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5/08 00:39:1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조작관련 99.99%발언을 한번 해결해봅시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대경성
15/05/08 00:41
수정 아이콘
제일 큰 트롤러는 기자죠?그리고 애초에 논쟁이 된글에서는 충분히 리플올릴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곧내려갈게요
15/05/08 00:44
수정 아이콘
노파심 비슷한 감정인데,
괜히 김민철선수가 심란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천무덕
15/05/08 00:44
수정 아이콘
잠긴 글 대신 또 하나의 전장이 되겠군요
맥스웰초이스
15/05/08 00:45
수정 아이콘
제 결론은 글쓴이 분이 더 잘못했다는 아닙니다. 평소의 지피셜을 치는 분들이 문제라는거죠.저분의 발언 또한 지피셜로 보이게 했으니까요
Otherwise
15/05/08 00:46
수정 아이콘
왜 스타2 vs 롤 싸움판으로 만들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PolarBear
15/05/08 00:48
수정 아이콘
만약 제가 그와같은 말을 들었다고 가정했을때... '일단 제가 듣기론 롤에 관련된 선수는 아닙니다. 스타 2도 마찬가지로 무관한 소식이면 좋겠습니다.' 라고 하셨더라면... 이렇게 활활 불탈일은 없었을것 같다.... 가 제 생각입니다.
라이더스
15/05/08 00:49
수정 아이콘
말 하나의 중요성을 좀 아셨으면 하네요 그분은..
15/05/08 00:51
수정 아이콘
문제는 롤판은 아니다라고 했지 스타2 관련 언급은 아예 안하셨던걸로 아는데 딱히 여기에 뭐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요?
내가 아는 정보가 롤이 아니다 를 정확히 기재했고, 타 게임에 관한 언급자체가 없는데(심지어 글쓴이가 그 글에서 스2를 언급했던 다른 선결 리플도 없음에도) 해석을 스타2에 있다로 한건 글쓴 사람의 책임이라고 하기엔 너무 나갔죠
라이더스
15/05/08 00:54
수정 아이콘
신빙성 99.99999%의 소스라고 하는 말이 전 너무 화가 나는거죠. 조작범은 확실히 있다라고 느낄 수 있지 않나요?
발롱도르
15/05/08 00:55
수정 아이콘
그 신빙성 99.9999% 는 롤이 아니다라는거지 조작범이 있다라는건 아니잖아요.
라이더스
15/05/08 00:59
수정 아이콘
제 한국어 실력에서는 조작범이 있다.라고 보여서요.
15/05/08 01:04
수정 아이콘
글쓴분의 문장에서 타 게임을 언급한게 없고
신빙성 99.9999%의 소스로 롤이 아니다 외에는 보장한 게 없는 문장에 왜 이게 조작범이 있고 스타2와 관련이 지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장상 롤에서 터진게 아니다라는 확신이 담겼고, 실제로 좋은 방향으로 타 게임인 스타2에서 터진(갓민철!) 일이니 글쓴분이 잘못말한게 하나도 없는거죠.
라이더스
15/05/08 01:08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타2와 관련 있다는 말은 한 적 없는데요..
15/05/08 01:0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문장상 스타2와도 관련이없고(스타2언급없음) 롤이 아니라는 것만 적었다 라고 했습니다.
이게 왜 조작범이 무조건 있다고 느껴지느냐는거죠
발롱도르
15/05/08 01:08
수정 아이콘
아니 어떻게 그게 조작범이 있다라고 해석이 되는건가요...

롤 아니다 = 조작범이 있다로 해석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조작과 관련되어 어떤 게임이 조사받는 사건이 있고 이 사건에 롤은 개입되지 않았으니 롤아닙니다 라고 한거지 이게 확실히 조작범이 있다라고 말한건 아니죠
라이더스
15/05/08 01:10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그 리플 본 이후로 너무 제가 과대해석한것 같네요. 혹시 그분에게 피해가 된다면 그분에게 죄송합니다.
PolarBear
15/05/08 00:56
수정 아이콘
말씀이 아다르고 어다른게 롤은 아니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조작에 대한 이스포츠 팬들의 분노를 봤을땐... 조금더 둥글게 둥글게 말씀하셨으면.. 좋았을것 같다가 저의 생각인거죠.
15/05/08 01:03
수정 아이콘
예 아쉽다 수준이지 그게 잘못은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명백히 잘못된 사실이나 그 문장만으로 추측을 허용하는 문장을 적은건 아니거든요.
영원한초보
15/05/08 01:1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렇게 말해도 논리적으로 굴리다보면 스2라고 생각하게 되지 않나요?
15/05/08 01:17
수정 아이콘
그 논리적 전제를 그 분이 말한게 아니죠.
영원한초보
15/05/08 01:19
수정 아이콘
그 분이 했다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 상황에서 그렇게 추측하게 된다는 것이죠.
저는 어느 한쪽이 문제라기 보다 상황이 꼬였다고 생각합니다.
15/05/08 01:22
수정 아이콘
성급한 추론을 한 사람들 책임이죠.
그 분은 그냥 딱 지피셜을 일찍 꺼낸 잘못밖에 없는데
그 지피셜 또한 너희는 모르지만 나는 알지롱~ 이거라기 보다는 괜한 루머가 롤 게이머 (특정 선수를 지목하는 사람들까지 있었으니)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 말했다고 생각하거든요.
15/05/08 01:38
수정 아이콘
지금과 같은 온도의 댓글을 게임뉴스게시판에 다셨으면 좋았을 것을....
크로스게이트
15/05/08 00:48
수정 아이콘
제가 그 댓글을 보고 처음 느낀 감정은 롤 vs 스타 이런게아니라

인터넷 댓글에서 수없이 봤었던 '나는 알고있는데 그 이유는 말해주지 않을거야.' 이런식의 댓글에 불편함을 느꼈었습니다.

피지알에서도 저런 형태의 댓글들을 몇번 봤었던 것 같아요.

댓글 작성자 본인이 바로 댓글 수정의 형식으로 지워서 별다른 말은 안했었는데 그 뒤로 그분을 향해서 악의적으로 비꼼식 댓글을해서 파이어가 된것같네요.
개념은?
15/05/08 00:50
수정 아이콘
진짜 싫죠. 말을 하지 말던가, 떡하니 나는 알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지 않겠어...
진짜 뭐 어쩌라는건지...;; 매우 짜증나는 류입니다.
라이더스
15/05/08 00:5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초등학교때 이런걸 느꼈던 느낌이 있긴 한데..
라이더스
15/05/08 00:48
수정 아이콘
스타2 vs 롤판으로 생각하는것보다 전 그분 리플 보고 조작한 프로게이머가 분명히 있다는 걸 느꼈고
막상 김민철 선수 기사가 나오고 조작 프로게이머가 없으니 아니면 말고식으로 나와서 그게 더 화가 나요.
15/05/08 00:53
수정 아이콘
롤이 아니라고만 했는데 그게 스2에 조작범이 있다로 연결된다는게 더 무섭네요...
맥스웰초이스
15/05/08 00:54
수정 아이콘
라디어스님도 이해합니다만 , 결국 그 댓글을 다신분의 진짜 정체(?)는 아무도 모르니 몰고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다른 게임판에서 주작했다는 자신감있는 단어를 쓰지 않았으니까요..책임지지는 않지만, 뉘앙스를 풍기는 정치화법이 세상에서 지워졌으면 합니다.
arq.Gstar
15/05/08 00:54
수정 아이콘
그 지인이 가족이랍니다 -_-;
그 글이 뭐라고 이렇게 퐈이어 되는지 모르겠네요. 걍 맞는것같으면 ok 고 아니면 그냥 넘기는게 낫지 않나요..
맥스웰초이스
15/05/08 00:55
수정 아이콘
Leeka//그렇게 연결되는 사람의 논리가 잘못된게 아니고 , 그런 논리를 가능하게 하는 환경이 무섭다고 생각합니다...그런 환경을 겪어보신 적이 없는 순수한 분이면 무섭게 보일수도 있지만요..
Cafe Street
15/05/08 00:55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스타2 vs 롤 싸움은 아닌것같고..
첫 기사를 보고 많은사람들이 '조작의혹이 있다'를 '조작이 일어났다'로 오해한데 있다고봅니다.
그리고 댓글 흐름상 '롤 아니다'라는 말은 '이 사건은 종목일까?' 라는 여론에 대한 대답같구요,.
절대 '어떤 놈이 조작했어?!' ㅡ>'조작 있는데 롤은 아님..'식의 대답이 아니였다는거죠.
발롱도르
15/05/08 00:56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 가장 인상에 남더군요.

https://ppt21.com../?b=6&n=56802&c=2815353

반에서 지갑이 사라졌습니다
용의자는 평소에 노는 애들로 추측되고 있고
가장 놀던 애 하나에게 "너지?"라는 의견이 돕니다
근데 누가 "얘는 99.99% 아냐. 확실해"라고 말합니다
그 의견에 따라 다음 노는 애에게 화살이 돌아갑니다
근데 그 순간 사라진 줄 알았던 지갑이 본 주인 가방에서 나왔습니다.
이 때 다음 노는 애 친구들이 갑자기 가장 놀던 애를 두둔한 애한테 "너 때문에 얘가 의심받았잖아" 라고 합니다
누구 책임일까요?

단지 A가 범인이 아니라고 99.99% 범인이 아니다라고 한 글쓴이는 갑자기 B를 범인이라는 식으로 말해서 의심받게 만든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Cafe Street
15/05/08 01:00
수정 아이콘
의심한 사람은 자신의 의심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죠.. 그렇기떄문에 항상 옳구요.
발롱도르
15/05/08 01:03
수정 아이콘
문제는 그렇게 의심을 한걸 그리고 그래서 틀린걸 엉뚱한사람에게 원인을 뒤집어씌운다는거죠..
15/05/08 00:57
수정 아이콘
그 댓글이 불편했던건 윗 댓글에서 나온것처럼

'나는 알고 있는데 그 이유는 말해주지 않을꺼야' 이거죠. 그럼 이 사항에 대해서만 비판하면 됩니다.

'니가 롤을 감싸는 바람에 스2에게 의심이 가버렸잖아. 스2를 의심하게 한 니가 잘못이야' 이 사항을 덮어 씌우는게 이상한거죠.
arq.Gstar
15/05/08 01:38
수정 아이콘
첫번째로 비판하는건 솔직히 좀 유치하거든요.
그래서 생각해낸게 두번째인데.. 이건 논리적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말도안되는얘기..
고스트
15/05/08 00:57
수정 아이콘
롤이 아니다이기 때문에 스타2다 라고 연결된다는게 도슬람으로서는 더 무섭네요(2)
사실 문제는 "나는 안다. 하지만 안 알랴줌." 으로 대변되는 태도를 비판했어야했죠
15/05/08 00:58
수정 아이콘
뭔일 났나요?-_-
발롱도르
15/05/08 00:59
수정 아이콘
그 글을 쓰신 분이 한말은 딱 2가지입니다.

이거 조작사건 흥행게임이라는데 롤 아니냐 라는 말에

1. 롤 아닙니다
2. 99.99999퍼센트로 롤 아닙니다

이게 다에요 스타2는 언급도 안하셨습니다.


그리고

글쓴분이 조작사건이 있었고 그게 롤과 관련된 사건이 아니다라만 확실히 안다면 다른게임은 언급없이 그냥 롤아닙니다라고 말할수밖에 없지않을까요?

분명 스타2와 관련된 조작사건 (그게 선수가 거부한 사건이라해도)으로 경찰조사 받는정도만 안다고 할때 스2선수가 조작에 가담했는지 가담안했는지는 잘알지못한다면 저라도 스타2 언급은 안하고 그냥 롤은 아닙니다 라고만 말하겠습니다.

혹시 스타2에서 조작한선수가 있는겁니다라고 했다가 그게 틀리면 후폭풍이 심할테니까요. 그래서 가장확실하다는 롤은 아닙니다 라는 정보만 말 한거고 스타2 자체는 언급을 저라도 안할겁니다.

스타2는 관련됐는지 안됐는지 어떤상황인지 확실하지않다면 말이죠.
맥스웰초이스
15/05/08 00:59
수정 아이콘
아직도 게임 구도로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듯합니다. 제가 다시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스2를 즐기는 유저나 관전자들은 토쟁이의 지피셜드립에 매우 많이 시달려오고 있습니다. 어제도 엊그제도 타 커뮤니티에 그런글을쓰는 사람이 있었고, 스2관련대회가 실검에 오르는 이유는 토쟁이들 떄문입니다.그래서 지피셜을 단순한 허언으로만 생각하거나 사실로 생각하지못하고 발끈하고 과잉대응하는 분들이 생기는겁니다.
스타트
15/05/08 00:59
수정 아이콘
전 그분이 이 정도 욕먹을 정도로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태도의 문제일 뿐 별로 문제 없는 발언 아니었나요? 대댓글로도 달았지만 소스를 밝히면서 댓글달면 별로 반발이 없죠.
맥스웰초이스
15/05/08 01:00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맹목적으로 이상한(?)사람 취급하는 분들때문에 싸움판이 커지는듯합니다. 저는 여기서 그런 '짓'을 그만하는 겁니다.
15/05/08 01:00
수정 아이콘
롤이냐 스2냐를 떠나서 99.99999퍼센트 조작의혹이 있다 라는 거짓 사실을 지인 피셜인냥 퍼뜨린 것이 잘못이라고 봅니다
허위 사실 유포죠 이정도면
다 떠나서 https://ppt21.com../pb/pb.php?id=free2&no=56803
당사자 코치님이 그 댓글들을 보며 느꼈을 분노를 생각하면 제가 대신 치가 떨리네요
라이더스
15/05/08 01:01
수정 아이콘
네. 제가 그 리플 보고 느낀게 이거에요.
Cafe Street
15/05/08 01:03
수정 아이콘
99.99999퍼센트 조작의혹이 있다고 오해한 사람들 잘못이죠;
조작의혹이 있는데 99.999999 롤은 아니다 라고 말한걸 어떻게 조작이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나요;;
그리고 '조작 의혹'자체는 100%있습니다.
또 저 글이 '오전 5시21분' 님을 염두해두고 쓰신거면 코치님이 오해하신거죠.
당사자도 오해 했으니 저 댓글은 잘못이다. 라고 할 순 없습니다.
15/05/08 01:03
수정 아이콘
너무 나가신거 아닌가요... 그 분은 '조작의혹이 있다'라는 거짓 사실을 말한적이 없는데요.
발롱도르
15/05/08 01:03
수정 아이콘
그분은 누가 조작했다라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냥 롤 아닙니다 라고 했을뿐이지 누가 조작에 가담했다라고 한적이 없어요.
15/05/08 01:05
수정 아이콘
조작의혹이야기 한적 없습니다.
그냥 롤이 99.9999% 아니라는 소리였죠
15/05/08 01:05
수정 아이콘
첨 봤을때 그닥 크게 신경을 안써서 정확하게 기억이 안납니다만...
99.9999 퍼센트 확률로 롤이 아니라고 한겁니까?
아니면 99.9999 퍼센트 확률로 조작이 일어났는데 그게 롤은 아니다 였습니까?
저는 전자로 읽고 넘어갔는데요.
15/05/08 01:10
수정 아이콘
그분이 한 말 그대로 긁어올게요
" 롤 아닙니다. "
" 확신하는 이유가 있나요??" >> "네."

"어떤이유에서 롤아니라고 하는지 말해주실수 있나요?? "
>>"내부적인 소스가 있고, 그 소스는 신빙성 99.9999999%짜리 입니다.
다만 0.0000001%의 확률로 누군가 피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그냥 최소한의 정보, 그냥 롤이 아니라는것만 적은겁니다. "

이 문장을 어떻게 해석하면 99.9999 퍼센트 조작의혹이 있다는 건지요.
강용석
15/05/08 01:20
수정 아이콘
조작은있는데 롤은 아니다 라고 이해가 되는데요.
누군가가 피해볼수있기때문에 최소한 롤이 아니다라는건 다른곳에 조작이있는데 영점 몇프로 확률로 아닐수있기때문에 말하지 않는다고 이해하는게 맞지않나요?
물론 그게스2다라고 까지 비약하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만 분명히 조작은 있다라고 이해됩니다.
15/05/08 01:25
수정 아이콘
롤에서 조작이 없다는 게 곧 다른 판에서 조작이있다는 것과 같은 뜻은 아니죠.
100% 확신을 못하는 건 내가 모르는데서 롤게이머가 조사받고 있을 수 있으니 확언을 못한다고 보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나요?
그분은 애초에 조작이 있다 그런데 롤은 아니다 이렇게 말한게 아니거든요.
강용석
15/05/08 01:28
수정 아이콘
그럼 0.1프로의 가능성 땜에 알고있는 소스를 말못한다는게 무슨 의미일까요? 조작이없다라는 소스를 말해서 피해볼사람이 누가있습니까

저분은 이미 확언을 하셨어요 롤은 아니라고 부수적으로 다른 이야기를 안한다는거였죠
15/05/08 01:34
수정 아이콘
그렇다 하더라도 기사 자체가 '의혹'이었지 기정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강용석
15/05/08 01:37
수정 아이콘
근데 저분은 기정사실화 해버렸잖아요.
거기에대한 비난이 있는거죠.
갑자기 스2에연관지어서 마녀사냥하는건 저도 이해가 가진 않습니다.
15/05/08 01:39
수정 아이콘
아뇨. 승부조작 자체를 기정사실화한 적 없습니다.
'의혹이 있음'의 기사에 댓글로 '의혹있음'을 기정사실화 한거죠.
강용석
15/05/08 01:43
수정 아이콘
아니 자꾸 말이도는데 의혹이건 기정사실이건 롤판말고 다른곳에 조작(의혹)이 있다고 한걸로 충분히 읽혀진다는 소립니다
15/05/08 01:49
수정 아이콘
강용석 님// 의혹이 있다는 건 사실이잖아요?
그 의혹이 있음과 조작이 있음을 동치시켜서 비난하는 것이 무리죠.

지금 이 본문이 나올만큼 파이어 된 건 겜게나 겜뉴게나
99.9999 스2 조작있다고 했잖아? 근데 아니네 크크크크크
이 수준의 비난입니다. 의혹이 있었던 건 사실이잖아요.
강용석
15/05/08 02:02
수정 아이콘
No.10 님// 아니요 저는 스2하고는 연관없이 쓴글입니다.

그분은 애시당초 유명프로게이머가 조작에 참여했단글에 롤판 아닙니다 라고 글을 쓰셨죠.

그리고 부수적으로 쓴글에 롤판 아닙니다. 소스가있습니다. 롤판 아니라는것만말합니다. 다른정보는 사실이 아닐시 피해볼 누군가가있기에 말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했죠. 그 피해볼만한 다른정보가 뭐라고 보십니까?
전 저분이 조작이라 그랬건 조작의혹이라 그랬건 거기에 논점을 두고있는게 아닙니다.
롤판이 아니라고 했던발언보다 저분은 분명 한걸음 더 나간거라는 말을 하는거죠.
그게 스2건 아니건 그것까진 제가 말하려는 부분이 아닙니다.
15/05/08 02:07
수정 아이콘
강용석 님// 말 안한 다른 정보가 '조작이 있다'가 아니죠.
그런데 지금 비난받는 건 '조작했다며?' 니까요.

아래에 본인이 해명댓글 썼네요
"경기력이 좋지 못했을 뿐인데 누명을 쓴 선수도 있었죠.그래서 더욱 더 조심하려고 일부러 언급을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00% 확실하지만 내가 여기서 있는 그대로 말한다면 그 선수에게 피해가 안간다는 보장이 있나? 라고 생각해봤을때 장담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0.000001%의 확률로 누군가 피해볼 수 있다고 말 하고 작성하지 않은것"
이라고 합니다.

그럼 걔는 조작도 아닌데 그렇게 못한거야? 라는 식의 비난이나 차마 예상하지 못한 피해가 갈 수 있어서 100% 확인을 못했다고 하네요.
Cafe Street
15/05/08 01:50
수정 아이콘
0.1 프로가 내가 알고있는 사실이 0.1프로의 확률로 아닐 수 있다.
라기보단 100프로 사실인데 그걸 말하면 누군가는 피해볼 수 있다 라고 해석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강용석
15/05/08 01:55
수정 아이콘
무슨말씀이신지.. 전후관계를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Cafe Street
15/05/08 02:16
수정 아이콘
100프로의 사실을 알고 말해도 누군가는 피해입을만한 사안이니까요.
지금도 그냥 '조작 의혹이 있었다'라는 사실때문에 많은 분들이 맘고생 하는걸보면
조심스러워 질 수 밖에 없죠.
강용석
15/05/08 02:23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저분은 확실하다고 생각하는'롤판 아닙니다'와 누군가 피해볼수있어서 언급하지 않는부분 두가지를 말씀하셨어요.

단순히 조작이고 뭐고 다떠나서 롤판에는 조작이 없습니다. 이말만 한게 아니라는거죠. 충분히 유추할수있는 많은 건덕지가 있는 발언이며 제가 볼땐 롤판 이외에 승부조작과 관련된 정보가 있다 라는걸로 읽혀진다는겁니다. 그게 조작이던 의혹이던 간에요.
스타트
15/05/08 01:15
수정 아이콘
지금 TheVoID님처럼 이런식으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러는건데요.
15/05/08 01:18
수정 아이콘
플엑 눈팅하던 사람으로서 코치님의 본문중 붉게블락이 된 표현은
GSL 코드A에서 김민철 선수가 장현우선수에게 패배할때 뜬금없이 한회원이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235648&search=3&search_pos=&q=#!3
라는 어찌보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코치님이 보자마자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235661&search=3&search_pos=&q=#!2
이런 글을 작성하셨구요

아마 그 회원을 겨냥하는 글로 추정됩니다
15/05/08 01:27
수정 아이콘
그 글의 내용을 정확히 보니 저의 해석이 잘못된 것 같고 코치님의 그 드립은 제가 잘못 해석한것같네요
하지만
사건을 잘 모르는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해석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기사를 읽고 '탑 프로게이머?'라면 프로게이머가 있는 종목 롤, 스2, 피파 정도로 압축해볼 수 있고
또한 댓글의 흐름상 자연스레 '롤이 아닙니다'라는 단언에 '피파보다는 그럼 스2겠네'이런 인식을 할 수 있고
최근 안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한 경기로 인해 논란까지 일어난 종목의 팬들이 민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0.000000001퍼센트의 피해자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려는 의도는 어찌됬든 실패한 것 같군요
15/05/08 01:32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그리고 공감합니다
당시에 제가 봐도 상당히 어처구니가 없던 글이라 기억에 밟혀서 링크를 찾아본 것일뿐
~~이니 ~~라고 해석하는것은 틀립니다 라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아마 제 기억에 없었다면 저도 충분히 TheVoID님 처럼 해석했었을겁니다
15/05/08 01:35
수정 아이콘
스2 커뮤니티 안다니면 논란이 있었는지 알 수도 없죠.
의도가 실패한게 글쓴 사람 잘못인지 오독하고 민감하게 반응한 사람 잘못인지는....
15/05/08 01:01
수정 아이콘
스2 관련 말은 아예 안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애초에 롤 아니면 스2 라고 판을 짰던 사람하고 롤 아니다 했던 사람하고 같은 사람이었나요?
15/05/08 01:05
수정 아이콘
연관없습니다
15/05/08 01:06
수정 아이콘
그러면 그 사람이 욕먹을 이유가 없죠.
책임지지 못할 지피셜을 꺼낸 거 자체를 비난할 수는 있어도
그럼 스2가 했다는 거냐? 라는 식의 덤탱이는 씌울 수 없죠.
15/05/08 01:0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물론 괜한 지인피셜퍼뜨리지 마세요 라면 모를까
스2라고 해놓고 스2에서 조작한게 아니잖아! 로 까는 건 이상하죠
맥스웰초이스
15/05/08 01:02
수정 아이콘
지금 여기에서도 나는 도타유저인데 , 곡해하는 스타2유저가 무섭다는 댓글이 나왔습니다. 왜 집단 편가르기를 부추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발롱도르
15/05/08 01: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지피셜이던 뭐던 소스를 제공하지 않던 말던간에 그분이 말한것중에 틀린것은 없습니다. 그분은 롤아니다. 99.99% 아니다라고 확언했고 이는 맞았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여기에 처음 비판이

너 스타2 조작했다고 했지? 근데 아니네? 너 틀린 말했네 이거였습니다.

애시당초 처음에 소스를 왜 제대로 말하지 않아 가 아니라 너 스타 2 조작했다고 했지? 근데 아니잖아 라면서 마치 틀린 말을 한것마냥 비아냥댔었다는거에요.
15/05/08 01:05
수정 아이콘
논점일탈이 이니라 그냥 논리적 오류죠. 인터넷 하다보면 아주 자주 접하는 흔한 흑백논리의 오류입니다. ~A라는게 B로 이어지려면 A or B라는 전제가 필요한데 그 전제는 자기 머리속에만 있는거거든요. 그외로 레퍼런스 없이 진행중인 이슈에 대해서 확정적인 발언하는건 반발을 사기 딱 좋죠. 근데 커뮤니티의 특성상 용인될만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아예 그런 리플은 달아서는 안된다고 못박는게 더 위험하다고 봐요.
Hellscream
15/05/08 01:06
수정 아이콘
롤보다는 스2를 좀더 보는 입장에서 [롤판 아닙니다] 라는 말은 그렇게 문제 될거 없어보였습니다.
하지만 본인만 알고 공개적으로 밝힐수 없는 사항이라고 느끼셨다면 그 댓글은 오히려 안쓰느니만 못한 댓글이라 봅니다.
다른사람들 입장에서는 인터넷에서 흔히들 볼수 있는 안알랴줌씩 지피셜글이랑 다를게 없이 느껴지니 말이죠.
無識論者
15/05/08 01:06
수정 아이콘
글쓴 분보다 그거 관련해서 스2 코어 팬덤의 열등감이 어쩌고 하면서 어그로 끈 모씨가 제일 문제죠.
정작 글쓴 사람은 화풀이성 글 하나 던져놓고 잠적해버렸는데 그분은 참 꾸준하더군요.
발롱도르
15/05/08 01:06
수정 아이콘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zAchz9IMTfkJ:pgr21.com/%3Fb%3D12%26n%3D9719+&cd=2&hl=ko&ct=clnk&gl=kr

구글검색에 저장된 페이지가 있고 여기서 댓글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어디에도 조작에 가담한 게이머가 있고 스2 게이머가 가담했다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여기서 말한건
반에서 지갑이 사라졌고 누가 훔쳤을 거다 라는 의혹이 있는데
어떤 용의자가 있자 "얘는 99.99% 아냐. 내가 알아" 라고 한정도 수준이죠. 다른 누가 훔쳤다라는 발언은 없습니다.
강용석
15/05/08 01:24
수정 아이콘
얘는아냐 99.99퍼센트 아냐 다른 소스도있는데 0.1프로의 가능성땜에 말하지 않겠어.

라고한거죠.

그게 스2라고 생각하고 달려드는건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건 다른 누가훔쳤단 말이죠.
발롱도르
15/05/08 01:26
수정 아이콘
아니 그게 왜 다른 누가 훔쳤단 말이 되나요

'내부적인 소스가 있고, 그 소스는 신빙성 99.9999999%짜리 입니다.
다만 0.0000001%의 확률로 누군가 피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그냥 최소한의 정보, 그냥 롤이 아니라는것만 적은겁니다. '

롤 아닙니다 라는 것을 말했지 그게 다른 누군가가 조작에 가담했다라는 식의 해석이 왜 되는건지....

애시당초 그 글쓴분은 조작범이 있다라는 말자체도 한적이 없죠...
강용석
15/05/08 01:30
수정 아이콘
그럼 누군가 피해받을수있는정보가 뭘까요?
조작이 아니다가 아니라 롤이 아니다 라고 했죠
조작이 아니다라고 해서 피해받을 누군가가 있나요?
발롱도르
15/05/08 01:32
수정 아이콘
틀린정보를 이야기하면 그 틀린정보때문에 누군가 피해받을수있는거죠.
조작에 가담했던 가담하지 않았던....

잘못된 정보일수도 있으니 그 정보는 빼고 확실한 정보 즉 롤아닙니다 만 말했다가
어떻게 스타2에 조작범이 있다 라고 해석이 되야 할까요
강용석
15/05/08 01:35
수정 아이콘
아니 아니 스2얘기는 빼구요.
저도 스2얘기는 논리비약으로 봅니다.

조작이 있다라는 글에
롤은 아니다. 99.9프로
다른정보가있다 0.1프로
그 정보에 피해받을수있는 사람이 있다.

이정보가 잘못된정보라서 피해볼상황이 뭐가 있습니까? 승부조작이라는 테두리 안에서요.
발롱도르
15/05/08 01:41
수정 아이콘
만약 어느게임 게이머가 조작에 참여했다 라고 할때 그게 거짓이면 그 잘못된정보로 그 게이머가 피해를 보겠죠

그리고 또는 만약 어느게임 게이머가 조작에 참여하지 않았다 라고 할때 그게 거짓이면 그 역시 그 게이머의 팬들이 피해를 보겠죠

어떤식이던 확실히 알지못하는 이야기를 하면 그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받을 수있는 사람이 생깁니다.
그렇기때문에 확실한 말만 하겠다 라는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강용석
15/05/08 01:48
수정 아이콘
후자의 가능성이 있긴있나요? 너무 어거지스러운데요.
롤도 아니다. 그리고 타게이머A도 아니다? 근데 타게이머A가 실제로 조작을했을 극히미미한 확률때문에 그의팬이 피해볼까봐 말을 안한다?
이게 무슨..
그리고 롤이아니라는건 무조건 확실한정보라서 아무도 피해보지않기때문에 한말인가요?
발롱도르
15/05/08 01:49
수정 아이콘
그냥 확실치 않은 말을 하면 그게 틀렸을때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있을수있으니 확실한 말만 하겠다 라고 생각하면 될일입니다.

그걸가지고 다른 게임의 프로게이머가 조작에 관여한 일이 있다라고 해석하는게 더 어거지스러운데요...

롤이 아니다라는건 뭐 그분이 확실하다라고 하셨으니 확실한거였겟죠. 그리고 실제로도 맞았고
강용석
15/05/08 02:05
수정 아이콘
발롱도르 님// 뭐 우리둘다 서로를 설득하진 못할테니까요.
다만 제가 보기엔 충분히 그렇게 읽힌다는 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진실은 글쓴분만이 알겠죠.
늦었는데 이만 쉬세요 내일불금을즐겨야죠 흐흐
발롱도르
15/05/08 02:17
수정 아이콘
내 좋은 불금되시길 크크
15/05/08 01:07
수정 아이콘
거 참... 어떻게든 까고 조롱해볼려고 하다보니 진짜 말도 안되는 걸로도 깔 수가 있군요.
스타카토
15/05/08 01:08
수정 아이콘
음....뭔가 논의 방향이 롤 vs 스2대결구도로 흘러가는데....애초에 문제는....이런 문제가 아닌...
확실하지 않은...그리고 밝힐수 없는 출처의 지피셜을 나는 알고있는데 말할순 없어....다만 이건 아니야.....화법에 대한 반발에서 시작된것 아니었던가요?

사건이 끝나고 돌아보니...애초에 있지도 않았던 사건이었고...거기다....나는 가족이 업계사람이야. 지피셜로 나는 뭔가 알고있지만 말할수는 없어...다만 힌트를 준다면 이건 아니야......이런 화법에 대해...
애초에 말할수 없는 거라면 말을 꺼내지 마라. 확실하지 않은 근거라면 결국 선수가 피해를 받는다. 에서 시작된 반발에서 문제가 커진걸로 알고있는데
어디에서 편가르기가 나온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15/05/08 01:12
수정 아이콘
해당 글에 있죠
[그게 양자택일이면 A가 조작범이 아니란 말은 B가 조작범이라는 말이죠.
그게 그거]


라고 말하면서 거기서 스2로 엮인거죠.
문제는 그 리플 상에 글쓴분이 스2를 언급한 적 자체가 없다는겁니다. 양자택일 상황도 아니구요.
글쓴분이 열받을만한게
"되도 않는 지인피셜 하지마라" 가 아니라 "봐봐 스2 조작아니잖아 99.9999% 소스님?" 이 분위기니까요.
스타카토
15/05/08 01:42
수정 아이콘
실시간으로 저도 댓글들 보고있었는데 제가 느낀 분위기와 조금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분위기는 되도 않는 지인피셜하지마라 분분위기였거든요.
위의 구글웹캐쉬로도 확인이되는데 소드피쉬님과 스타트님 하얀마녀님도 지인피셜하지마라는 발언이 먼저나왔고 위에서 리비레스님의 말에서도 소드피쉬님이 섣부른 추측하지 말자는 분위기였죠
물론 A.B조작범 양자택일 이야기도 소드피쉬님께서 말한거지만 저는 함부로 지인피셜 하지마라. 말이 변질될수있다 라는 의미의 발언으로 저는 이해를 했었습니다. 그후에 스2 발언이 나와 대결구도가 나온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느낀 분위기는 지인피셜에 대한 경계였습니다. 그뒤 댓글도 별로 대결구도는 느낄수가 없었고 웹캐쉬를 다시 확인해봐도 저는 별로 그런걸 못느끼겠습니다...
뭐....서로간에 느낀 온도차가 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5/05/08 01:50
수정 아이콘
맨 처음 지인피셜하지마라 까지는 괜찮았죠. 근데 [그게 양자택일이면 A가 조작범이 아니란 말은 B가 조작범이라는 말이죠.
그게 그거 ]
이 발언이 되는 순간 A는 롤 B는 스타2로 치환된거죠. 그 후 조작을 김민철 선수가 거절하고 이 브로커가 잡혔다라는 이야기에 시작된 글타래가 어디서 시작되었는가를 보시면 됩니다.
단순 저 웹캐쉬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건 확실히 스타2를 이야기한 적 없고, 롤은 아니다 라고 한 것 뿐이라는 사실뿐이죠
스타카토
15/05/08 01:58
수정 아이콘
이정도의 의견이라면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저발언이 나왔을 당시에는 지인피셜하지마라 분위기 였다는 말을 하고싶하고싶은거였습니다.
이후에 오전님은 댓글을 모두 삭제해버리고 지인피셜에 대한 사과보다는 난 이것을 이야기 했을 뿐이다....라는 입장표명이었기에 2차 반발이 생겼던걸로 기억합니다.

결국 이 모든건 지인피셜이 만들어낸 나비효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화 즐거웠습니다. 좋은밤되세요~
15/05/08 01:16
수정 아이콘
거기서 시작됐을 수는 있는데
이후에 나오는 비난들은 스2를 조작으로 몰고갔다는 식의 표현이 수두룩합니다.
그분은 스2에 대해서 언급도 안했는데요.
Cafe Street
15/05/08 01:20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 말투나 지피셜이 어쩌고는 나중에 댓글들이 나오면서 달린겁니다. 시작은
첫댓글본 몇몇분들이 다음에 올라온 해명글에
'99.99999 어디갔냐'는둥 속꽉남 한기주라는둥 비아냥거리면서 시작된겁니다. 분명 쪽지로도 난리가 났겠구요.
그걸 못참고 쓰신글이 퐈이어 되면서 위에 언급하신 화법이 문제다 대응이 문제다.. 라는 글이 나온거구요.
뉴스란 관련 댓글들보면 토쟁이아니냐는 식의 댓글과 비아냥거리는게 얼마나 많은지 볼 수 있습니다.
맥스웰초이스
15/05/08 01:08
수정 아이콘
아직도 상황을 잘 모르시고 댓글만 갖고 평하는 분들이 많아서 써봅니다. 그런 과잉해석이 가능한게 스타크래프트 2 판입니다. 평소에 그런 발언을 하고다니는 불법토토이용자가 많기 떄문이죠....그렇기 떄문에 발끈하는 분들이 생기고 싸움판이 된겁니다. 굳이 나쁜놈을 찾자면 토쟁이들이 문제죠.
발롱도르
15/05/08 01:10
수정 아이콘
그럼 과잉해석을 해서 비판한사람들이 잘못된거죠.
하지도 않은 말을 갖다붙여서 마치 스타2의 조작범이 있다라고 저분이 말한것처럼 떠든 사람들이... 잘못된거죠.
15/05/08 01:13
수정 아이콘
지나가는 사람이 휘파람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제가 길가면서 휘파람불었을 때 그 사람이 절 때리는게 정당한건 아니죠
MoveCrowd
15/05/08 01:08
수정 아이콘
대체 왜 파이어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분이 애초에 '스2게이머일 확률이 99.99프로다'라고 한 것도 아니고
이미 롤 프로게이머 아니야? 하는 댓글들이 많은 상황에서 '롤은 아니다'라고 한 겁니다.
그 걸 보고 '와 99.99 스2네?'라고 인식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뭐 그리 적반하장인지 모르겠네요.
텍스트를 있는 그대로 읽는 연습을 좀 하시고 관심법에 대한 자신감을 좀 줄이셔야..
15/05/08 01:11
수정 아이콘
그렇죠 99.99999 롤 아니다 했는데
그럼 99.99999 스2 라고하는거냐? 겜뉴스 게시판이나 겜게 가보면 댓글이 난리도 아니네요...
라이더스
15/05/08 01:11
수정 아이콘
이글에서는 그 리플 보고 스2네?라고 하는 사람들 아무도 없는데 너무 나가시는거 아닌가요.
MoveCrowd
15/05/08 01:14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pb/pb.php?id=gamenews&no=9720 글에
" 겜게에서 9999드립치며 자신있어 하시던 그 분 어디가셨나요. 얼른 와서 해명하셔야죠? "
" 그분은 다 아신답니다. "
""누가 롤판아닙니다"가 틀렸다는건가요? 어떤 종목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작은 있었고 롤판은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는데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만 그렇게 받아들인게 아닌 것 같은데요? "
라고 되있더라구요.
스2네?까지는 아니네요. 아무튼 타 종목은 확실하다!라는 뉘앙스로 받아들인 분들 좀 이상합니다..
라이더스
15/05/08 01:16
수정 아이콘
이 글만 보고 하신 말씀인 줄 알았습니다.. 그글 이후로도 되게 많이 갔었나 보네요.
MoveCrowd
15/05/08 01:17
수정 아이콘
워낙 글쓴 분께서 따로 쪽지도 받고 하셔서
겜게에 가시면 잠긴 글도 있고 그럽니다.
15/05/08 01:26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자게로까지 올라온게 겜뉴게나 겜게에서 파이어가 된거라서....
맥스웰초이스
15/05/08 01:10
수정 아이콘
movecrowd //저는 충분히 본문에서 그런 해석이 가능하다고 썻는데 독해력 수준 미달로 몰고가시네요
MoveCrowd
15/05/08 01:16
수정 아이콘
맥락이 있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읽는 사람이 본인의 경험에 따라서 그걸 의도하지 않은 쪽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걸 가지고 글쓴이를 비난할 수는 없죠. 그건 본인 마음 속에서 일어난 일이니까요.

제가 페이커를 질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페이커가 꿈 속에서 저에게 솔로킬을 3번 땄다고 해서
제가 페이커를 비난할 근거는 없죠.

애초에 행간에 '조작이 있었다'라는 뉘앙스가 붙을 여지가 없는 단문인데요.
맥스웰초이스
15/05/08 01:11
수정 아이콘
스타카토님의 말대로 저는 지피셜을 평소에 자주즐기는 화법이 없었으면 합니다.
저 신경쓰여요
15/05/08 01:11
수정 아이콘
참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분이 오해를 일으킬 수도 있는 리플을 썼지만, 충분히 오해를 하지 않을 수도 있는 리플이었어요. 그런데 글쓴이의 본뜻이 그게 아니었다고 해명한 이상 "아, 분명 오해할 만한 리플이기는 했지만 어쨌든 우리가 오해했었구나"라고 넘어갈 수 있을 것을, 끝까지 오해를 하게 만든 글쓴이의 잘못만으로 밀고 가는 분들도 계시니...
발롱도르
15/05/08 01:12
수정 아이콘
저는 궁금한게 왜 양자택일이 되는건지도 이해가 안가요.

양자택일이면 A가 조작범이 아니란 말은 B가 조작범이라는 말이죠. 라는데
글쓴분이 스타2와 롤 둘중에 하나에 조작범이 있다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롤 아닙니다 라고 한마디 했을뿐입니다.

세상에 게임이 롤과 스타2 둘만 있는것도 아닌데

왜 양자택일이 되어야 하고

롤이 아니면 스타2 가 되어야 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Starlight
15/05/08 01: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롤과 스2 외에는 인기있는 e스포츠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심리가 바탕에 깔려있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타트
15/05/08 01:1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양자택일이었어도 롤은 아니라고 한게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Hellscream
15/05/08 01:19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조작은 주로 베팅러들이 모의를 하고 e스포츠에서 베팅시장이 제일 큰 종목이 롤과 스타2죠.
저 신경쓰여요
15/05/08 01:19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곁가지는 전부 빼고, 그 분의 리플의 본질만 보자면 결국 이 리플에서 하신 그 말씀 밖에 안 남죠.

"롤은 아니다." 그럼 뭐란 말이냐? 이 점에 대해서 그 분은 이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거든요.

어떤 분들이 더러 문제 삼기도 하는 99.9999% 어쩌고 하는 표현은 그 점에 비하면 완전히 부차적인 문제구요.
15/05/08 01:25
수정 아이콘
애초에 롤로 의견이 모이는 가운데
"롤이 아니다"
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정보입니다.

무엇이 더 필요한거죠?
저 신경쓰여요
15/05/08 01:28
수정 아이콘
어....... 제 생각이 바로 그 말씀과 일치해서 쓴 리플이었는데, 제가 쓴 리플이 혹시 '그 말 밖에 안 했으니까 그 분이 문제다'로 읽혔나요? 만약 그렇다면 제가 글을 잘못 쓴 탓이겠지요. 죄송합니다.

제가 드리려던 말씀은 그 분은 우리에게 '롤은 아니다'라는 정보를 알려주셨을 뿐, 그 이상으로 이만큼 논란이 될 만한 말을 했다고는 할 수 없다, 입니다.
15/05/08 01:29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제가 곡해한거네요
죄송합니다
저 신경쓰여요
15/05/08 01:31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저도 좀 더 뚜렷하게 썼으면 좋았겠다 싶네요 흐흐.
Starlight
15/05/08 01:12
수정 아이콘
스투팬덤 사이에선 이미 99발언한 분은 스타2를 조작겜으로 몰아세운 인간 쓰레기로 찍혔죠.
pgr에서 마녀사냥이 휘몰아 치는걸 보니 씁쓸하네요.
맥스웰초이스
15/05/08 01:12
수정 아이콘
저 신경쓰여요//분명 과잉해석하는 말그대로 이상한 분들도 계십니다.
맥스웰초이스
15/05/08 01:13
수정 아이콘
starlight// 평소에 스투판에 그런식의 발언을 하는 토토충들이 사람들에게 선입견을 형성햇다고 봅니다 .저도 좀 안타깝습니다 ^^
발롱도르
15/05/08 01:14
수정 아이콘
그냥 계층형 대댓글로 다시면 될듯싶습니다만....
맥스웰초이스
15/05/08 01:15
수정 아이콘
아 이런게있엇네요 죄송합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5/08 01:14
수정 아이콘
리플보면 스2라고 대놓고 지칭한 분도 있습니다. 근데 그 분들께는 파이어가 안가죠. 조작에 대한 민감함 + 내부 지피셜 드립에 짜증이 분노로 표출된 것이죠. 분명 정상은 아니에요.
15/05/08 01:16
수정 아이콘
적어도 내부 지피셜이 드립인지 아닌지 모르나 맞는 이야기였고, 해당 글쓴이는 스2에 대한 언급자체를 안했는데 스2 조작이 아닌걸로 밝혀지자 엄청난 조롱을 한게 잘못이죠.
모든걸 다알고 있다느니
해명하라느니
맥스웰초이스
15/05/08 01:15
수정 아이콘
인흑캐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문제는 끝까지 어떤 편이 더 나쁘다고 싸움을 한다는 점이겠죠...
맥스웰초이스
15/05/08 01:17
수정 아이콘
아직 상황을 잘 모르는 다른 게임 유저분들꼐 정황을 설명하자면 스타크래프트2는 정상적인 개인방송보다 일명 토사장들의 배팅방송이 압도적으로 더 많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민감하게 구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지피셜이나 조작관련얘기에 민감한 분들이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욕하지만 마시고 이해해주셧으면 하네요..물론 이상한 사람들은 이상하지만요.
발롱도르
15/05/08 01:19
수정 아이콘
민감한 분들이 많더라도 전혀 엉뚱한 사람들에게 화풀이를 해서는 안되죠.

민감한게 남에게 엉뚱한 폐를 끼치는 면죄부가 될수는 없습니다.
맥스웰초이스
15/05/08 01:22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욕을 하시든지 저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어떤 집단이 이상하든 집단싸움, 혹은 낙인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발롱도르
15/05/08 01:25
수정 아이콘
님도 그럼 저 글쓴분에게 단지 민감하다는 이유로 엉뚱한 화풀이를 한 사람들은 욕을먹어도 할말없다라고 생각하신다는거죠?
MoveCrowd
15/05/08 01:20
수정 아이콘
분명 예민할 수 있는 문제고 발끈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본인 해명까지 나온 상황에서 집요하게 늘어지는건 좀 이상하더라구요.
정말 다행인 것은 결국 아무런 승부 조작도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겠죠!!
민철갓..
15/05/08 01:23
수정 아이콘
일단 욕한 사람들이나 사과하는게 먼저아닐까요?
지금 제 생각엔 쉴드칠거리가 전혀 없거든요. 스2의 시옷도 안꺼낸 사람한테 스2 조작 루머 유포자인 것 처럼 한 사람 조리돌림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는 이럼 이래봐야 쓸모없죠
맥스웰초이스
15/05/08 01:26
수정 아이콘
사과를 하실분들이라면 그런 댓글을 쓰진 않았을거라봅니다..다만 그런 이상한 사람들이 팬덤간의 분란을 조장햇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스타트
15/05/08 01:20
수정 아이콘
그리고 겜게 잠긴 글 댓글들 보면 상황 잘 알지도 못하는 분들이 엄청 많이 조롱하는 댓글도 달고 계시는 것 같던데요. 그분이 틀린 말한 것도 아니고. 그 댓글 다신 분이 잘못한건 피지알 내에서 약간 금기시? 되는 소스를 밝히지 않은 정보를 풀어낸 것 뿐, 그거 외에 스2나 롤 이런 편가르기에 아무 문제될 발언 자체가 아닌 것 같구요.
어떨 때는 지피셜이라 하면 이판의 카더라는 거의 맞다는 이야기로 맞장구 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참 입맛대로 사는 것 같아요.
그냥 다들 99.99999%라는 단어 하나에 조롱하고 싶어서 안달난걸로밖에 안보이네요. 틀린 얘기도 아니었고.
無識論者
15/05/08 01:25
수정 아이콘
조작 같이 민감한 사항 가지고 지피셜 드립쳤을 때 반응 좋은건 못 봤습니다. '이런저런 소문이 있다'가 아니라 '나는 다 알고 있는데 말 안해준다' 식으로 나왔을 때도 좋은 소리 나오는건 못 봤고요. 경우가 다르죠 경우가.
발롱도르
15/05/08 01:28
수정 아이콘
문제는 왜 이럴때 지피셜을 하느냐 라고 깐게 아니라

뜬금없이 너 스타 2 조작범 있다고 하냐? 너 99.99% 확신했는데 너 말 틀렸잖아 라고 깐거죠...

너 말이 맞았지만 지금 그러한 말을 할때가 아니다 라고 깐게 아니라 너가 예상한게 틀렸다라고 까버린거니...
스타트
15/05/08 01:30
수정 아이콘
그건 지피셜에 대한 반응이고 지금 저쪽에 달리는 댓글들의 문제를 모르시겠나요? 해석을 입맛대로 하시면서 조롱하는 댓글이 반이상인데.
발롱도르
15/05/08 01:22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b=12&n=9720

여기에 오전5시21분님을 언급하며 달린
이런 댓글들이 문제였던거죠... 롤 아닙니다 가 어떻게 돌고돌아 저거 스2선수가 주작했다 가 되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되요...
스타트
15/05/08 01:24
수정 아이콘
그냥 몇분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생각없이 조롱만 하러 댓글 다시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샌안드레아스
15/05/08 01:44
수정 아이콘
와. 심하네요.
민감한 부분을 건드렷으면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15/05/08 01:25
수정 아이콘
파이러츠 하세요 파이러츠 재밌습니다.
이부키
15/05/08 01:29
수정 아이콘
마녀사냥이 속된말로 쩌네요. 웃음만 나옵니다 허허
無識論者
15/05/08 01:31
수정 아이콘
겜게에 달린 댓글 중에는 https://ppt21.com../?b=6&n=56802&c=2815250 이게 가장 명쾌하더군요.
이거 가지고 롤이니 스2니 얘기 자꾸 나오는 것부터가 이상한거죠. 자꾸 이쪽으로 물타기 되는 것부터가 맘에 안 드네요.
발롱도르
15/05/08 01:33
수정 아이콘
그글에 달았던 댓글입니다.



조작과 관련된 사건이 아예 없는게아니잖아요
선수가 조작에응했던 선수가 조작요구가왔는데 거부했건 다 조작과 관련된 사건이고
실제로도 선수가 조작을 거부해 프락치가 감금되어 경찰조사까지나오는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걸 사건이 없다고 하면안되죠
그리고 글쓴분은 어느 프로게이머가 조작에 가담했다라는 말조차한적없습니다.
이분이 99퍼센트로 강하게 확신했던건 롤과 관련듼 사건은 아니다였고 이는 정확히맞아떨어졌죠
사건자체가 없지는 않았잖아요 경찰조사까지 들어간거면 사건은 있던거죠

사건이 아예없었다고 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그 글을 쓴분이 사건을 프로게이머가 조작에 참여한 사건이라고 말을 하기를 했나요...
15/05/08 01:38
수정 아이콘
누군가 조작의혹을 받고 있었고 조작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그 의혹을 받고 있는 사실에 대해 알고 있고 정황상 그게 기사화된걸 알면 일단 롤은 아니라고 글을 쓸수도 있죠. 롤만 일단 아니라고 했는데 거기서 자기 멋대로 논리적 비약을 사용한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지 원 댓글에 큰 하자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ilo움움
15/05/08 01:32
수정 아이콘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합니다..
명제와 집합은 고등학교때 나오는데...
맥스웰초이스
15/05/08 01:32
수정 아이콘
결론은 이렇습니다. 사냥이 일어난 것도 사실이고, 그분이 마녀인지 순수한 사람인지도 누구도 모릅니다. 그런데 여기서 누구 편을 들어서 누가 더 나쁘다고 싸울 일은 아니라고봅니다. 평소에 빈번히 지인드립을 치는 사람들이 선입견을 형성햇으니까요.
이부키
15/05/08 01:36
수정 아이콘
선입견을 가지고 마녀사냥한 사람들이 잘못이죠. 아까부터 불리한 댓글에는 리플을 안다시네요.
맥스웰초이스
15/05/08 01:37
수정 아이콘
님께서 마녀가 아니라고 확신하는 분이 마녀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아시는겁니까? 저는 그래서 어떤 편을 취하지 않습니다.
Cafe Street
15/05/08 01:40
수정 아이콘
지금 나온 사실(조작의혹 관련종목은 롤이 아니다.)로 볼때 그분의 얘기가 맞았고 그분은 마녀사냥을 당했으니까요.
절대 마녀가 아니죠.
이부키
15/05/08 01:40
수정 아이콘
마녀인지 아닌지 모르는데 마녀라고 몰아가면 마녀사냥이지요. 불리한 댓글에는 대답을 안하시네요 라고 물어도 역시 그 질문에는 답을 언하시네요. 불리한 댓글이라 그런가 봅니다.
맥스웰초이스
15/05/08 01:35
수정 아이콘
무조건 한 사람을 마녀로 생각한 사람의 편을 들진 않습니다 욕하려면 욕하세요. 저는 지인드립 그자체를 싫어하는 편입니다. 저에게 무슨 말을 하시고픈 분들은 지인드립을 옹호해주시면 논의가 가능합니다.
ilo움움
15/05/08 01: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뭘 해결해야 되나요?
이미 기사떠서 종결 난 사건을 저 댓글이 잘했네 아니면 뭐 스투라고 한 사람들이 잘햇네 아니면 과실이 7:3이네 판결내려야 해결되는겁니까?
아니면 아쉽게 더 키배를 하고싶은데 글이 잠겨서 새 콜로세움 열어서 뭐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 만장일치가 나와야 해결되는겁니까?
해결하고싶으신게 뭡니까 도대체.
맥스웰초이스
15/05/08 01:36
수정 아이콘
예로들어 관계자한테 들어서 이미 알고 있는 소식인데 너네들한테 알려줄수는없다 이런 댓글을 쓰는 분들이나 , 지인이 알려줫는데 쟤 주작이래라고 말하는 글들이 싫어요 저는
맥스웰초이스
15/05/08 01:36
수정 아이콘
그 이외엔 관심이 없습니다..팬덤간의 반목과 낙인이 싫은것뿐이구요. 아직도 결론을 내고 싶으며 싸우고 싶은 분들은 싸우셔도 저는 말릴 능력이 없습니다.
발롱도르
15/05/08 01:42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런 글이 더 싸움을 부추긴다고 생각안하십니까?

이미 댓글이 막혀 끝났는데 팬덤간의 반목과 낙인이 싫은 분이 왜 이글을 쓰셨나요?
결론을 내고 싶으며 싸우고 싶은 분들을 왜 이 글에 끌어모으시는겁니까?
無識論者
15/05/08 01:38
수정 아이콘
제 지인이 그분과 연관된 사람이라서 아는데 여기서 실드치는 분들 의견은 틀린 겁니다. 99.999%의 확률로요.
저도 지피셜 드립 한번 쳐볼까요 이런 식으로. 재밌네요.
이부키
15/05/08 01:42
수정 아이콘
지피셜 드립은 그냥 치는게 아닙니다. 책임지실 수 있습니까.
15/05/08 01:38
수정 아이콘
이 옷 흰색 아닙니다. 했는데
무조건 검정인가요? 노란색일수도있고 무지개색일수도있고 다양한거지.
15/05/08 01:38
수정 아이콘
그 분 깐 사람들의 자격지심과 관심법이 불러온 참사죠. 거기에 합리화 과정까지 합쳐지니 이건 뭐 무적의 논리, 한끗의 잘못도 없는 진실이 되갑니다.
그 분이 불쌍할 따름입니다. 한 말이 딱 '롤 아닙니다.' '99.99999%' 뿐인데 별의별 비약의 살과 뻥튀기를 붙여 천하의 죽일 놈이 되었으니.
15/05/08 01:39
수정 아이콘
그냥 게시글의 덧글을 전후문맥으로 보느냐 아닌가 차이가 있는것같습니다
덧글의 분위기가 조작은 있고 롤이냐 스2냐 하는 분위기였고 덧글을 전후 문맥으로 보고 '롤아닙니다'라는 덧글로 보면 스2에 조작이있습니다 로 읽히지만
5시님이 다신 덧글만 따로 읽게되면 롤에 조작이 없다로만 읽히게되네요
5시님이 좀더 완곡하게 말을 다셨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렇게 깔일도 아닌것 같습니다
발롱도르
15/05/08 01:44
수정 아이콘
그분이 제 글에 대댓글로 다신건데

제 글에

[게임종목은 기사에 나와있지 않지만

롤이나 스타2 둘중 하나같은데... 아무래도 롤이겠죠?]


라는 부분이 있고 여기에 [롤아닙니다.] 라고 말하신거 같네요... 괜히 죄송합니다.
발롱도르
15/05/08 01:39
수정 아이콘
분명 조작관련 사건은 있었습니다. 프로게이머가 조작에 참여를 한 사건은 없었지만 조작제의를 받고 이걸 거절하고 이때문에 브로커가 투자자에게 감금되어 경찰조사가 벌어진 사건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이걸 없다고 해선 안되죠.

스타2가 이렇게 경찰조사를 받게 된 사건은 분명히 있었고 이 정보를 어디서 듣고 알았다고 할때

만약 롤이 조작사건에 연루되었다라는 이야기가 나돈다면 저라도 그냥 '롤 아닙니다' 라고 말하고 그칠거 같습니다.

스타2 프로게이머가 조작에 가담했는지 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는지 확실하지않고 그냥 경찰조사중이라면 구태여 스타2를 언급하기 보다는 그냥 롤 아닙니다라는 확실한 정보만 말하겠습니다. 괜히 확실하지 않은 스타2 이야기하다간 정말 내가 한말때문에 누군가 피해받을 수 있으니까요.

스타2등 다른 게임 언급없이 그냥 '롤 아닙니다' 같은 확실한 정보만 말하는게 그렇게 잘못된걸까요?
Seonowon
15/05/08 01:39
수정 아이콘
기사가 참이라는 전제가 있다면 조작은 반드시 있었고, 거기서 팬덤의 크기 순서대로 롤이 아니니 스투쪽으로 넘어갔다고 보면 되려나요. 롤에서 스투로 넘어가는 과정에서는 토쟁이들에게 워낙 시달리던 스투팬들의 과민반응도 있을 수 있었는데 표현이 확실히 이상하긴 했습니다. 자긴 다 아는데 말 안 해 줄거라는. 이러면 이게 '뻥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뭔가 다른 게 있다고 생각하는 건 이상한 게 아니라고 봅니다.
저 신경쓰여요
15/05/08 01:42
수정 아이콘
처음 말이 나온 그 시점에서는 충분히 말씀하신 것과 같이 생각할 수 있고 또 그 분에게도 그렇게 반응할 수 있는데, 실제로 롤이 아닌 것도 밝혀졌고 그 분이 스투를 시사하는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음이 확실해진 뒤에까지 그 분이 스투를 거짓말로 모욕한 사람인양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게 문제 같아요.
無識論者
15/05/08 01:4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 글이 자꾸 롤vs스2 식으로 비화되는건 스2팬의 자격지심이니, 스2 코어팬덤의 열등감이니 식의 어그로를 끈 사람들의 행태가 가장 큰 원인일텐데 거기에 대한 비판이 거의 없는것도 참 재밌군요.
맥스웰초이스
15/05/08 01:42
수정 아이콘
제가 같은 말을 되풀이해도 어떤 관념에서 벗어나지 않는분들이 계십니다. 싸우려면 싸우세요. 다만 제글에서는 차라리 논제가 지인드립이엇으면 합니다. 그 이외에는 어 반대되는 입장과 개인적으로 쪽지로 싸웟으면 하네요.
이부키
15/05/08 01:44
수정 아이콘
끝까지 자기 길만 가시네요. 더이상의 논의는 의미 없을 것 같습니다. 뭔가 이야기를 더 해보려 했으나 헛수고일 것 같아 이만 자러 갑니다. 좋은 꿈 꾸세요.
발롱도르
15/05/08 01:4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왜 싸우기를 바라지 않으시면서 이런글을 달아 싸움을 부추기시냐구요...
15/05/08 01: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파이어된 게 지인드립이 아니라
스2 조작했다며? 아니네 vs 스2 조작했다고 한 적 없다 입니다.
지인드립으로 파이어 된 건 지분이 적습니다. 굳이 자게로 가져오지 않아도 될만큼요.

굳이 지인드립만으로 주제를 한정하고 싶으셨으면 발제를 좀 더 섬세하게 하셨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맥스웰초이스
15/05/08 01:42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밑으로도 계속 똑같은 식으로 서로를 비꼬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냥 좀 모자르신분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여자같은이름이군
15/05/08 01:43
수정 아이콘
스2다 아니다가 중요한게 아니죠. 전 그 댓글을 롤은 아니고 다른 곳이다로 받아들일 여지가 있기에 문제가 됬다고 봅니다. 실은 조작이 아예 없었단 점에서요.
발롱도르
15/05/08 01:46
수정 아이콘
조작은 없엇지만 조작과 관련되어 경찰조사가 있었던 사건은 분명히 있엇죠. 스타2 조작과 관련해 경찰조사가 있었던 사건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조작에 어느 프로게이머가 관여했다라고 하신적도 없구요.
15/05/08 01:43
수정 아이콘
진짜 솔직히 말하면
스2 일부 팬덤의 피해망상으로밖에 안보여요
스타판만 조작에 민감합니까? 그럼 롤은요? 대리문제와 더불어 승부조작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돌았고 심지어 14시즌 SK 형제팀간에 말도 안되는 승부조작설에 청문회까지 한게 롤입니다.
애초에 조작은 스타 1이라는 대한민국 E스포츠의 상징에서 터진 사건이 이어진 겁니다. 어느 게임이든 E스포츠를 표방하는 순간부터 조작에 관한건 누구라도 민감할 수 밖에 없어요. 애초에 스타2가 게임 상은 몰라도 E스포츠 내에서 스타1의 완벽한 적자가 되지 못했고,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스타 1에서 생긴 원죄는 어느 E스포츠든 가질 수 밖에 없어요.
스타 2 토토 많은 거 압니다. 당장 아프리카 공식 중계방에서도 어디 언더 걸었다느니, 누가 누구한테 지니까 재산 날렸다고 한강간다느니 하는 말이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걸 몇번이나 봐왔으니까요. 근데요. 그거 스2 안의 문제 아닙니까? 다른 E스포츠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 사실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까? 왜 여기에 대한 용인이 강요됩니까? 우리는 조작에 유달리 민감하니 우리 심기 건들지마라? 내가 노래 소리에 유달리 민감하니 내 앞에서 노래 흥얼거리지 마라라는 문장과 다를게 뭡니까? "내가 오해했지만 오해하게한 니가 나빠" 이거 요즘 핫한 어느 카페 화법 아닙니까?
"내가 기분 나쁘니까 니가 말한거는 나를 향한거지" 라는 어거지가 세상 어디있습니까? 그렇게 조리돌림해놓고 나중가서는 "말 왜 저런식으로 해. 그러니까 우리가 기분 나빠서 그런거아냐" 하는 합리화? 역겹습니다 진짜로. 그게 기분 나빴으면 처음부터 그걸로 이야기하고 끝까지 그걸로 이야기해야죠. 당장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 대충 훑어봐도 역겨울 정도의 조롱 리플만 몇개입니까. 그래놓고 타인에게 말버릇을 논해요? 처음부터 하지도 않은 말로 조롱해놓고? 어이가 없네요. 볼수록 요즘 핫한 어디랑 비슷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맥스웰초이스
15/05/08 01:44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을 못보신 모양인데 ,님의 입장은 스타2팬의 자격지심과 정신병이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15/05/08 01:58
수정 아이콘
일부 팬덤의 피해망상이라구요.
결론은 그 일부 계층의 피해망상으로 실질적 피해자가 나왔는데
우리는 이러한 이유로 피해망상이 있으니까 이해해주시죠 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라
먼저 오해했으니 미안하다가 나와야 된다는 소리입니다.
[ 사과를 하실분들이라면 그런 댓글을 쓰진 않았을거라봅니다..다만 그런 이상한 사람들이 팬덤간의 분란을 조장햇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 라고 하셨죠. 이 사람들도 스2 팬층의 일부 아닙니까? 심지어 이 글에서조차
[
여러가지 상황이 합쳐져서 조작이 아니었다는 기사가 터졌을때 많은 사람이 분개한거구요
그럼 도대체 당신이 아는 그 정보의 출처와 내용이 뭐냐?
따지는 분들이 생깁니다. 무언가 엄청난 모든 내부사정을 안다는듯한, 나쁘게 말하면 건방진 말투였던건 모두가 인정할겁니다.
화낸 사람들은 이런 맥락하에 화가 난겁니다.]

이게 쉴드 아닙니까? 결국 니 말투가 기분 나빠. 난 그거에 화난거야 라는 말이랑 같은 소리 아닙니까?
[말과 글에는 '맥락'이 있습니다.
와 똑똑하네.라고 똑같이 써도 어쩔떄는 비꼼이 되고 어쩔때는 칭찬이 되는 이유가 그 때문고요
누가 돈을 잃어버렸습니다.
학급 친구들이 모두 용의자가 되었고, 모두들 범인이 누구인지 떠들고 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이 확실히 아는데 쟨 아니야 라고 말합니다.
그럼 그 말은 당연히 다른 사람중에 누군가 도둑이 있다는 소리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강한 용의선상에 오른 두명중 한명이 아니라고 말한다면..남은 한 명이죠]
라고 하셨네요
저 역시 예를 들었었습니다
[반에서 지갑이 사라졌습니다
용의자는 평소에 노는 애들로 추측되고 있고
가장 놀던 애 하나에게 "너지?"라는 의견이 돕니다
근데 누가 "얘는 99.99% 아냐. 확실해"라고 말합니다
그 의견에 따라 다음 노는 애에게 화살이 돌아갑니다
근데 그 순간 사라진 줄 알았던 지갑이 본 주인 가방에서 나왔습니다.
이 때 다음 노는 애 친구들이 갑자기 가장 놀던 애를 두둔한 애한테 "너 때문에 얘가 의심받았잖아" 라고 합니다
누구 책임일까요? ]

같은 상황이죠. 애초에 두둔한 사람은 B가 범인이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그냥 맥락으로 이해했다고 하는건 말 그대로 넘겨짚기죠. 왜냐구요? 해답이 A와 B가 아닌 새로운데서 나타났거든요. 즉 하나의 사건에 A,B밖에 없다고 가정한 쪽이 잘못한 거죠. 현실은 A도 B도 아니었습니다. 근데 내가 A랑 B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니가 A아니라고 한거니까 B라고 한거나 마찬가지야 라는 말이 억지죠.

전 이 글 자체에서조차 저 분에 대한 존중이 보이질 않거든요. 그냥 스2팬덤은 조작에 민감해(여기까진 저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니까 스2팬들 중 일부가 오해하게 한사람도 잘못이 있어 는 말이 안되죠
swordfish-72만세
15/05/08 02:12
수정 아이콘
남의.잘못을 꾸짖기 위해 나도 잘못하겠다라는 댓글이네요
관심법 쓰지 말라면서 본인도 관심법이라...
내로남불인가요?
15/05/08 02:13
수정 아이콘
어느 부분에 관심법이 있나요
유일하게 제가 상상의 영역으로 펼친건 "일부계층의 피해망상"밖에 없는데요
swordfish-72만세
15/05/08 02:21
수정 아이콘
피해망상이라는 단어를 써놓고 올바른 지적이라고 우기면 땡이죠.
애초 그 정의를.내린거.자체가 엄청난.가치판단을 포함하고 있고
사실 여기로 향하는 논리 구성 상당수도 걍 본인 생각 아닌가요?
심지어 어딜 떠올리는.것도 본인 감상일 뿐이죠.

완벽한.본인 관점의.감상문 쓰고 왜 관심법이라고 물으면.어떻게.하나요?
15/05/08 02:31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네요
그래서 롤 아닙니다 라는 문장에서 스타2로 치환하는건 정상적 논리 전개 과정입니까?
정의를 내리는 것 자체가 가치판단을 포함하고 있죠. 여기에 대해서 부정안했습니다. 왜냐면 이 리플 달 때 솔직히~ 로밖에 안보인다. 라고 제 시점에 대해서 명시하고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그에 대한 근거를 말했죠.
글 보시면 글쓴분이 리플에
[아직 상황을 잘 모르는 다른 게임 유저분들꼐 정황을 설명하자면 스타크래프트2는 정상적인 개인방송보다 일명 토사장들의 배팅방송이 압도적으로 더 많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민감하게 구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지피셜이나 조작관련얘기에 민감한 분들이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욕하지만 마시고 이해해주셧으면 하네요..물론 이상한 사람들은 이상하지만요. ]
라고 달았습니다. 여기서 스2팬덤은 조작관련해 더 민감하게 구는 사람이 많다라는 글쓴이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첫리플에 관해서는 나는 이렇게 밖에 안보인다 라고 이야기한 것이니 제 가치판단이 맞습니다. 지금 이러한 행동이 무엇과 유사하게 느껴진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리플이구요.

두번째 리플은 글쓴 분 본문을 가지고 한 이야기입니다. 실제적으로 헛소리는 아니었던 사람에 대해 수없는 인신공격이 이뤄졌죠. 여기에 대해 부정하시겠습니까?
첫 논리에 어쨌거나 관련된 일로 이 사람들을 조롱한 사람들 역시 스2 팬층의 일부가 아니냐는 전제를 던졌습니다. 증거를 찾으려면 스2불판에서 본 닉네임과 스2 관련글에서 익숙한 사람들이 많았네요. 그러나 이러한 사실 자체가 중요한것은 아니므로 굳이 쓰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가져온 본문을 볼까요?[화낸 사람들은 이런 맥락하에 화가 난겁니다.] 정당화 과정이죠. 맥락상 그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화를 낸 것이다 니까요. 이 것이 그른 것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2번째 본문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해당 본문에 대해 [즉 하나의 사건에 A,B밖에 없다고 가정한 쪽이 잘못한 거죠. 현실은 A도 B도 아니었습니다. 근데 내가 A랑 B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니가 A아니라고 한거니까 B라고 한거나 마찬가지야 라는 말이 억지죠. ] 라고 말했습니다. 즉 맥락상 하나의 해석만이 나오는 이야기가 결코 아님에도 이러한 사실은 무시한 채 A 또는 B라는 본인만의 기준에서 그것을 이해하고 리플을 단 사람에 대한 공격을 퍼부었다 라는 겁니다.

위에도 썼지만 말투가 맘에 안들었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말투 또는 지인피셜 관련된 이야기만 했어야 해당 맥락 이야기는 성립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다 아시는 분이니 속꽉남이니... 마치 리플 다신 분이 스2에 조작이 있었다 라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취급하고 말했죠.

툭 던지지 마시고 어디가 논리상 결함인지 정확하게 지적해주시죠.
스타트
15/05/08 02:00
수정 아이콘
참 삐뚤게만 보시네요.
리듬파워근성
15/05/08 01:44
수정 아이콘
관심법을 지양하자는 말은 분명 옳지만
언어의 의미가 맥락 안에 있음도 분명 옳은 말이죠.
이오네스코의 말을 빌려 언어의 의미는 화자와 청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는 점을 덧붙이고 싶습니다.

만약 뉴스에 프로스포츠에서 조작 사건 발생이라는 기사가 뜨면
해당 문제로 홍역을 치렀던 프로축구, 프로농구, 이스포츠 팬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을 겁니다.
그래서 조심해야 해요. 게다가 99999 드립의 소스를 제공하신 분께는 분명 소명의 기회가 많았습니다.
대댓글이 많았거든요. 얼마든지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분쟁 없이 알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네네 알겠습니다 하고 자신의 댓글을 몽땅 지워버렸죠.
만약 자게에서 그런 식으로 말씀을 하셨다면 해당글은 분쟁 조장 및 비아냥으로 잠겨버렸을 거에요.
그 뒤에는? 님들 머릿속이나 잘 살펴보라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라고 일침을 놨어요.
(그러나 그 글은 지나친 비아냥이 원인이었으므로 넘어갑시다.)

해당 발언에 스투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발언의 댓글에도 스투라는 단어는 없어요.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말조심을 하라는 성토만 있었죠.
그 성토는 정당합니다. 나는 알고 너는 모르는데 설명할 수는 없지만 옛다 받아라! 하는 글이면 누구나 발끈하죠.

분명 스투팬들은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팀리퀴드 포스트나 문성원 선수의 SNS탈퇴 등 여러 작은 일들이 있었거든요.
게다가 댓글 흐름상 하스스톤리그는 역시 아니겠군... 하는 암묵적 결론이 있었던 상황이라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언어의 파괴력이 청자에 따라서 크게 갈리는 게 이 부분이에요. 그래서 이스포츠판에서 조작 관련 발언은 백번 조심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아니 그럼 발언할 때 내가 알고 있는 아주 좋은 정보를 알릴 때도 상대방을 고려해야 하나?
당연한 거 아닙니까?

당장 농구커뮤니티에 찾아가서 지난 KBL 4강 플레이오프가 조작이었고 확실히 아는데 동부랑 모비스는 아니다. 라고 해보세요.
남은 두 팀 팬들끼리 맨붕하다가 조작은 없었다라고 밝혀지면 똑같이 조롱거리가 될 겁니다.
그럼 그때 가서 '봐라 동부랑 모비스는 아니지 않느냐' 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조롱은 잘못된 거겠죠.
그러니 우리는 입증할 수 없는 말이라면 최대한 말조심을 하고 조롱 행렬에는 참여하지 맙시다.
특히 지피셜의 무서움은 주식을 해보시면 뼈저리게 알 수 있습니다.
발롱도르
15/05/08 01:47
수정 아이콘
문제는 그 분은 '난 KBL 4강 플레이오프가 조작이었고 확실히 아는데' 라는 말 자체를 안하셨습니다.

프로게이머가 조작에 개입했다라는 말 자체를 한적이 없어요.

그냥 롤이 조작 아니냐 라는 말에 '롤아닙니다' 라고 한것뿐입니다...

그리고 농구커뮤니티에서도 모비스 그거조작아냐 라고 했을때 모비스 아닙니다 라고 한다고 이렇게 까이지도 않고 그럼 너 동부가 조작했다고 하는거냐 라는 말을 듣지도 않아요...
리듬파워근성
15/05/08 02:10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롤 아니다 라고 한 것 뿐입니다.
다른 리그의 팬들이 몰려들어 '확실하냐? 이유를 말해줄 수 있느냐'는 물음에 대한 답변을 문제삼은 겁니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이라면 하지 말라는 주장이 타당하다는 거에요.
왜냐하면 이 판에서 지피셜은 그간 아주 강력했고 조작 관련 정보는 매우 민감하니까요.
저는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고 아주 민감한 주제의 이야기를 툭 던지고 가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쓴 겁니다.
발롱도르
15/05/08 02:13
수정 아이콘
그럼 그냥 비판이 책임질수없는 말이라면 하지말라라고 하는걸로 그쳐야죠. 거기에 대해선 그분도 딱히 큰 불만을 드러내지않은걸로 보입니다.

문제는
전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비판하는게 문제라는거에요.
롤 아닙니다 라고 했는데 그걸 스타2 조작범이 있다라고 말한걸로 왜곡해서 비판을 하는데 이게 잘못된거라는겁니다.

그분이 언제 ' KBL 4강 플레이오프가 조작이었고 ' 라는 식의 말을 했나요. 그분은 조작건이 있었다라는 말 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롤이 지금 조작 설이 나오고 어느팀이 조작이네 마네 라는 말이 나오는데 롤 아닙니다 라는 말 정도를 하는게 그렇게 큰 잘못이되고 문제가 되나요?
이부키
15/05/08 01:48
수정 아이콘
자려다가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조작이 그냥 없던게 아닙니다. 조작 시도가 분명히 있었고, 지피셜로 스타2쪽에 조작시도가 있다고 들어서 '롤이 아니다'라고 한거죠. 도대체 이게 왜 잘못입니까 정말 답답하네요
리듬파워근성
15/05/08 02:12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0.000001%의 확률로 누군가가 피해받을 수 있다면 조심하는 게 좋다는
https://ppt21.com../?b=12&n=9719&c=89078
이 댓글이 더 맞다고 봐요.
ilo움움
15/05/08 02:06
수정 아이콘
조심했다 욕먹고 계시네요.
리듬파워근성
15/05/08 02:11
수정 아이콘
저는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털썩...
15/05/08 01:45
수정 아이콘
PGR에 나는 이거에 대해 아는데 너는 모른다를 꽤나 도발적인 말투로 하시다가 레벨업 하신 분이 한분 계셨었죠..

실제로 잘 아는 상황이거나 그에 대해 의견을 말할 수 있다면 정확하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확실하게 그 상황에 대해 설명할만한 뭔가도 같이 보여줄 수 있다면 더 좋겠죠) 굳이 나는 아는데 왜 님들은 모르나요 식의 도발적으로 읽힐 댓글이나 글은 가급적 자제하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봅니다.

그 주장 혹은 의견의 출처를 밝힐 수 없는 카더라류의 말을 꺼내고 싶다면 그냥 지켜보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연예인들이 문제 생기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도와준답시고 SNS등으로 뭔가를 써두다가 사건을 키우는 경우가 있는데 공식입장급으로 확실하게 정제된 사실을 밝히는게 아니라면 가만히 있는게 도와줄 수 있는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사실 그 글에서 굳이 이게임은 아닙니다 라는 말을 하고 싶으셨을수도 있었겠지만, 그 과정에서 기존에 있었던 사건들에 대한 반감이 결국 독으로 오지 않았나 생각드네요...
저 신경쓰여요
15/05/08 01:48
수정 아이콘
물론 리플 자체만 놓고 보면 그 말씀도 옳은데, 그 분이 아무런 맥락 없이 롤은 아니라고 던지고 간 게 아니라 리플란의 분위기가 인기 게임이라는 기사의 문구 때문에 온통 롤 아니야, 롤이겠지 하는 식으로 흘러갔었거든요. 그런 분위기 하에서 롤은 아니라고 말씀하신 것이라...

결국 맥락을 봐도 그렇고, 말 자체를 봐도 그렇고, 그 분에게 악의도 없었고 틀린 말도 아닌 이상 그 시점에서는 물음표를 던지는 게 옳다 하더라도 두고두고 과한 공격이 나올 필요가 없는데, 그 시점에서의 비난은 그렇다 치더라도 모든 게 밝혀진 차후에까지 그 분 나오라면서 두고두고 북을 두드린 분들이 계셔서 문제가 됐던 것 같아요.
15/05/08 01:52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제 주변의 누구가 관련한 일을 하고 있는데 일단 롤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라고 했다면 반발이 커질일이 아닌데
롤은 아닙니다. 왜 아닌데요? 제가 아는 누구가.. 가 되면서 뭐랄까 약올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게 큰 부분이 되는거죠.

확실하게 공식입장급이 아닌데 잘못 나서서 일이 커지는게 이번 일 같은 경우가 되니까요. 이게 말.. 아니 글이 가져오는 묘한 뒤틀림이랄까요..
저 신경쓰여요
15/05/08 01:5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그 분이 처음 리플을 단 그 시점에서까지는 지피셜이라는 것 자체의 특성도 있고 해서 그 분을 비난한 분들, 물음표를 던지신 분들이 일단 틀리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이에요. 그러나 이후에 기사가 뜨고, 정말로 롤은 아니었다는 게 밝혀졌으면 지난 말들에 대해 사과를 할 필요까지는 없다 치더라도 그냥 아 그 부분이 사실이긴 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 텐데, 나팔을 불고 북을 치면서 그 분에 대해 계속해서 비난을 했으니... 그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15/05/08 02:03
수정 아이콘
그 상황이 나오게 된데는 분명 기존에 지피셜 혹은 내가 그 관계자인데 말은 못하지만의 뉘앙스로 광역어그로를 잡아가셨던 어떤분의 공이 크다고 봐야겠죠.

저도 어떤 분야에 대해선 썰 혹은 진실로 풀어낼만한 이야기들은 많지만 게시판내 댓글로는 안풀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그 이야기가 인터넷이라는 곳에 퍼졌을때 어떤 결과가 왔을때 내가 책임질 자신이 없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그것과 관련한 근거를 제시하다보면 제가 누구인지 한번에 파악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고려하면 그냥 조용히 있는게 답이거든요.

적어도 결과가 확실히 좋을만한 이야기, 유재석씨에게 상받은거 축하한다고 했더니 저한테 인사를 해주시더라구요 같은 급의 이야기가 아니라면 그냥 조용히 있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댓글 다신분의 입장에선 굳이 롤 아닌거 난 아는데 왜 자꾸 롤 이야기지 하며 꺼내셨을 댓글이었겠지만 그 댓글이 가져올 후폭풍을 고려했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 신경쓰여요
15/05/08 02:07
수정 아이콘
우선 지피셜이라는 것의 속성에 대한 Tiny님의 말씀이 원론적으로 옳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저 역시 그 말씀을 부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말씀을 드리자면, 온전히 지피셜 그 자체에 대한 비난만이 계속해서 이어져 왔었더라면 써주신 리플에 전적으로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겠지만, 아래 다른 분께서 달아주신 리플의 말씀처럼 이후에 이어진 비난들이 '지피셜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라기보다는 '그 분이 스투에 대해 공격을 했는데 실은 아니었네요~?'라는 식의 저열할 뿐만 아니라 사실과는 전혀 다른 공격이 대다수였다는 점이 문제 같아요. 그건 지피셜에 대한 반감, 지피셜을 뿌린 사람으로서 져야 할 책임과는 전혀 상관 없는 곳에서부터 비롯된, 정말로 억울할 수밖에 없는 공격이었으니까요.
15/05/08 02:1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댓글을 가끔 길게 적다가 그냥 뒤로가기 버튼을 누릅니다. 억울할 일도 누군가에게 궁금증을 유발할 일도 안만드는게 살아가는데 편하더라구요..

이 원칙은 질문게시판에도 적용합니다. 컴퓨터 댓글같은경우도 확실한거 아니면 해결방법 죽 적어두다 그냥 뒤로가기를 누릅니다. 잘못됐을때 그걸 내가 책임져줄게 아니라면 혹시라도 잘못될만한 해결책이라면 그냥 안쓰는게 답이라 생각이 가끔 들어서요. 물론 그걸 깨고 그냥 길게 쓴게 아까워 그대로 쓰기버튼을 누르기도 합니다.
저 신경쓰여요
15/05/08 02:19
수정 아이콘
사실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살아가는 것이 가장 현명하겠죠 흐흐.; 문제가 될 소지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니까요. 그 점에서 그 분이 이번에 겪으신 일의 원인을 봤을 때 Tiny님께서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지피셜이라는 그 행위 자체가 갖고 있는 원죄의 탓도 있겠고, 애초에 A라고 말하지 않은 것을 A라고 말했다고 뒤집어 씌워서 욕한 사람들의 탓도 있겠지만 역시 전자가 더 중했다는 Tiny님의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이겠구요.

그러나 역시, 아무리 전자가 중했다고 해도 하지 않은 말을 가지고 했다고 욕을 먹는 건 안타깝게 느껴져서... 지피셜 자체에 대한 반감과는 별개로, 처음 곡해로 인해 비난이 인 것까지는 지피셜이라는 것이 갖는 속성, 원죄가 있으니 감내할 부분이라 치더라도 그 후까지 계속해서 씹히는 건... 지은 죄(?)에 비해 너무 가혹하다 싶었었어요.
15/05/08 02:26
수정 아이콘
상황이 참 묘한건데 그 상황에서 이건 아닙니다. 라고 하면 그 말에 대해 당연히 궁금해하는건 딱 두가집니다.

1. 그게 아니면 뭔데? / 2. 그래서 이게 아닌 이유는 뭔데?

1번도, 2번도 정확하게 답변을 못하죠. 그럼 그 말을 듣거나 본 사람은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어요. 사이트의 특성과 조작이라는 사건이 가져왔던 후폭풍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신중하게 다뤄야 할 상황이었는데 묘하게 그 시점에 맞물린거죠.

뭐 이런말을 쓴다고 그 댓글 쓰신분을 비난하는게 정당하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롱도르
15/05/08 01:51
수정 아이콘
그분이 롤 아닙니다 라고 하기전에 롤 어느팀이 조작일거다 누가 조작일지 모른다 라는 온갖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거기에 롤 아닙니다 라고 나온거지
그냥 갑자기 뜬금없이 롤 아닙니다 가 나온게 아닙니다.
15/05/08 01:55
수정 아이콘
해당 글 댓글쓰신분 댓글 (수정) 하시기 전에 다 읽고 보고 생각한 내용에 대한 댓글입니다.

관계자도 아니면서 롤 아닙니다만 간결하게 말씀하시면 오해가 될 수 있는거죠.

근거가 없이 뜬금없이 나오는 자신감 넘치는 발언에 대해 댓글 쓰신분이 잘못한거라고 보긴 어려우나,
기존에 있던 나는 아는데에 대한 반감들이 엉뚱한 분에게 날아온거라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레벨3인 게임계 관계자분이 롤 아닙니다 한줄 달았어도 같은 반응이 왔을까요.
발롱도르
15/05/08 01:59
수정 아이콘
관계자가 정확한 이야기 말하는건 괜찮고 관계자 아닌 사람이 정확한 이야기 말하면 하지도 않은 말로 왜곡되서 욕먹어도 되는건 아니죠.

무엇보다 중요한건 너 왜 관계도없는 사람이 그런 말을 해 라고 비판받은게 아니라
전혀 하지도 않은 말 즉 스타2에 조작범이 있었네 라는 말을 했다고 비판받았다는게 시작인겁니다....

롤 아닙니다 라고 말한게 어느순간 스타2에 조작범이 있다 가 되어버렸고 그걸로 욕을 먹은거죠
15/05/08 02:10
수정 아이콘
그 이유는 첫번째 제 댓글에 광역어그로를 유도하다 레벨업에 영구강등되신 어떤분의 영향이라고 적었을텐데요..

선행학습효과죠, 니가 뭔데 이건 아니다라고 감히 던지느냐 에 대한 반발심리입니다. 확실하게 근거를 밝히지 못하는 말에 대한 책임도 함께 질게 아니면 댓글을 달때 유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관계자가 댓글을 달았을때 틀리면 해당 관계자는 책임지지도 못할 말 틀린 말을 전달했다며 이후에도 말을 듣습니다. 관계자 아닌 사람이 관계자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전반적인 부분은 전부 생략하고 이거 아니라니까 라고만 말을 하는건 그냥 열애설 터진 이후에 옛날 성지 댓글 혹은 글이라며 발굴되는 그것들과 별반 다를 바 없죠. 아니면 말고 아닌가요?

다행히 이번 댓글 다신분은 그 말이 진실로 밝혀졌으니 다행인데, 아니면 말고가 여지껏 가지고 오던 안좋은 영향을 졸지에 대신 받으신거라 제가 봐도 그부분은 좀 안타깝습니다.

사실 제 의견은 댓글 다신분이 아예 안쓰신게 가장 좋지 않았을까 입니다. 굳이 롤은 아닌데 그러면 뭐냐의 소지를 제공하는것 조차도 안하는게 좋았다고 생각하구요.
발롱도르
15/05/08 02:16
수정 아이콘
뭐 저도 댓글 다신분이 아예 안쓰시는게 가장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자기가 좋아하는 롤이라는 게임이 지금 조작 이야기가 나오고 어느팀이 조작이네 아니네 말이 나오니 얘기안하실수가 없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설령 롤 아닙니다 라고 했다고 해서 그게 그렇게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가장 큰 문제는 그 말을 가지고 멋대로 곡해해서 그분이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비난하고 비아냥 댄 사람들이겠지요.


그분이 계속 그냥 지피셜 훅던지고 틀린다음에 아니면 말고 식을 남발했다면 저도 이번에 맞았어도 깟을테지만 저분은 이번 한번만 롤아닙니다라고 했었고 결국 그게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그럼 이렇게 깔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정빡구
15/05/08 01:45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며 느낀거는..
스타2팬->lol 프로게이머가 조작했으면 좋겠다
lol팬->스타2 프로게이머가 조작했으면 좋겠다.
서로 굉장히 미워 하는것 같아요 ....
Starlight
15/05/08 01:52
수정 아이콘
lol이나 스타2 두 종목을 주요하게 다루는 사이트가 pgr 뿐이라서 오는게 좀 많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pgr 아니면 네이버 댓글 말고는 기울어진 경기장이라 키워들이 안뛰죠.
10년째학부생
15/05/08 01:5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롤팬은 노관심인거 같은데
ilo움움
15/05/08 01:50
수정 아이콘
카더라 못믿겠으면 그냥 안믿고 넘기면되지 무슨 논문 레퍼런스 따지듯이 소스는요? 그거의 소스는요? 그래서 그거의 소스는요? 소스구걸맞죠.
그냥 못믿겠으면 무시하세요. 카더라 하고싶으면 하는거고 안믿고싶으면 그냥 믿지 않는거지 그거에대고 난 안믿지만 소스는 구걸해야겠어 하면서 소스는요? 소스는요? 하는거 보면 가관입니다.
맥스웰초이스
15/05/08 01:52
수정 아이콘
카더라를 날리는 사람들은 재밌겠지만, 카더라의 당사자들은 엄청난 피해를 봅니다. 장난 식, 일상 소문의 카더라와 범죄사건 관련 카더라는 좀 다르다구 보구요 ....
Cafe Street
15/05/08 01:55
수정 아이콘
그건 카더라가 빗나갔을때 이야기죠;; 이번엔 맞는 이야기입니다.
맥스웰초이스
15/05/08 01:59
수정 아이콘
카더라가 카더라인 이유가 뭐겠습니까? 아님말고식으로 날렷다가 빗나가는 경우가 많아서겟죠...특히나 관계자를 운운하며 신빙성까지 강조하는 카더라가 많은게 사실입니다...저는 99.99%발언을 무조건 카더라로 보는 입장은 아닙니다. 평소에 지피셜을 남용하는 사람들이 이런 싸움을 만들었다고 보구요...
ilo움움
15/05/08 02:00
수정 아이콘
한두살 먹은 얼라도 아니고 자기 말에 책임 질 수 있으니까 카더라고 지피셜이고 글쓰는거겠죠.
당사자가 고소를 하던 뭘 하던 그건 자기 말에 따르는 책임인거고요.

공소시효라는 것이 있죠. 혹시나 잘못되었을 지도 모르는 걸 되살릴 수 있는 시간을 지정해 논 거죠. 뭐 사건이 일어났으면 공소시효가 지나기 전에는 기사도 쓰면 안되겠네요. 100퍼센트 확실한 것이 아니니까.
세상에 100퍼 확실한게 어딨습니까. 검찰에서 발표한건 검찰 카더라고 경찰에서 발표한건 경찰 카더라고 신문에서 발표한건 신문 카더라인거지.
자기가 한 말에 자기가 책임만 지면 그게 카더라고 뭐고 알게 뭡니까.
심지어 당사자가 아닐 경우에는 믿고 안믿고는 자기 자유인거죠. 그걸 남한테 무슨 말을 하네 하지마네 할 계제는 아닌거 같네요.
당장 내일 신문에서 사실은 선수 A가 조작을 하였다 이렇게 뜨면 또 상황은 바뀌는 거고 어제 했던 기사는 거짓이 되고 카더라니까 신문이 잘못한건가요? 아니면 경찰이 잘못한거다?
아무도 아무 말도 하지말라고 하시네요.
15/05/08 01:51
수정 아이콘
논점이 지피셜로 옮겨가는데 도대체 무슨 명분으로 지피셜을 막습니까. 인터넷에 자기가 보고 들은걸 레퍼런스는 밝히기 힘들지만 쓰고 싶으면 써도 되죠. 믿을 사람은 믿고 아니면 말고, 나중에 그게 구라로 판명되면 그냥 구라쟁이였구나 하면 되지 무슨 이유로 커뮤니티 상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보이는 이유는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 확인되지도 못하는 지피셜을 하는건 반발을 사기 쉽다는건데 일단 반발 사기 쉬운 댓글은 달아서 안되는 것인가를 차치하고서라도 롤은 조작이 아니라는 댓글이 민감한 사안인가요. "롤이 조작이 아니라는 사실" 에만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은 없습니다. 그게 아니라 저 진술에서 그 이상을 해석하니까 민감하게 다가오는 것이겠죠.
맥스웰초이스
15/05/08 01:54
수정 아이콘
저는 99.99%의 텍스트 자체를 이상하다고 보는 입장이 아닙니다. 다만 평소에 알지도 못하면서 조작드립, 지피셜을 날리는 사람들이 그 텍스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을 만든다는 입장입니다.
15/05/08 02:00
수정 아이콘
알지도 못하면서 조작드립을 하는건 조작 누명을 씌우는것이고 그분은 조작이 아닐거라고 말한건데 차이는 분명하죠. 그걸 구분 못하는 사람들의 이해력이 문제지 상대방의 부족한 이해력을 배려하지 못한 글쓰기를 하라고 할 수는 없죠.
맥스웰초이스
15/05/08 01:54
수정 아이콘
이 싸움 자체가 지피셜이냐 아니냐로 시작된것 아닌가요?
발롱도르
15/05/08 01:57
수정 아이콘
아니오 그거때문에 시작한게 아니라 롤 아닙니다라고 했다고

너 스타2 조작범있다며 ? 근데 아니네 라고 비아냥거리는 분들이 있었고 쪽지 보내는 분들이 있어서 이 사단이 일어난겁니다.

거기에 그 분이 빡쳐서 롤판 아닙니다 라고 글을 쓴거구요
맥스웰초이스
15/05/08 01:59
수정 아이콘
발롱도르//그게 지피셜이냐 아니냐입니다.
발롱도르
15/05/08 02:01
수정 아이콘
그게 왜 지피셜이냐 아니냐인가요...

남의 말을 멋대로 잘못 왜곡 해서 비아냥거린게 문제지...
지피셜을 멋대로 하느냐로 비판한게 아니라 너 왜 스타2 조작범있다고 했냐 라고 비판한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10년째학부생
15/05/08 02:06
수정 아이콘
지피셜이라는게 문제라 치고, 롤아니라는 지피셜의 내용이 뭐가 문제죠?
Cafe Street
15/05/08 01:59
수정 아이콘
그것도 적잖히 영향이 있겠지만 제가보기엔 '야 아까 99.9999어디갔냐?''조작 있다메?식의 비아냥이 퐈이어 된거라 봅니다.
그냥 댓글 지우고 아무말씀도 안하시고 계셨는데
https://ppt21.com../pb/pb.php?id=gamenews&no=9720
여기 댓글 보시고 화나셔서 글쓰신게 여기까지....
15/05/08 02:06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지피셜 자체의 지분은 얼마 안됩니다.
그 뒤에 해명기사가 나오면서
스2라며? 보고있나요? 라는 식의 비꼬기가 나오고 쪽지를 보내서 비난하고 그래서 다시 파이어된겁니다.

해당 게임뉴스게시판 댓글을 봐도, 겜게의 댓글을 봐도 지피셜 자체로 비난하는 것보다 다른 이유가 더 많습니다.
15/05/08 01:54
수정 아이콘
전 이것보다 댓글러분이 참 안쓰럽네요. 지피셜로 인한 알려줄 수 없는 사실 언급은 경솔했지만 결국 그것도 사실로 판명났구요.

쪽지로 시달리신거 같고, dc까지 퍼져나가서 까이고, 스2코치님이 글에서 언급한 '나는 다 알고 있다' 라는 드립을 친 사람 중 한명으로 이미 pgr에서
유명인이 되셨죠.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일을 중학교때 겪어봐서 참 억울 하실거 같네요.
저 신경쓰여요
15/05/08 01:59
수정 아이콘
결국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 분이 처음에 리플을 단 시점에서는 충분히 그에 대한 거부 반응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지피셜 자체에 대한 반감도 그렇거니와, 롤이 아니면 스투냐 하는 분들의 마음도 저언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에요. 지금 돌아 보고 나니 인기 게임이 스투랑 롤 밖에 없는 것도 아닌데...라는 생각도 들지만, 스투가 워낙 해당 문제 때문에 홍역을 치른 적이 많았잖아요. 관련된 발언 전부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스투 팬 분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그러나 문제는 그 뒤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의 리플의 문면에서 해당 문제가 스투에서 일어났음을 시사하는 한 조각의 말이라도 있었으면 모르겠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이 마치 스투에서 일이 터진 것처럼 지목을 했었던 것마냥 '그 분 어디 계십니까', '지금 그 분도 이 글 보고 계시겠죠?' 하는 식으로 심한 비꼬는 말이 나왔었던 것 말이에요. 그건 이후에 다른 분이 스투 팬들을 싸잡아서 열등감 덩어리로 몰아세우고 비난한 것만큼이나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치러온 홍역이 있었으니 오해를 할 수도 있으셨으리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게 결국 오해로 끝난 마당인데 굳이 쪽지까지 던져 가면서 그 분을 비난할 것까진 없었다고 생각하거든요.
15/05/08 02:0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지피셜 자체는 성급하게 꺼내지 않는게 맞는데 지피셜로 비난당한 건 상당히 지분이 낮죠.
다른 걸로 쪽지받고 비꼬는 댓글 받고 그랬는데....
Glenfiddich
15/05/08 02:00
수정 아이콘
A 아니면 B다라는 것이 확실해야 A가 아니라고 했을 때 B가 되는거죠. 대체 그 글 어디서 롤이 아니면 스타2로 확신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스2보다 더 인기있으면서 리그 돌아가는 게임이 롤 피파온라인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 하스스톤인데 어떻게 인기있는 게임이라는 말 한마디로 롤 OR 스타2로 생각하고 롤이 아니다라는 말에 그렇게 반응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글로벌 흥겜 갓타2라서 그런가..
swordfish-72만세
15/05/08 02:15
수정 아이콘
그.구도를.만든 건 스투팬들이 아니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뭐 알아 들을 사람이.아니니
Glenfiddich
15/05/08 02:19
수정 아이콘
그럼 그 구도를 만든게 아니면 A가 아니라고 했는데 어떻게 B라고 해석하시는지 설명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공교육 배운 사람이면 명제의 역 이 대우정도는 다 알텐데요.
10년째학부생
15/05/08 02:03
수정 아이콘
일 저질러 놓고 합리화 하려고 하지말고 사과나 하면 깔끔할텐데 말이죠
발롱도르
15/05/08 02:05
수정 아이콘
롤 아닙니다 가 스타2에 조작범이 있다 가 되려면

적어도 그 글쓴분이

1. 프로게이머가 조작에 참여한게 사실이다
2. 조작에 롤, 스타2 둘 중 하나가 관련이 있다.

라고 전제를 먼저 깔았어야 합니다.
그럼 롤 아닙니다 라고 하면 스타2 게이머가 조작에 참여했구나로 해석이 되겠죠.

그런데 그 어느것도 그렇게 말한적이 없죠. 그냥 단지 '롤 아닙니다. 99.99999% 아닙니다' 라고 했을뿐입니다.

대체 왜 롤 아닙니다가 난데없이 스타2 조작범이 있다라고 말한게 되고

스타2 조작범없는데? 왜 99.9999% 장담함? 낄낄낄 하고 비아냥의 대상이 되는건지 모르겠군요.



먼저

1. 프로게이머가 조작에 참여한게 사실이다
2. 조작에 롤, 스타2 둘 중 하나가 관련이 있다.

라고 머릿속에 전제를 깐건 그 분을 비아냥댔던 사람들이 아닙니까...
맥스웰초이스
15/05/08 02:07
수정 아이콘
저는 너 왜 스타2라고 했냐?99.99%라며 라는 말이 나온 정황이 평소의 지피셜에 있다고 보는겁니다. 평소에 지인드립치면서 주작드립치는 지피셜이 만연한 상황이요.그럼 애초에 곡해하고 싸우는 사람이 없겟죠 .물론 그럼에도 어떤 발언에 악의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을 나올겁니다. 다만 저는 이번싸움의 원인을 평소 토쟁이들의 지피셜로 착각한 사람들, 그리고 그런 착각을 불러일으킨 토쟁이들의 지피셜로 봅니다. 근본적으로 보자는거죠. 그사람들이 곡해를 한것도 나쁜거지만 ,그런 곡해의 원인이 그 사람의 멍청함이 아니란겁니다.
10년째학부생
15/05/08 02:11
수정 아이콘
그냥 지피셜은 나쁜거다 이 말씀이죠? 어떤 내용의 지피셜이건 간에 지피셜을 했으면 그걸 상대방이 말도 안되게 왜곡시켜서 욕해도 지피셜이 원인제공한거니 욕먹어도 싸다 이 말인데 본인 스스로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발롱도르
15/05/08 02:11
수정 아이콘
멍청함이 원인이던 멍청함이 원인이 아니던간에
잘못 곡해를 해서 사람을 비난했다면
나중에라도 사과를 해야 하는겁니다. 문제는 그 사람들이 사과를 하고 있지 않잖아요. 그리고 잘못된 곡해의 원인은 평소에 지인드립이 만연하고 하는것과는 전혀 상관없어요. 그냥 자기 보기 좋은대로 멋대로 남의 글을 곡해한게 문제지 평소에 지인드립이 만연하고 있던것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애시당초에 왜 지인드립을 하느냐 라고 비판한것도 아니고 롤아닙니다를 스타2 에조작범이 있다라고 왜곡해석한게 문제인건데요.
오전 5시21분
15/05/08 02:08
수정 아이콘
아까 늦저녁에 화가나서 글 작성하고, 마음좀 가라앉힐겸 한화경기 보러갔다 온 사이에 많은 글이 달렸더군요.
글은 이미 잠긴 상태고 여타 감독님 글도 올라왔더군요.
게시판에 글만 싸지르고 가는건 아닌것 같아서 여기에 마지막으로 댓글을 남깁니다.

99.9999999999999%의 진실?

사실 99.99999999999% 말도 안되는거죠.
100% 알고 있고 작성한 댓글이고, 그 당시에 모 사이트에는 이미 피미르 선수와 관련된 선수를 조작범으로 몰고가는 사람도 있었고, 여타 다른 게임단의 선수들을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물론 피지알에도 우려를 표하시는 분들이 계셨고, 그 부분이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롤판아닙니다 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럼 왜 지피셜 드립치면서 사람들 간을 봤느냐?

솔직히 간 볼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스1때도 조작누명쓰고 욕먹었다.확실한거 아니면 그런 글 쓰지마라.
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경기력이 좋지 못했을 뿐인데 누명을 쓴 선수도 있었죠.그래서 더욱 더 조심하려고 일부러 언급을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00% 확실하지만 내가 여기서 있는 그대로 말한다면 그 선수에게 피해가 안간다는 보장이 있나? 라고 생각해봤을때 장담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0.000001%의 확률로 누군가 피해볼 수 있다고 말 하고 작성하지 않은것이고 그래서 결국 전에 달았던 댓글도 삭제했습니다.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삭제한 댓글 내용 별거 없습니다.
다만 롤판을 아끼는 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그냥 단지 롤판은 아니라고 알리고 싶었고, 그 소스를 요구했을때 누군가 피해볼 수 있기때문에 신중함을 갖기위해 99.9999999% 드립(?)치면서 말씀 못드린다고 한것이고, 댓글에서 [밝히려면 썰을 풀고 아니면 이러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라고 해서 삭제했습니다.댓글 삭제하는 과정에서 "네네~ 삭제했습니다" 라고 하면서 기분나쁘게 한점 사과드립니다.
맥스웰초이스
15/05/08 02:10
수정 아이콘
저는 님의 99.99%발언 자체에 대해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댓글로 파이팅을 하는 과정이 안타까웟을 뿐이구요..그리고 저는 님의 발언을 곡해할만한 정황을 평소에 만든 지피셜을 혐오합니다. 님도 많은 고통을 받으셧겟네요
Glenfiddich
15/05/08 02:13
수정 아이콘
사람 얼굴 후려갈기시고 나를 이렇게 만든 알코올을 혐오한다 하면 해결이 되나요 껄껄
맥스웰초이스
15/05/08 02:15
수정 아이콘
마치 제가 사람 얼굴을 후려갈긴것처럼 애기하시네요. 하하하..어떤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리는 사실을 단순한 기호품인 술로 비유하는 비유법은 좋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5/05/08 02:10
수정 아이콘
하필 마음 가라 앉히시러 보러 갔다 온 것이 한화가 진 경기...ㅠㅠ;
저지방고칼슘
15/05/08 02:12
수정 아이콘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지인으로부터 들으셨다는 말씀이 모선수가 조작에 가담한 혐의가 있다는 내용인가요 아니면 조작을 거부했다는 내용인가요?
15/05/08 02:12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강용석
15/05/08 02:14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있는데 그 자제한 언급이 뭔가요?
이미 롤판은 아니라고 단정지으셨고 소스의 진원지는 지인이라고 밝히셨는데 만에하나 누군가 피해볼까봐 말씀하지않은 그 언급이 뭔가요 궁금해서 여쮜봅니다.
Cafe Street
15/05/08 02:14
수정 아이콘
롤 보려고 기다리다보니 관련글에 적지않게 글을 달았네요;; ..괜히 더 분란을 만든것같아 죄송합니다.
당사자께서 이렇게 글 적어주셨으니 저도 그만 해야겠습니다.
15/05/08 02:16
수정 아이콘
뭐 이런저런 점에서 상당히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아끼는 마음에서 아닌걸 아닌거라고 적으셔서 일이 나름 커지게 된거니까요

개인적으론 그냥 지나치시는게 가장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맥스웰초이스
15/05/08 02:09
수정 아이콘
여기서 그 곡해의 원인을 어떤 팬덤의 자의식과잉으로 보는 단순한 해석이 싫다는 겁니다. 저는 스타2유저지만 지피셜로 조롱하지 않았거든요.
Glenfiddich
15/05/08 02:15
수정 아이콘
이걸 지피셜을 조롱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정말로? 혼또니? (운영진 수정)

롤은 아니라는 글을 "지피셜이니까" 그게 스타2라고 곡해했다는건가요? 지피셜이고 아니고가 대체 무슨 영향을 끼쳐서 A는 아니다라는 것을 B다로 읽게 만들었는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맥스웰초이스
15/05/08 02:17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을 감정적으로만 해석해서 이해하지 못하는것같습니다. 롤을 아니라는 글을 지피셜로 받아들이게끔 평소에 비슷한 '형태'의 지피셜을 날리는 상황들이 99.99%도 지피셜로 생각하게끔 만들엇다는 겁니다.^^
Glenfiddich
15/05/08 02:18
수정 아이콘
인지부조화라는 심리학적 개념이 있습니다. 자신의 인지와 현 상황이 맞지 않을 때 닝겐은 강한 불일치감을 느끼고, 그를 위해서 바꿀 수 없는 현 상황대신 바꾸기 쉬운 자신의 인지를 바꾼다는 내용이죠. 여우와 신포도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먹고 싶지만 먹을 수 없기에 저건 먹어도 실거야! 난 저거 먹기 싫어! 하는게 인지부조화죠.

스2라고 생각하고 깐 다음에 지피셜이라서 깐거야! 라고 하는 것도 그 사례중 하나가 아닌가 시프요.
발롱도르
15/05/08 02:19
수정 아이콘
스2라고 생각하고 깐 다음에 지피셜이라서 깐거야! 라고 하는 것도 그 사례중 하나가 아닌가 시프요.

이게 정답이네요...
Cafe Street
15/05/08 02:19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b=12&n=9720&c=89137 이글 보시면 왜 이 일이 커졌고 스2에대한 내용이 왜 나온지 아실 수 있을겁니다.
10년째학부생
15/05/08 02:20
수정 아이콘
설득력이 진심 0.0000001%도 없어요... 잘못 인정하기 싫어서 궤변만 길어지시는 것 같아 보이네요
15/05/08 02:21
수정 아이콘
'그 곡해의 원인을 어떤 팬덤의 자의식과잉으로 보는 단순한 해석으로 보는것' 이 굉장히 복잡한 해석인거 같네요.

그냥 '사냥 당하지 않아도 될 분이 기자의 뻘짓과 지인피셜관련 언급으로 기분이 나빴던 분들에게 과도하게 사냥당함' 으로 보는게 단순하겠죠.
파벨네드베드
15/05/08 02:18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댓글 신고 안하는 편인데 그분 글 밑에 달려있는 비아냥 댓글 보면서 신고 참 많이 한거 같네요.
맥스웰초이스
15/05/08 02:21
수정 아이콘
아주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평소에 "아, 나 지인한테 들었는데100% 스타판에 주작있다~"라는 글들이 "99.99%확신합니다. 롤은 아닙니다" 라는 글도 성미 급한 사람들에겐 "스타2에 99.99%주작있다"라는 글로 보이게 만든다는거죠. 왜 not A 가 B로 연결되느냐고 따지는 분들한테 제가 지금 설명을 해드리는겁니다. but B로 상상하게끔 만드는 지피셜들이 평소에 만연한다는걸요.정말 많습니다. 님들은 모르시겠죠... 그걸 모르니까 지금 화내시는거죠 저한테 ..제가 지피셜이라고 하지도 않앗는데..만약에 롤판에 스타판만큼 조작드립이 넘쳐낫다면 제말을 이해하셨겟지만요
샌안드레아스
15/05/08 02:22
수정 아이콘
댓글쓴이의 오해 소지 글 투척과 해당 공간의 특수성 이야기만 반복해서 나오고 있는데
"먼저 원인제공 했으니 다음 부터 말 가려서 해라. 괜히 분란 일으키지 말고"
이런 뉘앙스로 들리네요. 뭐 커뮤니티라는게 사람들의 공감과 정서가 중요하니까 이해는 되지만
댓글쓴이가 당한 마녀사냥은 누가 보듬어 주나요? 이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040 [일반] 면접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59] 망고가게주인12738 15/05/08 12738 0
58039 [일반] [야구][후기] 케이티와의 시리즈를 보내며. [74] 삭제됨4534 15/05/08 4534 5
58038 [일반] 오케스트라 이야기...(그림파일 많음) [31] 표절작곡가5998 15/05/08 5998 5
58037 [일반] 영국 총선, 충격적인 보수당의 승리 [38] Alan_Baxter8798 15/05/08 8798 0
58034 [일반] 2015 신문사진 인간애상 대상 수상작 [29] 발롱도르5173 15/05/08 5173 0
58033 [일반] 인터넷 하이에나들로 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30] 삭제됨5105 15/05/08 5105 4
58032 [일반] 짧은 문장에 정서와 이야기 담기 (헤밍웨이와 이화백, 그리고 김훈의 글을 중심으로) [21] Eternity6216 15/05/08 6216 36
58031 댓글잠금 [일반] 조작관련 99.99%발언을 한번 해결해봅시다. [256] 삭제됨10059 15/05/08 10059 5
58029 [일반] 냄새를 보는 소녀를 보다가 끈 사연 (스포주의) [8] 지바고5723 15/05/07 5723 0
58028 [일반] 월간윤종신/정엽/보아/카라/옥상달빛/로미오의 MV와 김성규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9] 효연광팬세우실3957 15/05/07 3957 0
58027 [일반] 치킨 한마리의 제공량 표기를 의무화하라 [78] 짱세13721 15/05/07 13721 77
58026 [일반] [해축] 오피셜 - 맨유, 멤피스 데파이 영입 [70] pioren6149 15/05/07 6149 0
58025 [일반] 피지알의 비꼬기는 불편합니다 [138] 트릴비10226 15/05/07 10226 43
58023 [일반] 밑에 잔디 얘기가 나왔길래.... [20] 표절작곡가6275 15/05/07 6275 6
58022 [일반] [야구] LG트윈스 한나한 1군 등록 [68] 메트로8579 15/05/07 8579 0
58021 [일반] 민물장어 이야기 [71] roobiya8591 15/05/07 8591 14
58019 [일반] 윈도우10 신규 브라우저, 엣지는 exe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69] Leeka12409 15/05/07 12409 11
58018 [일반] LG G4 vs 삼성 갤럭시 S6 vs 아이폰 6...카메라 대결 [35] Neandertal9441 15/05/07 9441 0
58017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시즌 3호 2점 홈런) [33] 김치찌개5836 15/05/07 5836 1
58016 [일반] 만화번역사이트 마루마루 관리자 신상 털려...? [19] 발롱도르63168 15/05/07 63168 1
58015 [일반] 가수 '파란'을 아시나요? [41] 자전거도둑13701 15/05/07 13701 0
58014 [일반] 잔혹동시 논란의 아이가 쓴 다른 시들 [242] 아틸라17381 15/05/07 17381 2
58013 [일반] 공무원연금 개혁안 국회처리 무산, 그나마 다행입니다 [129] crossfitmania11821 15/05/07 1182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