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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0 16:34
화면에 니퍼트 옆의 두산 윤석민의 모습이 보이네요.
김상현도 나왔으니, 윤석민도 윤석민을 한번 상대해보면 재밌을거 같은데 말이죠. ^^
11/05/10 16:34
[광주] 김성배가 자주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만... 사실 요즘 두산 투수진 중 그나마 저만한 투수가 없다는 점이 참 아쉽습니다.
허구언날 아스정이나 고창성을 내보낼 수는 없는 일이지요...
11/05/10 16:35
깝 - 대 - 끈 - 메 - 뱅 - 잉 - 똘 - 윤 - 똥
..이 오늘 엘지의 라인업 되겄습니다 -0- 한화는 오늘 강동우가 중견으로, 오재필이 우익수로 선발출장하는군요..
11/05/10 16:38
[광주] 왠지 무등 구장 파보면 타이어도 나올거 같긴함..-_-;;;
광고 보니까 뻘생각이..;; 윤석민은 7이닝 117개 2피안타 4볼넷 6탈삼진의 투구내용.. 승리투수요건 갖춘채 손영민으로 교체됐습니다. 그리고 제발 수염 깎기를 바랄께요 -0-
11/05/10 16:43
[무등] 기아는 김성한감독 시절부터 좌타자에겐 이강철 박충식등 잠수함으로 밀어붙이는 운영을 하는 팀입니다.
좌타자에 좌투수란 선택지는 잘 안 골라요...
11/05/10 16:44
[광주] 두산은 5월달에는 몸을 낮췄다가 6월부터 반격을 시작해야 될 듯 보입니다. 투수는 물론이고 타자들 역시 감을 되찾아야 할 선수들이 너무 많아 보입니다. 하위타선에서 고영민이나 이원석 등이 해 줘야 답이 나오겠지요.
11/05/10 16:54
기아는 왠지 타선키우는 느낌이 거포는 수입하고 똑딱이는 자체에서 키운다는 식같아요.
옛날 레알의 지단-파본정책과 비슷하달까 -_-;;
11/05/10 16:55
[광주] 타이밍이 무척 적절하군요.
분위기상 광주 경기 끝나자마자 이 불판은 롯데, LG, 넥센, 한화팬 여러분들이 점령할 것이고, 저는 불판 올리기의 막중한 임무에서 해방... ;
11/05/10 16:58
곧 광주 경기도 끝날 테고, 저는 다시 회사 일을 해야 되는데 7시까지 멍 때리면서 대기해야 되는 상황이라...
혹시 좀비VS식물, 농장관리 게임 말고 시간 떼우기 좋은 캐쥬얼게임 아는 거 있으신 분 귀뜸 좀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11/05/10 17:05
KIA 1사3루 찬스, 무사 2, 3루 찬스 2사 만루찬스...
거기서 점수가 났다면 마지막까지 똥줄타는 경기는 안했을 겁니다. 언제쯤 타선이 돌아올런지 ㅠㅠ
11/05/10 17:06
[잠실] 엘롯기중 엘은 오늘 좀 고생할듯.. 날씨도 비가 오락가락인데..
[사직] 롯도 처음부터 실점하고 가는군요.
11/05/10 17:06
[잠실] 요즘 정원석도 도루를 하네요?;; 근데 벌써 3개째?;;
... 내년에 두산은 오재원 군입대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내년부터는 고영민을 계속 봐야하는데 가능하다면 정원석 반납 좀... 굽신굽신...
11/05/10 17:20
박석민... 플라이 타구처리가 지금은 잡히고 있으니 다행인데
실수가 한 번 나오면... 본인이나 팀이나 노이로제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선빈의 플라이볼 처럼..
11/05/10 17:22
[잠실] 개인적으로 엘지 상대로 가장 볼배합을 잘한다고 생각하는 신경현 포수인데...
빠른 이닝 내에 따라가는 점수 나오지 않으면 많이 끌려가는 경기를 할거 같네요.
11/05/10 17:38
[잠실] 커브가 저렇게 가운데로 들어오면 여지없죠. 최진행이 아무리 타율이 좀 낮다고 해도 작년에 30홈런 친 타자인데..
너무 안일하게 던졌네요 배터리가.
11/05/10 17:44
[잠실] 이대수 수비가 불안불안하네요. 타격도 별로인데 이상태라면 한상훈을 유격수로 돌리고 오선진이나 전현태에게 2루를 줘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11/05/10 17:51
[사직] 양준혁 해설... 엉덩이 드립... 크크
"여성분들이 야구선수 볼 때 어디부터 보는 줄 아십니까? 엉덩이부터 봅니다~ 저 선수 엉덩이가 참 이쁘다~ 그러면서 야구에 접근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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