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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17 23:26:51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우리나라의 성교육이 잘못되었다고 느낀 부분....


우리나라의 성교육이 잘못되었다고 느낀 부분....

xx가 누가 누구에게 주는것인가 서로 주고 받고 행복한 것이어야지

그걸 내가 대단한 보물을 너에게 주는거란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우리나라 확실히 이런 인식이 강한거 같습니다

성교육이 아니라 사회 분위기의 문제인지 말이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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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아이유탱구
13/10/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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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를 떠나서 뭐든간에 더 갖고 싶은 사람이 덜 갖고 싶은 사람에게 받는 거죠.
13/10/17 23:31
수정 아이콘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뭘 주나?
나름쟁이
13/10/17 23:32
수정 아이콘
굳이 xx라고 쓸필요없다고 생각되네요
13/10/1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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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섹스라고 왜 말을 못합니까~ 서로 주고받는 행복한 관계사이에 뭐 잘못한 것도 아니고...
OneRepublic
13/10/1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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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교육에서 섹스는 누가 누구에게 주는 것이라고 하나요? 글의 내용에 공감이 안가네요.
아는남자
13/10/1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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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된 표현으로 여자가 남자에게 준다는 표현이 사용되기는 합니다.
주로 남자들끼리 사용하죠;;
Pomeranian
13/10/1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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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면 대준다, 따먹었다. 뚫었다... 등등;;;
라이트닝
13/10/1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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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여자들도 남자에게 "줬다"라는 표현 사용했었는데 요즘은 점점 덜 쓰이는 추세죠.
아는남자
13/10/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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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가 여자가 아니다 보니 몰랐던거겠지만
여자들끼리도 그런 표현을 사용했다는건 충격적이네요
여자앞에서 절대 안쓰는 남자들끼리만 쓰는 표현이라
여자들은 모르는줄 ;;
jjohny=쿠마
13/10/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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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에서 따로 그런 교육을 하지 않으니까 서브컬쳐 등에서 보고 익히는 게 전부라서 오해만 쌓인다'라는 뜻 아닐까 싶습니다.
KOOKOOMIMI
13/10/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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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렇게 표현들하죠 . 준다는 표현을 못들어 보셨다면 공감하기 힘들겠지만요
OneRepublic
13/10/1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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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남자님, KOOKOOMIMI님// 저런 말을 못들어봤다는게 아니라 성교육탓이 나오길래, 성교육에서 그렇게 가르치냐고 물은겁니다.
jjohny=쿠마님 // 말씀대로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미성년자들 성교육 할 때 본문처럼 가르치는 것도 이상하죠.
jjohny=쿠마
13/10/1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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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제목 해석을 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거구요,^^;
음... 성교육이 단순히 생물학적 성지식/도구 사용법 정도를 가르치는 수준을 넘어선다면 다뤄봄직한 내용인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표현 문제에 있어서 교육자의 역량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성교육 전문인력을 따로 길러내지 않는다면 구현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jjohny=쿠마
13/10/17 23:3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런데 저 부분에서는 오히려 살짝 의아했던 게, (굳이 성시경 씨의 표현을 빌리자면)
여자 쪽에서 행복하지 않으니 하지 않겠다는 거고 오히려 남자 쪽에서 '왜 나만 안 주는 건데' 이런 상황이었던 것 같아서,
저 말을 남자한테 하는 거라면 이해가 되는데 타이밍은 여자한테 한 것 같아서 좀 의아했습니다.
살다보니별일이
13/10/1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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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섹스 많이하면 안좋게 보는게 별로같아요. 남자든 여자든.
13/10/1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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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다'는 표현은 정말 많이 쓰이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성교육이랑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무슨 교육을 한다고 해서 그 표현이 바뀌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생물학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성욕이 왕성한것이 사실이니
일반적으로 남자쪽에서 여자쪽에 동의를 구하는 것이 보통이니...굳이 저말이 싫다면 '허락한다?' 정도로 쓰던지....
성시경씨의 말이 원론적으로 맞다는 것은 알지만..이상과 현실은 많이 다르죠...
아마, 과거-현재-미래에도 영원히 비슷한 뉘앙스의 말은 사용될거 같습니다.
스웨트
13/10/1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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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남자가 "먹었다" 라는 표현이 사용되게 된걸까요?
우리가 바나나를 먹을때 바나나를 먹었다. 라고 하지 바나나한테 먹혔다 라고 하지 않잖아요?
Abelian Group
13/10/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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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쾌감"을 "맛"에 비유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표혜미
13/10/1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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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만 쓰는게 아니더라구요...외국에서도 씁니다.
똑같은식으로 먹히는게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답을 못하더라구요 크크
구밀복검
13/10/18 00:33
수정 아이콘
뭐 식욕과 성욕은 어느 정도 연관이 있기는 있다는 게 일반론이죠.
13/10/18 00:09
수정 아이콘
요즘 성교육에선 성교 이야기도 하나요? 전 어떻게 정자가 여성 몸으로 들어가는지는 학교 성교육에선 배워본 기억이 없네요.
jjohny=쿠마
13/10/1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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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생입니다. 고등학교에서 콘돔 얘기까지 나왔었습니다.
오카링
13/10/18 00:37
수정 아이콘
6차교육과정 이후엔 확실히 했죠
13/10/18 00:14
수정 아이콘
아주 깊이 들어가면, (물론 기독교에서 강조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순결"이라는 것도 저런 양도의 개념이 기저에 깔려있기 때문에 더더욱이 강조되어 온것이 아닐까요?

"여자가 조신하지 못하게"라는 말도 그런 것과 같은 연장선에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13/10/18 00:19
수정 아이콘
꼭 비속어가 아니더라도 '동정' '처녀' 라는 단어자체가 성시경이 언급한 저런 마인드가 박힌 단어죠.
침착한침전
13/10/18 00:27
수정 아이콘
뭐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애초에 논쟁을 한다면 일방적으로 한쪽으로 쏠리겠지만...
1.섹스를 쾌락을 위해 자신이 원할때마다 자유롭게 하는 것과 2.사랑하는 사람과의 교감과 출산을 위해 다소 절제(쉽게 말해 애인이나 부부 관계에서만 하는 것)하는 것..
어느 쪽을 옳다라고 교육하는게 과연 합당한가가 궁금합니다.
요즘에야 당연히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 전자의 의견이 우세하겠지만 전 그냥 후자의 의견이거든요.

전 저의 섹스관과 같은 섹스관을 가진 여성을 만나는게 작으나마 소망입니다.
13/10/18 03:37
수정 아이콘
얼마안되는 안되는 경험이긴하지만 그래도후자의가치관을 가진 여성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개인의 자유라해두어도 전자보다는 후자가 훨씬 많아진다고 보구요.

애초에 성적쾌락이란게 단지 몸에서만오는게아닌 온갖 정신적인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것이고 어떤종류든 공짜로 오는 쾌락은 없습니다. 또 소위 현자타임 이란게 생물학적인 현상인 이상 눈앞의 즉시적 쾌락만을추구하는건 결국 조심하려고하게되는게 드문일이 아니라 당연한 현상이죠.

교육에서도 이건 정말 사적인영역이니 어떤 가치관이든 본질적으로 개인의 자유지만 가장 안정적이고 검증된 부작용없는 쾌락을 얻을수 있는 솔루션중에 하나가 후자라고 가르치는것도 무난한 선택이겠죠.
구밀복검
13/10/18 00:35
수정 아이콘
일단 실용적인 방향으로 변할 필요가 있죠. 커뮤니케이션의 일반적인 정석, 피임법, 콘돔 사용법, 애무와 성감대 탐색 노하우, 삽입과 흡입 시의 스킬 같은 것들 말이죠. 때로 필요하다면 실습도 할 수 있는 거고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게 교육이고 성은 인간의 코어 중의 코어인 이상, 성을 금기시하고 성교육 시간에는 생물학 교육이나 하게 되면 학생들을 인간답지 못한, 욕구는 충만한데 나이는 숫자로만 먹은 터라 성적으로는 초등학생 수준으로 무능력한 후천적 고자로 키워내게 되죠.
13/10/18 00:40
수정 아이콘
저도 콘돔 사용법과 올바른 피임법 등에 대해서는 남, 녀를 불문하고 제대로 된 교육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경구피임약이 막연히 먹으면 안되는 거라고만 생각하는 몹쓸 상식이나 AV로 섹스를 배우거나 하는 건 모두 뜯어고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진짜 충격받았던 것중 하나가 현직 경찰이신 작은아버지께 들은 이야긴데요, 강간으로 입건된 범인이 털어놓은 동기가 자기는 여자들이 싫다고 하는게 좋다는 뜻인줄 알았답니다. 자기가 강간을 하는건지 현실적으로 인식이 없었대요. 겉으로는 멀쩡한 대학생이었다는데 -_-; 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AV로 배워서 그렇다는 건데 모든 야동이 성범죄자들의 이유는 아니지만 왜곡된 성의식을 심어주는 사례는 꽤 있다고 하더군요.
오카링
13/10/18 08:58
수정 아이콘
그럴 수도 있겠지만... 원래 범인들은 그런식의 마인드죠. '내가 잘못한 건 없고 딴거때매 그래.'
OneRepublic
13/10/18 10:53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핑계죠. 진심이면 성교육문제가 아니고 강간까지 했다면 걍 싸이코패스입니다. 그들도 상대가 왜 괴로운지 모르죠.
13/10/18 00:43
수정 아이콘
이런 성에 대한 인식은 성교육으로 단기간 안에 해결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가치관이 개입되는 부분이 많으니까요. 그걸 떠나서 저는 고1 때 첫경험을 했는데 고등학교 때 하자센터에서 콘돔끼우는 성교육에 대해서 배운 후에 했다는 점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콘돔 끼우는 법 뿐만 아니라 어디서 살 수 있는지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 그리고 질외사정, 가임기 계산 등의 피임법이 콘돔이 비해 얼마나 불완전 한지에 대해서 더 자세히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만 정규 교육과정에 넣어도 낙태가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줄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임신공포로 인한 여성분들의 괴로움이 완화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본의 아니게 친한 주위 사람들에게 직접 성교육을 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 체감상 피임에 관해서 정말 무책임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성은 가벼워져야 하고, 양쪽 다 즐길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맞는데 그러려면 기본적인 피임이 전제가 되어야 하죠. 그게 충족되지 않으면 저런 말 할 자격도 없는거라고 봅니다.
파리베가스
13/10/18 01:04
수정 아이콘
90년생인데
실제로 초,중,고 시절을 겪으며 성교육을 제대로 받은 기억이 없네요.
연례행사급으로 드문드문 성교육 시간이 있었던 것 같긴 하지만 뭘 배운 기억은 없습니다.

요새는 어떤 식으로 성교육이 이루어지는지, 아니 성교육 시간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디멘시아
13/10/18 06:04
수정 아이콘
성교육보단 현실과 인식의 차이죠.
급격한 성가치관의 변화는 있었기에
세대마다 집집마다 사람마다 성가치관이 엄청나게 차이나죠.

그런데 사회적인 분위기는 유연하기보다는 아직 꽁꽁 얼어 붙어있어서
비정상적으로 억압되있죠.
13/10/18 09:58
수정 아이콘
중학교 때 여성의 신체에 대해서 배우는 성교육시간이라고 남자애들은 축구나 하라며 반에서 몰아낸 기억이 나네요.
루카쿠
13/10/18 11: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도 어렴풋이 기억이...
Faker Senpai
13/10/18 10:10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일부 한국 여성들이 성을 일종의 payment로 생각하는 경우를 보면 소름끼침니다.
굉장히 위험한 발언인데 아무렇지 않게 하더군요. 셀프디스도 아니고...
그리움 그 뒤
13/10/18 10:11
수정 아이콘
부부강간, 간통죄 폐지 등의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합법적으로 성관계를 할 수 있는 부부간이라도 한쪽이 원하지 않을시 강제적으로 성관계를 할 수 없다는 것이고,
간통을 하더라도 그것이 배우자에 대한 배신이므로 민사적인 책임은 질지언정 형사적인 죄를 묻지는 않겠다 라는 의미입니다.
즉, 성관계에서의 개인의 존엄성과 성적 자기 결정권의 중요성을 높게 생각한다는 건데요
아직 이 부분에 있어서도 사회적으로 의견이 분분하고 통합되지 않았습니다.

성교육이라는 것이 두가지가 있겠죠.
생물학적인 성(성기의 모양, 기능, 임신, 질병 등)에 대해서 교육하는 것, 성관계의 개념과 성적 자기 결정권에 대해서 교육하는 것
예전의 성교육이 전자가 주였다면 지금은 후자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죠.
하지만 사회적으로 후자에 대한 개념이 아직 확실하게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는 제대로 된 성교육이 될 수 없습니다.
교육이 되려면 교육을 시키는 사람이 필요한데 이 사람부터가 자기의 개념은 있을지언정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을 교육시킬 수 없으니까요
루카쿠
13/10/18 11:10
수정 아이콘
성교육을 단 한 번도 제대로 받은적 없는 저로선 이번 게시물과 댓글들 자체가 좋은 성교육 자료란 생각이 듭니다.
13/10/18 11:47
수정 아이콘
음 요즘은 그냥 했네 했어!? 로 얘기하지 않나요
줬네 마네 하는건 좀 많이 속되 보여서 꺼리게 되던데
커피보다홍차
13/10/18 14:1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리움 그 뒤님의 성교육에 대한 의견에 동의합니다. 쉬쉬하고 피할려고만 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된 성에 관한 윤리의식- 아니 기본적으로
한 사람과 사람간에 일어나는 인간관계의 하나인데, 이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는 보수적, 수동적인 마인드가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제대로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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