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928124108164
얼마전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선수가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의 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가 번복한 사건때문에 한동안 시끄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상한게 불똥이 다른곳으로 튀고 있습니다.
"박근혜 캠프에 합류한 런던 금메달리스트는 누구?"
대한체육회 공식트위터에 김재범 선수의 위원장 수락사실을 링크, 이때문에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이
선거법 제9조(정치적 중립 지켜야할 기관, 단체의 중립의무)와 제87조(공공기관의 선거운동 금지) 위반이라고 지적 선관위에 신고한 상태이며
현재 해당트윗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https://twitter.com/Korea_Olympic
"문제의 대한체육회 트위터, 9월 28일 박태환 선수와 SK결별 트윗 위에 문제의 트윗이 자리해야 하지만 현재는 삭제한 상태입니다."
대한 체육회 트윗 자체가 팔로워가 6천명을 겨우 넘길정도로 영향력이 미비하고 금메달리스트의 동정정도는 어느정도 전할수 있지않나? 신경민의원이 너무 나간게 아니냐 라고 생각하던 와중에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1872
"태릉선수촌에 '새누리당 현수막'이 웬말?"
이런게 잡혔습니다. 민주통합당 최민희 의원이 8일 지적한 내용이며 7일까지 걸려있던 현수막은 현재 철거된 상태라고 합니다.
현수막이 언제부터 걸려있었는지 알수 없었기 때문에 " 선거일 180일 전 현수막을 포함한 시설물설치금지 조항의 위반" 이 의심되고있습니다.
이밖에 '정동구 체육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이 새누리당 대선 경선 두달전 사조직을 결성해 박후보를 음으로 양으로 도왔다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한번은 실수고 두번은 그럴수 있다고 치지만 그 이상 반복되는 행동은 그 저의를 의심할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체육회 이사인 IOC 선수위원이 특정정당의 후보로 공천받고 당선된 사실을 제외하고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