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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17 02:16:23
Name 피들스틱
File #1 1.PNG (144.8 KB), Download : 64
Subject [일반] '구글 나우'... 좀 섬뜩하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이미지는 그냥 참고이미지입니다.)


사실 스마트폰 기능은 전화 문자 주고받고 인터넷서핑에 앱이나 조금 끄적이는 입장이라 10%나 제대로 활용하고 있나 싶은데,
오늘 '구글 나우' 의 주차위치 찾아주는 서비스때문에 약간 소름돋는 느낌까지 받아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네요.

일의 발단은 며칠전 심심해서 'Hello, google!' 로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면서부터입니다. 그 기능을 그냥 '대충 구현한 음성인식 기능. 구글에 검색어 입력할때 불편하게 타자 안치고 말로 하면 되는 사람말 알아듣는 기능'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가, 이게 의외로 재미진 기능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예를 들어 '피들스틱에게 전화 걸어' 라고 말하면 주소록의 피들스틱을 찾아서 전화를 걸어 준다던지,
'피들스틱에게 야 뭐하냐 내일 바쁘냐 라고 문자 보내' 라고 말하면 그대로 피들스틱에게 문자를 보내 준다던지,
자기전에 '아홉시 알람 설정'  하면 알아서 아홉시에 알람을 설정해 준다던지 하는 기능 말이지요.
그중에서도 꿀잼이었던건 '내일 아침 우산이 필요할까?' 라고 하면 '아니요 내일 OO동에는 비가 오지 않습니다.' 라고 대답해주던것...

그렇게 이리저리 갖고놀면서 '구글 나우' 라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켜서 실행하게 되었는데, 구글 나우 '카드' 들이 들어있는 페이지가 생성되고, 저와 관련있는 정보를 이러저러하게 보여주더라고요. 제가 있는 위치를 인식해서 내일 날씨 등등을 보여주거나, 제 웹검색 기록을 바탕으로 읽을만한 뉴스, 읽을거리등을 추천해 줬습니다. (대체 롤 인벤에 있는 기사는 어떻게 알고 보여주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오늘 일을 하다가 문득 스마트폰을 열어봤는데, 제 '주차 위치' 를 알려주는 거에요.
음!? 이게 뭐지? 할 수밖에 없던 것이, 저는 스마트폰에 전혀 운전중이라는 정보를 알려준 적이 없어서에요. 자동차에 연결한 적도 없고 usb 등으로 연결했다고 해도 운전중인지 아닌지 알게뭡니까. 그런데 안드로이드가 알려주고 있는 제 차의 위치는 정확히 제가 주차를 한 장소였습니다.

알고보니 구글 나우의 서비스중의 하나로, 제가 걷고 있는지, 자전거를 타고 있는지, 차를 타고 있는지 센서로 분석해서 차를 탔다면 차에서 내린 다음 해당 위치를 주차위치로 알려주는 기능이더라고요.
이야... 그때 느낀 감정은 기특하다기보다는 약간 섬뜩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무슨 수단으로 어디에 이동하고 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까지 트래킹이 되고 있구나. 이거 마음만 먹으면 내 삶 전체를 트래킹하는것도 아주 손쉬운 일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글 나우에는 나를 분석하는 더욱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매달 1일에는 제가 한달동안 얼마나 걸었는지 그 거리도 표시해 준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제 삶이 차곡차곡 기록되고 있다는 생각이, 새삼스레 매우 낯설었습니다.

아마 저 빼고 다들 익숙한 기능이시겠지만, 스마트폰에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저에게는 무척이나 쇼킹한 경험중의 하나였네요.
잘 이용하면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이겠지만, 또한 정부나 거대 기업들이 마음만 먹는다면 국민의 일거수 일투족을 연구분석 트래킹하는 것이 정말 손쉬워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 오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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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Runway
14/12/17 02:17
수정 아이콘
헐 이런기능이 있었군요 ㅡ_ㅡ; 섬뜩한 사람 한명 추가합니다;;;
하루일기
14/12/17 02:19
수정 아이콘
구글 나우가 섬뜩한게 많죠. 해외 출장갔는데 그 지메일 메일 주고 받은거 분석해서 비행기 내리자마자 호텔 가는법이랑 미팅 장소 시간 안내 이런거까지 해버리니 -0- 근데 놀라기만 하지 아직은 그닥 쓸모가 없어서 걍 끄는 사람이 많더군요.
에이멜
14/12/17 02:27
수정 아이콘
좀 더 섬뜩한 기능들을 제공해주면 좋을텐데 현재로서는 참 애매합니다.
주차 위치 알림은 국내처럼 실내주차장이 보편화된 상황에서는 쓸모가 없고 과거 주차내역이 상당히 짧게 저장돼서 막상 쓰려고 뒤져보면 없습니다.
주식 시세 정보 같은것도 시간차가 있고 관심있는 주제에 대한 리포트도 헛발질. 트랙킹 프로그램으로 직접 GPS켜고 트랙해도 정확도가 떨어지는데 한달간 걸어다닌 거리를 제시하는 패기까지.
관심있는 장소에 대한 교통편을 제공해준다면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목적지를 버스타고 가라는 친절한 안내까지 보면 구글은 한국 시장에 별 관심이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_ -;
14/12/17 02:30
수정 아이콘
우와 신기하고 소름돋네요.
차에 탄 거랑 차가 멈춘 걸 다 핸드폰이 감지하다니...
다만 유용해보이지는 않아서 저런 기능이 있어도 잘 안 씁니다 크크크
기러기
14/12/17 02:39
수정 아이콘
빅 브라더는 더 이상 소설이 아닌 현실인듯 하네요. 하지만 더 놀라운건 사람들의 반응.... 사생활을 멋대로 침해하고 개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사실상 감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서 거부반응을 보이기보다는 '편리한' 기능으로 생각하는 듯 하네요..
에이멜
14/12/17 03:13
수정 아이콘
실상은 사전 동의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GPS 트랙킹과 gmail의 키워드 포착일 뿐이라서요. 무슨 대단하고 공포스러운 기술이 들어간게 아닙니다. 지금 인터넷 화면에 뜨는 구글 광고와 전혀 다를게 없어요.

사생활을 '멋대로' '침해'하고 '감시'한다면 코어유저들이 먼저 나서서 트랙킹 기능을 차단해버릴 겁니다.
익명의제보자
14/12/17 08:45
수정 아이콘
자기가 옵션 켜서 동의해야 하는데 '멋대로'라고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기러기
14/12/17 18:23
수정 아이콘
본문에는 그런 내용이 안 나와 있었거든요. 위 댓글은 본문을 토대로 한 내용입니다. 제가 미래에 달릴 댓글의 내용까지 예측해서 댓글을 미리 달 수는 없잖아요?
익명의제보자
14/12/17 18:28
수정 아이콘
미래에 달릴 댓글 말고 그냥 있는 사실 정도는 확인하실 수는 있었겠네요...
기러기님께서 옵션이 있다는 것을 모를 수도 있고 확인까지 안 했을 수도 있고 그걸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딱히 기러기님을 공격한 것도 아닌데 오히려 저한테 공격적이시네요. 왜 하필 댓글 세 개 중에 제일 온건해 보이는 제 댓글에 이러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크크
기러기
14/12/17 18:36
수정 아이콘
그건 님 생각이죠. 본문에 그런 내용이 안 나와 있는데 그런 내용으로 딴지 거는 것 자체가 공격적이라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안 되죠.
익명의제보자
14/12/17 19:03
수정 아이콘
전혀 안 드는데요... 공격은 본인이 하신 걸로밖에는 안 보이고요. 비아냥이 있나 욕이 있나 다시 봐도 전혀 없네요.

나름 유하게 그게 아니라고 지적했다고 했는데 이게 기분까지 나쁠 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차라리 대놓고 그런 거 없다고 할 걸 그랬군요. 지적과 딴지 정도는 구분해주셨으면 합니다.
기러기
14/12/17 21:25
수정 아이콘
아예 그럼 제가 미래에 달릴 댓글까지 예측해서 없는 내용까지 고려해서 댓글을 달아야 하는군요. 참 댓글 달기 힘드네요.
익명의제보자
14/12/18 00:39
수정 아이콘
없는 내용을 예측하라는 게 아니라 있는 사실만 좀 확인해보고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덧글 달아주셨던 내용은 본문에 비추어보면 맞을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1분만 들여서 찾아보면 그냥 기본으로는 꺼져있고 자기가 직접 켜줘야 작동하는 옵션인 걸 알 수 있거든요.

모르는 건 죄가 아닌데, 모르는 걸 지적받았다고 공격받으신 양 화내시거나 미래를 예측해야 하는 거냐며 비아냥 않으셨으면 하고요. 자꾸 누가 시키지도 않은 미래 예측을 하라는 거냐며 뭐라고 하시는데 그런 거 안 하셔도 됩니다. 그냥 말 돌리기로 보입니다..
기러기
14/12/18 01:44
수정 아이콘
아 예 폰이 없어서 확인 못했네요. 근데 본문에 나와 있지도 않은 내용까지 확인해서 댓글을 달아야 하죠? 그럼 님도 앞으로 댓글 다실때 앞으로 댓글 달릴 내용까지 미리 예측해서 댓글 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본문에 나와있지도 않은 사실도 언제나 확인해서 댓글 다시고 말이죠.

부탁이니 좀 생각이라는 것좀 하고 댓글을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현상만 보고서는 아무 생각없이 댓글 달지 말고 말이죠. 애시당초 밑에 달린 댓글이 없는 상태에서 제 댓글이 이상해 보이나요? 이 정도 생각조차 못한다면 댓글을 달지 말아야죠.
익명의제보자
14/12/18 08:40
수정 아이콘
기러기 님// 그 댓글 없이도 이미 알고 있었는데요... 당연히 사실관계는 확인하고 댓글 달아야 하고요. 모르면 검색이라도 하든가, 알려주면 좀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모르는 걸 다 알아야 하냐며 열내기 전에요.

같은 말 되풀이하는 비아냥밖에 하실 게 없는 것 같으니 더 말 섞지 않겠습니다. 지고 싶지 않으신 것 같으니 마지막 댓글도 잘 달아보세요.
14/12/18 13:15
수정 아이콘
기러기 님//
익명의제보자님 첫 댓글 자체는 굉장히 온건해 보이는 것 같은데..
~지 않을까요? 라고..
본인은 본문에 더해서 사람들이 거부반응을 보이기보다 편리한 반응으로 생각한다고
내용도 잘 모르면서 섣불리 광역디스 뉘앙스를 풍기는 댓글을 달았음에도,
남보고 생각이라는 걸 하고 댓글을 달라고 하니깐 좀 웃기네요 (운영진 수정)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러기
14/12/18 18:4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러기
14/12/18 18:4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12/17 10:59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게 어디가 빅브라더인지....
사생활침해 한것도 없고 감시한것도 없는데요
기러기
14/12/17 18:26
수정 아이콘
위 본문 내용에 다 나와있습니다.
14/12/17 19:18
수정 아이콘
어디요?
기러기
14/12/17 21:26
수정 아이콘
찾아보세요. 남한테 의존하지 말고.
14/12/17 22:03
수정 아이콘
없다는말인데요
기러기
14/12/17 22:21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댓글 달 시간에 찾아보겠네요. 분명히 있는 내용 없다고 바득바둑 우기지 말구요.
14/12/17 22:27
수정 아이콘
있다고 우기시는데 없네요
기러기
14/12/17 22:27
수정 아이콘
네 알겠습니다. (운영진 수정)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12/17 22:29
수정 아이콘
네. 위에 댓글도 그렇지만 혼자 열내시는것 같네요
기러기
14/12/19 05:3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마노코시
14/12/17 02:41
수정 아이콘
장소를 보니 제가 조만간 갈 곳의 근처이군요.
혹시 학회차가신 거라면 왠지 비슷한 분야를 하실 듯한.. 크크크..
그나저나 구글의 저런 장소 인식과의 연계는 신기방기하네요.. 한국에서는 쓸모없을 정도로 다른 회사에서의 시스템이 잘되어 있습니다만, 미국의 외진 동네를 오니 실감합니다..크크크
야율아보기
14/12/17 08:38
수정 아이콘
한국에 구글 나우 비슷한 서비스가 있나요?
즐겁게삽시다
14/12/17 02:55
수정 아이콘
구글글래스가 대중화되기 시작하면 구글 나우가 정말로 세상을 지배할지도 모릅니다.

내가 원하는 걸 나보다 구글이 먼저 알고 있는 세상이 오는 거죠.
14/12/17 11:55
수정 아이콘
지금도 내가 원하는 것을 나보다 구글이 먼저 이미 알고있는듯하네요...
나나시코
14/12/17 03:26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 이런거에 많이 둔감해서 그냥저냥 재밌고 신기할뿐이네요.

아무래도 프로그램이다보니 가끔씩은 좀 뜬금없이 헛다리 짚을떄가 있는데 집이랑 일하는데랑 바뀐다던가 하면

역시 그래봤자 멍청한 기계구만 하면서 비웃어주는 재미가 있습니다.
Dr.Pepper
14/12/17 09:33
수정 아이콘
그건 나나시코님이 직장에서 집보다 더 오랜시간을 보내기 때문........
은 왠지 제 얘기라 눈물부터 나네요ㅠ

힘냅시다. 크크크
ComeAgain
14/12/17 03:31
수정 아이콘
https://maps.google.com/locationhistory

이건 뭐 제가 설정을 켜놨으니까 그런 것이긴 하지만....
가장 단순한 기능이겠지만, 생각보다 쓸데없이 디테일해서 놀랐습니다;
롤하는철이
14/12/17 10:40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패턴을 분석해서 내가 외부활동이 몇시간이고 잠을 몇시간자고 이런 내용까지 보여줬는데, 없어졌네요. 크크.
14/12/17 03:41
수정 아이콘
뭘요. 제 주식 보유상황을 보여주는 건 맨 처음부터 나왔었고, 얼마전에는 갑자기 알람이 오더니 내일 어디가는데 비행기 놓치지 말라고 노티스를 주더군요. 이놈들이 gmail에 오는 주식정보 부터 비행기 여행정보까지 읽어드리나 봅니다.
터치터치
14/12/17 05:07
수정 아이콘
어? 지메일은 거의 안써서 스팸만 오는데 구글은 날 뭘로 보려나.... 오빠 작작 좀... 이렇게 시작하려나..크크.
Faker Senpai
14/12/17 06:24
수정 아이콘
경험상 주차위치는 대충이지 정확하진 않습니다. 저도 원리가 궁금하긴 한데 아마도 블루튜스로 카오디랑 연결 유무로 차에 있고 없고를 판단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직장에서 집으로 퇴근하는데 걸리게될 시간을 알려주는데 좀 썸뜩했습니다. 우리집은 어떻게 아는건지?
피들스틱
14/12/17 06:41
수정 아이콘
원리는 본문글에도 말씀드렸지만 휴대폰의 각속도/GPS 센서 등을 이용해서 사용자가 차를 탔는지, 걷고 있는지 판단한 다음 차를 탔으면 차에서 내려서->걷기로 전환될 때 마지막 차의 위치를 기록합니다. 그래서 꼭 운전이 아니라 버스나 택시를 타더라도 주차위치를 표시한다는 단점이 있다네요
인터넷 그만해
14/12/17 07:40
수정 아이콘
전 배터리 소모가 심하다고 해서 안 쓰고 있네요.
14/12/17 08:57
수정 아이콘
배터리 소모가 심하지만 편합니다. 대신 반대로 그만큼 기록되고 있는것도 맞지요...

예전부터 이야기 되던 후불교통카드로 넌 이미 뭘타고 어디로 다니는지 알고 있다. 포인트카드 적립을 통해 너의 소비습관은 어떠한지 이미 다 알고 있다등도 있습니다.

서비스약관에는 나와있지만 아마 그냥 흘려본 부분들인데.. 빅브라더를 피하려면 문명을 탈피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나의규칙
14/12/17 09:12
수정 아이콘
나우 중에 의외로 읽을거리 찾아주는 기능이 쏠쏠합니다.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제가 관심있어하는 키워드로 새 글이 올라오면 알려주더군요.
i제주감귤i
14/12/17 09:23
수정 아이콘
구글 켈린더로 장소와 스케쥴 등록하면 재미있는 기능이 나옵니다.
구글나우에서 "늦지 않으려면 몇시에 집에서 출발하셔야합니다" 이렇게 나와요.
14/12/17 10:05
수정 아이콘
그냥 여행다니면서 사진찍은게
집에와서 보니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여행] 하면서 사진이 정리되어 있어서 소름이 돋은적 있습니다.
여행간다고 말도 안했는데!
브라운
14/12/17 10:45
수정 아이콘
집에 갈 때 가끔 뜨는게 이거였나보군요.
집까지 소요시간 몇 분..
은근 좋던데 흐흐..
ThreeAndOut
14/12/17 11:25
수정 아이콘
근데 애플 시리는 어떤가요? 비슷한 기능을 하나요?
아이작mk2
14/12/17 12:01
수정 아이콘
처음에 접하면 신기하고 재밌죠..
뭐 매일 같은 위치 출퇴근만 하는 저로써는 다른 일정이 나오지 않아서 더이상 새롭지 않다는게 함정...ㅠㅠ
azurespace
14/12/17 16:27
수정 아이콘
쓰기 싫으면 안 쓴다고 설정하면 되는 문제기도 하고... 사실 저걸 통합하는게 힘든 거지 기술적으로는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것인지라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섬뜩할 것까지야...
피들스틱
14/12/18 04:1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간단한 문제였으면 좋겠네요. 악의를 가지고 해킹 등으로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전무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뒷짐진강아지
14/12/17 19:41
수정 아이콘
뭐지 이거 무서워...
언제 승인한건지 모르겠는데 (무언가 눌렀겠죠 크크크)
승인 해제 해야겠내요...
홍승식
14/12/17 19:59
수정 아이콘
핸드폰 배터리 때문에 GPS 기능을 끄고 다녀서인지 제 위치정보는 tmap을 사용할 때만 표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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