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7/28 00:00:10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강남, 신촌, 홍대 가면 꼭 가봐야 하는 맛집.jpg


강남, 신촌, 홍대 가면 꼭 가봐야 하는 맛집..

토방

된장찌개 백반 4000원 (밑반찬으로 양념게장이 유명하고 리플 가능)

안국 6번출구 쌈지길을 지나 인사동거리에 위치

명동교자

칼국수 7000원

명동역 8번출구, 골목 직진 코즈니 후문 맞은편에 위치

맛있겠네요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김치찌개는 없군요 쩝..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urple Haze
13/07/28 00:22
수정 아이콘
아이고 배고파..

이것은 해로운 글이다..!!
13/07/28 00:39
수정 아이콘
가 본 데만 얘기하자면
버터핑거는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이해가 안 될 만큼 실망.
홍대돈부리는 제가 가 본 지점들은 다 나쁘지 않았음.
노리타는 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쁘지 않았음.
먹쉬돈나는 뭐 가끔 먹으면.. 근데 요즘엔 너무 우후죽순처럼 지점을 늘려가는 듯
빈스빈스는 명동점만 가봤는데 아이스크림 와플 나름 괜찮음
카페 이마는 와플은 그닥...오히려 애플파이가 맛있었음
명동교자는 맛은 나쁘지 않은데 분위기가 너무 번잡. 그리고 가격이 너무 포풍성장중
에베레스트는 개인적으로 우왕굳. 가격도 엄청 비싼 정도는 아니고 난도 맛남

...이 정도네요
13/07/28 23:2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곳 거의 다 가봤는데 제 느낌이랑 거의 다 일치하시네요 우와....
버터핑거는 팬캐이크나 한국에서 먹을 일이 잘 없는 음식이라는 신선함을 고려 했을 때 그냥 '이런거 먹고 싶을 땐 와볼 수 있다' 정도라 생각하고요.

개인적으론 강남역 파샤 런치 추천이요. 저녁은 가격이 비싸서 가성비가 좀 그런데 점심은 가성비 참 좋습니다
13/07/28 00:4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지역별 맛집 나온곳 더 없나요? 크크
개념은?
13/07/28 00:42
수정 아이콘
홍대 프리모바치오에 빠네가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맞더라고요. But 저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은 맛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리타는 이대점은 단호박 돌체추카가 없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확실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연대점(이름맞나?)으로 가는데 거기에 단호박 돌체추카가 정말 맛있거든요.
블라디미르
13/07/28 00:49
수정 아이콘
머슬앤머글 맛있긴 한데

음...
13/07/28 00:56
수정 아이콘
값이 싼만큼 질도 떨어져요...
노리타는 왜 저기 들어갔는지 모르겠고..
김승남
13/07/28 01:39
수정 아이콘
노리타 10여년전쯤엔 진리였는데,, 요즘엔 음식에 점차 신경을 안쓰는 것 같아요.
음식점은 매번 음식 맛이 일정해야 하는데, 요즘엔 똑같은 요리를 시켜도 갈때마다 재료도 맛도 달라져요.
헥스밤
13/07/28 00:55
수정 아이콘
홍대돈부리는 참 맛있지요. 심지어 지점들도 괜찮습니다.
머슬앤머글은 괜찮긴 한데 음..
제리드
13/07/28 01:10
수정 아이콘
돌쇠네는 하루종일 서있어야 들어갈수 있어서 ㅠ
13/07/28 01:23
수정 아이콘
홍대 케익전문점 피오니 딸기케이크가 맛있더군요. 영등포 에베레스트....다시가고싶다ㅠㅠ난 정말 좋아요
13/07/28 01:30
수정 아이콘
빈스빈스는 아이스크림 와플보다계절 한정 메뉴인 딸기와플이 진리입니다.
Tristana
13/07/28 01:38
수정 아이콘
흠... 강남역 일요일 저녁에 웨이팅 필요없이 소개팅 할 만 한 곳은 어디있을까요
13/07/28 01:51
수정 아이콘
숙대 냉면집은 별다른걸 못느끼겠던데
칼라미티
13/07/28 02:58
수정 아이콘
바나나 치즈 돌솥밥..???!?!? 맛이 상상이 안가요!
스2LOL둘다흥해랏
13/07/28 03:59
수정 아이콘
돌쇠 저 집 끌리네용
Legend0fProToss
13/07/28 08:34
수정 아이콘
돌쇠네는 줄이 항상 너무길죠
가게와 어울리지않게 고르곤졸라 피자가 유명하기도 합니다...
전 항상 줄서다가 기다리기 힘들어지면 바로옆에있는 겐로쿠우동 가는데 전 이집이 더맛잇더군요크크
13/07/28 09:32
수정 아이콘
가본 곳들 기준으로는 그닥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만한 곳들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13/07/28 11:04
수정 아이콘
프리모바치는 꽤 괜찮습니다. 피크타임시 대기열을 기다릴 인내력이 있다면...
노리타는 유명한 소개팅 장소로 밥값은 하는 곳.
그외 가본 곳 중 밀탑과 와플하우스는 비추네요.
페리페테이아
13/07/28 11:58
수정 아이콘
프리모바치 재작년?? 정도 까진 꽤~ 괜찮았는데
완전 맛없어 졌더라구요.. ㅜㅜ
먹쉬돈나도 별로 그닥 맛있는지 모르겠고...
최종병기캐리어
13/07/28 12: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밀탑을 권하고(대기시간이 압박이지만, 천호점에서는 대기시간이 없습니다. 천호점 가세요..)

노리타는 사방이 '소개팅'하는 사람들이라 소개팅하는 사람들 구경하러 가면 재밌습니다..

프리모바치는 홍대점하고 명동점이 천지차이... 홍대점도 많이 안좋아졌지만, 명동점은 최악입니다..

빈스빈스는...사장님이 아는 분이라 공짜로 먹는 곳인데, 와플은 두번 드세요. 나머지는 말 못합니다...
시라노 번스타인
13/07/28 12:45
수정 아이콘
밀탑 괜찮고 토방 괜찮죠.. 토방은 인사동갈때마다 가는거 같아요.

딱히 대단하다기보단 그근처에선 거기말고는 별로 먹을만한데가 없는것같아요=_=
비타민C
13/07/28 12:47
수정 아이콘
대부분 그냥 괜찮아. 정도의 음식점들이고.. 맛있다 고 하기엔 좀...
당삼구
13/07/28 12:57
수정 아이콘
이제는 한물 간 곳들이 좀 있네요.
온니테란
13/07/28 13:05
수정 아이콘
저는 홍대 닭날자가 맛있도라고요 양도많고.. 크크
스타견습생
13/07/28 14:59
수정 아이콘
홍대돈부리 빼고는 신촌 홍대쪽은 공감이 안되네요.. 특히 컵케익팩토리는 컵케익 파는집일뿐 맛집까지는.....
부평의K
13/07/28 15:43
수정 아이콘
대체 여기 왜 들어가 있는지 모를만한 집들이 많기는 합니다.

사실, 김치찌개님 글에 전부터 계속 약점으로 지적한 것이지만 본인의 경험에서 나온게 아니라 단순히 퍼오는 글이다 보니
잘못된 정보나, 이제는 철지난 정보도 계속적으로 올라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쪽에 있어서는 본인이 수정할 의지도, 수정할 방법도 없으시니 그러려니... 해야 하는거겠죠?
13/07/28 21:06
수정 아이콘
그러려니 하세요. 아무 생각없이 눈팅하는 사람도 짜증나게 하는 댓글이네요.
안철수
13/07/28 19:23
수정 아이콘
밀탑보다는 역시 호밀밭이죠.....
종이사진
13/07/28 22:44
수정 아이콘
저는 밀탑보다 동빙고가 취향에 맞습니다.

늘 웨이팅이 있긴한데 테이크 아웃은 금방 나오니, 근처에 주차해두고 먹으면 좋더군요.
13/07/29 02:45
수정 아이콘
혜화 돌쇠 여기는 왜 그렇게 인기인지 모르겠습니다.
메뉴 구성이나 맛이나 제 기준에는 그닥 끌리지 않고, 가게는 좁아 터진데다가 결정적으로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매우 불친절합니다.
처음 갔을 때는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갔지만, 두 번 세 번 실망하고는 아예 안갑니다.
니누얼
13/07/29 10:07
수정 아이콘
가보고 싶은데가 너무 많네요!!!!
제가 가본대라고는...프리모가 다인듯...하하, 난 여자인데, 맛집 좋아하는데, 가본데가 없넹.. -_-a

이런 글 올라오면 검증?!을 해주시는 피쟐분들이 계셔서 느무 좋아용.
다른데서도 이런 글 종종 보는데... 맞다, 틀리다 혹은 사실이다, 아니다, 얘기해주시는 분들이 없으셔서..그냥 맛있나부당..하고 믿게되더라구요!

김치찌개님 캄사해용~
Smirnoff
13/07/29 10:49
수정 아이콘
홍대는 디저트 먹으러 가야죠. 젤라띠 젤라띠가 체고십니다. 저만 알고 꿀빨려고 했는데 테이스티로드에 나와서 ㅠㅠ
13/07/29 12:31
수정 아이콘
토방에.. 리플이 아니라 리필이 아닐까 라는 생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491 [일반] <설국열차> 전문가 평 및 예고편 + 애니메이션 + 기타 영상 [50] 쌈등마잉8311 13/07/29 8311 1
45490 [일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뮤직비디오와 레이디스코드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7] 효연짱팬세우실5116 13/07/29 5116 0
45489 [일반] 딸기 찹쌀떡의 진실 [29] 순두부10452 13/07/29 10452 0
45488 [일반] 더 테러 라이브 시사회 후기. (부제: vs 폰 부스?) [23] 리니시아6155 13/07/29 6155 1
45487 [일반] 넥슨 컴퓨터 박물관 [9] Je ne sais quoi5557 13/07/29 5557 1
45485 [일반] Scott C의 영화 일러스트 감상하기 두번째(스압주의!!) [6] 王天君9480 13/07/29 9480 1
45484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류현진 7이닝 2피안타 1자책 9K 하이라이트) [13] 김치찌개5258 13/07/29 5258 0
45483 [일반] 허정무는 재평가 받아야 한다. [91] 순두부12225 13/07/28 12225 2
45482 [일반] [해축] 오늘(일요일)의 BBC 가쉽 [34] 최종병기캐리어5130 13/07/28 5130 0
45481 [일반] 걸스데이가 신곡 "말해줘요"로 돌아왔습니다. [45] 성시원6382 13/07/28 6382 0
45480 [일반] 브라운아이드걸스 5집 컴백무대. 드디어 타이틀 곡 공개 [21] Leeka5296 13/07/28 5296 0
45479 [일반] 15년만의 잠실 한일전. 비가 오니 생각나는 명승부의 추억 그리고 황선홍. [16] LowTemplar5619 13/07/28 5619 1
45478 [일반] 키코(KIKO)사태가 마무리 되어 갑니다. [18] 루치에10392 13/07/28 10392 5
45477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킹 펠릭스 9이닝 1실점 11K ND) [5] 김치찌개4663 13/07/28 4663 1
45476 [일반] 고노무 호두과자 - 비상식의 미친 질주 [199] 보고픈12039 13/07/28 12039 0
45475 [일반] 쑨양이 박태환을 존경하는 이유.....jpg [29] 김치찌개10727 13/07/28 10727 2
45474 [일반] 강남, 신촌, 홍대 가면 꼭 가봐야 하는 맛집.jpg [34] 김치찌개10120 13/07/28 10120 0
45473 [일반] LG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에게 도전장을 제대로 던지나 봅니다... [59] Neandertal11049 13/07/27 11049 0
45471 [일반] 무협을 금(禁)해야 하는가 [14] tyro7927 13/07/27 7927 23
45470 [일반] 방금 역대 최고의 꿈을 꾸었습니다. [38] DEMI EE 177997 13/07/27 7997 3
45468 [일반] 다이어트??.. 인생의 다이어트 잔혹사 [23] 기성용5543 13/07/27 5543 0
45467 [일반] 흔한 피지알러의 주말 노래 추천 [4] 달달한고양이4848 13/07/27 4848 1
45466 [일반] [논의] 아프리카 방송홍보와 게임관계자의 유예기간 면제에 대한 이야기 [126] MDIR.EXE7427 13/07/27 74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