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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9 18:24
1. 워... 곡 끗빨나네요.ㅠㅠ 윤상 횽아 좋은 곡 고마워요 크크
2. 많은 분들이 보컬리스트 윤종신이 초창기의 절대미성을 잃어버린 것을 아쉬워하시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목소리가 되었기에 이런 곡이나 Wakling Man, 이별의 온도, 나이 등을 부를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목소리가 남아 있었다면 그에 맞는 노래를 부를 수 있었긴 하겠지만, 저는 요즘의 곡들이 너무 좋네요.^^) 3. 조정치 기타 잘 치네요.^^ 확실히 2010년 6월호 '치과에서'를 시작으로 조정치의 합류가 윤종신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기타 잘 치는 사람들은 많겠지만... 뭐랄까 마음이 맞고 언제든 함께할 수 있는 '내 사람'이 있는 건 또 다른 이야기니까요. 흐흐 4. 이런 여유 있는 느낌의 뮤비 너무 좋습니다.ㅠㅠ 2011년 5월호 '두 이별'부터였던가, 월간 윤종신 (+ 신치림) 뮤비가 화면을 긴 호흡으로 가져가는 경향이 많아진 것 같은데, 너무 잦은 화면전환보다 이 쪽이 좀 더 노래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엔딩도 여운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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