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9/25 03:02:32
Name 거룩한황제
Subject [일반] 슈퍼스타K2. Top8의 나름대로의 평가.
1.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다시 한번 제 개인적으로 평가를 해봅니다.

2.
오늘은 사실 가수들 보다는 먼저 밴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후반에 갈 수록 나름 안정이 된 느낌이 보였습다만, 그래봐야 김지수씨 이후로 음정대들이 안정이 된거 같았습니다.
사실 지난주에 많은 부분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고쳐져서 좋았지만
저런 저질 밴드라면 없느니만 못한 케이스가 되었더군요.

그리고 다음주 우리는 슈퍼스타 K2를 봐야 알겠지만,
밴드와의 호흡을 얼마나 길게 가져갔는지도 두고 봐야 겠습니다.

3.
강승윤씨의 첫무대로 진행이 되었는데,
밴드와의 호흡과 음정 문제를 떠나서
노래 느낌은 예전 예선때의 느낌이 났습니다.

물론 자신의 목소리가 아니라는 박진영의 비평이 있었지만,
나름의 틀을 깨보자 했던건 분명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지난번 보다 나름 듣기 좋았다는 느낌이었고요.

그러나 이번은 이문세씨의 노래였죠.
그의 느낌을 빼라곤 해도 음악이 가지는 느낌까지는 지울 수가 없습니다만,
이 부분을 많이 못살린거 같네요. 그 부분이 좀 아쉽지 않았나 싶었습니다만,
첫번째 타자였다는 점에서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오늘 점심쯤에 오늘의 미션이 이문세씨의 노래였다고 했을 때,
제일 불안하게 느껴진건 바로 박보람양이었습니다.

지난주에서도 들어났지만 그녀의 고음은 정말로 소름이 끼칩니다.
하지만 거기 가기까지의 중, 저음은 좀 불안했는데 이번엔 밴드 문제까지 들어와서
완전히 말아 먹은 느낌이었습니다. -_-;;;

사실 이문세씨의 노래는 높은 고역대의 음이 없는 노래들이죠.
이게 가장 중요한데 그러면서도 사람의 감정을 쥐락 펴락 하는게 바로 그의 노래 특징인데
그게 매우 약하지 않았나 싶어요.
발라드도 발라드지만, 그녀만의 높은 음역대가 아닌 꾸준히 잘 할 수 있는 그런 음역대를 가진다면
정말로 훌륭한 디바로 성장을 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5.
앤드류 넬슨은...딱 한마디로 망했죠.
어떻게 보면 그는 이 노래 보다는 다른 노래를 선택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어요.
뭐 제 생각으로는 김은비씨와 허각씨가 불렀던 노래를 불러야 하지 않을까 싶은...
아니면 '가을이 오면'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만...

6.
김지수씨의 이번 노래는 뭐랄까 감정은 풍부했으나, 그의 실험에서는 성공하지 못한거?
사실 이번에 변신을 한 사람중에 어떻게 보면 피본 케이스 중에 한명이죠.

차라리 기타를 들고 나와서 하거나 리듬감이 잘 살릴 수 있는 노래였다면
허각씨와 한번 슈퍼 세이브에 대결을 바라 볼 수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김지수는 김지수네요.
Top4의 위치는 변함이 없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번엔 좀 아쉬운게 '깊은 밤을 날아서'를 불렀더라면...
그 노래였다면 더 최강 끝판왕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7.
오늘 허각씨의 무대는 정말로 BOB였습니다.
사실 조조할인도 어려운게 이거 듀엣곡인걸 아는 분이 몇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적씨의 칼랑거림과 이문세의 부드러움이 만나야 하는 노래인데
허각씨는 그걸 다 소화해버리네요. -0-;;;
변신이란 도박을 완벽하게 성공을 해서 대박친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 것.
심사위원 평인데...
사실 윤종신씨의 심사가 가장 정확했고, 이문세씨는 자신의 노래에 대한 더 세밀한 해석이었다면
이승철씨는 재능이 있는 친구들에 대한 메리트를 팍팍 준 느낌이랄까?

선천적인 재능이란 부분을 매우 강조 하는 느낌을 여기서도 받게 되더군요.
박보람 양에게도 엄청난 점수를 준것과 더불어 가장 최고점인 98점을 허각씨에게 줬지요.
(사실 지난주에도 선천적인 재능이라고 이야기 한 참가자에게는 점수가 꽤 후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허각씨 포텐 터트려서 제대로 빛을 냈으니 완전 점수는 상한가...
다음주도 기대를 해봅니다.

8.
김은비양의 변신은 뭐랄까...귀요미로의 회귀였지만 전반적으론 좀 좋지 않았습니다.

생방 최초의 가사 까먹음.
댄스로 인한 음정 불안한 부분까지요.
하지만 엄정화씨에게 점수를 꽤 크게 받았는데 아무래도 의상 스타일의 점수가 크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게다가 지난주 댄서 데스 노트를 발휘한 엄정화씨니 아마도 이번에는 좀 후하게 준 듯해요.)

여튼 가사 까먹는거 빼고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의상과 컨셉은 나쁘지 않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9.
사실 저는 장재인씨가 부른 노래를 처음 들었던건
또 다른 보컬 본좌인 임재범씨의 노래를 들어서 알게 되었는데요...
이번 장재인씨의 느낌은 뭐랄까...임재범씨와 가까운 느낌이랄까?

그러나 후반으로 갈 수록 음정 불안함도 있었고
(그전에 밴드의 소리가 더 커서 짜증이 났었죠. -_-;;;)
게다가 살짝 갈라지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변신을 해서 되돌아 온 느낌이었는데...
기대치가 컸는데 처음 모습으로 돌아와서 너무 그 느낌이 무뎌진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었습니다만, 그래도 무시 못하는 투표 점수...
Top2까진 갈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10.
존박.
이번 노래는 완전 그를 위한 무대였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이 노래가 어울리꺼라 판단한 이문세 씨의 승이라고 할까요?

거의 모든게 완벽했었습니다. 무대 매너, 가성, 전달력들이...

그러나
지난주에 이어서 지적을 받은게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지난주 이승철씨에게
"리듬 & 블루스가 아닌 리듬 & 발라드 라는 느낌을 받았다." 라는 지적도 있었고
이번주 이문세씨에게
"리듬 & 블루스의 블루스 느낌이 아닌 정말로 블루스의 느낌을 살려야 한다." 라는 말이 있었죠.

존박씨의 가장 큰 단점은 아마도 이 블루스의 느낌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사실 블루스라는게 자신의 필을 절제하면서도 제대로 음색과 느낌을 표현을 해야 하는것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 자꾸 지적을 받는 부분이라면 무언가 변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존박씨는 이 부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확연하게 발전을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일꺼 같고요.

11.
이번주도 재미나게 봤습니다만, 글세요...확실히 선곡의 유불리가 또 있는건지...
아니면 부커진이 있어서 음모론을 펼치는 건지...

지난주는 완전 장재인-김지수를 띄워준거라면
이번주는 허각-존박을 완벽하게 띄워준 느낌이랄까요?
다음주에 팝송 나오면 허각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우세 할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시즌 1처럼 기존 가수들과의 합동공연이 나오면 정말로 어떻게 나올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다음주도 또 기대가 되네요.

ps.
제발 엠넷은 좀 반성좀 하시길...
밴드 세션들하고 어떻게 했길래...-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9/25 03:13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러네요. 신데렐라 남매와 존각커플을 돌아가면서 띄워주는 부커의 음모......?
하여간 오늘 강승윤군은 좋았습니다. 박진영씨가 여러번 지적한 걸 고치려다 오히려 이도 저도 안되고 평범한 노래 잘하는 고등학생 수준이 된 거 같아 아쉬웠는데, 예전 목소리를 다시 찾았더군요. 장재인씨도 박진영씨에게 기존 가수 목소리가 돌아가면서 들린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만 자기 색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심사위원들에게도 인정받았는데 강승윤 군도 그러길 바랍니다.

앤드류는.... 선곡이 망한거라고 봅니다. 팝송을 기대했는데, 결국 생방 무대에서는 한번도 못해보고 떠나는군요. 하지만 오늘은 탈락해도 할말이 없는 무대였구요.

김은비양은 의상 + 스타일이 살렸다고 봅니다... 크크 너무 귀여웠죠. 다만 다음주에도 이런 수준의 무대를 보인다면 탈락을 면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사랑밖에 난 몰라는 정말 좋았는데.. ㅠㅠ
10/09/25 03:13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존 박씨가 아메리칸 아이돌에서도 소울이라 해야하나... 여하튼 지금과 같은 블루스의 느낌이 안살아나는 것에 있어서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참가자들과 같은 연습시간이 있었다면 조금 더 나아질 수는 있었겠지요?

개인적으로 장재인양 음색이 지난주부터는 많이 질려했고, 아까 본방 볼때도 별 생각 없었습니다만... 다시 들으니까 확실히 잘 부르네요.

강승윤군도 최근의 무대들 중에서는 제일 선방한듯 합니다.
김지수군은 다음 주에 사활을 걸어야 할 것 같고...
허각씨 오늘 무대는 뭐라 할 말이 없을 만큼 좋았고.
귀요미는...... 귀여웠네요...
10/09/25 03:12
수정 아이콘
대부분은 거룩한 황제님과 비슷한 느낌인데..... 이번에는 허각씨에 대한 생각이 제가 대부분의 사람들과 반대로 가는 듯 합니다. 물론 슈퍼세이브를 받은 것에 대해서 크게 불만은 없고 TOP4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만, 흔히 말하는 '돋는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습니다. 빠른템포에서 좀 허우적 거리고 급급해 한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퍼포먼스 때문이었나?) 물론 저도 나이가 있는데 조조할인이 이적씨와 같이 부른 노래라는건 당연히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감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제가 아무래도 허각씨에게 바라는게 더 많았나 봅니다. ㅜ.ㅠ
10/09/25 03:14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면 결과적으로 은비는 흥했다고 봅니다.

무대를 망치고 워스트급으로 못하긴 했지만, 조련스킬을 터득해서 팬덤을 얻었으니까요.. 못했지만 귀엽다고 하는 사람들 꽤 많아졌다는게 변수같네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무대를 망쳐서 실망한 사람들은 다음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됩니다. 그 주의 당락에는 정말 크리티컬한 영향을 미치지만 1주일 후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지는 않죠.(실제로 지난주 무대에 대한 평이 이번주까지 지속되었으면 작은보람이와 승윤군or은비양 의 운명은 바뀌었겠죠..) 결국 다음주에 잘하면 되찾을수 있는 지지율이고

팬덤이 좋은 것은 계속 관련 컨텐츠를 재생산하면서 팬덤을 불려나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유게에 한 일-_-;;과도 유사하죠. 더불어 이러한 팬덤은 슈퍼스타 K에서의 은비양이 끝난 이후에도, '잊혀지기 전에' 다시 모습을 보여준다면 계속 데리고 갈 수가 있죠.

이러니저러니 해도 김은비에게 다음주는 최대고비가 되겠죠. 살아남을 확률은 매우 적고.. 하지만 오늘 늘어난 팬들은 적어도 4위 라인에 좀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힘이 될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그래도 이번무대를 덜 망친 작은보람이가 올라가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그래도 결과가 정해졌으니 다음주에 '김은비가 가장 자신있게 내놓을 만한' 무대를 보고 싶네요
10/09/25 03:35
수정 아이콘
조조할인은 희열옹 작곡에 이문세 노래(feat. 이적)이지만 사실 이문세 노래라기보단 이적의 느낌이 더 강한 곡이죠..
코러스
10/09/25 04:04
수정 아이콘
이문세 이적 조규찬? 세 분의 목소리가 다들 비슷한 음색이 아닌데도 허각씨는 참 잘 소화하더라고요.
슈퍼스타 1 과 2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가창력의 소유자 1명을 굳이 꼽자면 허각씨가 아닐까 합니다.

장재인씨도 젊은 나이에 여러곡들을 자기만의 창법으로 너무 잘 소화시키더군요. 느낌이 와 닿게 부를수 있는 능력 부럽네요.
이분도 마찬가지로 슈퍼스타 1과 2를 통틀어서도 어떤 노래를 시켜도 다 자기만의 느낌으로 소화시킬거 같습니다.

전 이 두분이 오늘 무대에서 가장 빛났던 분들인거 같네요.
10/09/25 04:08
수정 아이콘
이번주 슈퍼스타K 본방송 전에 방송되었던 우리는 슈퍼스타K2 (9화 뒷이야기)에서 존 박이 아메리칸 아이돌 최초의 한국계 결선 진출자라고 소개되었는데, 시즌 6에 나오셨던 Paul kim이라는 분이 최초인 걸로 알고 있었기에 혼란스러웠습니다(Paul Kim은 결선 진출자가 아니었던가요?). 맨발로 무대에 서는 모습이 인상깊었는데 말이죠.
본방송 무대만 놓고 보면, 강승윤, 김은비, 박보람, 앤드류 넬슨 이 네 명 중에서 앤드류 넬슨군과 김은비양의 탈락을 예상했었고, 앤드류 넬슨군이 탈락하는것 까지는 예상과 맞아 떨어졌지만 저번주의 실망스러웠던 모습에서 한층 나아졌다는 점과 대국민 문자 투표의 힘으로 강승윤군이 네 명 중에서 가장 먼저 합격할 거라는 예상이 빗나가고 김은비양이 첫 번째로 합격하면서 강승윤군과 박보람양이 남게 되었고, 결국 박보람양이 두번째 탈락자가 되었네요. 작은 보람양 한 주 더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투표결과로만 놓고 봤을때 김은비양 최고의 시나리오는 강승윤군과 앤드류군의 이번주 동반 탈락이었을텐데, 강승윤군이 살아남으면서 다음주에 가장 먼저 탈락하게 되는 사람은 김은비양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앤드류군의 문자가 거의 다 강승윤군한테 갈 거라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김은비 양은 이번주에는 그다지 좋지 못한 무대를 보여줬는데, 좌절하지말고 힘내서 다음주에 멋진 무대를 보여주어 슈퍼세이브를 받길 기대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TOP 6 이후 탈락 예상순서를 적어 보자면 김은비 & 김지수 - 강승윤 - 허각이 될 것 같네요. 결국 존 박군과 장재인양이 결승을 치르게 될 것 같습니다. 누가 우승하게 될까요?
10/09/25 04:40
수정 아이콘
쓰신 글을 보니 김지수의 '깊은 밤을 날아서'가 들어보고 싶어 지네요.
온니테란
10/09/25 07:34
수정 아이콘
김지수씨가 너무 아쉬운게..

자신 본인의 목소리로 "사랑이 지나가면" 불렀으면 정말 대박 나왔을텐데..

왜 이문세모창을 할려고 하는건지, 무대목적을 잘못 이해한 것 같습니다

이문세랑 최대한 비슷하게 부르라는게 아니라 자기 느낌,보이스로 해석을 해야되는데 너무 아쉽네요.

곡 발표나고 너무 기대했는데... 갑자기 모창도아닌 왠 이상한 보이스가 나오는지 ㅡㅡ..

ps. 허각씨의 도입부는 소름 돋았습니다 ㅠㅠ [m]
파일롯토
10/09/25 14:09
수정 아이콘
어제는 눈을감고 노래만을 집중적으로들었을때는 허각+존박이었는데
방금 재방송은 전체적인분위기를보았는데
재방송의 최고는 앤드류네요.
환상적인 무대매너와 장악력은 15살이라고 보기힘들정도고 발전가능성이 가장높아보였습니다
간간이보이는 살인미소에 모든실수를 다 감싸줄정도로 재방송보는내내 기분이좋더군요 (어제 노래만들었을때는 욕나왔지만요^^)
변성기만잘보내면 정말 모든사람을 기분좋게하는 가수가될거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343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중계 불판 [72] EZrock3435 10/09/25 3435 0
25342 [일반] MBC 스페셜 <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 > [14] wonderswan7908 10/09/25 7908 0
25339 [일반] 필드게임과 멀티깍두기 [9] 설탕가루인형4047 10/09/25 4047 1
25338 [일반] 트윗질에 빠지면 [2] 루미큐브4322 10/09/25 4322 0
25336 [일반] 한 아주머니의 절규 [9] 나이로비블랙라벨5164 10/09/25 5164 0
25335 [일반] 이번 연휴에 영웅호걸을 정주행했습니다 [6] 강가딘4300 10/09/25 4300 0
25334 [일반] 글에 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255] 엘푸아빠8619 10/09/25 8619 1
25333 [일반] 슈퍼스타 K 관련 글이 너무 많다는 생각 안 드세요? [56] sungsik9242 10/09/25 9242 15
25332 [일반] 슈퍼스타K2. Top8의 나름대로의 평가. [13] 거룩한황제5135 10/09/25 5135 0
25331 [일반] 네이버 거리뷰. [6] 삭제됨5780 10/09/25 5780 0
25330 [일반] 슈퍼스타K 2 - 10년 9월 24일 이야기 [8] 행복한 날들4053 10/09/25 4053 0
25329 [일반] 내멋대로 슈스케2의 평가와 감상기... [87] 분노의노지심5757 10/09/25 5757 1
25328 [일반] 슈퍼스타k2에서 요구하는 변신, 색다름에 대한 생각. [9] legend3363 10/09/25 3363 0
25327 [일반] 슈퍼스타k2, 오늘의 히어로 (2) [46] 풍경6177 10/09/25 6177 0
25326 [일반] 기적? 문자를 노래하라! 슈퍼스타k2 , 오늘의 감상평 [45] 정용현5402 10/09/25 5402 0
25325 [일반] 슈퍼스타K 2 3주차 TOP 6 인터넷 사전 투표 (25일 AM 1:45분 수정) 상황~! [65] CrazY_BoY5214 10/09/25 5214 0
25324 [일반] pgr은 왜 이렇게도 쉽게 뚫리는 걸까요-_-;;; [14] EZrock5985 10/09/25 5985 0
25323 [일반] 기적을 노래하라! 슈퍼스타 K 시즌 2 - 생방송 2일차 불판 #3 [516] kimbilly17963 10/09/25 17963 0
25322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9/24(금) 리뷰 & 9/25(토) 프리뷰 [8] 멀면 벙커링3297 10/09/25 3297 0
25321 [일반] 기적을 노래하라! 슈퍼스타 K 시즌 2 - 생방송 2일차 불판 #2 [358] kimbilly13090 10/09/25 13090 0
25320 [일반] 버, 버틸 수가 없는 게임?(+주문하려고 합니다.) [23] 빼꼼후다닥5810 10/09/24 5810 0
25319 [일반] 결국 일본이 항복했네요 [17] 주환7568 10/09/24 7568 0
25318 [일반] 기적을 노래하라! 슈퍼스타 K 시즌 2 - 생방송 2일차 불판 #1 [173] kimbilly9520 10/09/24 95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