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30807n15172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성토해왔던 음원사재기에 대해 정식으로 고발장이 접수 되었군요.
일단 sm yg jyp 스타제국이 주축이 되었는데,
기존 음원 유통사에 대항해 만든 KMP홀딩스 멤버들인걸로 보아 사재기 당사자들만을 대상으로 한다기 보다는
거대유통사 VS 거대기획사의 전면전 형식이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부정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연예계의 생태로 볼 때 저 기획사들만 먼저 나선 것에는,
다른 기획사들에 의심의 눈길이 갈 수도 있을 것 같아 좀 더 기획사간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작했으면 좋겠지만
너무 방치한 것 같습니다. 억울한 피해자도 꽤 있을 것 같네요.

그동안 음반 음원 출연로비 각종 투표조작,급기야는 어제 오늘은 유튜브 재생횟수조작 의혹까지
주로 음악방송순위와 직접 관련된 부분에서 집중적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걸로 보아
방송사들 간에도 주의 깊게 지켜보고 확실한 대응 방안을 논의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없애던가요.

일단 뭐라도 시작한 것에 대해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