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10/12 10:57:50
Name V3_Giants
Subject [일반] 임요환 선수가 사용한 기념으로 써 보는 기계식 키보드 이야기






모 키보드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유명 선수들이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서기수 선수, 이형주 선수, 김원기 선수의 키보드입니다.
이형주 선수의 키보드는 필코에서 한정판으로 나온 핑크 에디션 키보드인데, 참 탐나네요 흐흐)

생각난 김에 가볍게 기계식 키보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특징은 멤브레인 방식과 달리 키 하나 하나마다 따로 스위치가 달려있고,

이 스위치의 종류에 따라 타건음과 타건감이 달라집니다. 물론 키보드 종류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지요.

멤브레인과의 차이점이라면 각 키캡 사이의 구분감이 멤브레인이나 펜타그래프보다 훨씬 명확하고,

(멤브레인에 비해)타건감이 훨씬 묵직하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스타크래프트를 하던 선수들은 손에 익었던 관계로 DT-35를 주로 사용해 왔지만

개인적으로는 키 구분감이 훨씬 명확한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면 컨트롤에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스타2에 들어오니 임요환 선수를 비롯하여 많은 선수들이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더군요.

제가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접한 건 같이 조별과제를 하게 된 분 방에 갔다가 중국으로 넘어가기 전의 아론 키보드를 써 봤던 일인데요

한번 사용해 보니 도저히 기존에 사용하던 dt-35를 쓸 수가 없겠더군요.

그래서 당시 모 키보드 쇼핑몰에서 싸게 팔고 있던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인 m-10을 구입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GSL예선전에서 임요환 선수가 바로 이 키보드를 사용했습니다. 참 반갑더군요. 흐흐)

뭐 보급형이라고 해도 당시 가격으로 7만원 가까이 했으니 그리 저렴한 건 아니지만요.

그러나 거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현재 가격으로 15만원 가까이 하는 필코의 마제스터치 클릭 모델을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었죠.

지금은 거기다 넌클릭 모델까지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합치면 키보드에만 40만원 가까운 돈을 쏟아부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졸업하고 취직하면 이제 토프레의 리얼포스도 한번 써 보고 싶은데 역시 돈이 문제죠(토프레 사의 키보드는 30만원을 호가합니다)

PGR21에도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면 같이 이야기 해 봤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를 계기로 더욱 기계식 키보드가 많이 보급되었으면 합니다.

'황제가 사용한 키보드!' 이런 식으로 홍보를 하면 잘 팔리지 않을까요? 흐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처음그때로
10/10/12 10:5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저냥 쓸만한 8만원대의 기계식 키보드 하나 사서 6년정도 사용했습니다. 관리를 잘 안해줘서 인지 조금씩 상태가 나빠지더니 얼마전에 키하나가 맛이갔지만요..
물론 참 사소한 고장인지라, 일단 분해해서 동작확인 까지는 했는데 조립을 못해서 구석에 처박아뒀어요.ㅠㅠ
인간의 손만으로 조립하기가 쉽지 않은 구조더군요;;
제가 쓰던 키보드는 누를때마다 딸각 소리가 나서 뭘 해도 게임하는 듯한 조작감을 선사했습니다. 참 정든 녀석이었는데 이 참에 갈아타야겠어요~
프즈히
10/10/12 11:02
수정 아이콘
워3의 노재욱 선수가 30만원 호가하는 기계식 키보드를 썻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 돌아와요..
Lainworks
10/10/12 11:17
수정 아이콘
제발 멤브레인 텐키리스좀 누가 만들어줬음 합니다. 그냥 키패드 자른건데 정말 물건이 없어요.
1llionaire
17/11/26 10:53
수정 아이콘
저도 멤브레인 텐키리스 사고 싶네요... 요즘 멤브레인의 러버돔 느낌이 좋아요...
허저비
10/10/12 11:11
수정 아이콘
전자기기 쪽은 본인이 잘 알고 감각이 예민할수록 드는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요...

그런면에서 이어폰 좋은줄 모르는 막귀에 DT-35로도 불편함을 못느끼는 저의 손에게 감사합니다(;;;)
10/10/12 11:39
수정 아이콘
기계식키보드는 이미 fps나 워3에선 많이들 사용하고 있었지요. 마우스도 다양하게들 많이 사용하는데 유독 스타 게이머들만 dt35랑 미니옵만을 사용했습니다. 뭐 이것도 이제 대세가 넘어가겠죠. dt35는 예전에서 나오던 삼성판보다 큐센판이 못 하단 평이 지배적이고 미니옵은 아예 단종된지 몇년이 지났으니 말입니다. [m]
RealWorlD
10/10/12 11:38
수정 아이콘
으헝 파코즈돋네..
10/10/12 11: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키감에 민감한 탓에(펜타그래프 싫어요!) 리얼포스 87u 먹색 쓰고 있습니다.
좋기는 한데 그 정도의 가격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타이핑 많이 하시는 엄여사님께서는 매우 반색하셨지만, 저는 글쎄요^^;;
차등키압이라 게임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동의하고요...

사실 리얼포스는 정전 무접점 용량식이라서 엄밀한 의미의 기계식은 아닙니다.
그리고 어차피 내부에 러버돔을 쓰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에 따른 경화현상(?) 역시 나타날 수 있어요.
한번 필코 등의 기계식 키보드를 써보고 싶은데 기회가 닿지 않았네요.

Ps. 마우스는 버티컬 마우스. 덕택에 제 컴퓨터는 막강 보안을 자랑합니다.
남들이 함부로 쓸수가 없어요
아카펠라
10/10/12 11:57
수정 아이콘
저도 아론 보급형 4만원대 써봤는데
그렇게까지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빠르게 타자를 치다보면 꼭 s 자 키만 안먹혀서 백스페이스를 누를때도 많았고...
그래서 체리나 다른 회사 키보드를 써보고 싶지만... 가격이 후덜덜하니....;;
10/10/12 12:05
수정 아이콘
키보드 이야기는 아니지만.. 세선수 마우스가 모두 같네요? 레이저사의 마우스 같은데 모델이 뭔지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궁금하네요
neogeese
10/10/12 12:09
수정 아이콘
와 키보드 이야기 나와서 반갑네요.

윗분 말씀 대로 리얼포스는 기계식이나 멤브레인으로 분류 하지 않고 정전 무접점 용량식으로 따로 구분 합니다.
그 방식의 키보드는 그냥 리얼포스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집에서는 리얼포스를 쓰고 있는데 윈도우 키 위치와 스페이스바가 좀 긴거에 익숙해지는 시간(오른쪽 한영키 누르는 위치가 달라짐)과 그 외에 키 배치가 조금 넓은 감이 있어서 p누를때 o를 누르는 경우가 좀 있었는데 확실히 익숙해 지면 이게 왜 30만원이나 하는지 알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아론이 싸구려 키보드 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계식 입문용으로 그리 나쁜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가격 적인 부분에서 장점이 있으니깐요. 회사에서는 지금 사용 한지 대략 8년정도 된 체리 키보드를 쓰고 있습니다. 클릭 제품이라 소리가 좀 나는 편이긴 하지만 게임 회사라 어차피 많이들 시끄러워서 상관들을 안해서 고집 하고 있습니다. 키누를때 딸깍 거리는 느낌에 그 소리가 너무 좋아 넌클릭이나 리니어 방식은 몇개 사서 써 봤지만 영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게임을 할때 기계식으로 입문 하고 싶으신 분들은 가급적 흑축 그러니깐 리니어 방식을 추천 합니다. 이게 고속 타이핑에 유리해서 그런지 자기 반응속도도 빨라진 기분이 들때가 많습니다.

그러고 보니 한참 와우 할때 집에서 체리 클릭 제품을 쓰고 있었는데 제가 마이크 잡으면 키보드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고 불평들이 많았죠. 기계식 쓰면 아무래도 소음이 좀더 있게 마련입니다. 게다가 게임 할때는 키를 세게 누르는 경향들이 많다 보니 보강판을 사용한 제품들의 경우엔 소음이 좀 크게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혼자 사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계식 키보드 선택 하실때는 키보드 소리도 참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neogeese
10/10/12 12:13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기계식 입문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 드릴땐 대부분 필코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키 스위치야 어차피 체리 사의 스위치를 사용 하는 제품인데 개인적으론 체리 본사에서 제작 하는 키보드보다 더 낫다고 봅니다.

디자인이나 키보드 자체의 마감 그리고 컴팩트한 크기등 체리 본사에서 직접 제작 하는 키보드 보다 더 맘에 들더 군요.
10/10/12 12:20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선물로 필코 마제스터치 클릭을 사줘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이핑 감은 기가 막힌데, 이상하게 전 게임할때는 영 맘에 안드네요..
하루04
10/10/12 12:29
수정 아이콘
오 저도 기계식 키보드 좋아해서
이형주선수가 쓰는 필코 핑크색 갈축이랑, 서기수선수가 쓰시는 필코 갈축, 페이톤 청축 요렇게 3개 사서 쓰고 있어요~
기계식 너무 좋아요~~
지나가다...
10/10/12 12:2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아론 기계식 쓰다가 지금은 필코 마제스터치 104키를 쓰고 있습니다.
정말 리얼포스도 하나 구입할까 고민 중인데, 예전 환율을 생각하니 너무 비싸져서 고민입니다.
지금 쓰는 마제스터치도 환율 700원대 중반 시절에 7000엔 주고 샀던 건데, 지금 생각하면 차라리 그때 리얼포스를 샀어야...ㅠㅠ
소년A*
10/10/12 12:25
수정 아이콘
아론 클릭을 사용해봤는데 오히려 손이 좀 피로한 느낌을 받아서 일단은 스카이*지털 nKey-1 쓰고 있습니다. 그렇잖아도 언젠가는... 언젠가는 마제스터치 N키 롤오버 리니어 사보고 싶었는데 더 땡기네요. 아아... 나의 월급..... 오호... 그러고보니 쓰시는 키보드가 Scorpius-M10 맞죠? 이건 좀 어떤가요? 일단 n키 롤오버 기능이 있으면 좋을텐데...
Cazellnu
10/10/12 12:49
수정 아이콘
기계식은 회사에서 쓰기 조금 민감하죠
특히 체리 청축이나 버클링 같은거 쓰면 ...
그렇다고 리니어쓰면 보강판이나 바닥에 딱딱 닿는 소리도 엄청 클테구요.

게임하는데는 체리흑축리니어가 괜찮습니다. 거기다 무한동시입력쓰면 될듯 하구요.
저는 주력으로 해피해킹2 프로 씁니다. 한 3년째 쓰는 중인데 대만족입니다.
모델엠(버클링)과 체리mx 사용한 키보드, 그리고 로이터(백축), 앰탱이(청축), 스톤브릿지골드(흑축) 등이 있었는데 결론은 해피더군요.
아나키
10/10/12 13:11
수정 아이콘
전 G15쓰고있어서 다른걸 살 엄두가 안납니다.
뽀대용으로 써서....
The xian
10/10/12 13:35
수정 아이콘
저는 체리 청축 쓰고 있고 최근에는 스틸시리즈 6GV2도 병행 사용중입니다.
아나이스
10/10/12 13:42
수정 아이콘
DT-35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큐센 요즘 나오는 키보드 영 별로더군요. 노트북에 연결해서 쓰고 있긴 한데 중딩때 사서 2년 썼던 DT-35보다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요즘은 키보드 아이락스게 정말 좋던데...
기계식 키보드도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써보고 싶군요.
10/10/12 14:06
수정 아이콘
체리 청축 키보드사용하고있는데, 확실히 서든어택할때는 좋더군요.
근데 굳이 스타2할때는 차이점을 못느끼겟던데요.

그리고 이 키보드의 단점중의 하나는 몰컴이 불가능하다는거죠.
제 여자친구가 제가 게임하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게임하고있을때 전화오면 난감하더라구요.
몇번 게임하는거 들킨다음에는 키보드 2개 준비해놓고있습니다. 여친한테 전화오면 재빨리 소음이 적은 키보드로 바꾸고 전화를 받죠.
10/10/12 14:10
수정 아이콘
오 기계식키보드!!저도 입문용으로 필코제로사서 한번고치구쓰구있네요 다음엔 어떤키보드로 갈까요?? 이젠소리좀 덜나는걸루요. [m]
귀여운호랑이
10/10/12 14:23
수정 아이콘
세진 왼손잡이용 기계식키보드 쓰는 분 계신가요? 처음에는 어색한데 익숙해지면 손과 팔의 자세가 굉장히 자연스러워집니다. 특유의 사각거리는 느낌도 정말 좋구요.
스치파이
10/10/12 15:48
수정 아이콘
정규 공대장을 오래 했었는데, 공대원들이 네임드보다 제 기계식 키보드를 더 증오합니다.
10/10/12 16:46
수정 아이콘
마제스터치 텐키리스 사용하고 있는데, 청축인지 갈축인지 뭘 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_-;;

아무튼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월산명박
10/10/12 17:22
수정 아이콘
아론으로 시작했다가 미쯔비시인가 도시반가 하는 텐키리스 기계식 두 개를 중고로 업어와서 잘 쓰고 있던 중 하나 남아서 쓰는 놈 위에 여친이 된장찌개를 엎어서 승천하시고 지금은 그냥 세진 텐키리스 펜타그래프 씁니다. 무난합니다.
ArchonMania
10/10/12 17:56
수정 아이콘
전 지금 후지츠 리버터치로 정착했습니다. 솔직히 리얼포스는 가격대비 성능비가 꽝인 제품이라 패스; 해피해킹프로도 별반 다를 바 없고요. 구형 알프스 키보드 정도가 아니라면... 저한테는 리버터치 이상 가는 키보드가 없더군요. 체리식은 기대 이하라;
그대가있던계절
10/10/12 19:01
수정 아이콘
글과 리플 흥미롭게 읽고 기계식 키보드 지름신이 내렸는데요.. X나와 사이트에는 안나오는 키보드들이 대부분이네요..

이런 기계식 키보드는 어디서 구매를 해야 하는 겁니까? ㅠ.ㅠ; 무지한 저에게 가르침을 주세요~
10/10/12 19:14
수정 아이콘
스타1에서는 프로들이 DT-35와 미니옵, 심지어 모니터는 CTR을 고집하고 있는게 조금 이상하긴 해요. 다들 좋지 않은 것들인데... 뭐 그게 맞는다면 뭐라 할 말이 없지만. 성능만 놓고보면 그닥인 것들이죠. 이번에 데스에더 마련했고 총알 모아서 체리 청축 콤팩트 구입할 예정입니다! 요즘 체리 키보드가 나빠졌다는 평이 있어서 고민도 되긴하는데...
그래프
10/10/12 19:24
수정 아이콘
지금 dt-35쓰고있는데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왜 dt-35가 좋은지 잘모르겠군요 표준형 생김새라서 단순히 저도 구매해서 쓰긴하는데 반응속도가영 따라오질못하는것처럼느낍니다 스타할때도그렇고 서든할때도 그렇고요
그래서 여차하면 스x시x즈 7g를 구매할까 생각중인데 어떤가요
parallelline
10/10/12 21:29
수정 아이콘
저도 장점이기도한 특유의 소음(?)때문에 일루미에서 못넘어가고있습니다.
맥핑키
10/10/12 22:54
수정 아이콘
흥하는 게시물에 초를 쳐서 죄송합니다만, 현재 리얼포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멤브레인 키보드 중 명기라는 컴팩의 296434-001 모델을 약 10년 정도 사용했고요. (일부러 구입한게 아니라 워크스테이션 번들로 이 모델이 왔습니다.)

기계식이 확실히 오래가고, 키감도 독특하고 뭐 이런 저런 특징이 있습니다만, 이걸 반드시 장점이라고는 할 수가 없겠고... 이런 저런 후기들을 보고 무작정 구입하시기 보다는 가능한한 빌릴 수 있다면 빌리셔서 "몇 시간" 이 아닌 "몇 일" 간 사용해 보시고 구입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의 가격이 30만원대 후반인가 40만원대 초반인가 그랬는데, 이 만큼의 가격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반드시 '장점'은 아닙니다. '특징'은 있으나, 그것이 모든 사람에게 장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모든 전자제품은 소모품입니다만... 그 중에서도 키보드와 마우스는 대표적인 소모품입니다. 40만원이라면 2만원 짜리 키보드를 1년에 하나씩 갈아치운다고 가정할 때 20년을 사용할 수 있는 가격이죠...

모쪼록... 좋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덧붙여...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면 오타도 하나도 안나고 타자속도도 100타 이상 늘 것 같은데, 현재 7개월 정도 지났으나 달라진 것이 전혀 없네요. 일단은 제 것이기 때문에 '좋다' 라는 최면을 은연중에 걸고 있어서 버틸만 한데요, 보너스가 생겼다면 구입할 만 한데, 이것을 위해 돈을 만들어서 구입해야 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네요.
10/10/13 00:29
수정 아이콘
갑자기 급뽐뿌를 받았는데요 ㅜㅜ
http://www.iomania.co.kr/frontstore/Item/item_zoom.asp?item_num=1396&catalog_num=103897&mart_id=iomall&level=yes&mother_catalog_num=103895

아이오매니아 가서 보니까 흑축이 가장 겜하기 좋다고 되있는데 자게에 글보면 서기수 선수는 갈색축을 쓰시더라구요..

전 스타를 제외하곤 거의 겜을 안하는데.. 흑축이 좋을까요 갈축이 좋을까요? ㅠㅠ

기계식 키보드 잘 아시는분 좀 가르쳐 주세요 ㅠㅠ
월산명박
10/10/13 01:28
수정 아이콘
궁금한 게 있는데 위 키보드에 스킨 씌우면 어떤 느낌인가요? 저 가격 반만 못한 키감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726 [일반] 심야 데이트 후기4 - 철딱서니 없는 것 - [8] fd테란5804 10/10/13 5804 0
25725 [일반] 무리한 유럽파 차출로 인한 에이스 박지성의 부상 [32] 똘이아버지6173 10/10/13 6173 0
25724 [일반] 우리에겐 잊지 말아야 할 역사 뿐만 아니라 자랑스러워해야 할 역사도 있습니다. (2) [11] 말도안돼4831 10/10/13 4831 8
25723 [일반] 우리에겐 잊지 말아야 할 역사 뿐만 아니라 자랑스러워해야 할 역사도 있습니다. (1) [10] 말도안돼6952 10/10/13 6952 9
25722 [일반] 인간관계와 오해...(pgr 회원과의 다툼) [5] 아우구스투스4380 10/10/13 4380 0
25721 [일반] 그녀를 놓치지 말아야한다 #4,#5 [9] Love&Hate7441 10/10/13 7441 1
25720 [일반] 승승장구 '김제동'편을 보고 문득 든 생각 ~1박2일에 투입되는거 아냐? [29] 에버쉬러브7402 10/10/13 7402 0
25719 [일반] 부산검사 스폰서 사건 아직 기억하시나요? [27] Alexandre5601 10/10/13 5601 1
25718 [일반] 오늘 축구어떻게 보셨나요? [33] 개념은?4886 10/10/12 4886 0
25717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0/13(수) 5차전 프리뷰 [6] 멀면 벙커링3151 10/10/12 3151 0
25716 [일반] MC몽 담당의사 첫 진술 "입막음 대신 8000만원 받았다" [77] Schizo11914 10/10/12 11914 0
25715 [일반] 타진요가 접근 제한 처리 되었더군요. [17] jjohny6872 10/10/12 6872 0
25714 [일반] PIFF...즐기고 돌아왔습니다. [6] Who am I?3638 10/10/12 3638 0
25713 [일반] 한일전!! 선발라인업 발표!! (수정) [102] Bikini6845 10/10/12 6845 0
25711 [일반] F1 코리안 그랑프리 개최가 확실해졌습니다. [16] EndLEss_MAy4881 10/10/12 4881 0
25710 [일반] 임요환 선수가 사용한 기념으로 써 보는 기계식 키보드 이야기 [44] V3_Giants11747 10/10/12 11747 0
25709 [일반] 여친이 화났다. [76] Love&Hate13658 10/10/12 13658 2
25708 [일반] 일본 자전거일주 한달째 [4] Eva0104478 10/10/12 4478 0
25707 [일반] 2PM "I'll be back"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4] 세우실3569 10/10/12 3569 0
25706 [일반] Advance SystemCare Pro버젼이 무료로 배포중이군요. 한번 이용해 보세요!! [15] Schizo6137 10/10/12 6137 0
25705 [일반] [정보] 유명인 9인이 강연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10] 타나토노트4754 10/10/12 4754 0
25704 [일반]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문제에 대한 대응차이 [77] 아유8173 10/10/12 8173 3
25701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0/11(월) 4차전 리뷰 [6] 멀면 벙커링4087 10/10/11 40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