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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15 17:18:55
Name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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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보고 왔습니다. (스포 있음)


지난 주말 화이를 보고 왔습니다.
pgr에서 화이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고 기다렸는데 전혀 이야기가 없어서 제가 올립니다. 같이 이야기 해 보고 싶어서요.

먼저 보는 내내 몸에 힘이 들어가서 다보고 나오니 몸이 늘어지더군요.
이야기가 편하지 않습니다. 내용도 불편하고 잔인하기도 하고 거기다 영화적 긴장감을 잘 끌고 가서 이완할 틈이 없습니다.
저주받은 걸작이라는 '지구를 지켜라'를 만든 장준환 감독이 10년만에 만든 작품이라는데 좀 자주 만들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먼저 연기들이 탄탄합니다.
여진구라는 친구는 상당히 젊은 친구인 것 같은데 상당히 부담스러운 역할을 잘 연기해 내더군요.
확실히 요즘 아이들은 무서운 것 같습니다.
김윤석의 연기야 다시 말할 필요도 없고.
조진웅의 연기도 좋았네요.

영화보고 오는데 같이 본 사람이 화이가 석태의 아들인 거 같다고 이야기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감독이 일부러 애매하게 답을 밝히지 않은 듯.
아들이어도 납득이 되고 아니어도 납득이 되긴 합니다.

그냥 단순히 오락으로 보기엔 소재가 너무 묵직해서 머리 속이 개운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도 감독은 순전히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찍은 영화라고 했다네요.
하여튼 사람 불편하게 하는 게 취미인 모양입니다.
지구를 지켜라에서도 백윤식 감금하고 고문하는 게 엄청 불편했었는데.

다른 분들은 재미있게 보셨나요?
전 저 감독의 다음 작품 나오면 보러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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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knows
13/10/15 17:22
수정 아이콘
장준환 감독의 두 영화를 모두 영화관에서 직접 관람한 팬입니다. 저는 참 재밌게 보긴 했는데 여진구의 연기가 어딘가 약간 안 어울리는 옷을 입은듯하게 느껴져서 그게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영화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13/10/15 17:24
수정 아이콘
영화를 보는 내내 화이의 어머니가 화이를 못 알아봐서 친모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영화 속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화이는 석태의 아들이구나 라고 추측을 했는데
장준환 감독이 화이의 성이 윤씨 라고 인터뷰 했다는 소리를 듣고 석태의 아들이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13/10/15 17:27
수정 아이콘
감독이 그런 얘길 했나요?
그런데 석태의 아들이려면 화이 엄마가 보육원에서 석태에게 당한 그 여자이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전 그 여자가 이경영의 아내인지 아니면 화이랑 같이 사는 그 여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터져라스캐럽
13/10/15 17:31
수정 아이콘
화이랑 같이 사는 그 여자가 석태한테 당한 여자입니다.
경찰이 왔을때 보육원 얘기할때 나오죠. 자세한건 기억이;;;
13/10/15 17:3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봤는데 그렇다면 화이가 그 여자의 아이로 보기엔 좀 부자연스러운 것 같아서요.
13/10/15 18:11
수정 아이콘
영화가 친절하지 못해서 저도 확신은 못합니다.
하지만 이경영이 나중에 입양해서 키운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영화상에서 나오지 않아서 가타부타 말은 할 수 없습니다만
터져라스캐럽
13/10/15 17:24
수정 아이콘
저도 석태아들일수도 있다고 생각한게
똑같은 괴물을 본다거나, 석태가 비정상적으로 보일정도로 애정을 품는다거나, 이경영부부에게 둘째가 없다는 점에서 석태아들일 가능성도 있지 않나 싶었네요
13/10/15 17:28
수정 아이콘
못봐서 할 말은 없고 다음 영화도 10년 후에 개봉하려나요?
힐링캠프의 문소리씨 나온 걸 보니 뭐 10년 후에 개봉해도 사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겠...
중년의 럴커
13/10/15 17:32
수정 아이콘
으으으... 자꾸 제이름이 나와서.. (여진구는 아닙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잊혀져서 다행이었는데....
13/10/15 17:38
수정 아이콘
일그러진 영웅은 석대 아닌가요? 엄석대.
아스날
13/10/15 17:35
수정 아이콘
후기보고 별로 기대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는 볼만하더라구요..
스카이
13/10/15 17:48
수정 아이콘
보육원에서 석태에게 당한 여자가 같이 사는 여자 맞습니다. 영화 내에서 이름이 나왔거든요.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ㅠ

그리고 이경영집에서 가져온 사진을 보고 석태집에서 사는 그 여자가 화이의 어릴 때 사진이라고 하니까 화이는 이경영에게서 석태가 납치한 아이가 맞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적인 감정이 없는 것 같은 석태가 화이에게 왜 그리 부성애를 보였는지에 대해서는 화이가 어릴 때 감금된 것 때문에 트라우마가 괴물을 보게 만들었고, 화이를 죽이기 전에 괴물을 본다는 것을 알고 동질감을 느껴 정말 아들처럼 키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Kamille님 말씀대로 감독의 인터뷰가 그렇다면...그런데 석태 성이 윤씨였나요??
13/10/15 17:53
수정 아이콘
저도 스카이님의 해석 쪽으로 조금 더 기웁니다.
그리고 그게 전체적인 전개상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13/10/15 18:37
수정 아이콘
저도 2번을 보면서 처음 볼 때는 끙끙님 처럼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2번 째 볼 때 왜 화이의 어머니는 화이를 못 알아보지 못하는가와
이경영은 죽는 순간에도 알아봤는데 말이죠.
그리고 영주영의 임지은씨의 화이에 대한 엄청난 애정 (경찰을 살인할만큼)
조금 이상하지 않습니까? 데려다 키운 아버지와 어머니인 영주와 석태의 비정상적일만큼의 화이에 대한 애정
그리고 아들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니
이런 저런 고민을 했는데 감독이 화이의 성은 윤씨라고 해서
조금 더 확신을 가지게 된 겁니다.
13/10/15 22:00
수정 아이콘
영주입니다. 여자 이름은
고스트
13/10/15 17:52
수정 아이콘
굉장히 강렬하고 잔혹동화스러운 비틀림이 영화러닝타임내내 달려가죠.
너무 재미있게 봐서 여러가지 뒤져봤는데 저는 씨네21 한줄평들이 영 맘에 들지 않더라고요. 영화랑은 관련 없어보이는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 평도 있어서 좀 그렇더라고요.

저는 영화 곳곳에서 디테일이 의외로 섬세해서 놀랐어요. 예를든다면 화이 방의 그림은 꼬마가 그린듯한 아버지 5명과 어머니 1명 그리고 자신이 있었는데 이런 섬세함이 좋았습니다.

여진구는 진짜 독보적인 것 같아요. 현 세대중에서 여진구만큼의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하고 있는 배우는 정말 드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굳이 꼽아보자면 이제훈,유승호,유아인 정도가 떠오르네요
공안9과
13/10/15 17:53
수정 아이콘
김윤석이 화이 친모에게 '나도 모르겠다. 위에 올라 가서 물어봐. 그 분은 아실지도 모르지.' 라고 할 때,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개인적으로 올해 본 영화 중에 신세계 다음이었습니다.
13/10/15 17:56
수정 아이콘
영화 볼 때는 몰랐는데 어느 리뷰를 보니 자신은 여진구가 문따고 들어가는 대사에서 가슴이 먹먹했다고 하더군요.

"다녀 왔습니다"

김윤석씨 인터뷰를 보니 장윤환 감독은 엄청나게 꼼꼼한 사람이라 허투루 넘기는 게 하나도 없다고 하더군요.
대사 하나하나에 그 의미가 다 들어있어서 힘들었다고.
돌이켜 보면 그 중에서도 저 대사는 백미인 것 같습니다.
13/10/15 18:00
수정 아이콘
화이에게 가지는 애정이야 같이 "괴물이 보였다" 는 점에서 얻는 동질감이고, 근본은 사실 너도 나와 같아지지 않았냐를 만들고 싶었을 뿐이겠죠;
액션도 총기도, 스토리 상의 허점도 크게 티나지 않았지만 좀 정말 쓸데없이 잔인한 장면이 많아서 무겁더라구요
총에 피튀고 그런건 다 좋은데 굳이 쓸데없이 그렇게까지 해야했나 하는 장면도 많았구요 (총소리와 핏물에 잠겨있는걸로도 충분한데 말이죠)

그리고 초반에 화이의 복수를 더 극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한 장치가 모잘랐습니다. 조진웅씨 빼놓곤 아빠들이 아끼는 건 알겠는데 잘 나오지도 않았고
그 부분이 좀 루즈했던거 같아요.
고스트
13/10/15 18:29
수정 아이콘
나온 장면들은 적지만 깨알같이 나오죠. 김성균씨 같은 경우는 화이가 차량운전을 조진웅씨 역할과 동등하게 하는 것을 보고 미친듯이 웃어대는 걸 저는 아들의 성장에 흐뭇해하는 것으로 보였거든요. 장현성씨 역할이 초반에 화이를 끌어들이는 것에 주저하는 연기를 보면서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했고요. 문제는 박해준씨 역할이 좀 비중이 낮았죠.
양념반자르반
13/10/15 18:01
수정 아이콘
영화 보고 나와서 화이의 친모가 이경영 부인인가, 석태네 집에 갇혀 사는 그 여자인가 이래저래 고민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화이에게 당한 여자 = 이경영 부인으로 생각했는데, 그렇다면 석태네 집에 갇혀 사는 그 여자가 등장 할 이유가 전혀 없더라구요;;
근데 본지 얼마나 됐다고 좀 가물가물 해서 그러는데, 어쨌든 석태가 화이를 유괴를 했습니다만. 이경영 부부가 어떻게 화이를 키우게 된건지..
13/10/15 18:42
수정 아이콘
그게 좀 불친절하고 관객들이 좋을대로 생각하라는 뜻인 듯 합니다.
확실하게 화이랑 같이 사는 그 여자 영주가 보육원에서 김윤석에게 당한 그 여자가 맞습니다.
좋은생각
13/10/15 18:12
수정 아이콘
화이의 친부모가 이경영 부부가 맞죠.
재개발 하는데 혹시 화이가 돌아올까봐 끝까지 이사도 안가고,
화이가 손수건을 가져갔다가 친엄마가 계신 병실에 손수건을 손에 쥐어주고 나가는데,
김윤석이 병실에서 친엄마를 죽이고나서 친엄마가 피묻은 손수건을 안놓치고 꼭 잡고 있는 화면을 엄청 길게 포커싱해서 보여주죠.

그리고 원래 화이집에 살던 '장영희'(맞나요??)는 보육원에서 이경영이랑 사귀다가 김윤석이 강간한 여자구요.
김윤석이 등장하는 장면이 많아서 그렇지, 다른 아빠 4명도 이상할정도로 화이에게 아빠로서 집착하죠.
13/10/15 18: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가 몇 가지 이경영 부부가 화이의 친부모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아이의 몸값을 가짜 돈을 주어서 김윤석이 '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구만' 이라고 한 대사
강간 당한 영주가 이경영의 부인이 되어 있지 않은 점 ( 아이가 없기 때문에 입양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친모라고 생각되어진 이경영의 부인이 자신의 아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점 등입니다.
어차피 아들을 잃어버리고 이사를 가지 않은 이유는 다리가 짤리고도 김윤석을 용서하는 등
살아있는 예수다 라고 평가한 부분에서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13/10/15 18:49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화이의 친부는 석태(김윤석)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경영이 석태보다 10여살 이상 더 많아야 이야기가 맞다고 생각합니다.(이경영 27~30, 석태 18~20)
석태 - 여자와 일이 벌어진 뒤
석태는 아마도 소년원으로 갔을테고
여자는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였을테고(이 사이에 이경영은 결혼). 아이를 입양시킵니다.(이경영 가족)
석태는 출소뒤 이경영네 아이(착각)를 유괴해서 키우면서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인 것으로 알았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화이가 본 괴물과 석태가 본 괴물의 의미는 약간 다르겠지만, 피가 이어졌다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아프리카사람이다
13/10/15 19:36
수정 아이콘
저도 화이가 석태(김윤석)의 친아들이라고 생각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시기상으로 석태(김윤석)이 형사가 말할때 50몇년생인가 60몇년생인가 했었고

과거 회상씬에서 교련복같은 70~80년대 교복을 입고 있었죠 그리고 석태가 강간했을때 여자가 임신했더라면 화이가 최소 80년대생이지만

영화설정상 96년생정도로 나오니까 시기상으로 맞지 않으므로 이경영가족의 친자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13/10/15 21:56
수정 아이콘
동의. 화이가 석태 아들이라 생각하기에는 나이가 이상하게 됩니다. 스토리 전개상 석태 아들이면 보육원에서 강간당한 영주 (현재 석태가 데리고 사는 여자) 가 화이를 낳은게 7,80년도라는 건데 (영주가 초등? 중학생 쯤 무렵이고 석태가 중고등학교 무렵이니) 화이는 이제 고등학생(학교는 안 다니지만) 나이입니다. 시기가 안 맞죠.
애패는 엄마
13/10/15 19:44
수정 아이콘
장감독 영화일줄이야 보러가야겠습니다.
지니-_-V
13/10/15 19:58
수정 아이콘
기대안하고 가서 봐서 그런지 꽤나 재미있게 봤네요.

근대 그 형사는 당최 왜나온건지;; 스토리 진행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던데요 없는게 더 나을정도로
13/10/15 20:50
수정 아이콘
누군가는 그들을 찾아내서 파국으로 몰고 가야 하니까 필요는 했다고 봅니다.
과도한 캐릭터를 부여한 것 같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13/10/15 21:59
수정 아이콘
형사는 어릴 적 그들의 관계설명 때문에 나온 거 외에 크게 뭐가 없었던 듯 합니다. 되려 과도한 연기가 불편하더군요. 마치 자기가 주인공 사이코 살인마인 듯 한 느낌이었어요.
13/10/15 21:41
수정 아이콘
조금 단순한게 분석해보자면

선(이경영)이 악에게 당했고 악은 자신이 직접 기른 선의 후손(화이)에게 당한거죠. 판타지로 예를 들면 용사의 아들을 뺏어서 마족으로 키우려던 마왕이 결국 용사의 아들에게 당하는 스토리랄까. 다만 여기에서 혈육으로서의 부정 vs 기르고 키운 부정 간의 대립과, 진실을 속인 배신감 vs 그동안 키워준 고마움,감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화라 봅니다.
다만 여기에서 선의 후손이 복수를 해야하는 과정에서 악의 모습을 너무 많이 띄울 경우 결말이 단순잔혹해지기에
마지막 엔딩롤에서 베일 뒤에 악을 죽이고, 길러준 보모(혹은 양모)에게 병문안 가는 모습을 통해 다소 복잡한 권선징악적 스토리 구조를 완성시킨거죠.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13/10/15 21:53
수정 아이콘
헉.. 엔딩롤에 그런게 있었나요?
적당히 보다 나왔더니 그건 못봤네요 ㅠㅠ
13/10/15 21:58
수정 아이콘
상단 댓글에도 달았지만 화이가 석태 아들이라 생각하기에는나이가 안 맞습니다. 아울러 화이는 어릴 적 공포로 인해 괴물을 보게 된 거고 그거 때문에 관객들이 석태가 친아빠라고 오해할 여지가 남긴 합니다. 그러나 조금 더 생각하면 화이가 본인의 부모를 죽이는 패륜을 통과함으로써 진짜 '괴물'이 되게 하려던게 석태의 속셈이었고 적어도 절반은 성공했죠. 결과적으로 보면 다 성공한 걸까요.

아울러 저는 조진웅씨의 비극이 화이를 결정적으로 미치게 만든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엄마의 죽음도 죽음이지만 자신을 사랑해주던 살가운 양아빠의 처참한 죽음이 화이를 괴물로 만들기 시작한 전주곡 같더라구요. 아빠(이경영)를 죽이고 자신이 살인을 할 수 있음에 대해 두려움에 떨다가 > 자신이 죽인 사람이 친아빠라는 걸 알고 분노에 가득 차오르지만 >엄마의 죽음을 보고 모든 것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지만 > 조진웅의 죽음으로써 자신이 선을 넘어섰고 끔찍하게 변형되었음을 무의식으로 자각하게 되어 그 후의 회장 살인까지 시작하게 된 듯 합니다.
아저게안죽네
13/10/17 05:35
수정 아이콘
조진웅의 죽음이 엄마의 죽음보다 먼저였죠.
blue moon
13/10/15 23:17
수정 아이콘
여진구군은..이제훈씨 이후로 보는 내내 훈훈함을 느끼게하는 비쥬얼이더군요. 연기도 나쁘지 않았고(트럭안에서 조진웅씨 흉내내던 연기가..자연스러워서? 좋았어요) 목소리도 좋고..
김소현양과 함께 응원하는 배우입니다~ 이대로만 자라다오!
Eternity
13/10/16 00:44
수정 아이콘
화이는 이경영의 친아들이라고 봅니다.
우선 성폭행 당한 영주는 석태에게 감금당한 그녀가 맞습니다.

그리고 화이의 그림실력은 이경영의 처인 친모에게서 물려받은 재능이라고 봐야겠죠.
New)Type
13/10/16 22:38
수정 아이콘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31016164513478?newsid=20131016164513478

감독님 인터뷰입니다
이터니티님 말씀대로
화이는 이경영 부부의 친자
강간한 여자는 데리고 사는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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