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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25 01:16:23
Name CrazY_BoY
Subject [일반] 슈퍼스타K 2 3주차 TOP 6 인터넷 사전 투표 (25일 AM 1:45분 수정) 상황~!
◎ 3가지 방법을 이용해 1인이 최대 3회 투표 참여 가능
* 슈퍼스타K 2 홈페이지에서 투표 참여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투표 참여
* 모바일 웹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투표 참여

◎ 3주차 온라인 사전 투표 기간
2010.9.25 ~ 2010.9.30 PM 6:00

◎ 슈퍼스타K 2 집계방법
온라인 사전투표 10% + 심사위원 점수 30% + 생방송 문자투표 60%

◎ 슈퍼 세이브 제도 - 심사위원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은 자동 진출

※ 슈퍼스타K 2 3주차 TOP 6 온라인 사전 투표 현재 상황
1위 장재인 - 1,624표
2위 존 박 - 1,150표
3위 허각 - 877표 - 2주차 슈퍼 세이브 제도로 인해 3주차 자동 진출
4위 김은비 - 765표
5위 김지수 - 763표
6위 강승윤 - 651표
앤드류 넬슨 박보람 - TOP 8에서 탈락
김그림 김소정 이보람 - TOP 11에서 탈락

앤드류 넬슨과 박보람이 탈락한 슈퍼스타K 2 2주차의 결과였습니다...
과연 다음주 3주차 TOP 6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김은비와 김지수의 4위와 5위의 박빙...
이젠 저도 잠을 청해야 겠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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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눈물
10/09/25 01:10
수정 아이콘
오늘 방송끝난

다음주 3주차에서는 존박 허각이 장재인 포스를 누를꺼 같았는데

의외로 장재인이 또 치고 올라가네요
박진호
10/09/25 01:11
수정 아이콘
강승윤군 다음주에도 어떻게든 버틴다면 팬이 될거 같네요.
기적의 사나이 아닌가요.
심사위원의 악평을 온몸에 받고 살아나는.
홍성훈
10/09/25 01:17
수정 아이콘
빅4는 빅3로 바뀌고..남은 3명중 1자리를 놓고 싸우겠군요...
10/09/25 01:19
수정 아이콘
오늘은 존박의 날.
개인적인 순위를 정한다면 존박-장재인-허각-김지수-강승윤-박보람-김은비-앤드류 순 였습니다.
존박씨는 이문세님을 지웠을 만큼 이전과 다른 좋은 무대를 보였구요. 김은비양은 오늘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다음주에 본인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키타무라 코우
10/09/25 01:18
수정 아이콘
슈스케1에서는 TOP6 때부터 서인국씨가
부각되기 시작했죠. (작사 미션.. 과연 다음주도?)

2에서는 과연 다크호스가 나올까요??
10/09/25 01:18
수정 아이콘
다음주는 빅4의 벽을 넘기 위한 강승윤과 김은비의 사투가 되겠군요.
강승윤의 무기는 누나팬과 자신만의 삘.
김은비의 무기는 오빠팬과 잘 다져진 기본기.
과연 저것만으로 빅4를 넘어설 수 있을진 모르겠군요. 빅4 중 누군가가 무대에서 대망하지 않는 이상 다음주도 예상대로 흘러갈꺼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그게 더 재밌으리라 생각되구요. top11, 아니 그 이전부터 주목받고 인기를 모으던 최강의 4인이 벌이는 용쟁호투!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다만, 강승윤 군이 3차 예선때 보여줬던 포스를 보여준다면...어쩌면...
10/09/25 01:21
수정 아이콘
김은비와 강승윤이 결승전해서, 아이돌 세태를 풍자해 줬으면...
스폰지밥
10/09/25 01:14
수정 아이콘
이런... 김지수군의 하락세가 점점...;;

3주차 무대에서 살아날수 있을까요;
10/09/25 01: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김지수씨 다음주는 제발 버닝 합시다. ㅜ.ㅠ 2주연속 본인과 맞지 않는 곡으로 고군분투하네요;;
피플스_스터너
10/09/25 01:14
수정 아이콘
김지수 불안... 슬슬 밀리는 분위기...

빅3는 경고한 성을 구축하고 있고 삽질만 안하면 무난한 빅4등극이 유력해보이고.

강승윤, 귀요미는 김지수를 물고 늘어져야 할 듯.

김지수씨 포텐 언제 터지나요~!!!
10/09/25 01:21
수정 아이콘
쩝 강승윤이 문자버프로 올라가긴했지만 이번엔 못까겠네요.. 보여준 무대에 비해 심사상 불이익을 좀 많이 당한거같아서..

문자투표에서 강승윤이 압도적일수있었던건 팬버프도 팬버프지만 강승윤이 잘했다고 느낀 사람이 많았기 때문인거 같아요

작은보람이는..많이 아쉽네요. 눈에 보이는 실수가 너무 많았던것 같아요. 언젠가 프로로 나타나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이직신
10/09/25 01:22
수정 아이콘
존박은 가면갈수록 팬층을 점령해갈거 같습니다.. 서인국처럼요..
10/09/25 01: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강승윤씨를 그다지 지지하지 않았었는데 심사위원들의 이상하리만치 낮은 점수와 혹평 때문에 괜시리 응원하게 되네요. 다음주차에 각성하길 기대해 봅니다.
possible
10/09/25 01:21
수정 아이콘
김지수씨는 기타를 버리고 노래만 하니 잘하긴 하지만 뭔가 어색하더군요...
그나저나 마눌님은 노래 못하던 잘하던 죽을 쑤던 말던, 무조건 존박 찍는다고 해서 좀 어이가.....ㅡㅡ
그런데 이런 경우 많을 듯...
정제된분노
10/09/25 01:21
수정 아이콘
전 왠지 다음주에 김지수군과 귀요미양이 탈락할것 같아요

그리고 top4에서는 강승윤씨 탈락

Top3에서는 우승후보 장재인씨의 충격의 탈락

마지막으로 우승은 허각
MaruMaru
10/09/25 01:22
수정 아이콘
김지수씨는 첫 등장때 포스가 너무 셉니다. 그게 결국 생방송 무대에서 자신의 발목을 자기가 잡고 있는 모양새에요.
10/09/25 01:23
수정 아이콘
김은비양이 올라간 건 조금 의외입니다.^^; 선곡이나 스타일은 굉장히 귀엽고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음정도 불안했고, 가사 틀린 건 너무 컸죠..
다음주가 최대 고비인 것 같구요. 강승윤군은 자기 색깔을 못 찾고 헤매다가 오늘은 원래 목소리를 조금이나마 되찾으면서 좋은 무대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잘한 것 같은데 혹평이라 당황했네요. 다음주는 이 두 사람의 -_-; 생존을 건 대결이 될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장재인양이 너무너무 잘했어요.. 도입부도 최고였고, 가성도 애절하게 잘 살렸고 허스키한 싸비도 좋았고...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목소리라 별로 안좋아했는데 오늘은 인정할 수밖에 없더군요.
존박은 가사를 너무 흘려서, (외국 살다 왔으니 할 수 없는 건가.) 몰입이 잘 안되고, 지루해서 오늘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아주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텐미닛이 더 나았습니다만,
하여간 윤종신씨 말대로 장재인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건 존박이 아닐까 싶네요.
New)Type
10/09/25 01:23
수정 아이콘
TOP4를 우선 얘기해본다면

장재인양은 종신옹이 '누가 데려갈까' 라고 말했듯...
진짜 소속사가 어디로 잡히느냐, 프로듀서 어떻게 만나느냐만이 남은듯 한데
단점이라면 오늘따라 JYP가 언급했던 3~4개의 창법이 겹쳐 들리는 느낌이 약간 문제인거 같네요

김지수씨는 오늘은 노래가 너무 밍밍한 노래를 만나서
맛을 살리기에는 너무 어려웠던듯 했어요... (문세옹 노래가, 그냥 고음쭉쭉 이런거랑 전혀 다른 수준으로 어려운 노래들이라)

존박은... 오늘 위엄을 뽐내더군요
po비쥬얼wer부터 시작해서 본인 음역대에서 딱 자기 노래처럼 소화해내면서
종신옹, 문세옹 극찬을 듣고...
1주일 사이 무지막지한 발전을 이룩한듯 합니다.

이로서 TOP4는 혼전양상으로...

그래도 기존 팬덤대로 계속 가는 듯 해서, 합격자가 미리 정해지는 느낌이 있네요
루머가 노래 잘하는 사람을 뽑는데 작용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음,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Mnet에서 데뷔시킨다... 라고 생각해보면
존박이나 허각 중에 우승해야 기획사와 어울리는 가수가 될거같아요
장재인, 김지수씨는 Mnet에서 데뷔하게 되더라도 오히려 본인에게 독이 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
PoongSSun
10/09/25 01:22
수정 아이콘
장재인씨가 제 생각과는 다르게 항상 인기가 많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지만 세상에 제 생각과는 다른일들이 너무나 많다는걸 생각해보면 또 이해가 되는 뭔가 아리까리한 상황이네요...... 노래나 목소리나 그전의 몇몇 가수들과 차별화되지도 않고 실력 자체도 뛰어나지 않은데...
결국 장재인씨같은 스타일은 자기 곡을 잘 쓰는 싱어송라이터로 이미지메이킹을 해야하는데 뭐 방송에서 보여준 자기곡들도 그냥저냥한 수준에다가... 노래 자체는 오늘 떨어진 박보람양이 훨씬 더 가능성도 보이고 아쉽네요...보람양 힘내요 ㅠㅠ
언뜻 유재석
10/09/25 01:23
수정 아이콘
양심없다고 해도 갑니다. 김은비 찍고 왔습니다... 마지막이 될 듯 하네요.
피플스_스터너
10/09/25 01:17
수정 아이콘
조만간 존박이 장재인의 득표수를 넘을겁니다. 아마 3주차까지는 장재인양이 이길 것 같은데 빅4부터는 존박이 이길 듯.

장재인양 아마 우승은 힘들겁니다.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존박, 허각 등이 이렇게까지 잘하면 힘들죠.

아무래도 현 시점에서는 존박이 가장 유력해보입니다.

그 다음이 허각. 장재인양은 3위.

빅3 정해지는 분위기입니다. 과연 김지수가 다시 메이저리그 입성을 할 것인가???
10/09/25 01: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오늘방송을 통해서 더더욱 슈스케2의 정체성이 발현되었다고 생각되네요.
대중에 의한 대중을 위한, 그리고 소속사에서 좋은 상품을 가져가기 위한 방송.
오늘 탈락한 박보람양의 모습만 보더라도 대중에게 조금이라도 캥기는 이미지가 생긴다면 그대로 훅가버리는 구조.
뭐 여튼, 그게 나쁘다는 말은 아니고 그렇게 느껴졌다 생각됩니다.
또한 오늘 역시 엄정화씨의 실망스런 심사평은 이어졌네요.
엄정화씨가 심사석에 있는 이유는 피심사자의 대중성 혹은 댄스가수로써의 조언등을 생각해볼수있는데
오늘 역시 그런 평은 어디에도 없었다 생각됩니다. 자잘한 모션 캐치 같은건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것이었고요.
피심사자와 시청자 입장에서 바라는 묻혀있는 재능이나 실수등을 캐치해냄은 기대하지 않아야 할듯싶습니다.
그에 반해 이승철씨의 심사평은 보컬 스킬을 중점적으로.
윤종신씨는 피심사자의 음색과 곡의 조화 그리고 자신이 갖고있는 재능을 얼만큼 재밌게(아름답게, 멋지게) 표현했나를
심사하는데 중점을 두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오늘의 Best와 worst를 꼽는다면

Best - 허각씨
Worst - 김은비양

이라 생각됩니다.


ps. 대학교 친한 형이 허각씨와 어린시절 같은 동네에 살던 사람인데 허각씨의 개구진(?) 시절 이야기를 들어보니 재밌더군요 크크크
스폰지밥
10/09/25 01:17
수정 아이콘
저는 강승윤씨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강승윤씨를 우승자로 예상했기에 (제 바램과는 달리, 이 사람이 시즌1의 서인국씨와 가장 많이 닮은 유형인듯 합니다.) 강승윤을 우승후보 1순위로 손꼽았는데.. 뭐.. 응원하는 참가자는 아니지만.. 제 예상대로 맞춰지면 그것도 나름 기분 좋겠죠. 강승윤씨의 일취월장을 기대합니다.
피플스_스터너
10/09/25 01:19
수정 아이콘
다음주 김지수, 귀요미 탈락할 듯.

그 다음에 강승윤 탈락.

그 다음에 장재인 탈락(길학미도 3명 남았을 때 떨어졌죠).

마지막으로 존박 우승. 존박 허각 껴안고 펑펑 우는데........................ 크크크 대충 그림이 그려집니다.
디실베
10/09/25 01:25
수정 아이콘
뻘댓글이지만 슈스케보다 스케치북 보는데 이건 신세계네요.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정말 크네요.
참가자들도 저런 가수들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10/09/25 01:26
수정 아이콘
내일아침이면 무수한 슈스케 리뷰들이 쏟아져나오겠죠?
그걸 기대하며 이제 자야겠어요. 오늘도 버라이어티하게 심장은 쫄깃쫄깃하게 잘 봤네요~ 아. 이프로 너무 좋아요. 허허
10/09/25 01:28
수정 아이콘
김지수와 장재인은 처음부터 많은 것을 보여주었다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허각과 존박이 결승갈 듯...
은비는 혹시나 떨어져도 걸그룹에서 다시 봤으면...
잠만보
10/09/25 01:23
수정 아이콘
강승윤과 존박중 한명이 탈락하고, 다른 한 명이 표를 흡수해서 우승할 것 같습니다.
장재인씨와 김지수씨는 작년 길학미와 조문근씨 같은 모습을 보여줄 듯.

전 존박의 우승을 점쳐봅니다.
10/09/25 01:29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은비 찍고 옵니다.

은비 찍을수 있는건 이번주가 마지막일것 같네요..
잘못했서현
10/09/25 01:28
수정 아이콘
막 귀로 평가하자면

허각- 존박- 장재인- 김지수- 강승윤- 박보람- 앤드류- 김은비

허각씨 진짜 곡 선정 제대로 하고 소름끼칠정도로 잘했습니다.
존박씨도 잘했는데 진짜 이승철씨말만큼 노래를 잘부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사와 내용 전달이 있어야하는데
아무래도 저도 외국인이 부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슈스케 주인공이 될 자격은 충분해 보여요.

장재인씨는 명불허전, 김지수씨의 색다른 매력, 강승윤씨 떨지않는 그런 당당함 좋은것 같습니다.

김지수씨는 소울을 맘껏 드러낼수 있는 곡을 보고싶어요 !!! 기대하겠습니다.

김은비씨는 음... 더이상 보여줄게 없어 보이지만 기대는 해보겠습니다. 근데 보여줄것은 더 없는듯 합니다...
여성 보컬로써 노래를 잘한다는 것만으로 살아남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색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이 안보이네요...
10/09/25 01:30
수정 아이콘
장재인양은 고정지지층이 확실히 있네요.

김지수군은 많이 위험해졌습니다.
투표때는 한주라도 더 보고 싶어서 김은비양 찍어왔습니다만, 원래 김지수가 K가 되길 바랬는데 말이죠.

다음번이 지난번처럼 작사미션이 될때... 누가 탄력을 받을지 모르겠네요.
M.Ladder
10/09/25 01:32
수정 아이콘
저는 김지수와 장재인을 가장 좋아하고 투표도 하고 있지만 K는 안되었으면 좋겠어요. 크크..
왠지 엠넷에서 데뷔하게 되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노래를 듣기 힘들 것 같은 느낌이라.
걍 적당히 탑3쯤에서 떨어지고 다른레이블에서 자신들의 스타일로 앨범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09/25 01:41
수정 아이콘
계속 김지수 귀요미가 박빙... 이네요

김지수 많이 추락했네요;;
10/09/25 01:47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TOP3 장재인, 허각, 존박인데 TOP4는... 마지막 한자리 예상하기가 힘드네요.
무난하게 생각하면 김지수인데... 점점 기대도 떨어지고 밋밋하다 해야할까요.
담주 포텐 터지면 목소리도 돌아왔겠다 강승윤도 해볼만 한데... 정말 마지막 고비네요.
그리고 문자버프는 강승윤만 있는게 아니죠. 김은비도 많이 애끼는데 가사 틀린건 정말.......
슈퍼위크때도 가사로 떨어진 사람들 많잖아요? 이틀전에 곡 바꾼 존박도 가사 다 외웠는데 말이죠.
지금 탈락 예상으론 강승윤, 김은비인데.... 흠 다음주 모두를 놀래켜줄 멋진 무대로 나타나길...
higher templar
10/09/25 01:56
수정 아이콘
저는 무대 자체는 오늘 존박이 괜찮았지만 감동 이런건 장재인이 더 있었습니다. 존박은 심사위원들이 누차 지적하고 있듯이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이 너무 제한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이미 한계치라고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 나은무대는 좀더 세련되어 지는 것 이외에는 힘들것 같습니다. 물론 저의 이런 선입견을 깨는 충격적인 무대를 보여준다면 아마 팬으로 돌아설수도 있겠지만요.

허각씨는 지난주까지는 정말 좀 맨날 그게 그거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것 같습니다. 좋은 무대였습니다.

장재인씨는 오늘 세션만 없었으면 정말 더 큰 감동이었을텐데 거참... 이문세형님 말씀처럼 도입부에는 뭉클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목상태가 조금 안좋은것 같아서 아쉬웠고요.

김지수씨는 좀 안타깝네요. 그냥 대충하는 느낌을 한순간 받았는데 설마 그건 아니겠지요? 절박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장재인은 매 무대무대에 최선을 다해서 고민하는 것 같다는 느낌인데 반해서 김지수는 좀 느낌이 다르네요.

박보람은 개인적으로 일단은 여기까지가 한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리니까 더 큰 미래가 기다릴지도 모르겠네요.

앤드류는 좀더 힘을 기르고 조만간 누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멋진 사람이 되어 나타날지도 모르죠^^

귀요미는 오늘 정말 김은비 자신도 스스로를 엄청 책망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빠부대가 도와서 다음주에도 보게 됐으니 오늘 무대는 큰 교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망치긴 했지만 가사 틀리기 전까지는 꽤 괜찮았고 조금만 더 잘하면 사고칠수 있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희망사항입니다 ^^

강승윤은 별로 할말이 없네요. 잘하면 top 4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마요네즈
10/09/25 02:04
수정 아이콘
강승윤군은 제 주위에서 진짜 2mb만큼 욕 먹는 1인인데, 은근히 pgr에서는 옹호가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슈스케1 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흐름상으론 강승윤이 제2의 서인국이 아닌 제2의 김주왕이죠. 거의 패턴이 똑같습니다. 탑6까지 든 것도 그렇고. 김주왕군은 인터넷 투표에서 그래도 5위를 차지했지만, 강승윤군은 꼴찌란 점이 다르긴 하지만.. 패턴상 제2의 서인국은 존 박에 가깝죠..
10/09/25 14:33
수정 아이콘
장재인씨는 결승까지는 거의 무조건 갈 것 같습니다.
존박씨도 결승까지는 무난 할 것 같구요. 문자 투표수 20%를 더 받는 것은 너무 크죠.
TOP3에 도달할때까지, 이 두 참가자의 투표수를 따라잡을수 있는 가수는 없어보입니다.

둘이 붙는다면, 그날 잘한 사람이 되겠네요.
존박씨가 무조건 될거라 생각했는데, 장재인씨가 올라온다면 모를 것 같습니다.
넘사벽의 투표수가 아니라 말이죠. 어떻게 어떻게 다른 참가자가 올라온다면, 존박씨나 장재인씨가 무대를 어느정도
말아먹어도 1등할듯하네요.
10/09/25 14:35
수정 아이콘
사실 다음주 김은비씨는 거의 탈락이라보고, 4위를 두고 김지수 vs 강승윤씨가 되겠네요.
사실 김지수씨 슈퍼세이브가 없다면 강승윤씨가 4강까지는 가겠네요.

그런데, 김지수씨가 허각, 존박, 장재인씨보다 심사위원 점수를 더 받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높게 잡아줘도 25%
_ωφη_
10/09/26 16:35
수정 아이콘
저번주에 만약 김그림이 살아남았다면
좀더 혼전속으로 빠질수도 있었게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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