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4/30 19:49:39
Name 로빈
Subject [일반] 인천에 사는 사람으로 안상수가 된 이유는...


제가 인천시민의 대표성을 가진 사람도 아니고,
분명히 안상수 당선에 대해 인천 시민안에서도 시각차가 존재할 거라
생각하지만 안상수가 된 건 안상수이기 때문이죠...
물론 아래글의 분석은 유의미해요.
전반적으로 새누리가 잘 쓰는 전략이죠...
사람들의 속물적인 욕망을 적절하게 자극하고 부추기는 데는 탁월하죠...

그런데 안상수는 그것 보다는 다른 요인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만일 안상수가 계양구쪽에 보궐이 생겼다면 출마는 고사하고 공천도 못받습니다.
왜냐면 젊은 층에서 안상수는 죽일 놈이거든요... 매우 부정적이예요.
계양구쪽엔 젊은 층이 많이 살죠...

안상수가 서구강화을에 출마할 수 있었던 것은 노인층과 새누리 지지층이 많아서죠.
새누리를 지지하는 노인층에서 안상수는 여전히 인기가 있는 카드입니다.
그분들이 뭐라고 말을 하냐면 (송영길 욕하면서) 안상수였다면 빚을 얻어서라도
빚을 갚고 지역 경제를 살릴거라는 거였죠.
안상수라면 중앙에서 돈을 끌어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도무지 합리적이지 않은 인식이지만 상당히 많은 노년층에겐 안상수는
능력이 있는 시장으로 각인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분들에게 송영길은 오만한 인간이고요...
송영길이 시장시절에 노년층에게 싸가지 없는 인상을 많이 심어줬거든요...
시장하면서 노인들 만나지도 않고 젊은 애들만 좋아하고 현장에는 오지도
않는 시장이라며 송영길을 엄청 싫어했어요...
반면 안상수는 서글서글 능구렁이죠...

이번에 서구강화을도 검단신도시와 강화군으로 나뉘었는데요...
강화군의 투표율은 무려 50.4%이고 젊은 층이 몰려있는 검단쪽은 29.3%죠...
이미 투표율에서 게임이 안되죠...
검단에 사는 젊은 층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들도 적지 않으니 투표하기도 쉽지 않죠...
그리고 젊은 층이 많다고 하는 검단쪽에도 노년층 적지 않아요...
검단 신도시 되면서 거기 아파트로 들어가서 살고 있는 노년층이 꽤 되죠...

아무튼 인천 서구강화을은 또 그 지역에 맞는 분석과 접근이 필요해요...
검단에 사는 분들 중에 송도처럼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별로 없어요...
사실 인천에서 송도 별로 인기 많지 않아요...
삼둥이 때문에 좀 뜨긴 했는데 그동안 송도가 굉장히 어려웠죠...
지금은 청라처럼 송도도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인천 사람들중에 자기가 사는 곳이
송도처럼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리 많지 않아요...

물론 인천에 낙후된 지역이 많고, 개발이 필요한 곳이 너무 많긴 하죠...

결론적으로 안상수는 인천에서 노년층에게, 특히 서구강화을처럼 노년층이 많은 곳에서는
여전히 유효한 카드였기에 당선이 가능했다는 거죠...

내년에 신동근 후보가 정의당 후보랑 잘 연대를 해서 검단신도시 젊은 층을 제대로 공략하면
박빙으로 해볼 수 있을 거예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삼공파일
15/04/30 19:52
수정 아이콘
안상수 아니라 새누리당 누굴 꽂아놨어도 유리한 지역이라서 강화가 어려운 건 이미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론조사보다 더 벌어져서 크게 지니 패배를 참패로 만들었다 그거죠.
15/04/30 20: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왜 강화도를 인천에 포함시켰는지 모르겠습니다. 완전히 생활권도 다른데다가 강화도에서 바다 건너면 경기도 김포거든요.
95년에 광역시가 되면서 인천에 편입됐는데, 새누리당 입장에선 신의 한수입니다. 강화도 인구 6만을 비롯해 서해 5도는 장년층, 노년층이
많아서 새누리당에게는 꿀중의 꿀이죠. 저번 시장 선거에서도 강화도 없었으면 송영길이 당선됐을겁니다. 약 2만여표 차이로 졌으니까요.
하... 다른 지역이 고향이면 속이 덜 쓰릴텐데,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강화도가 참 밉네요...
아리마스
15/04/30 20:19
수정 아이콘
유정복이를 뽑아준 이유도 그거였죠,

"유정복이는 새누리쪽에 끗발이 있으니까, 쓰레기 매립지 문제도 해결하고 예산도 빵빵 땡겨올거야"

하지만 현실은
Sydney_Coleman
15/05/01 08:16
수정 아이콘
하지만 현실은(2)
그럼에도 다시 또..
불편한 댓글
15/04/30 20:29
수정 아이콘
안상수가 공장만 가득했던 항구도시를 아파트도 짓고 신도시도 짓고 아시안 게임도 열고 선진도시 만들어줬고 그 비용이 많이 든건 사실이지만 중앙정부에서 지원도 받고 도시가 성장한만큼 세수도 좋아지니 이제부터 빚은 다 해결하고 점점더 발전해 나갈 건데 뭣도 모르는 젊은놈들이 코앞에 작은 것만 보고 송영길 찍어대는게 한심하다....라는 얘기..인천살면서 어르신들에게 정말 자주 듣던 레파토리입니다...아니 어르신들 뿐만이 아니라 젊은 제 또래들도 이런 얘기 심심치 않게 합니다
견우야
15/04/30 22:07
수정 아이콘
인천분들...콘크리트 입니다.
인천에서 20년 넘게 살았지만..
밑에 선거 패배 분석글 보니..선거 '지역발전정책' '인물' '홍보 포스터' 말씀하시는데..
콘크리트 앞에서는 아무 소용 없다는게....
제가 내린 결론 입니다.
그냥 새누리당이면 묻지마 찍어를 당해낼 수 없지요.
혹은 '지역관리'를 잘하는 새누리의원들의 능력 또한 인정해야겠군여..
부평의K
15/04/30 22:45
수정 아이콘
지역관리 잘하는게 큽니다, 20년 안쪽으로 민주당 의원이 안나온것도 아니고 두번 나온 지역입니다.
메피스토
15/04/30 22:09
수정 아이콘
강화도 사람으로서 분석해보자면,
1. 강화도는 전통적으로 국경 인접지역이고 육이오때 제일 먼저 점령당하고 수탈당한 곳 중 한군데라 안보문제에 민감해서 우성향이 강하다.
2. 섬이라 지역주의가 상상 초월할 정도로 강하다. 지연이 학연이 엄청 강하고 지역에 잘해주는 사람은 무조건 내 사람인 경우가 많다.
3. 해병대. 즉 군인이 엄청많다. 그 상태도 우성향일 확률이 높은데 특히 강화도 사람들은 거의 해병대를 자원 입대 한다.
4. 정말로 노년층이 많다. 보이는 젊은 사람들은 은행직원이나 공무원들 뿐이다.
5. 새민련에서 거의 시간 투자를 안해서 포기한 지역이다.
소독용 에탄올
15/04/30 22:17
수정 아이콘
안보문제에서 우파성향이라면 '민족주의'계열이라...
(민족형명전선같은 양반들이 굴러다니는 막장도 높은 한국 현대사의 좌우구도를 고려한다면 사실 안보에서 '좌/우'가 의미를 가지는 하는지 부터 의심스럽습니다 ㅠㅠ)
보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더 적절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메피스토
15/04/30 22:4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서해 앞바다 공동 어로구역 하자고 했을 때 예를 들면 강화도에서 질겁을 했죠. 그런 걸 보면 제 생각엔 좌우가 의미가 있는 듯 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15/04/30 23:49
수정 아이콘
해당하는 정책은 보수/진보 형태의 구분이라면 모를까 '좌', '우'와 딱히 관련 없는 물건이라서요.
애초에 서해 앞바다 공동 어로구역이니 하는 물건은 '민족주의'성향이나, '공리주의'. '상업적 이윤 추구'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물건이고 이전까지의 '정책'경향에서 '벗어나는 형태' 였을 뿐이죠.

개성공단 같은 물건도 인건비절감, 외적팽창, 공단진출기업의 이익, 완충지 형성을 통한 '휴전선 지역 긴장관리'가 엮인 물건이며,
사실 좌파랑은 별무상관 한 물건입니다.

둘 모두 좌/우로 나누어 보자면 자유주의 우파에 들어갈 공산이 가장 큰 정책들이고요.
(당신들이 반대하거나 우려해도 '돈'이 벌리니 합니다 하는 정책이 좌파정책이라고 보긴 어렵죠 ㅡㅡ;)

물론 '내가 생각하는 거랑 다르면 좌파' 형태의 좌/우 구분이라면 나름 적용될 수 있긴 합죠.
15/04/30 22:52
수정 아이콘
안상수가 강화도 출신이 아니고, 문재인의 부인이 강화도 출신이라는 요인이 작용해서 이번 투표는 선전한 편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관련자들의 출신이 작용한 거 같나요?
메피스토
15/04/30 23:34
수정 아이콘
꽤 소문이 돌긴 했는데 원래 강화도는 강화도 사람끼리 결혼을 해서 이 땅 지키는게 최고라는 인식이 상당히 번져 있어서.. 일단 밖으로 나가면 외지인 취급 당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문재인 대표가 그 인맥으로 강화에 무언가를 해준것도 아니고요.. 그냥 가쉽거리로 마누라가 강화 사람이라네 허허 정도 인 듯 합니다..
python3.x
15/04/30 22:54
수정 아이콘
제가 인천 살면서 듣기론 강화도 사람들은 인천시민이라는 자각이 별로 없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안상수에 대한 반감이 타 인천 지역보다 별로 없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주변에 강화도 사람이 없어서 이런 생각을 확인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참에 맞는 생각일지 물어보고싶네요.
메피스토
15/04/30 23:32
수정 아이콘
인천도 김포도 아니라고 생각할걸요.. 강화도 사람과 외지인 분류 뿐입니다. 단적인 예로 제 지인분중 한분이 강화에 들어온지 20년이 되셨는데 상이 나서 돼지 한마리를 통채로 쏘셧답니다. 근데 그 장례식장 가서 인사를 했는데 이분은 누구시냐는 물음에 외지분이라고 하셨답니다. 5년정도 되셨을 때 가셨을 땐 상여금 내신 뒤에 서계시는데 아무도 앉으세요라는 소리를 안했다는 소문이.. 상상 초월입니다.
python3.x
15/04/30 23:46
수정 아이콘
상상 이상으로 배타적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부평의K
15/04/30 22:35
수정 아이콘
인천서구강화을 이야기 하려면 '이경재'라는 사람을 알아야 합니다.

인천서구강화을이 바로 검단과 강화 지역인데... 이 지역의 특성은 검단근처는 집성촌도 있고, 지역 유지사회가 매우 뿌리깊습니다.
한마디로 조직을 움직일줄 아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지역인데... 이 양반 지역구 관리는 인천 서구에서도 변두리로 꼽히는 검단지역
에서도 지지도가 엄청나죠.

19대에서 공천 못받아서 관두기는 했지만, 이 양반 이후로 인천 서구을에 야당쪽 국회의원이 나온적이 없습니다.
어떤의미로 지역구 관리에 있어서는 끝을 보는 사람이라...

2008년에는 아마 당내경선에서 떨어지고나서도 무소속으로 붙었고, 이 양반 후계자가 바로 이학재 현 인천서구강화갑 의원이죠.

인천 서구 지역은 실제로 13,14대 조영장 당시 민정당 의원 이후에 새정치 조한천 의원이 2선 했던 지역이라 계속 여당 텃밭은
아니었던 지역입니다. 또한 2004년 17대 총선에서는 인천 서구 강화 갑에서 김교흥 의원이 열우당으로 당선도 되었었고요.

인천 서구가 콘크리트요? 천만에요 그럴거 같았으면 조한천 / 김교흥 의원을 배출하지도 못했을겁니다. 몇십년 콘크리트가 아니에요.
30년 그 동네 살고 있고 실제로 지난 총선에서는 민주당쪽 캠프에 왔다갔다도 했습니다만 애초에 인천 서구는 인천지하철 2호선이
뚫리는 올해까지도 인천에서 대중교통 최대 소외지역입니다.

관악도 비슷한 사정인걸로 아는데, 인천 서구에서 제가 2000년 당시 현 논현역 사거리까지 출근하려면 오전에 두시간 반 이상 걸려서
출근해야 했습니다. 그나마도 집 앞에 삼화고속이 있어서 이정도였죠.

서울 강서권이 경인고속도로로 30분 이내로 갈 수 있는데, 대중교통을 타면 강서권 두시간 걸려서 갈 수 있는 지역이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공약으로 서구권 개발을 외치는게 아니라 정권심판 외치고 있으면 될리가 없습니다.

그런걸 알고 있으니 안상수 같은 양반이 여기서 될 수 밖에요.

솔직히 야권 선거를 보기도 하고 아주 핵심은 아니지만 안에서 보기도 한 입장으로써는 전투고 전쟁이고 못하는 군대같은 느낌입니다.
전쟁은 지더라도 전투라도 이겨봐야 할텐데 말이죠.
15/04/30 22:45
수정 아이콘
서구는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편이죠. 다만 그 지지율 높은 동네가 갑 선거구에 있더군요.
부평의K
15/04/30 22:46
수정 아이콘
지금 사는 지역이 인천서구강화갑입니다.

선거구 나뉘면서 이경재 전의원이 서구을에서 되었고 그 이후로 그쪽에 사는분이나 친구들 말은 물론 이 동네 오래 살다보니
이쪽에서 정치하는분들도 알고 있습니다만 여/야 막론하고 공통적인 의견은 [지역관리의 신]입니다.
15/04/30 22:50
수정 아이콘
이경재라면... 저도 정치학 전공하면서 몇 번 들은 이름 같네요.
15/04/30 22:49
수정 아이콘
인천은 진보정당의 구청장도 나온 지역입니다.
뭐... 황우여, 안상수 같은 보수 정당 정치인도 배출하긴 했지만 그렇게 민주, 진보 진영에 부정적인 동네가 아닙니다.
다만 이번 경우는 강화도가 낀 게 문제죠.

저는 딱히 새정연을 지지하지 않지만 안상수는 떨어졌어야 했다고 봤기에 선거 결과가 안타까웠습니다.
에리x미오x히타기
15/05/01 06:28
수정 아이콘
막연하게 '~~가 되면 돈을 많이 땡겨 올겨'라는 생각으로 여당쪽 찍어주는 의식 수준이면 이미 찍을 생각이고 이유는 갖다붙이는 거죠.
'젊은 층만 좋아해서'가 아니라, 가면 앞에선 몰라도 뒤에선 왔다고 욕먹을 겁니다. 온 게 문제가 아니라 뭘 준게 없다고 말이죠.
Sydney_Coleman
15/05/01 08:29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결론은 정해져 있고 이유는 가져다 붙이는 거죠. 비슷하게 토론회에서 말 잘하면 건방진 거고 말 못하면 어눌해서 멍청한 것인 반면 새누리당 쪽은 말 잘하면 똑똑한 것이고 말 못하면 상대방이 네가지가 없게 말하는 것이고..
지역 노인사회 오피니언 리더라고 할 수 있는 동네 통/반장, 이장/면장, 청년회장/노인회장, 지역 유지 등이 친 새누리당 계열인 곳들의 숫자가 월등한데 그런 점도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최인호
15/05/01 11:16
수정 아이콘
작은아버지가 민주당 시절 국회의원 2번을 부평에서 지냈는데 인천 콘트리트 장난아니죠

상대방이 약해서 압승하긴 했지만 대단한 노인분들 많습니다.

저 초등학교때부터 국회의원하면서 문제 만들던 인간들이 지금도 하겠다고 달려들어도 뽑아주는 동네입니다
Otherwise
15/05/01 15:57
수정 아이콘
인천 콘크리트 쩝니다. 인천 시민인데 진짜 심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896 [일반] [연재] 빼앗긴 자들 - 28 [4] 가브리엘대천사2030 15/05/01 2030 2
57895 [일반] 4월 한달간의 팀별 야구 이야기 [18] Leeka5968 15/05/01 5968 0
57894 [일반] 러시아 우주화물선, 지상으로 추락중 [9] Cliffhanger7267 15/05/01 7267 1
57893 [일반] 윈도우10에 적용될 새 브라우저 이름은 엣지 [30] Leeka7366 15/04/30 7366 1
57892 [일반] 네팔입니다. (별내용없음 주의) [22] 카푸치노4156 15/04/30 4156 3
57891 [일반] [데이터주의,스압] 환율도 떨어졌는데 일본 여행을 가볼까? - 3.교토역 만복라멘 [9] 페르디난트 3세5735 15/04/30 5735 1
57890 [일반] 벌써 쿨탐 다댔나요... [24] 함박웃음오승환6132 15/04/30 6132 0
57889 [일반] [데이터주의,스압] 환율도 떨어졌는데 일본 여행을 가볼까? - 2.여행개요 [5] 페르디난트 3세4070 15/04/30 4070 3
57888 [일반] 이성간 유흥에대한 생각 나눔? 입니다. [54] 삭제됨7372 15/04/30 7372 0
57887 [일반] JTBC-리얼미터 여론조사 문재인 23.6% - 김무성 23.4% [101] 발롱도르8611 15/04/30 8611 2
57886 [일반] <차이나타운>에서 아쉬웠던 점 몇 가지. [21] 파우스트6948 15/04/30 6948 0
57885 [일반] 인천에 사는 사람으로 안상수가 된 이유는... [25] 로빈5804 15/04/30 5804 0
57884 [일반] 국회 선거구 획정안 못 건든다... 선거구 획정위 독립기구화. [22] 알베르토3078 15/04/30 3078 1
57883 [일반] (펌)선거에서 새누리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70] Dj KOZE7270 15/04/30 7270 14
57882 [일반] 나의 마시멜로 이야기 [3] 공허의지팡이3129 15/04/30 3129 0
57881 [일반] [야구] 박세진vs최충연 프로야구 스카우터라면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51] karalove8840 15/04/30 8840 0
57880 [일반] 부패는 적발하면 그만, 하지만 [61] minyuhee5942 15/04/30 5942 4
57879 [일반] 그러면 어떻게 하면 승리할 수 있을까요? [80] 로빈6914 15/04/30 6914 2
57878 [일반] [UFC] 존 존스, 스폰서 계약 해지 및 랭킹 삭제 / 설상가상 맞은 UFC 187 [7] The xian4729 15/04/30 4729 0
57876 [일반] [NBA] 핵어룰 개정은 필요한가? [63] 常勝7188 15/04/30 7188 1
57875 [일반] 보아 정규 8집 발매 [7] 스테비아4054 15/04/30 4054 0
57874 [일반] 나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을 지지한다! [95] i_terran8520 15/04/30 8520 11
57873 [일반] 이번 재보궐선거 결과와 해당지역 19대 총선 결과의 비교 및 짧은 의견 [14] 하얀마녀3809 15/04/30 3809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