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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4 14:42
허허.. 득타율 타율 장타율 제가알기론 다 케티바로위인걸로.. 크크..
그리고 저흰 무려 만루시 23타수 2안탄가? 그런팀입니다! 하하..
15/05/04 14:53
기아가 최근에 경기를 두경기나 쉬면서 타율/장타율/출루율 꼴찌(kt는 논외니)를 lg가 무섭게 추격했었군요.
그래도 엘지는 용병이 '아직' 투입 안된 상황인거잖아요... 기아는 1티어급 용병타자를 데리고 저정도라니까요...
15/05/04 14:41
쌍둥이마당에 온줄알고 착각했네요...
사이버 용병에 줄부상까지 있는 현상황을 고려하면 그냥저냥 한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넥센에게 당하는군요 최근 어린이날에는 강했으니 바운스백 할꺼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15/05/04 14:45
넥센이 아니였어도 그누구에게라도 당했을경기력..ㅠㅠ
그래도 하나 기대하는거는.. 어린이날시리즈는.. 그 어떤상황이나 분위기 모두 배제하고 빠이팅넘치는 시리즈가 나오니.. 이번기회에 분위기 반전좀 했으면 하네요.. 물론 얼라날 시리즈만 잘하고 다시 이분위기로 케티만난다면.. 싸대기메치가..ㅠㅠ
15/05/04 15:18
떨공삼은 저희 진행오빠의 스윙입니다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떨공삼은 진행오빠가 태어났을때부터 휘둘렀던, 진행오빠의 소중한 스윙입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알아주세요!! 떨공삼은 진행오빠 고유의 스윙입니다. 진행오빠의 스윙을 빼앗지 말아주세요. ..... 엘지선수들도 최진행 선수들도 떨공에 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15/05/04 14:45
기아보단 잘 치던데 (2)
다른스포츠도 마찬가지지만 야구는 결과로 판단되는거니... 오지환, 이병규, 이진영 선수 2군 내렸다가 결과 안좋으면 믿음이없다고 까였겠죠. 요즘은 그냥 선수들이 못하는듯 합니다.
15/05/04 14:51
요즘은 그냥 선수들이 못하는듯 합니다. (2)
저도 이렇게 생각되긴 하네요.. 올놈올이라곤 하는데.. 솔직히 한현희선수 선발 1안타 경기에.. 괄캡이 그렇게 못하다가 스텟관리 1타점 안타치는게 더 밉더군요.. ㅠㅠ
15/05/04 14:50
그래도 반등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타격은 어느정도 사이클 타는 부분이 있어서.. 반대로 제가 팬인 NC는 타격지표는 다 상위권이죠.팀타율도 4위 안쪽이고, 득타율은 아마 1-2위일겁니다. 그러나 투수지표는 8-9위권일텐데 그게 딱 순위로 이어지고 있죠. 5점차는 일단 각잡고 봐야되고 7점차쯤 나면 이제 좀 편하게 봅니다. LG나 기아나 불펜이 튼튼한 쪽이라고 생각해서 언제든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2군 내리는 문제는 사실 지금 1군 주전은 거의 안내린다고 봐도.. 내리는 경우가 특이한 것이지 안내리는 게 특이한 건 아니더군요. 저희 팀도 손시헌이 7푼칠 때나, 이종욱이 주장+50억 FA인데 2할에 국자스윙할때도 꿋꿋이 자리를 매김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와서는 믿음이 효력이 좀 있었나? 싶기도한데, KT 3연전이었으니.. KT랑 LG랑 아직 안했을텐데 KT전 기점으로 반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5/04 14:53
오는 주말시리즈에 kt랑 첨 만나거든요..
제가 봤을땐 지금 이분위기면.. 싸대기메치 확정에.. 엘지는 사랑이다를 보여줄지도요.. 크크.. 박용근 윤요섭 박경수 이대형 선수들의 활역을 기대합니다..ㅠㅠ
15/05/04 14:55
문제는 개막부터 그 사이클이 점점 내려가는 중이라는거죠
지난 넥센과의 시리즈가 바닥이라고 보이긴 하는데 그 바닥에서 언제 치고 올라갈진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어제 경기는 선수들이 아 경기하고싶지 않다 이런 느낌까지 줄 정도였어요 불펜도 봉중근 하나 살리려고 엔트리 낭비하는 바람에 과부화 걸린상태입니다. 용병은 뭐하는 쓰레기인지는 몰라도 6월에 올라올지도 미정인 상태 올해는 반등 이고 뭐고 없을것 같습니다.
15/05/04 14:51
어제 8회의 공격에서 선수들의 모습의 의욕없는 플레이에 실망하고
경기후 감독 인터뷰에서 욕이 나왔습니다. 3연전 모두 승리 할수 있었다니요 참나... 똑같은 경기를 지켜본 사람이 맞나 싶었어요
15/05/04 14:57
공 4개 1분삼자범퇴지요? 크크.. 하아 ㅠㅠ
어제 양감독님 인터뷰는.. 정말 안그런분인데.. 왠유체이탈 화법이지? 싶을정도더라구요 ㅠㅠ
15/05/04 15:04
본인도 곤혹스럽겠죠 이정도로 못할줄은 예상 못했을테니까요
그래도 그런 인터뷰는 해서는 안됐습니다. 보는 입장에선 그냥 아무것도 안되니까 오기로 막 질러대는 인터뷰라 느껴지더라구요
15/05/04 14:54
전력 올라온 최근 3년간에도 엘지는 슬로우스타터 느낌이 강하지 않았나요? 이번에도 그렇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류제국 우규민 돌아오고 나서부터 슬슬 풀릴거라고 봐요
15/05/04 14:58
타격이 망해서 노답인건
이게 추가될 자원이라고 해봐야 한나한 하나인데 한나한이 무슨 과거 본즈처럼 본즈놀이 해줄 타자도 아닌데 6월까지 못보게 생겼으니 더불어 요새 불펜 굴리는거 진짜 마음에 안듭니다 4월달 김선규 정찬헌 아작내서 5할맞췄으면 봉중근 내리고 불펜 하나라도 더 올려서 부담을 덜어줘야지 이건 뭐 봉중근 하나 살리겠다고 불펜 몇명 팔이 뽑혀야 정신차릴지 그것도 짜증나구요 자진 2군 안가는 봉중근은 더 짜증나구요 어린이날 시리즈 다음에 KT랑 해도 만만치 않은게 타격이 이따위니 마르테 돌아오고 트레이드로 타력 강화한 KT랑 점수따먹기 싸움해도 말그대로 이길수 있을까 의심스럽죠
15/05/04 15:03
저도 이 부분이 너무 맘에 안듭니다.
봉중근이 그동안 해준거야 너무 고마운데...봉살리려고 김선규, 정찬헌, 윤지웅이 너무 혹사 당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안되면 2군가서 영점 잡고 오던지 아니면 다른 불펜들처럼 경기 중에 투입좀 하면서 같이 돌려가면서 썼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의 자존심을 살려주는건 좋은데...김선규,윤지웅이 어깨 고장나면 어쩌려고...이거 참... 양감독님이 작년에 워낙 잘 해주셨으니..뭐 그래도 그냥 조용히 보고 있기는 합니다만... 지난 5경기는 보고있기가 힘들 정도의 경기였네요....
15/05/04 15:05
폴 매카트니 공연보고 차들 빠지기 기다리면서 신천에서
커피한잔 먹고 있는데 선수 2명 지나가더라구요 밤 11시반이면 일반인보다 하루 늦게 시작하고 늦게 마무리하는 야구선수들 당연히 아직 활동할 시간이고 술먹은것도 아니고 밥먹고 커피마시는건데도 요새 하도 못하니까 열이 확 크크크크
15/05/04 15:08
뭐 당장 엄청난 과부하가 걸리진 않았겠지만
적어도 지난 4월 한달간은 봉중근이 1군에선 필요없는 선수였죠 딱 열흘간 2군에서 불펜 올리고 봉은 1군동행만 시켰다면 양감독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진 않았을거에요
15/05/04 15:00
LG는 기세를 타기 전에는 한없이 추락하는 특성이 있는 팀이라...
5월 어느순간쯤 한번 기세를 잡고 치고 올라갈 타이밍이 있을거라 봅니다. 아니 그러길 바랍니다....하아 진짜 빠따가 왜 그모양인지...
15/05/04 15:02
타격코치 바꾸고 나이먹은 이름값만 높은 타자들 정리 해야죠 라뱅 머리큰우익수 1군 엔트리 비우고 봉중근 fa때문에 1군 일수 채워주는 따위 의리는 개나줘버리고 진짜 감독이면 감독답게 결단을 내렸음 좋겠네요 트레이드도 합시다 한나한은 그리고 안올것 같아요 용병도 교체 합시다...흑흑
15/05/04 15:07
타격 코치는 제발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넥센 하는거 보니까 스윙자체가 다르더군요..
잠실이라 홈런 못친다고 자위하고 있었는데 넥센 선수들 스윙과 홈런치는거 보니까 그것도 웃긴 소리더군요.. 김하성선수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LG 1-2군 왔다 갔다 하는 선수들 아마 때 이름값만큼은 김하성 선수 못지 않습니다. 왜 가능성 있는 야수들을 맨날 똑딱이들만 만들어내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김하성 선수 부럽다는말....--;) 타격코치좀 바꿔서 어차피 빠른 선수도 없는데 벌크업해서 제대로 스윙 좀 하게 가르쳤으면 좋겠네요... 아 진짜 보고 있으면 화딱지가 나서...내가 이걸 왜 보고 있는건지 자문하게 되네요..
15/05/04 15:04
[그리고 왜 우리 선수들은 3볼 낫씽에선 왜 꼭 2-3까지 갈까요?]
이거 참 불만입니다. 저는 한화팬입니다만, 한화경기 보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김태균은 쓰리볼 낫씽에서 절대로 배트가 나가지 않습니다. 100% 확률로. 물론 상대 투수도 그걸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한가운데 스트라이크 집어 넣습니다. 출루가 생명인 1번이나 타격을 기대할 수 없는 하위타선이면 이해를 하겠어요. 근데 장타를 시원하게 뽑아줘야할 중심타선이 고작 볼 한 개 더 던지게 하겠다고, 혹시나 볼넷이면 이득이려니 하면서 멀뚱하게 대놓고 한복판으로 들어오는걸 보고만 있으면 열불이 터집니다. 그렇다고 제 역할을 못 한다는건 아니고, 지금도 잘 해 주고 있지만... 폭삼당해도 좋으니 쓰리볼에서 시원하게 휘두르는 김태균 좀 보고 싶습니다. 상대 투수들이 쓰리볼 되면 오히려 마음 편하게 먹는게 눈에 보일 정도예요....
15/05/04 15:51
개인스탯 측면에서는 좋은 플레이나 김돗돔님의ㅡ능력에 비해서는 아쉬운 플레이죠 제주변인이 김태균 까는 논리중 하나인데 저도 그점은 참 아쉽습니다
근데 또 요새는 그러고도 타점 잘먹더군요
15/05/04 16:24
음...야구 관련된 일을 꽤 했던 사람입니다만
3볼에서 뱃을 내지 않아야 하는 것은 일종의 불문율 내지 공식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도 3볼에서 뱃을 내면 (심지어 결과가 좋더라도)덕아웃 들어가서 욕을 먹던가 팀마다 정해놓은 소소한 징계를 받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야구에서 수위 타자의 타율이 3할대입니다. 1류급 선수가 10번 중에 3번 안타를 때리는데 "투수가 어떻게든 1스트 잡으려고 풀피칭으로 꽂는 공을 밀리지 않고 안타를 만들 확률" => 단 실패하면 파울타구가 나와 3B1S가 되던가 극도로 유리하던 볼카운트도 무산되고 아웃카운트만 올라감 vs "3볼에서 심리적으로 불안한 투수의 제구가 흔들려 공짜 출루를 하게 될 확률" => 단 실패하더라도 3B1S, 여전히 카운트는 타자의 카운트 어떤 선택이 기회비용이 더 클까요? 3B 노스윙은 김태균, LG타자들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지키고 있는 일종의 상식과도 같은 개념입니다. 야구는 결국 확률 게임이니까요. 아, 추가로 사견을 적자면 팀의 중심타선이라면 3볼에서 제대로 노리고 한 번 뱃을 '내봄직'은 하다는 점에는 저 역시 동의하는 바입니다.
15/05/04 18:13
3볼에 쳐서 아웃당하면 더 욕먹을 겁니다. 김태균 뿐만 아니라 대부분 그럽니다. 가끔 치는 선수도 있지만 그러다가 병살 치면 더 빡쳐요.
15/05/04 15:13
제 느낌에는 유희관, 니퍼트에게 농락당하기 딱 좋은 타격감입니다.
회춘한 송신영, 올해 첫 선발이던 한현희에게 거의 노히트 노런급으로 당한 팀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같이 늪에 빠지다가 양감독이 자신있게 내놓을 봉 두들겨 패서 두산이 이길 거 같습니다.
15/05/04 15:13
기아 팬 입장에서 보기엔 굉장히 잘 운영하고 있다고 보이는데요.. 주전 줄부상에 용병 부진인데 5할 유지면 잘하는 겁니다. 그 얇은 뎁스 늘리려고 기를 쓰고 신인 쓰며 5할권에서 놀고 있는 눕기태 감독도 사실 잘하고 있는 거라 보입니다.
이런 글은 팀이 아예 하위권에 쳐졌을 때 쓰는게 어떨지..
15/05/04 17:13
사실 저도 올라갈거라는걸 믿고있고 지금 시즌초반이라는것도 알지만.. 뭔가 그것도 선수내부적이나 구단의 분위기나 사정이야 저같은 하찮은 팬은 모를테지만서도..
누가봐도 무기력해보이는 선수들의 "태도"가 불만스럽다고 느껴지는게 요즘 현실이하..
15/05/04 17:19
후반에 가서 잘하는 팀이 진짜 잘하는 팀이죠.. 지금 혹독하게 자신을 밀어 붙이지 않는 건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초반에 무리해봐야 오는건 오버페이스로 인한 부상, 혹은 후반 컨디션 저하입니다.
지금 성적은 진짜 무의미합니다. 누적되고 누적되서 최소 70경기는 지나야 좀 앞으로의 가닥이 잡히고 전망이 나오지 지금 투지를 불태워달라고 요구하는 건 좀.. 더군다나 엘지 선수들이야말로 중반기부터 활활 불타오르는 거 보고 부러워했던 적 많습니다. 하도 기아 선수들이 오버페이스해서 부상당하는 거 많이 보고, 후반에 지치는걸 많이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런게 사실 영리한거죠. 아직은 초반이다 생각하시고 그냥 지켜보시는게.. 지금 선수들에게 주문하는 이것 저것이 제가 보기엔 3월달부터 저녁 열두시까지 학원스케줄을 잡아 놓은 학부모를 보는 느낌입니다
15/05/04 15:13
- 우리타자들은 왜 멀뚱멀뚱인가요?
- 우리타자들의 퇴근본능을 막아주세요.. 이 두 가지 얘기는 결국 모순된 주장인 것 같습니다. 저도 물론 야구 보면서 위와 같이 생각하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적극적인 스윙이 부정적으로 보면 퇴근 본능이 되는거고 투구수 늘리기도 못하는 바보 타자가 됩니다. 또 긍정적으로 보면 신중한 공격이 부정적으로 보면 멀뚱멀뚱 강건너 불구경이 되구요 조금 더 선수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봐 줄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15/05/04 15:19
타팀팬분들은 엘지경기를 다 챙겨보신 분들이 아니니 이해가 안가시겠죠
엘지가 13승한것도 기적인 수준의 타격을 지난 4월에 보여줬는데 5월달 들어와서 그것보다 더 한..눈뜨고도 못볼 타자들의 헛짓거리를 지난 넥센과의 3연전에서 보여줬습니다. 심지어 어젠 한현희 상대 무사만루에서 폭투로 1점내고 공수교대 됐어요...하하...
15/05/04 17:14
하하.. 그거죠.. 엘지에게 주자가 나가서 결정적인 순간에 막아야한다면 만루를 만들어주세요.. 폭투만 없다면 내플 폭삼 투아웃이후 외플등으로 마무리해드립니다..ㅠㅠ
15/05/04 15:22
아직까지 이런 이야기 나오는 건 좀 이르죠. 물론 엘지의 타자들의 노쇠화가 눈에 띄게 보이고 있긴 합니다만 아직 좀 더 두고 봐야할 때라고 봅니다.
15/05/04 15:25
아직 시즌은 1/5밖에 안했죠. 아직 이런 예상은 섣부른것같습니다.
kt처럼 축처지지도 않았고 이제 -3인데요 뭘.. 전 기아팬이지만 오히려 안쳐지고 5할 비스무리하게 가는게 신기합니다.
15/05/04 15:25
야구에 만약에란 없지만 삼성전 낫아웃 상황 역전승 아니었으면 6연패 입니다. 우리는 특타 같은건 안하나요? 토요일에 직관가서 3볼까지 가서 나중에 삼진 먹는거 보고 어벙벙해 지더군요.
15/05/04 15:33
이게 솔직히 강팀과의 차이라고 봅니다. 주전망하면 대체 불가이지만 삼성 넥센보면 없을꺼 같아도 다른 선수들이 치고 올라옵니다. 두산은 말할것도 없고..
15/05/04 15:37
넥센팬 입장에서는 어제 한현희가 보약 제대로 먹은거같은게
엘지가 자랑하는 좌타라인이 사이드암인 한현희한테 맥없이 당해버렸죠 경기전엔 작년 포스트 시즌때 넥센제외 모든팀들의 중심타선이 전부 좌타가 강해서 한현희 활용도가 너무 떨어졌던 기억이 나서 좌타들한테 마구 털릴까 걱정했었는데 엘지 좌타자들이 왜저렇게 옆구리 공을 못치는지 이해가안될정도로 힘을 못쓰더라구요
15/05/04 17:28
한현희 선수가 많이 자신감을 얻었을거 같습니다.
"한현희? 오 LG도 해볼만하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초반에 반짝 기회를 준 후....3-4회 가니까 이건 뭐 거의 언터쳐블급으로 던지더군요.. 워낙에 좋은 구질을 가진 선수니까 앞으로도 잘 해줄거 같네요.. 넥센은 사실 투수보다도 타자들이 너무 잘해서 보고 있으면 시원시원합니다. ^^ 넥센 선수중에 박병호 선수를 진짜 좋아하는데....LG있을때 못한다고 너무 뭐라한거 같아 더 그런 모양입니다.
15/05/04 15:39
개인적으로 양상문 김시진 감독이 2% 부족한게 승부욕이라고 생각해요.
김성근 감독처럼은 아니더라도 막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해야하는데 너무 교과서적이라고 할까요? 특히 좋은 불펜 자원이 많은데도 끝까지 봉중근 선수로 가는게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15/05/04 15:45
엘지 선수들은 악바리 근성 독기 같은게 없어 보여요 여전히...봉중근은 초반에 그 블론하면서 웃는거보고 진짜 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봉중근은 진짜 fa 채워주려고 대놓고 2군 안보내는거...1군 엔트리 자리 하나를 그냥 버리고 있는거죠 지배는 그리고 군대 가야할듯..
15/05/04 15:47
뭐, 지지난주까지 전력 공백 속에서도 잘하다가 저번주에 부진했을 뿐인데요. 엘지가 삼성급 팀도 아니고, 잘할 때가 있으면 못할 때도 있는 거죠.
2군 선수들은 지금도 꾸준히 쓰고 있고, 봉은 어쨌든 많이 좋아졌습니다. 왜 2군에 안 보냈는지 내부 사정이야 저희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이진영은 원래 슬로스타터에 클래스가 있는 선수이고 게다가 주장입니다. 2군 보낸다는 게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죠. 2군에 올릴 만한 외야수도 마땅치 않고요. 그리고 타자들의 성향(과 능력)은 감독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감독이 할 일도 아니고요. 타격코치면 모를까요. 특히 작뱅에 대해 말이 많은데, 본인의 스트라이크존이 확실하다는 게 작뱅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이게 답답할 때도 있지만 그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기도 하지요. 이걸 이제 와서 뜯어고치려 하면 악영향만 줄 겁니다. 뭐, 응원팀이 못하면 잠시 신경 끊고 다른 일에 몰두하다가 다시 폼이 올라가면 신나게 응원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깟 공놀이에 속썩일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흐흐흐
15/05/04 15:53
작년에도 물타선 가지고 꾸역꾸역 투수빨로 4강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결국엔 팀방어율순위와 팀순위는 비례하게 가는 경우가 많아 아직까진 투수력이 타팀에 비해 딸린다고 보지 않기에 결국 4강언저리로 올라 갈거라 보입니다. 물타선 문제는 암흑기시절 투수위주로 긁어모은 것과.. 유독 타자 유망주를 기르지 못하는 팜 시스템이 문제였는데.. 이천시대 개막과 함께 2-3년내에 차츰 개선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론 타격코치가 잘해서 팀타격이 나아진다는 말은 별로 믿지 않기에... 결국 선수들이 위기위식 느끼고 각성해야 이 슬럼프에서 빠져나올듯 싶습니다. 이번주가 매우 중요한데 이번주 두산-KT 상대로 최소 3승3패로 버티지 못하면 고전하는 기간이 꽤 길어질듯한 느낌이네요. 스토브리그때 삼성 피가로, KT 마르테를 접촉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두 선수를 LG구단에서 발빠르게 협상하지 못한게 시즌초반 고전의 원인인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엘지팬들이면 2년연속 4강간거 투수력으로 간거 다들 아실텐데 너무 조급해하시는거 같습니다. 암흑기시절 생각해보면 9점을 따도 10점 내주는 양상이었습니다. 그때보단 지금 야구가 훨씬 강팀으로 가는 길에 있다고 봅니다.
15/05/04 15:54
타 팀팬이지만 이런 글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더 동의 못 하는 것은 1, 2군 올리고 내리는 것은 대문 열듯이 쉽게 쉽게 못 합니다. 만약 2군에서 누구 올렸는데 못 하면요? 작년 그 어려운 상황에서 4강의 기적을 봤듯이 좀 기다려 주는 것도 팬의 자세가 아닐까요?
15/05/04 16:03
선수들 '4강은 가겠거니..'
팬들 '4강은 가야지' 답답한건 사실인데 뭐 어쩌겠습니까 감독님 믿고 한화경기를 메인으로 보는게...
15/05/04 16:06
근데 떨공삼은 특출난 선구안 있는 몇몇 빼고는 안당하는 선수가 있긴 한가요
그냥 부진한 선수 까는 레파토리인듯... 이승엽 최정 강정호 선수 등등도 못할때는 언제나 떨공삼 떨공삼 소리 듣는거 같던데..
15/05/04 16:24
2군 얘기는 적극 공감합니다.
카더라로 봉중근 못내린 얘기가 있네요 양 감독, 코치진이 생각하길 당시 봉중근 구위가 2군가도 쳐맞을 구위였고 2군 가서 실신당하면 아예 복구 불능이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저도 라뱅 이진영 이제는 좀 내렸으면 좋겠지만 대체자가 없네요 양석환 1군물 조금 먹었는데 못한다고 내렸더니 김영관은 어떻던가요? 라뱅 이진영 하는 거 보면 어차피 못치는거 최승준 채은성 올려서 삼진이나 계속 먹게 하면서 경험치 먹게하고 싶지만 감독 생각은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현장 평가는 2군 기록만 보는 팬하고 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봐요 그리고 쓰신 글중에 멀뚱멀뚱하고 퇴근 본능 이야기는 모순 아닌가요? 3볼에서 안기다리고 쳤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3볼에서 쳐서 병살타 나오면 그때는 욕하실거 아닌가요? 작뱅은 자기만의 스트존이 있는 선수인데 지금 잘하고 있다고 봐요 한현희한테 삼진 먹은 공도 다른 심판이면 볼넷이죠 물론 테임즈, 필 같이 작뱅이 잘 쳐주면 좋겠지만 그 급이 아닌걸 어쩌겠나요.. 한나한 말고 콜라벨로 데리고 왔음 좋겠지만 그게 엘지 스카우터, 메디컬팀 등 프런트의 역량인걸 어쩌겠나요. 제가 구단주면 한나한 관련된 스카웃팀 다 짜르고 사도스키 처럼 전문 스카우터 뽑겠지만 저는 구단주가 아닌걸요 아쉬운 건 지난 주말시리즈 처럼 타격만 주구장창 안되서 시리즈를 말아먹었으면 끝나고 특타라도 하고 가지 짐챙겨서 바로 집가더군요... 지금 9위로 쳐져서 저도 아쉽지만 그냥 두고봐야 할거 같네요. 봉, 라뱅, 대괄 안좋을때 계속 기용하면서 2군 선수 기회 안주는 건 아쉽지만 그건 현장이 알아서 한다고 생각하구요 양 감독 지난해 부임할때 그렇게 -가 많았는데도 꾸역꾸역 팀 운영하면서 혹사하나 없었습니다. 지금도 무리하지 않고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다못해 토종 1,2 선발, 타자용병 빼고 -3이면 엄청 잘하는거 아닌가요? 삼성도 윤성환 장원삼 나바로 빼고 운영했으면 1위는 안될텐데요. (삼성은 할수도...-_-) 주말에 직관갔다가 힘빠지는 경기는 오랫만이라 푸념이 많았네요..
15/05/04 17:20
삼성은 할수도..(3)
저도 정말 갑갑한게.. 보여주기라도 특타나 펑고연습이라도 하지.. 이놈의팀은 이러니 도련님야구소리듣는게 팬입장에서 너무 화난다는..ㅠㅜ 그리고 돌아올 플러스요인이 확실하긴한데.. 투수력은 지금도 나쁘지않아서 빠따에 플러스가 오길 바라는데 10승 선발둘에 사이버용병인게 아쉬울 뿐이네요ㅠㅠ
15/05/04 16:30
기다리다보면 이 글이 이불킥 될만큼 잘할 날도 오리라 믿어야 하지만
현실은 너무 타격 상황이 너무 암담하네요.. 평소에 잘 치던 애들 포힘해서 전체적으로 문제 있는 걸로 봐서 타격코치 교체는 꼭 필요한듯 해요.
15/05/04 16:34
헌데 재작년 작년 포함 엘지 타격 지표는 슬로 스타터 아니었나요..? 항상 상반기 죽쑤다가 하반기 상승세 보여줬던 것 같은데.
15/05/04 16:45
그렇다고 3경기 선발투수 3명에게 5안타만을 때려낼 정도는 아니었죠
더 나아가면 3경기 11안타 23삼진 금요일 최경철의 3회 1점 홈런 이후에 다음날까지 31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했습니다. 이거 한경기였으면 퍼펙트를 넘어서는 기록이에요 타격코치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 없죠
15/05/04 16:54
분석당한걸 수도 있고 타자들 심리 문제, 혹른 타자들의 선천적 문제, 초반에 감을 못 잡는 문제 등등 복합적인 가능성이 있죠 . 그 모든걸 배제하고 제대로 지도하지 못하는 타격코치 하나로 문제점을 지적하는건 문제라고 보이는데요.
더군다나 시즌 144경기 중 3경기 부진하였다 하여 코치진 교체를 검토하는 건 롯데 프론트도, 로만도 감히 하지 못할 생각입니다. 만약 상반기, 아니 2/5시즌이라도 지난 상황에서 타격지표가 9~10위를 유지한다면 그 얘기가 거론된다 해도 무슨 말을 안하겠습니다만 단 세경기 만으로 그런 말씀 하시는건 정말 어이가 없을뿐이네요
15/05/04 17:21
타격지표는 슬로우스타터가아니고 쭉못했습니다..
투수진이 막아준 경기를 전제로 최소한의 득점을 내주는경기는 이기고 아니면 지고의 상황이였지요.. 보면 작년 시즌지표도 타율 홈런 모두 최하윕니다..ㅠㅠ
15/05/04 16:41
근래 제일 성적 좋았던 2013년 5월 8일 시점에도 13승 16패로 7위였고.. 작년은 더 말할 것도 없었죠. 날 조금씩 더워질 때 갑자기 폭발해서 승승장구 하던게 엘지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모습은 그냥 평소 상반기의 엘지 모습 그대로인 것 같은데 너무 지나친 우려죠.. 막말로 포는 아닐지언정 차 떼고 운영 중인 구단 아닌가요.
누가 봐도 명백한 슬로 스타터 팀 가지고 실망이네 엉망이네 하는건.. 우려 섞인 목소리 내는 건 맞지만 몇몇 엘지 팬분들 너무 과도하게 팀과 감독을 까는 것 같아요.
15/05/04 17:50
맞는 말씀이십니다. 최근의 LG야 매번 슬로우 스타터였으니....
다만 지난 5-6경기가 지나치게 답답했기에 LG팬 입장에서 이런 글이 나오는거 같네요... 저위에 아이작 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31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하는 것을 보다보니 아주 꼭지가 돌더군요....허허... 양감독이 작년에 해준게 있어서 저도 그냥그냥 보고 있긴합니다..다만 뭐 팬 입장에서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바램정도로 글을 쓴거겠죠...
15/05/04 17:04
위의 몇 분도 지적하셨지만, 타격코치로는 이 상황을 어쩔 수 없다는 점에 동감합니다.
고교야구도 아니고, 프로야구에서의 타격코치는 부상이나 페이스 저하 등으로 뭔가 평소와 폼이 미세하게 달라졌는데 본인이 미처 인식하고 있지 못한 부분을 찝어주는 역할이지 타격을 새로 만들 수는 없어요. 타격 만들려면 비시즌 기간에 시간을 두고 만들어야지요. 그것도 자기 폼이 완전하지 않고 몸에도 덜 익어 있는 신인급이나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 스윙이 몸에 제일 편하니까 그따위(?)로 스윙이 형성된 건데 어쩔 수가 있나요. 몸이 부실한데 완전체(?)의 스윙을 장착하면 몸이 망가집니다. 스윙 고치려면 거기에 맞는 근육 토대도 함께 만들어야 하는데 매일 경기 뛰어야 하는 시즌 중에는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야구든 테니스든 탁구든 골프든 간에 뭔가 기구로 공을 타격하는 운동 좀 해 보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연습을 많이 해서 일시적으로 스윙 교정했다 싶어도 실전에 나갔을 때는 십수년간 몸에 밴 스윙을 대체하지 못합니다. 힘 좀 든다 싶으면 바로 옛날 습관 나오는 게 정상입니다. 그리고 생각 없이 친다고 하는데 원래 생각을 하면 안 맞는 게 스윙입니다. 턱을 조금만 당겨야겠다. 체중이동이 좀 부족하니 왼발 내딛는 타이밍을 조절해야겠다. 테이크백을 좀더 간결하게 가져가야겠다 등의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고 있으면 오히려 컨택이 더 안됩니다. 투수 손끝에서 공이 떠나고 포수 미트에 들어가는 건 정말 순식간인데 그거 생각하고 있으면 맞을 수가 없죠. 머리가 인식하고 몸에 전달하는 데는 분명히 시간이 걸립니다. 공을 보는 시각 하나만으로도 신경세포를 다 써야 될까말까인데 뇌세포까지 분산해서 쓰면 당연히 집중이 안 됩니다. 그냥 볼카운트나 주자 상황 인식하는 정도는 야구경기 자체에서 발생하고 항상 겪어서 습관적인 것이니 추가할 수 있을 뿐, 스윙 자체에 대한 생각이란 건 지워버려야 공이 맞습니다. 원래 스윙이란 본능적으로 휘둘러서 맞추는 거죠. LG 타자들이 요즘 안 맞다 보니까 이렇게 하면 좀 나을까 저렇게 하면 좀 나을까 생각이 많아져서 더 안 맞는 것 같네요. 특히 만루는 트라우마가 생긴 듯. 계기가 안 와서 그렇지 한 번 터지면 다시 원래 페이스 찾을 겁니다.
15/05/04 17:41
어쩌면 이런 시기에 두산과 kt를 만나는게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두산과는 언제나 화끈한 타격전을 해왔고...kt는 그나마 LG타자들이 비벼볼만한 투수력을 가진 팀이니...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 6연전 일정인데 4승 2패 정도로만 마감해도 감사할듯합니다. 아니 2승 4패를 하더라도....제발 4점 이상만 냈으면 좋겠네요....이건 뭐 3점 트윈스라는 말이 허투로 들리지 않으니...
15/05/04 17:38
기아팬들이 비웃을지 모르지만...저 개인적으로는 나지완 탐납니다...
엘팬이지만...기아를 무지 좋아해 기아 경기를 LG경기만큼 많이 보는 입장에서 요즘 나지완이 어떤 상태인지는 아는데... 현재 죽 쓰고는 있지만....우타 거포로 자신을 중용해 줄 LG에 오면 지금보다는 더 잘할거라 봅니다. 지금 나지완에게 필요한 것은 팬들의 무관심(?)과 팀의 믿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지완 선수는 지난번 아시안게임 안치홍 사건 이후에 선수가 너무 기가 죽은거 같습니다. 본인이 뽑아달라고 태업을 해서 들어간것도 아닌데...잘 맞다 보니 마음고생이 너무 심한거 같아서 볼 때마다 딱하더군요.. 나지완 선수 보고 있으면 예전 LG때의 박병호와 예전의 정의윤이 떠오르는지....ㅠㅠ 기아 팬인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면 심성이 착한 선수라고 하던데 그래서 더 슬럼프가 길어지나 봅니다. 나지완 선수 힘내서 잘 좀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15/05/04 18:17
에이 나지완에게 지금 팀의 믿음이 너무 들어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삽풀때 2군 내려가서 좀 다듬고 오면 잘하던 애였는데
왜 2군으로 안보내는 지 더 의아한 지경입니다. 선수가 기가 죽었다구요? 작년 일로 지금도 기가 죽은 거면 선수 때려쳐야죠. 최희섭에 비하면 나지완은 까인 것도 아닙니다.
15/05/04 18:27
이해합니다..제가 봐도 갑갑할때가 많은데요..
다만 제가 말하는 팀의 믿음이란 100타석 같은 말을 하지 않는것을 말합니다. 김기태 감독이 저런 말을 하는 건 선수에게 믿음을 주는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봤거든요... 선수를 믿고 쓰던가 아니면 그냥 2군에서 감찾고 오도록 배려하던가 하는게 더 나아 보였습니다. 100타석 발언은 오히려 선수입장에서 더 애가 탈거 같고.. 딱히 선수를 믿는 발언같지도 않습니다. 저는 그 부분을 말한 것인데....딱 오해사기 좋은 글이 되어 버렸군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최희섭 선수 그렇게 심하게 까이던 것도 딱히 좋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최희섭 선수 너무 안쓰러웠거든요....누구보다 덜 까였다고 위안받을 만한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나지완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흐흐....
15/05/04 17:58
솔직히 감독으로시 존재 의의가 의심받는 사람은 에스케이의 용감독이죠. 정우람을 패전조로 쓰는 용병술을 보면서 이만수 때보다 더한 절망감을 느꼈네요.
15/05/04 18:57
이진영은 우익수 수비 때문에라도 남겨놔야 하고요
봉중근, 라뱅 2군은 동의합니다 특히 봉중근 때문에 다른 불펜들 혹사하는 거 보면 열불터집니다.. 양심 있으면 자청해서라도 2군가든가, 대패하는 경기 나와서 3이닝씩 패전처리라도 좀 해주길;;;
15/05/04 21:12
엘팬입니다!
앞으로 그냥 지켜봐도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거라 믿고는 있습니다만 정 안되겠으면 정성훈이나 이진영 트레이드 시켜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15/05/05 04:24
같은팀 팬이지만 생각이 이렇게 다를 수도 있네요
못해도 3.5 era 해줄 투수가 1명도 아니고 2명 out / 외인타자 사이버타자행 / kbo 최악의 외인 선발투수 1 이 전력 가지고 -3찍고 있는 양감독이 대단할 따름인데요? 야만 없이지만 야신이 와도 이 전력가지고 5할 승률 할 수 있을지...
15/05/05 16:30
허허 이게 엘지의 현실이예요..크크..
딴팀분들은 작년 재작년의 엘지 임팩트가 컸나보네요.. 현실은 감독의 아집에 쓰지도 않는 피안타율 5할 투수 들고있어서 불팬 다퍼지고 지금상황에 올릴 패전조도 없이 힌달동안 최고의 불팬 김선규 아작내구있구요.. 그언제보다 중요한어린이날 리그에 한회에 8점주고 다음공격은 2분만에 순삭입니다.. 이게 현실이예요.. 후아..
15/05/05 16:38
진짜 큰맘먹고 암표...사서 야구장 왔는데
지난 경기서 계속 보여준 퀵후크 안하고 루카스 계속 보다 역전당하고 교체하는것보고 욕하면서 나왔습니다. 부들부들이 뭔지 제대로 체감하고 잇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그 뒤 투수들 털리는건 안봤네요... 왜 이 좋은 날씨에 이런걸 보러왔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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