이콘
아이고..아닙니다. 저는 상당히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라...;;; 괜한 말을 썼는지..민망하네요. 좋은 밤 보내세요
요정테란마린
15/05/16 09:03
수정 아이콘
그러면서 문재인의 정치적 능력이 제로고 별거 아니라고 하는데, 도대체 별 거 아니라면 정상적인 상태(좋은 공약을 내밀든지, 문재인보다 낫다는 걸 의정경력으로 보여주든지 등등)로 상대해서 쉽게 제압(?)하면 될텐데 왜 온갖 어그로를 다 끌어가면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15/05/16 01:20
수정 아이콘
단순하게 새정연의 지지자들이 양쪽간의 분란을 수습하는 차원에서 징계안이 제출되었다고 생각하기에는 PGR에서는 몇가지 사항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았죠.

문재인 대표가 성명서 초안을 발표하지 못하고 어찌하여 누출된 날이 14일이고요,
그 전날(13일)에 같은 내용을 담은 문재인 지지 카페에서 공동성명이 올라왔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999&oid=417&aid=0000105450

그리고 오늘은 이런 내용이 있죠.
http://m.blog.daum.net/ehfhdkalxkqnf/3957

하위 지지층들이 움직이는 모양을 보이는데 이 상황이 원하는 상황이냐구요. 지지층의 성향상 봉합하기 정말 힘들게 움직일 것이 예상되는데 2일전 초안은 무슨 생각으로 작성했냐는 겁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5/05/16 01:27
수정 아이콘
와 이 분은 진짜 이런 움직임들이 윗층의 선동/지시로 이뤄진다고 생각하시나 보군요...물론 그럴 가능성도 0은 아닙니다만..;;

님이 가져온 것이 당원/대의원과 문대표 측이 연계했다는 데 어떤 증거가 되는 건지 묻고 싶네요. 분명 행동하는 주체가 여럿 있는데, 님은 행동하는 주체를 하나로 보고 말하고 있으니 의아하네요. 다른 수많은 사람 눈에는 안 보이는 게 오로지 님 눈에만은 보이시나요?
15/05/16 01:56
수정 아이콘
정확히 보면 정청래 의원은 자숙을 해야 하는 것이지 윤리위에 회부되어서는 안되었던 겁니다. 본인 스스로 당분간 최고위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정도로 봉합했아야 하는 것이었죠.

그걸 윤리위에 회부하니 대고소고발 시대가 열리는 겁니다. 원래 정청래 의원이 비판을 받을때 조경태 같은 경우도 같이 처벌해야 한다는 식의 논리가 팽배했습니다. 김용민 씨의 경우에는 정청래 의원을 커버하면서 조경태를 같이 거론하죠.
https://m.facebook.com/funronga/posts/919574111432670?notif_t=like

그런데 이 흐름은 여시가 낙태로 인해서 공격을 받으니 오유에 대고서 성폭행으로 공격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대응입니다. 이건 진흙탕 싸움이 되는 것이고 당을 아예 가른다는 생각이 있지 않고 봉합의 여지를 둔 상황이라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문대표는 읍참마속의 심정이라는 말을 썼는데 정청래 의원에게 당원정지 1년 이상의 중징계를 내려야 조경태 의원도 잡을 수 있는 것이고, 그에 상당히 못미치는 선택이 나오면 읍참마속이라는 말이 무색해 지는 평가를 받겠죠. 당연히 이 경우에도 조경태 의원도 경징계에 그치게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김용민 씨의 글을 보면 정청래 의원을 살리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막말이 아니라는 평가나 1년 이상의 당원정지는 공천불가로 이어진다는 글을 보면 경징계를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할 여지도 있습니다. 그러한 시각에서 조경태를 끌어들이는 것이라면 당지도부의 운신의 폭만 좁히게 됩니다. 둘다 죽이질 못하니까 둘다 살릴 가능성이 크니까요.

선동을 했다라는 식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지지층의 성향을 고려하라는 겁니다. 강경적 성향이 강하고 행동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초안은 훨씬 유연했어야 합니다. 아니면 잘못 해석해서 대고소고발 시대를 불러오거든요.
신세계에서
15/05/16 02:13
수정 아이콘
주어 목적어가 자주 생략이 되어 있어서 제가 zigzo 님 글 뜻을 제대로 해석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가보기에는 정청래 조경태는 문재인 대표님 편이 아니고 편이 될 가능성도 없을 듯 합니다
15/05/16 02:26
수정 아이콘
둘다 문재인 대표 사람도 아니고 중용하면 곤란한 사람에 속할 것 같은데
원래는 지도부는 정청래 의원의 징계만 적당히 생각하면 되었는데 조경태 의원이 끼면서 양자간의 밸런스나 징계 이후의 처리까지 유심하게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고는 다른 사람이 치고 수습은 문대표가 해야 하는 상황이죠.

더 간단히 평가하면
조경태 의원은 어그로입니다.
어그로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자세는 무시하는 겁니다.
신세계에서
15/05/16 09:23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좋은 자세로 무시해서 뭔가 나아진 점이 있다면야 zigzo님 의견에 저도 찬동하겠습니다
눈바람
15/05/16 07:55
수정 아이콘
우리 지역구 의원아고 3선에 한 표식 던졌던 사람입니다만, 제발 나가주길 바랍니다.
방향성
15/05/16 08:27
수정 아이콘
조경태 출당시키면 단합이 되겠죠. 자당에만 총쏘는 총잡이를 쓸데가.
영원한초보
15/05/16 10:35
수정 아이콘
그것도 정말 명백히 나쁜 곳에만 총쏘면 내부 건강성을 위해서 필요하지만
무차별 난사 수준이라
15/05/16 10:40
수정 아이콘
오전에 제명안과 관련해서만 좀 더 씁니다.


제명안이 조경태 의원을 비판하기에는 충분한데, 실제로 제명을 하기에는 부실합니다. 김용민 씨가 페이스북에 옮겨온 제명안의 내용이 수정이 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서 이야기를 하면 여러가지 사항을 제시하고 있지만 현재 문제가 되는 재보선 이후의 발언을 직접적으로 적시한 부분이 없거나 미흡합니다. 먼저 징계절차에 들어가는 정청래 의원의 경우를 보면 이전의 잘못된 발언이 있지만 그것이 징계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최고위에서의 공갈발언만이 공식적인 징계대상이 됩니다. 이러한 기준에서 조경태 의원의 해당행위 사례를 적시했다고는 하지만 남는 것은 징계안 중에서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문재인 당대표가 사퇴하지 않으면 총선 전 분당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당의 분열과 분당을 바라는 듯한 언동을 서슴없이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만이 남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한 평가는

'이러한 언동은, 허위사실유포로 당원을 모해하거나 단합을 해하는 경우, 당의 품위를 훼손하는 경우에 해당된다고 사료되며, 더하여 폭언·허위사실유포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와 같은 조경태의 몰지각한 행위에 대하여 당헌·당규 및 관련규범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데

허위사실유포라고 하기에는 당대표 사퇴요구와 관련되는 최근의 발언을 끌고온 부분이 없고, 가장 문제가 될 것 같은 친노종북 발언은 최근 것을 지정하는 부분이 없죠. 문대표가 사퇴하지 않으면 분당될 것이라는 발언도 허위사실유포가 아니라 의견제시입니다.

논설문으로 말하면 서론은 긴데 본론은 정작 한줄처리가 되었다고 할까요. 조경태 의원의 최근 발언을 손수 찾아봐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글이 좀 허술합니다.
iAndroid
15/05/16 10:50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424950&cpage=1&mbsW=&select=&opt=&keyword=

"[특히 그 반칙으로 해서 대표가 된] 문재인 대표가 저는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사적인 공간도 아니고 방송사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반칙이라는 말을 했으니 징계청원서가 나올 만한 원인을 충분히 제공했다고 볼 수 있죠.
15/05/16 11:06
수정 아이콘
징계요구서에 해당 부분이 없다는 겁니다.
저도 최근의 조경태 의원의 발언을 찾아봤는데, 읍참마속 해야 하는 것은 정청래가 아니라 문재인이라는 요지의 발언도 있었고 친노패권주의를 거론한 발언도 섞여 있죠.

그런데 징계요구안이면 그게 담겨 있어야 정상인데 (수정을 안 했다는 가정에서) 빠져 있는 것으로 보이고 그게 허술해 보이는 것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238 [일반] [노래 이야기] 이글스 - 호텔 캘리포니아 [16] 유유히11144 15/05/16 11144 6
58237 [일반] [매드맥스] 전설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다. (스포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18] Cherish6008 15/05/16 6008 0
58236 [일반] 후방 예비군 부대 군생활 이야기. [26] 1종보통11154 15/05/16 11154 13
58235 [일반] 5월 14일 에이핑크 직캠모음 [12] 좋아요4806 15/05/16 4806 2
58234 [일반] 결정권을 쥔 나쁜놈들-이번 예비군 사고의 수습과정을 보며 [49] 이상용7773 15/05/16 7773 5
58233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 (추신수 14경기 연속 안타) [17] 김치찌개5522 15/05/16 5522 0
58232 [일반] 국내 상장사 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광역자치단체 Top10 [9] 김치찌개5693 15/05/16 5693 0
58231 [일반]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액션을 끌어올리는 전희 [29] 마스터충달8938 15/05/16 8938 2
58230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는 국가 Top10 [34] 김치찌개5717 15/05/16 5717 0
58229 [일반] 1 [26] 삭제됨7787 15/05/15 7787 0
58228 [일반] [KBL] FA 우선협상이 종료되었습니다. [32] ll Apink ll4210 15/05/15 4210 0
58227 [일반] [해축] Captain! Oh My Captain! [11] classic4363 15/05/15 4363 3
58226 [일반] [역사] 고요한 아침의 나라 [11] sungsik5354 15/05/15 5354 10
58224 [일반] 새정치 대의원·당원 181명, 조경태 의원 제명안 제출 [76] 알베르토7059 15/05/15 7059 0
58223 [일반] 달라이 라마에게 환생을 강요하는 중국 공산당 [36] 군디츠마라6997 15/05/15 6997 4
58222 [일반] 군 대선개입 판결이 오늘 나왔습니다. [45] 치킨과맥너겟8116 15/05/15 8116 20
58221 [일반] 정엽/한희준x티파니/몬스타엑스/제이스의 MV와 마이네임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2] 효연광팬세우실3024 15/05/15 3024 0
58220 [일반] 낙상환자의 처절한 전투 (약혐, 피지알스러움) [32] 삭제됨5746 15/05/15 5746 14
58219 [일반] 오렌지마말레이드(드라마)가 오늘합니다. [27] 소라의날개5206 15/05/15 5206 0
58218 [일반] 프랑스의 대학입시 이야기 [38] 달과별13023 15/05/15 13023 10
58217 [일반] 직장인 밴드 이야기 [22] RnR5444 15/05/15 5444 0
58216 [일반] 1 [26] 삭제됨5919 15/05/15 5919 0
58215 [일반] [야구] 5회, 김성근의 작전이 완벽하게 통하지는 않았던 이닝! [14] 철석간장5196 15/05/15 5196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