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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8 17:37
최희진-이루는 관심없으니 패스;;;
신정환의 경우... 사실 관계와 상관없이 그냥 저 정도 선에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어요. 버리기엔 너무 큰 카드에요. 대체할만한 인물도 마땅찮죠.
10/09/08 17:38
보통 이런 연예계 관련은, 그냥 흥미거리로만 생각하는 편입니다. 별로 관심도 없고...
근데 신정환씨는 좀...의아하긴 하네요. 혹시, 재산이 정말 없고, 빚만 있어서 저런식으로 무마시킨다음에 출연료를 징수하려는 게획이 아닌지...출연료도 꽤 될테니까요.
10/09/08 17:43
혼자서 갔다면 모를까 아팠다면 매니저를 통해서 방송국에 언질이라도 줬겠지요. 천재지변으로 통신이 전부 끊긴 상황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쪽 카지노에서 봤다는 카더라 통신도 불거져 나온 상황인데 그쪽이 낚시인건지 이쪽이 구라인건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10/09/08 17:41
뭐 최희진-이루 사건은 딱히 관심도 없고,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안 썼는데요, 솔직히 여자 분이 찌질하다 못해 너무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뭐 하루마다 말이 바뀌니... 게다가 서명만 자기가 했다고 해서 각서의 책임이 없어지나요? 분명 그 내용 다 읽고 서명했을 것 아녜요. 게다가 오늘 책 출간 기사까지 나왔더군요. 출판사 이름 보니 첨 보는 데던데 그렇게 자신이 없나... 진짜로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하는 거 아닌지 의심스럽더군요.
신정환 씨도 필리핀에 억류되었다는 소리 나올 때 의심스럽긴 했는데요, 지금 후속으로 나온 보도도 어디까지나 진짜인지 좀 미심쩍네요. 혼자 필리핀 간 것도 아니고, 분명 동행인이 있었을 텐데, 그렇게 아픈데 미리 국내에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고요? 녹화 스케줄이 줄줄이인데? 후속 기사대로 아니면 정말 좋겠고 다행스러운 일이긴 한데, 앞으로 신정환 씨 행동거지를 좀 더 조심히 해야 할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10/09/08 17:46
지상파 방송사 저녁 뉴스에까지 나왔는데 기사 하나 나왔다고 의혹이 해결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미 선례가 있고 (신정환씨 선례가 아니라 황기순씨라는 선례요...) 그 대상이 손, 발 자르면 입으로라도 한다는 도박이라서... 저 기사를 믿는 것 보다는 저 기사가 사실이기를 바라는 정도죠..
10/09/08 17:46
각서까지 쓴 이상 싸인하기 전에 미니홈피에 올리든가 쓰고 난 다음에는 입을 다물었어야죠. 더 길게 갈 것 같진 않네요.
일단 신정환씨는 그냥 지켜보렵니다.
10/09/08 17:42
최희진 씨는 조만간 시집인가... 책이 출판예정이라고 하더군요. 그 기사 보니 또 마음이 짠(?)하더라는.
여자분이 남자분보다 훨씬 연상으로 알고 있고, 사회적으로 봐도 적은 나이는 아닌데... 그런 부분에 있어 왜 컨트롤을 하지 않았는지 의문입니다. 각서까지 쓴 다음에 뒷말하는 건 둘째 문제로 치고서라도... 이쪽도 그렇고, 저쪽도 그렇고. 밥 먹고 와서 인터넷 켜보면 기사가 싸그리 갱신되어 있으니 -_- 좋으나 궂으나, 정말 정보화 시대는 정보화 시대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가십거리에 댓글 다는 것도 몇년만에 하는 건지. 요즘 좀 심심한가 봅니다;;
10/09/08 17:49
KBS는 이미 퇴출 기사 떴던데..MBC는 꽃다발 하차, 라스는 남기는 선에서 타협?
MC몽이던 신정환이던..같은 기획사이던데 문제 많네요..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미지는 이제 바닥된 것 같습니다. TV에서 히히덕거리는 모습은 이제 좀 보기가 싫어지네요. 최희진-이루 건은 패스..(개인적으로 논의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함)
10/09/08 17:44
신정환 같은 프로가 3일간이나 연락이 없었다는 건 이해가 안 됩니다.
초짜도아니고.. 3일간 의식불명상태였으면 모르지만요. 만약 사실이라면 욕한 사람으로 참 반성할일 입니다만 납득이 영.. 여하튼 좀 더 두고봐야겠네요. 과연 사실 그대로 전해질지는 좀 미지숩니다만 타블로 건을 통해서 배운 게 있으니 마구 비난은 못하겠네요. [м]
10/09/08 17:45
그게 사실이 아니면 싸인을 하질 말았어야죠
최희진씨 말처럼 모르고 간 거였고 속아서 나간거라면 저 같으면 테이블 뒤엎고 그냥 걸어나왔겠습니다 '_' 최희진씨한테 전혀 믿음이 안가요
10/09/08 18:00
신정환 사건의 경우 사실확인을 생략한 채 카더라에 의존한 마구잡이식 기사날리기 행태에 치를 떨지 않을 수 없네요. 신정환(도 카더라통신의 피해자가 될 공산이 큰 듯 한데) 뿐만 아니라 나훈아 등 카더라 통신에 한 두 명도 아니고 골로 가버린 연예인들이... 씁쓸하네요.
10/09/08 18:00
http://news.nate.com/view/20100908n03576
뭐가 진실일지 참 궁금해지네요. 이 기사를 보면 아귀가 맞긴 맞습니다만..대부업자들도 돈받을려면 신정환이 방송에 나와야 하니 일단 무마하자는거 같은데 여기저기 서로다른 기사들이 올라오고 그놈의 측근과 지인들은 뭐이리 말들이 다른지 진실이 뭔지 궁금하네요....
10/09/08 18:12
신정환씨가 아파서 전화를 못했다는 건, 소속사의 "말할 수 없는 사항으로 신정환이 방송 펑크를 냈다."라고 말한 것과는 너무도
맞지 않네요. 게다가 이미 거짓말한 전적도 있고, 그 정도로 아팠다면 오히려 전화가 병원측에서라도 갔을 텐데 말이죠. 소속사는 분명히 신정환씨가 오지 않는 이유를 진작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이 보이던데 아픈 걸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이 있다고 진작부터 말하지 않은 것인지 이해를 할 수 없네요. 정확한 사실이 드러나길 바라고 정말로 신정환씨가 도박과 관계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사실을 모르는 저로서는 일단 좋게 끝나길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10/09/08 18:25
http://www.dcnews.in/news_list.php?code=human&id=585422
디씨뉴스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흔히 성지순례라고 하죠. 이게 맞는건진 정확히 모르지만, 흥미롭네요.
10/09/08 18:25
이미 지상파 뉴스에 나갔고 현지인들도 블로그를 통해 입증이 됬는데 갑자기 이런기사보니
혼란스럽네요 신정환씨는 카지노 호텔에 갓지만 도박은 하지 않았다 현지인들은 모자를 꾹눌러쓰고 게임을 햐는것을 보았고 사진같이찍을려고 했는데 표정이 좋지않아 안찍었다 . 카지노에서 신정환씨를 보았다 등등 있네요 3일 잠수탄거대해서는 어떠한 변명도 안통할꺼같네요 진실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실이 밝혀젔으면 하는바램이네요
10/09/08 18:35
저 기사에서 이해가 안되는게,
1) 신정환은 지난 달 28일 지인들과 함께 휴가차 필리핀 세부에 도착했다 2) 신정환씨가 당시 거의 실신상태로 소속사나 한인회 등에 연락을 취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다더라 같이 간 지인들이 있는데, 왜 한국에 연락을 취할수가 없었는지.... 하필이면 원정도박으로 유명한 필리핀에 간거나 강원랜드 사건이나...배나무 아래서 갓끈매는 행동을 해서리.. 일단은 호텔 카지노에 놀러간건 사실이네요..
10/09/08 18:31
최근 나온 기사 말대로 신정환이 도박할려고 했다면 왜 굳이 사람 많은 , 특히 한국인 많은 세부 카지노를 갔을까요?
카지노 갔는게 문제라면 저도 붙잡혀갔어야 되네요. 저도 호주나 필리핀 있을 때 몇번 간적이 있는데... 단순히 신정환을 카지노에서 봤다는건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10/09/08 19:02
최희진씨 같은 경우는 일단 번복이 너무 잦은것 같아서 신뢰가 안갑니다......
일단 패스.. 신정환씨 같은 경우는 예전 행실이 있어서 신뢰가 약간 의문시됩니다... 역시 패스.. 응???어쩄든 결과는 지켜보와야될듯
10/09/08 19:15
신정환같은 경우는 사실 그동안 운이 좋아서 걸리지 않았던 겁니다.
제가 마카오에서 카지노 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 작년에도 신씨 마카오 와서 사채 끌어서 바카라 하고 못갚아서 생난리를 치고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그뒤로도 매니저가 자기 전세라도 뺴서 갚는다고 터뜨리지만 말아달라고 사정사정하던게 눈에 선하군요. 정말 정신못차리는 인간입니다. 제가 비록 카지노 업에 일하지만 대중의 사랑으로 먹고사는 연예인이 거듭 같은 잘못을 반복한다는건 사람으로서의 기본 양심문제입니다.
10/09/08 20:24
http://cafe.naver.com/cebu100x.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3407
필리핀 여행자가 카페에 남긴 글이네요
10/09/08 21:03
뎅기열로 현지 병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주 필리핀 영사에서 확인 되었다고 외교부에서 밝혔네요.
아마도 여권 관련한 루머 때문에 확인을 했겠지요. 여권 맡기고 사채 당겨 쓰는 건 중범죄로 알고있거든요. 놀러가서 지인들하고 카지노에 하루 가서 조금 놀았다는데 그때 여러 관광객들에게 목격이 되었다고 하고, 해명 내용이 딱히 믿기 힘들다거나 한 부분은 없는 것 같네요. 다 사실이라면 신정환씨는 좀 불쌍하게 되었네요. 이미 스골에서는 짤렸고, 뭐 자기가 무단으로 펑크낸 것이라 별 할 말은 없겠지만...
10/09/08 21:22
무사히 넘어가자구요?
도박이던 아니던 신정환은 1주일에 고정프로가 5개 정도나 되는 프로입니다. 그 고정프로들이 거의 매주 촬영을 하는 상태라면 그 촬영이 잡혀있는데 필리핀으로 놀려갔다는 것 자체가 프로로서 그리고 그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애청자들에게 보여주는 예의가 아니죠. 요새 어느 연예인이 자기 고정이 잔뜩 잡혀 있는 상태에서 해외로 놀려간답니까? 신정환씨의 능력을 믿고 계신 분께는 안타까울련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건은 분명 프로로서의 책임은 지고 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10/09/08 21:36
신씨사건같은 경우에는 유행병이라는데 알리바이가 참 미흡하네요. 무려3일인데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솔직히 그걸 믿으라는건지는 잘모르겠습니다
10/09/08 21:40
신정환씨는 휴가차 간거죠... 8월29일날 출발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단지 본인주장대로라면 복귀할 즈음에 유행병에 걸려서 못 온게 되는 거구요
10/09/08 21:42
신정환이 누구처럼 음주뺑소니를 한것도 아니고 도박조금한건데
너그러이 용서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펑크사태에대해서는 일정부분 책임을 져야하겠지만... 일반인들이 쩜백고스톱치는거나 강원랜드가는거나 본질적으로 같다고 보기에 고스톱한번 안쳐본 사람만이 신정환에게 돌을 던질수 있다고 봅니다.
10/09/08 21:38
쩝.. 뻔뻔하네요 신정환.. 구제불능 뿐만 아니고 자숙은 커녕, 매번 거짓말을 해대니 정말 인간말종이란 생각밖에 안듭니다. 지금까지 계속 안 걸렸던 것 뿐이지 컨츄리 꼬꼬시절부터 얼마나 많은 원정도박과 상습도박을 했는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데 저런 짓의 변명이라. 정말 PGR만 아니라면 쌍욕을 해주고 싶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라지 참..
10/09/08 21:42
뭐 필리핀 영사에서 확인해줬다면 할 말 없지만, 여전히 의구심은 남네요. 혼자 여행 간 것도 아닌데, 지인이 미리 소속사나 방송국에 연락 못해줬을까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고 외밭에서 갓끈 고쳐 맨 격이 되어버렸네요. 어쨌든 아파서 귀국 못한 거라면 돌아와서 다시 방송 열심히 하면 되겠죠. 다만 이 건으로 방송국에서 퇴출되어도 할 말은 없다고 봅니다. 어쨌거나 녹화 펑크내고 3일간 연락두절된 건 본인 책임이니까요.
10/09/08 22:14
문제는.... 신정환의 얘기를 믿을 수 없다는것...
이미 인터넷으로 네티즌들이 여러 정황들을 알려주고 있고.. 신정환측이 얘기한 병이라는 것도...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안맞는 부분이 너무 많죠. 소속사에서 사건 무마하려고... 나름 머리 굴리는 것 같은데.. 너무 늦었어요.. 막으려고 했으면.. 진작했었어야죠..
10/09/08 22:17
지금도 신정환 본인이 직접 통화해서 언제들어가겠다.. 라고 분명이 얘기를 하면 그나마 나은데..
이런 얘기하는 건 다 측근이죠.... 왜 본인이 직접 신문사 혹은 기자와... 혹은 방송국과 통화를 하지 않는 걸까요?
10/09/08 22:23
쭉 보면, 태진아씨와 이루씨에 대해서는 판단을 보류하는게 맞는거 같고,
최희진씨는 비난을 면하기 힘들거 같군요. 태진아,이루관련 발언이 거짓이라면, 그러한 거짓자체가 엄청난 비난을 받을만하고 태진아,이루관련 발언이 사실임에도, 어떠한 댓가를 받고 각서를 썼으면, 그 자체가 비난받을만하고 태진아,이루관련 발언이 사실임에도, 댓가없이 각서에 서명했으면, 그 정신을 의심해야 할거 같고, 또한 그 역시 세상을 속이는 일이 됩니다. 왠지 사실인부분과 과장된부분이 혼재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아지고, 최희진씨에 대해서는 더 이상 옹호의 여지가 힘들지 않나 생각되네요. 신정환씨는....... 좀 지켜봐야 할듯 하나... 사실이 어찌되었던, 도박은 손도 대지도 말아야 겠구나 생각할뿐이네요.
10/09/08 23:21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entertainment/201009/20100909/a9i75167.htm
한밤TV에서 취재갔는데 병원 못찾았다네요 병원입원 사실을 처음 알린 한인회는 가르쳐주지도 않고.. 영사관도 저희가 직접 확인한게 아니라 이 한인회에 문의해서 들은 이야기인 듯합니다. 뭐 하나 확실한게 없군요.
10/09/09 00:16
글과는 좀 상관없는데 예전부터 궁금했던것이 있는데 연예인들 원정도박이 물의를 빚는 이유는 무엇때문인가요? 해외나가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돈으로 도박을하는것이 왜 범죄가 되는것인가요? 법적으로 금지되어있는건가요?
10/09/09 01:58
신정환씨 진심으로 이렇게 무마해서 방송출연하면 신정환씨 본인한테 좋을까요.
이렇게까지 무리수를 두어서 신정환씨가 돈벌길를 바라는 사람들은 빚쟁이들일텐데 차라리 도박빚은 어느정도 채무탕감도 되는것 같고 안갚아도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더이상 무리수 두지 말고 병원에서 몇년이라도 치료받으세요 도박빚은 주변 지인들이 지쳐서 못갚아주더라도 병원치료비는 지인들도 도와줄것 같은데 출연해서 빚갚고 밤무대하면서 또 도박할것 아닙니까 잘 생각해보세요.도박은 정신병이라고 하던데 치료받으세요
10/09/09 09:06
신정환 병원 입원은 믿어야죠
외교부에서 발표한건데요? 추측기사대로 여권 맡기고 돈 빌려서 도박한거라면 외교부에서 이렇게 나오지 않겠죠 물론 예전에 도박을 했었고 위의 댓글처럼 작년에도 가서 헀을수도 있지만 이번에는 외교부에서 병원에도 입원했다고 하고 또 사람들의 증언처럼 사람들 많은 카지노에 갔다는거 자체가 이번엔 아닌거 같은데요
10/09/09 21:18
솔직히 미치지않은이상 정식카지노에서 맨얼굴로 도박하진않았겠죠
일단 여권을맡길정도로 빈털털이라는걸봐서는 도박이목적은아니였었겠죠 많은사람들이 봤다는걸로봐서도 몇판장난삼아하다가 어느순간 삘받아서 여권맡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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