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7/29 00:54:16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류현진 7이닝 2피안타 1자책 9K 하이라이트)

류현진 7이닝 2피안타 1자책 9K 하이라이트 영상


다르빗슈 6이닝 11K 1실점 영상


추신수 좋은 수비 영상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오늘의 메이저리그입니다

1.오랜 만에 홈으로 돌아온 류현진이 지난 에인절스전 완봉승 이후 최고의 피칭을 했습니다

7이닝 9K 1실점(2안타 1볼넷)의 승리(109구)

2피안타는 완봉승 때와 같은 개인 최고 기록이며 삼진 9개는 콜로라도전(12개)에 이은 2위 기록

또한 류현진은 8경기 만에 볼넷도 1개밖에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류현진은 시즌 9승에 성공했고 평균자책점도 3.25에서 3.14로 낮췄습니다

2.다르빗슈는 6이닝 11K 1실점(3안타 4볼넷)의 패전(123구) 득점지원을 많이 받는 것은 이제 옛 말이 됐네요

4월 9이닝 당 9.31득점을 지원받았던 다르빗슈는 5월 6.31, 6월부터는 2점대에 머무르고 있다(2.31→2.95)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는 올시즌 7번째 ML 통산 15차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1900년 이후 데뷔 첫 50경기에서 다르빗슈보다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를 많이 기록한 투수는 드와이트 구든(20회)밖에 없습니다

또한 다르빗슈는 첫 2시즌동안 393삼진을 잡아내면서 이 부문 5위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네요(1920년 이후)

3.추신수의 멋진 수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7/29 01:02
수정 아이콘
다르빗슈를 보면서 늘 드는 생각.. 석민아, 잔류다. ㅡㅜ

잘 보고 갑니다.
레페리온
13/07/29 01:10
수정 아이콘
선동렬 감독이 맨날 하는 말이 빠른 직구와 변화구 하나면 된다고 하는데..
다르빗슈는 97마일 직구에 85마일 슬라이더? 커브? 인가요?

와 무섭네요.
방과후티타임
13/07/29 01:17
수정 아이콘
류현진 슬라이더인가요? 떨어지는데 87마일까지 찍히네요....그럼 140이 넘는다는건데......잘못찍힌건가
13/07/29 04:19
수정 아이콘
엠비씨 경기분석을 보니 어제 슬라이더 구속 평균이 136찍혔더군요.
터치터치
13/07/29 09:22
수정 아이콘
어제 관련사이트에선 88마일 스라이더로 시끌했죠.
singlemind
13/07/29 08:36
수정 아이콘
어설프게 진출해서..어영부영 날리느니.. 크보 레전드를 노리는게...
13/07/29 09:17
수정 아이콘
다르빗슈는 진짜 저 슬라이더가 후덜덜...
Ace_Striker
13/07/29 09:40
수정 아이콘
다르빗슈 투구수가 너무 많은 거 아닌가요? 팀에서 투구수 관리 안하는건가요? 흠...
오빠나추워
13/07/29 11:02
수정 아이콘
낫아웃 상황이면 삼진인건가요?
홍승식
13/07/29 13:15
수정 아이콘
낫아웃은 삼진입니다.
그래서 아주 가끔 1이닝 4삼진 경기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오빠나추워
13/07/29 14:29
수정 아이콘
아... 아웃카운트 못잡아도 삼진처리 되는군요. 처음알았네요. 신기하네요.
Cazellnu
13/07/29 15: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명칭이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 입니다.
치토스
13/07/29 21: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잘 긁히는 날엔 직구 구속도 잘 나오고 특히 체인지업 무브먼트가 살아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491 [일반] <설국열차> 전문가 평 및 예고편 + 애니메이션 + 기타 영상 [50] 쌈등마잉8311 13/07/29 8311 1
45490 [일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뮤직비디오와 레이디스코드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7] 효연짱팬세우실5116 13/07/29 5116 0
45489 [일반] 딸기 찹쌀떡의 진실 [29] 순두부10452 13/07/29 10452 0
45488 [일반] 더 테러 라이브 시사회 후기. (부제: vs 폰 부스?) [23] 리니시아6155 13/07/29 6155 1
45487 [일반] 넥슨 컴퓨터 박물관 [9] Je ne sais quoi5556 13/07/29 5556 1
45485 [일반] Scott C의 영화 일러스트 감상하기 두번째(스압주의!!) [6] 王天君9480 13/07/29 9480 1
45484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류현진 7이닝 2피안타 1자책 9K 하이라이트) [13] 김치찌개5258 13/07/29 5258 0
45483 [일반] 허정무는 재평가 받아야 한다. [91] 순두부12225 13/07/28 12225 2
45482 [일반] [해축] 오늘(일요일)의 BBC 가쉽 [34] 최종병기캐리어5130 13/07/28 5130 0
45481 [일반] 걸스데이가 신곡 "말해줘요"로 돌아왔습니다. [45] 성시원6382 13/07/28 6382 0
45480 [일반] 브라운아이드걸스 5집 컴백무대. 드디어 타이틀 곡 공개 [21] Leeka5296 13/07/28 5296 0
45479 [일반] 15년만의 잠실 한일전. 비가 오니 생각나는 명승부의 추억 그리고 황선홍. [16] LowTemplar5618 13/07/28 5618 1
45478 [일반] 키코(KIKO)사태가 마무리 되어 갑니다. [18] 루치에10392 13/07/28 10392 5
45477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킹 펠릭스 9이닝 1실점 11K ND) [5] 김치찌개4662 13/07/28 4662 1
45476 [일반] 고노무 호두과자 - 비상식의 미친 질주 [199] 보고픈12039 13/07/28 12039 0
45475 [일반] 쑨양이 박태환을 존경하는 이유.....jpg [29] 김치찌개10727 13/07/28 10727 2
45474 [일반] 강남, 신촌, 홍대 가면 꼭 가봐야 하는 맛집.jpg [34] 김치찌개10119 13/07/28 10119 0
45473 [일반] LG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에게 도전장을 제대로 던지나 봅니다... [59] Neandertal11049 13/07/27 11049 0
45471 [일반] 무협을 금(禁)해야 하는가 [14] tyro7927 13/07/27 7927 23
45470 [일반] 방금 역대 최고의 꿈을 꾸었습니다. [38] DEMI EE 177996 13/07/27 7996 3
45468 [일반] 다이어트??.. 인생의 다이어트 잔혹사 [23] 기성용5543 13/07/27 5543 0
45467 [일반] 흔한 피지알러의 주말 노래 추천 [4] 달달한고양이4847 13/07/27 4847 1
45466 [일반] [논의] 아프리카 방송홍보와 게임관계자의 유예기간 면제에 대한 이야기 [126] MDIR.EXE7427 13/07/27 74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