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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7 08:14
바그너 오페라는 여러 버젼으로 다운받아 가끔 봅니다. 한국에서 바그너를 실제로 볼 기회는 거의 없어요. 이탈리아 오페라나 모짜르트의 오페라는 가끔 무대에 올려지는데요. 몇년전에 압구정의 CGV에서 바그너의 '라인의 황금' 공연 실황을 녹화해서 영화처럼 보여주는 형식으로 개봉한 적이 있는데 무척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표절작곡가님이 올려주시는 음악이야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귀국하시면 한번 만나뵙고 독일의 클래식 음악시장 이야기 듣고 싶어요.
혹시, goclassic에 따로 올리시는 글이 있나요?
15/04/27 08:41
베니스가 123번으로 32위입니다...
나머지 이탈리아 도시들에서 고마고만하게 골고루 연주되는걸로 보입니다... 프랑스도 파리 빼고는 리옹에서 90번 연주되었고 나머지 도시들에서 골고루 고만고만하게 연주되었습니다...
15/04/27 08:55
그 유명한 오페라하우스에서
149번 연주 되었습니다.. 거의 이틀에 한 번 꼴로 연주하네요... 멜버른에선 58번 연주되었네요...
15/04/27 08:52
대구가 그나마 많은 것은 시 정책적으로 밀어줘서 그런 것이라고 봅니다.
오페라를 밀고 있어서 좀 잘되는 줄 알았는데 서울에 비하면 아직 많이 못미치네요. 근데 홍콩과 같은 수라면 이게 어느 정도는 되는 것 같네요.
15/04/27 08:57
대구에도 오페라하우스가 있는데
거기서 나름 자주 오페라를 기획하는 편이긴 합니다... 서울 대 대구로 따지면 인구수 보정 들어가면, 상당한 숫자이긴 합니다...
15/04/27 14:01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혹시 공연장별로 정리한 글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콘서트홀도 좋고 오페라홀도 좋아요 ^^ 최근 필하모니 드 파리의 사태때문에 드디어 사람들에게 공간의 아이덴티티가 부각되는 것 같아요.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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