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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2 13:01
1박2일 광팬으로 남격도 자연스럽게 계속 보게 되다가 점차 시들해졌었는데...
절대권력편은 꼭 봐야겠네요... 생각만 해도 웃기네요 ^^
13/01/22 13:01
저도 힐링캠프 차인표, 김용만 편과 남격 절대권력편 강력 추천합니다. 이어진 연말정산편 1,2부도 다 좋았고요.
하여간 남격은 합창단만 안하면 됩니다.
13/01/22 13:04
저도 절대권력편 추천합니다. 한때 즐겨보던 프로그램이였는데 합창단 이후로 안보다가.. 우연히 저 날 방송 봤었는데.
배꼽 빠지도록 웃었네요. 크크크. 이경규씨랑 김준호씨가 정말 웃기더군요.
13/01/22 14:00
남자 7명이서 "절대권력" 이란 컨셉을 듣고 재밌겠다 싶어서
1편을 보고 정말 많이 웃었어요 2편에선 정말 각자의 캐릭터가 순간적으로 발휘된 캐릭터예능의 교과서를 보여주었다 봅니다 크크
13/01/22 13:19
저도 요즘 남격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놈의 합창은 제발 좀 자제를 했으면...
절대권력편도 재밌고 연말에 올해 하지 못햇던 미션들 하루만에 이행하는것도 재밌었어요 특히 김준호의 회사 운동회를 새벽에 하는 것과 동시에 윤형빈의 프로포즈 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이번주엔 국악 배우던데 요즘 김준호때문에 배꼽 빠져요.. 크크 라스, 무도, 남격, 1박은 못보면 꼭 다시보기라도 하는 예능입니다.. 참 나가수가 1순위엿는데 시즌3 안할려나요.. 박효신 나와야 하는데 ㅜㅜ
13/01/22 13:26
그러고보니 일요일 예능의 강자인 "1박 2일"은 단 한편의 에피소드도 포함되어 있지 않네요.
2기 멤버로 바뀌고 나서는 보질 않았는데.. 요즘 재미는 덜한가봐요.
13/01/22 13:35
위에1박 2일은 안보신다고 적어놓으셔서
요새뭐 나름 적응도 다들하고 해서 평타정도는 친다고 생각합니다. 재밋는 에피도 몇편있구요.
13/01/22 13:27
그런데 일밤 아빠 어디가? 가 상승세이라 올해 남자의자격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3회만에 남자의 자격 시청률을 역전 했기 때문입니다. 남자의 자격이 지금보다 더 선전을 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13/01/22 14:06
이건 사실 라스로 묶는거보다는
라디오스타 - 거친인생들 특집 2주분 놀러와 - 트루맨쇼 박보영편 2주분 해피투게더 - 토크배틀 1주분 무한도전 - 조정특집, 못친소특집, 2012 달력배달 국내편 이렇게 데프콘 특집에 묶여야된다고 봅니다 크크크;
13/01/22 14:09
힐링캠프 몇편 안봤지만 그중에 최민식씨편이 제일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최근에 본것 중에 김희선씨 편도 나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크크
13/01/22 14:37
지금 와서 가장 많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승승장구 이수근 편이었습니다.
예능을 보면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내분을 실제로 공익 근무할 때 마주친 적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투병의 아픔이 너무 슬프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슬픈 이야기를 어떻게든 덤덤하게, 예능에 맞춰 살리려고 먹먹한 감정을 참고 덤덤하게 얘기하는 이수근씨를 보며, 펑펑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가장 감동이었던 장면은 편지를 읽어 주는 장면이었네요. 얼마나 사랑하기에 저런 아픔까지 나누며, 이겨내며 살 수 있는지..
13/01/22 14:59
힐링캠프의 최민식편은 진짜 너무 재미있었고 배울만한 느낌있는 편이였습니다. 차인표편을 통해 제자신을 돌아볼수있는 계기가 되었고요
남격은 한번 봐야겠네요
13/01/22 15:13
라디오스타 - 이준 편, 데프콘 편
런닝맨 - 공효진 편 비틀즈 코드 - 올릭핌 여자 배구팀 편 .. 등을 재밌게 봤었네요. 2012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을 꼽자면 음악의 신을 선택하겠습니다.
13/01/22 15:45
힐링캠프는 저도 차인표씨 편이 최고였던거 같고...
승승장구 이수근씨 편 정말 어지간한 멜로 영화보다 슬프더라구요. 무한도전은 특별한 도전보단 그냥 멤버들끼리 노는 무한상사가 좋았던 거 같아요. 런닝맨은 솔직히 무슨 편을 보든 다 똑같은 거 같아서... 1박2일은 제 개인적으론 대부분 상당히 재밌는데 그중에서도 윤종신, 윤상 등이 나왔던 편 1부가 재밌었던 거 같고.. 라디오스타는 항상 재밌는데 그래도 꼽자면 이준편.. 남자의 자격은 거의 모든 편이 별로 재미가 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나마 철인3종 경기 실전편이 재밌었던 거 같아요.
13/01/22 16:34
순간빵터짐은 이번 런닝맨 개미지옥이었어요 흐흐
상황도 재밌긴 한데 그 대상이 이준이었다는점, 이준이 또 상황판단 못하고 발견하자마자 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것도 웃겼고, 수비3명의 표정 보는순간 빵 터졌습니다. 거기에 모자를 뾰족한거 쓰니까 무슨 세균맨3마리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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