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8/28 22:25:38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쿨하게.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delweis_s
10/08/28 22:30
수정 아이콘
쪼~~끔 힘들긴 하겠지만 금방 괜찮아질겁니다. 힘내세요!
10/08/28 22:35
수정 아이콘
토닥토닥~ 힘내세요...
꼬쟁투
10/08/28 22:40
수정 아이콘
토닥토닥~힘내세요...(2)
정형돈
10/08/28 22:41
수정 아이콘
저도 헤어졌을 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상대방도 힘들어했구요. 그런데 제대를 하고나서 보니까(군대있을때 헤어졌습니다.)
제가 완전 아웃오브안중이 되버렸더군요..아니 저에 대해서 대부분을 기억못한다고할까..
많이 변해버린 그 사람 보면서 그냥저냥 저도 잊혀졌습니다..
10/08/28 22:55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ㅡ;
푸른별
10/08/28 23:00
수정 아이콘
토닥토닥~힘내세요...(3)

정말 시간이 약이더군요....
rainforest
10/08/28 23:05
수정 아이콘
하신 행동이나 말들을 보면 이별을 금방 극복하시는 스타일이시네요.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시간이 약이에요. 힘내세요. ^^
10/08/28 23:10
수정 아이콘
하늘은 우리에게 자기 계발할 시간을 가끔 줍니다...
사카모토료마
10/08/28 23:12
수정 아이콘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랄게요~
10/08/28 23:55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이별통보 받고 잡아보려 휴가 나왔으나 만나보지도 못한.. 헤어진지 5일된 군인입니다.
글쓴분께서는 쿨하셨지만 저는 쿨하지 못하게 진상도 좀 부리고 잡아보려 했으나 안되는건 마찬가지더군요.
마지막 이미지까지 안좋아져버린 느낌? 잘하셨습니다. 안잡으신거.
그래도... 저와 비슷한 심정일 듯 싶네요.
남자는 이별 후 자기가 잘못한 일만 생각나고, 여자한테는 고마웠던 일만 생각난다고 저희 누나가 그러네요.
의식적으로 반대로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하하 힘내자구요!
도라에몽
10/08/29 00:03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시간이 약이라지만 많이 힘드실꺼에요
그냥 눈물나면 우세요 억지로 참으면 더 힘드니깐요
무지개곰
10/08/29 00:47
수정 아이콘
먼저 기운 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쿨하다는 말을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질척 거리는 만큼 슬퍼하시고

다시 행복해지시기를 빕니다.
네오크로우
10/08/29 01:06
수정 아이콘
토닥토닥~ 힘내세요(4)

그리고 '고마웠다고.. 정말 떠올려보면 고마운것 투성이라고 그래서 정말 고맙다고 앞길에 축복을 빌어준다고 행복하게 잘 지내라고'

이 말씀 물론 진심이셨겠지만 이런 배려하는 멘트가 헤어진후 되려 부메랑 되서 마음에 꽂히더군요. 아 그런 마음 가지면서 보내줬는데
정말 잘 살고 있겠지? 하면서 한번 더 생각나게 하고...

그저 헤어졌을땐 비겁하지만 둘이 있었을때 불편했던점 , 안좋았던 점을 끊임없이 떠올리며 지금 혼자라서 다행이다 스스로 최면
거는게 낫다고 생각듭니다. ^^;;;;

떠올려 봤는데 고마웠던것만 떠오르는 사람이면 진짜 가슴이 더 찢어지죠.
이별 직후에는 남자라도 좀 비겁해져도 됩니다.
박수흠
10/08/29 01:41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어떤 위로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좋은 인연 꼭 찾기 바랍니다!
Daybreak
10/08/29 05:56
수정 아이콘
답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글써놓고 잠들어버려서 댓글확인을 이제야 하네요.

잠이들었는데 그애가 꿈에...;; 5시쯤 살짝 깼는데 다시잠들기 힘들더군요..

아침에 눈을 뜨는게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692 [일반] 프로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292] EZrock5344 10/08/29 5344 0
24690 [일반] US오픈 프리뷰. [9] wish burn3115 10/08/29 3115 0
24689 [일반] 어제 도로에서 흑형과 싸울뻔한 이야기 [26] 하수태란7374 10/08/29 7374 0
24688 [일반] XX일보를 왜 보는가 했더니... [49] 배려7313 10/08/29 7313 0
24687 [일반] [부산정모]간단 후기... [20] 영혼을위한술3846 10/08/29 3846 0
24686 [일반] 마굿간 화재와 초등학교 시절의 땡깡 찡찡이. [9] nickyo5181 10/08/29 5181 1
24684 [일반] [속보]김태호 총리 내정자, 자진사퇴 [73] 아우구스투스7847 10/08/29 7847 0
24683 [일반] [오피셜]즐라탄 밀란 이적 [39] Darkmental5312 10/08/29 5312 0
24682 [일반] 과거 무한도전을 위협하던 천하무적야구단과 현재 천하무적 야구단과 무한도전 [24] 삭제됨8157 10/08/29 8157 0
24681 [일반] 밥도 안주는 프로그램 [3] 루미큐브6022 10/08/29 6022 0
24680 [일반] .. [25] 삭제됨6091 10/08/29 6091 0
24679 [일반] 해킹이 남의 일이 아니네요 [6] New)Type4809 10/08/29 4809 0
24678 [일반] [K리그] 전북의 살인적인 일정, 발목을 잡다. [8] EndLEss_MAy3252 10/08/29 3252 0
24677 [일반] 인셉션과 관련되어서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14] Alan_Baxter3686 10/08/29 3686 0
24674 [일반] 주말 맞이하면서 몇가지 잡담. [6] 빼꼼후다닥3635 10/08/28 3635 0
24673 [일반] 이상한 이야기. [33] viqq4839 10/08/28 4839 0
24672 [일반] 맥북 및 아이폰 사용자 여러분들에게 좋은 사이트 하나 [3] Tabloid4086 10/08/28 4086 0
24671 [일반] 쿨하게. [15] 삭제됨3699 10/08/28 3699 0
24670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8/28(토) 리뷰 & 8/29(일) 프리뷰 [20] lotte_giants3367 10/08/28 3367 0
24669 [일반] 어라 예능보다 눈물이 나네..(무한도전) [109] 라우르13196 10/08/28 13196 0
24668 [일반] 설 곳을 잃은 자이니치.. [9] 탱구시대4558 10/08/28 4558 0
24667 [일반] 프로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289] EZrock4953 10/08/28 4953 0
24666 [일반] [감사인사+이벤트] 감사합니다 ^^ [12] 외대김군3626 10/08/28 36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