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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25 07:53:12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타블로 논란이 완전 종결되었습니다. (스탠포드 홈페이지에 공식기사 떴네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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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레티아
10/08/25 08:00
수정 아이콘
잘 됐군요.
이제 남은 일이 조속히 해결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이 후의 법적 절차라던가 고소라던가 말이죠.) 그리고 PGR에서 더 이상 타블로 논란글을 안 봤으면 하네요.
타블로를 의심하는 의심꾼들에 대한 비판이 PGR의 수위를 넘은 듯 해서 보기가 좀 껄끄러웠습니다.
10/08/25 08:04
수정 아이콘
이제야 끝이군요. 타블로 관련 댓글만 얼추 천개 이상 본거 같습니다.
정말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남이 서울대를 졸업했던 하버드를 졸업했던 뭔 쓸데없는 관심이 그렇게나 많은지.....
quickpurple
10/08/25 08:05
수정 아이콘
마침내 끝났네요. 링크글 가보면, 갑자기 사진 속 타블로에게 무언가 위엄이 느껴지네요.
다음세기
10/08/25 08:03
수정 아이콘
음...저는 애초부터 타블로씨가 스탠포드 다녔다는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예인을 약자로 삼아 무조건 까고 보자 이런 맘에 비판하는 네티즌들도 처벌해야지 하는 입장인데

그...타블로 까페 글 보니....학력인증과는 또 다른...병역문제?(이중국적?) 문제가 타블로씨한테 남아있더군요
이것도 철저하게 검증이 되었으면 합니다.
elecviva
10/08/25 08:08
수정 아이콘
제발 한 인간에게 '진실'이라는 이름의 폭력이 그만 행해지기를 바랍니다.
아직 끝나지 않는 그들만의 전쟁은 스스로 알아서 성취하기를.
10/08/25 08:08
수정 아이콘
으음.. 전 이거말고 타블로씨가 과연 어떻게 고소할지가 궁금하네요.
진짜 카페에 가입해서 악플 달았던 사람들 다 고소한다고 했는데 과연 ~.~
10/08/25 08:18
수정 아이콘
방금 타진요 들어가 봤는데 아직 이 사람들 정신 못차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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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원고 작성자가 타블로 측일 것이고, 블랙이랑은 공무적인 몇마디 주고 받은 뒤에 자기 필요한대로 살을 상당히 붙여서 글을 쓴거 같네요. 블랙이란 사람이, 최소한 학적과를 대표하고 있는데, 인터뷰 자리에서 ignorant mob이란 말을 함부로 하지도 않았을꺼 같고, 인증을 요구하는 메일들이 너무 많아서 불만이라는 등의 공식적으로 얘기하기 어려운 내용이면서 타블로가 하고 싶은 얘기를 그대로 대변하고 있네요. MBC스페셜에서 이러한 인터뷰 내용이 방송되지 않는다면 기고에 있는 블랙의 말은 가짜일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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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러고 있습니다.....
10/08/25 08:21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투컷과 미쓰라가 전역하고 다시 앨범을 낼때가 관심이 가져요
타블로라면 앨범에 분명 이번사건에 관련시켜서 노래를 만들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직접적으로 가사에 드러나기보단 돌려서 나오는 식으로 한곡이상은 혹은 skit으로 라도 말이죠

이번 해프닝이 파장도 엄청컸기도 했으니
노래가 나온다면 movement5 혹은 Lesson5 로 단체로 나와서 시원시원 질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결국 갈기갈기 온몸에 상처만 남기고 끝이 나네요.
Naraboyz
10/08/25 08:20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진짜 부끄럽습니다. 찌질이 몇명때문에 저 스텐포드 직원들은 코리안이라 하면 진절머리 날듯.
써니티파니
10/08/25 08:19
수정 아이콘
토게에서도 자게에서도 이제 타블로 관련글 안볼생각하니 기쁘네요. 국내 네티즌의 수준을 알 수 있는 슬픈 자화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갈길이 멀어요.
하늘하늘
10/08/25 08:21
수정 아이콘
흠.. 그러니까 타블로가 여지껏 공격받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군요.

'그가 음악을 통해 스탠포드에서 배운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성차별이 그의 사회에 너무나 깊숙히 박혀 사람들이 성차별에 대해 느끼지도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한마디로 그는 예민한 부분을 건드린 겁니다. 안티가 있을수 밖에요!"

이기사가 논란을 완전 종식했다고 하는데 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9월에 Mbc프로그램을 통해서 방송된다고 하니까 판단은 그때가서 하면 될것같습니다.
10/08/25 08:28
수정 아이콘
스탠포드 공식 홈페이지에 자신의 동문이라고 그들이 써놓은 글조차도 신빙성이 없다면..

역시 타블로가 빅브라더군요.
나두미키
10/08/25 08:29
수정 아이콘
브라보!!!!!!!!!!!!!!!! 어찌 되었건 일단락은 되겠군요
어느 누구를 응원하지는 않지만.. 지긋지긋한 글을 이제 안봐도 되겠군요...
그리고 제발 이제 병역이니 외국사람이니 (한국에서 돈벌어 외국에 갖고간다? 머그런?) 그런 말로 재생산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성야무인Ver 0.00
10/08/25 08:33
수정 아이콘
타블로의 관한 발제가 이미 토론게시판에 있고 위에 있는 내용도 토론게시판에 리플로 이미 無의미님께서 요약까지 해놓은 상태입니다. 자유게시판보다 모든 타블로에 관한 이야기는 새로운 소식이 있더라도 토론게시판에서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리갑
10/08/25 08:39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타블로만 손해본 셈이네요...
방송활동에도 꽤나 큰 지장이 있을테고..... 심리적 압박에 힘들었을텐데...
lionheart
10/08/25 08:47
수정 아이콘
타블로관련해서 타진요 얘네들은 답이 없구요. 어떤 증거를 들이밀어도 조작되었다고 할 애들이라
혼자 열심히 판단하라고 하세요.
본인들의 의심은 언제까지나 남아있을겁니다.
웃긴건 우리가 왜 타블로의 학력에대해서 관심을 가져야하는건지입니다.
본인들이 엄청나게 피해를 본것도 아니고
참 할일없다고 봅니다.
그시간에 자기할일이나 좀더 할것이지.
집요하게 파고드는거보면 그열정으로 공부했으면 스탠포드에갔을듯

무슨 자신들이 타블로로 인해 피해를 입은것처럼 까대는 사람들은
그시간에 4대강이 어떻게 돈벌이가 되고있나란의문을 파거나
bbk동영상이 버젓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그런말 한적없다라고 부인하는 쥐한마리의 변명을 좀 파보세요.
지금 타블로의 학력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데프톤스
10/08/25 08:59
수정 아이콘
자신이 원하는 결말만을 위해서 어떻게 해서든 개연성 없이 이어가는 막장드라마 한편을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악 내지는 오기로 밖에 안보이네요..
이 곳에도 얼마전까지 증명하라 마라 소리가 나왔던거 보면.. 진짜.. 인터넷은 무서운것 같습니다..
다 타블로 탓이죠.. 자기들 잘못은 없을껍니다.. 죽을때까지..
10/08/25 09:00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모르겠고, 이제 여기서 병역문제'도' 남아있다는 사람이나 왓비컴즈 같은 사람은
일단, 최소한 자기 이름, 졸업한 학교, 사진 정도는 공개한 후에 계속 타블로 의문을 제기했으면 좋겠네요.
ignorant mob을 못한다구요?; 당사자도 아닌데 너 못믿겠다고 "내가 원하는" 진실을 달라고 이메일을 요구한 사람들에게 왜 못합니까?
것도 한둘도 아닐텐데-_-;

pgr이 되었건, 뭔 까페가 되었건 신문기사로 사진보기 전에 최소한 자기 인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뒤에 숨어서 "그래도 뭐 모르니까." "다른 잘못도 있으니까" "더 확실한 거 나올때까지 안믿어."
저런 자세들은 진짜 좀 부끄럽지 않나요?
parallelline
10/08/25 09:03
수정 아이콘
이제좀 이걸로끝났으면 좋겠어요..
10/08/25 09:06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의심을 한다면 그들이 그들의 개인정보를 전부 공개하고 나서 의심을 했으면 합니다.
그들의 개인정보는 완전히 숨긴 채 남의 개인정보는 증거를 들이대도 못 믿겠다고 하니...
고등어3마리
10/08/25 09:09
수정 아이콘
막장드라마 한편 보는것 같군요. -_-
OnlyJustForYou
10/08/25 09:10
수정 아이콘
크하하. 타블로씨한텐 죄송한데, 아마 소수겠죠? 그 국내 네티즌들이 하고있는 똘아이짓을 보니 하도 어이가 없다보니 웃기네요.

여하튼 이번 타블로 일로 좋은 교훈 하나 얻었네요.
사람 함부로 의심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껀후이
10/08/25 09:15
수정 아이콘
아...저분 한국에 대해 말씀하시는거 보세요...
선입견이라는건 정말 무서운건데...
정말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이렇게 국위가 손상되는걸 볼때마다...
가슴이 찢어집니다...
10/08/25 09:20
수정 아이콘
소위 자칭 "타진요"(라고 쓰고 열폭하는 불쌍한 사람들) 에게 참다참다 한마디 날립니다.

부럽네요 그 열정. 제발 그 열정을 다른 쪽으로 돌려봐요. 네?



그리고, 위에 하늘하늘님에게도 썼듯이...

도대체가 "개인 블로그"는 믿으면서 "공식 사이트(학교, 성적증명 에이전트, 법무부)의 뉴스"는 안믿는 건 도대체 무슨 심보입니까?

그내들 논리적이라구요? 자기 좋은 소리만 짜맞추어 논리를 만들면 그게 논리적인겁니까?

wikipedia.org로 논문쓰는 소리 하지 말자구요.
천연이심
10/08/25 09:23
수정 아이콘
까페 폐쇄시키지 말고 자료 차곡차곡 모아서 왓비컴즈 및 까페 운영자들,
여전히 악질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
꼭 모아서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 짓거리들을 하고 있는지 알아내줬으면 합니다.
강아지
10/08/25 09:23
수정 아이콘
저렇게 인증을 하고 또 해줘도
안믿을 놈들은 안믿어요 이미 대뇌에 필터링깔아놓고 자기한테만 유리한쪽으로 생각하거든요
저런 족속들은
그냥 매가 약입니다. 타블로가 고소해서 콩밥을 맥이던 잡아패던 제발좀 처리해줬으면 좋겠네요
사람하나 X신 만드는거 정말 쉽습니다
10/08/25 09:27
수정 아이콘
정말 길었던 논쟁이 이제 슬슬 끝으로 달려가나 봅니다.
사실 끝나기는 NSC인증으로 끝이 났던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더 이상은 빼도박도 못하겠지요.

왓비컴즈 및 몇몇 악성 리플러들에게 엄정한 법 집행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10/08/25 09:28
수정 아이콘
의심으로 시작해서 심지어 이곳 피지알에서 조차 저 정도면 가짜가 맞겠다. 이런 소리까지 나왔을때 게다가 여기서마저
축제분위기처럼 타블로의 몰락(?)을 낄낄거리며 좋아하던 댓글을 보았을때의 충격은 정말로 컸습니다...
지난 10여년 전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때 그 기강을 바로 세우지 못하고 너무나 큰 자유를 주어서 지금 이렇게
어느 곳에서도 자신의 생각과 삐뚤함을 쉽게 말 할 수 있는 이런 분위기 참 어떻게 봐야하는지 너무나 부정적 기운이
심해요. 특히 다른 나라 댓글(일본 2ch제외) 들은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 말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성인가요 네티즌들만의
생각인가요.... 악플도 어느 정도 적정선을 지켜서 제발 숨이라도 쉴 수 있게 해 주면 좋겠어요...

이번 타블로 사건은 그 완결편을 보는 느낌입니다... 타블로 미안해요...
10/08/25 09:30
수정 아이콘
고소를 통한 법적처리. 이걸 하지 않은 이상 논란은 점차 진정될지 몰라도 사건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사건'이 빨리 종결되었으면 좋겠네요.
강아지
10/08/25 09:27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이게 끝이 아닐겁니다
학력논쟁은 1편이구요
이제2편남았잖아요 캐나다국적 문제 와 병영회피
그리고 그게 끝난다해도 표절문제 남았구요
그분들에겐 아직 깔거리가 남아있습니다
모든게 무죄로 끝나도 마지막 남은 최후의 보루
"난 캐나다인이 한국와서 돈버는게 싫다 니네나라로 가라"
안봐도 비디오 DVD
ChojjAReacH
10/08/25 09:29
수정 아이콘
아아 이제는 제가 눈물이 다 나려 합니다. 타블로 관련글에는 거의 댓글 안 달았는데 이제는 정말 끝이라고 생각하고 답니다.
참 타블로도 얼마나 많이 속상할까요..

타블로 미안해요... (2)
마바라
10/08/25 09:33
수정 아이콘
이제 정말 종결로 봐도 되겠네요..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타블로도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번에 타블로 관련 글에도 썼지만.. 저희 사무실에서 이 일에 관심갖고 본건 저 하나밖에 없었는데요..
(저도 피지알에 올라오니까 본건데..)

인터넷 자유나 국민성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제시카갤러리
10/08/25 09:35
수정 아이콘
자... 이제 어떤 드립이...
지아냥
10/08/25 09:33
수정 아이콘
대박 크크크크크크크크 아직도 못 믿겠다고 하는 사람이 유머...
이젠 '그 사람들'을 관찰하는 재미마저 생긴 듯 합니다.

어? 이거 공식기사 아닌듯, 방송보고 판단해야겠음.

방송나오면 '어? 이거 타블로측과 방송국이 타블로의 컴백을 위해 짜고 만든 인위적 프로그램일듯.' 이럴것 같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

진짜 무섭네요.
10/08/25 09:43
수정 아이콘
제발 이번엔 정말 끝이였음 좋겠습니다. 저번에 성적증명서(?) 였나요?? 그것만 확인 시켜주면 믿겠다고 했던 사람들이였죠.;. 그런데 나오니 머 마크가 가짜네 머가 어쩌네 하면서 또 끌고 가고, 이중국적 얘기 나오고..
이번에 또 뭐로 우길지 정말 기대(?) 되네요 -_-;; 타블로씨는 제발 허위유포자(?) 들에게 강력히 대응해줬으면 좋겠어요.. 아주 작은 잘못 까지도 전부요..
그리고 제가 pgr에서 봤던 댓글 같은데.. "아직은 못믿겠다. 만일 확실해 지면 사과하겠다" 이런 댓글을 쓰신분들을 제법 봤는데.. 사과 하셨음 좋겠네요..
저도 처음에 타블로 학력 가짜인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뭐가 있긴 있나보구나 없으면 이럴리가 없지 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왓비컴즈라는 그사람이 다른 글들의 썼던 댓글들 보면서.. 내가 저런 돌+아이말을 듣고 있었다는 생각이드니 부끄럽더군요..
이번 타블로건으로 익명의 글을 쓰는건 절대 가벼워서는 안되겠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악플이 정말 총.칼 보다 더 무섭네요..
kimbilly
10/08/25 09:46
수정 아이콘
이제 Epik High 음악을 즐기던 그 때로 돌아가는건가요.
본인이 인터뷰를 안한다고 얼핏 들었는데, 본인이 직접 대학교로 찾아가고 인증을 한다니 참 다행입니다.

제발. 더 이상 이런 꼴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그만.
로보트킹
10/08/25 09:51
수정 아이콘
아 그래? 아니면 말고 <- 제발 이런식으로만 마무리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김롯데
10/08/25 09:52
수정 아이콘
무식한 군중보고 무식한 군중이라고 했는데 그게 뭐가 교수가 할만한 말이 아니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기더러 무식하다고 해서 그런가.
블루라온
10/08/25 09:55
수정 아이콘
스탠포드도 못믿겠다 얘기 안나오나요. 타진요 스탠포드 방문 - 이곳이 스탠포드인지 믿을 수 없다. 뭐 이런 전개가 기대되네요.
10/08/25 10:15
수정 아이콘
뭐 깔 사람들은 어떻게든 깝니다. 최소한 제 경험에 의하면 이런 부류의 인터넷 XXX들은 답이 없어요.
네오크로우
10/08/25 10:39
수정 아이콘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솔직히 학력위조 연예인들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뭐 예능서 예전 해프닝 얘기할때 살도 붙히고 과장도 하고
거짓도 좀 보태서 말하는 경우도 참 많았습니다.

근데 왜 유독 타블로 경우만 이렇게 모질게 물어 뜯는건가요? 이 가수를 잘 몰라서 그런지 더더욱 의문점만 드네요.
외국명문대라는 이유? 그래서 열등감 뭐 그런건가요?
10/08/25 10:36
수정 아이콘
이런다고 진짜로 타블로가 스탠포드 대학생 졸업생 맞군요...하면서 다 믿어줄 것 같나요?

타블로가 스탠포드도 매수했다, 저 기사 진짜 스탠포드에서 낸 기사인지 인증해라...뭐 이렇게 주장하시는 분들 있을 거라는 거 다 아시면서...
10/08/25 10:46
수정 아이콘
무식한 군중들--난 그들을 그렇게 부르고 싶군요--이 이유없이 독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타블로의 고생은 한국의 인터넷 담론이자, 자신을 세계에서 가장 인터넷 선진국이라고 말하는 국가가 어떻게 걷잡을수 없는 적대심과 통제불가능한 인격 암살기계가 되었는지 얘기해준다.


x팔립니다 -_-;;
양념반후라이
10/08/25 10:55
수정 아이콘
처음으로 타블로 관련 글에 리플을 달아 보네요. 이제 다 끝났나 보군요.
타블로 그냥 미국가서 사는게 본인한테 더 나을듯.
뭘 잘못했다고 이런 수모와 모욕을 견디면서 살아야 되는건지 불쌍하네요.
10/08/25 11:07
수정 아이콘
결국 인증하고 말았네요
다들 캐네디언 하나때문에 욕봤습니다
10/08/25 11:11
수정 아이콘
글과는 아무 상관없는 궁금증인데...
혹시 글쓰신 분 와우플포에서도 같은 닉네임 쓰시는 분 맞으신가요?

나쁜 기억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자주 보던 아이디를 pgr에서 보게되니 또 신기해서요 크;;
10/08/25 11:12
수정 아이콘
세상엔 참 할일 없는 사람 많네요.. 방금 타진요 들어가 보았는데
카페 현재 접속자가 2500명이네요........놀랍네요. pgr은 보통 접속자가 몇명이나 될까요? (눈팅포함해서요)
자루스
10/08/25 11:48
수정 아이콘
아이고 멀쩡한 사람을 바보 만들기 좋구나.
먼지가 나올때까지 털고 보는 누구와 똑같군요.
저러다 하나 걸리면 ...... 아이고
10/08/25 11:53
수정 아이콘
몇일전까지도 이 PGR에서 까지도 당당하냥 타블로 까던 분들 이 글에는 보이질 않네요.
진짜 타블로 본인에게 사과 메세지 전하진 못할지언정 여기서라도 사과하세요.
이건뭐 개똥녀도 아니고 아무데나 X 싸질러놓고 그냥 나몰라라하면 다되는건가 에혀
뭐 또 몇일 버로우 하시다 다시 나타나셔서 병역문제로 까고 계시겠지만..
휴..네 그분들 비꼬는거 맞습니다.
abrasax_:JW
10/08/25 11:57
수정 아이콘
우리는 정신병원에 가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무식한 군중"들은 알아서 병원에 가거나, 쪽팔리면 자살을 하는 게 좋아보이네요.
새 삶을 사는 겁니다. 좋은데요? 자살하기 전에 사과글은 좀 올리고.
철의동맹
10/08/25 12:05
수정 아이콘
역시 다른식으로 타블로 까는댓글 나올지 알았습니다...학력문제 해결되니깐 또 다른걸로 까는 사람이 있네요...
10/08/25 12:10
수정 아이콘
이제 의혹은 거의 종결된거 같네요.

타블로가 케네디언이든 아니던은 알바 아님.
어메이징폴
10/08/25 12:30
수정 아이콘
헉.. 기껏 장문의 댓글을 달았는데 초성체를 썼다고 다 날아갔어요 흑흑. 니은을 써야 (니은)바 를 설명할수 있는데 ;;

다시 간단하게 달자면

알 바 아님이 옳습니다.
바를 붙여쓰는 경우는 이어지는 절에서 관련되는 사실을 나타낼때 사용되는 (니은)바 일 경우입니다.
"블라블라 기한이 도래한바" 와 같이 사용될때 이죠.

윗 경우와 같이 바가 하나의 뜻을 갖는 경우는 띄워주는 것이 옳습니다.

ps. 분수님 평소에 재미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자주자주 써주세요 ^^ 분수님 아니었으면 날아갔을때 포기했을 거임 흑흑
10/08/25 12:38
수정 아이콘
몇몇이 외국인보고 모라고 했다고 국민 전체를 싸잡아 비하시키는 건 좀 -_- 그런 행동 자체가 열등감의 표출아닌가요
王天君
10/08/25 12:48
수정 아이콘
mbc 스페셜 방송으로 아예 다룬다고 하더군요. 타진요 운영자 whatbecomes에게도 취재 차 동행을 부탁했지만 거절했다고..
뭐 사실 게임은 끝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참 이상하네요. 타블로가 캐네디언인게 무슨 상관인가요? 뜬금없이 단일민족 드립인가..
타블로가 군대 안가는 게 그렇게 배아프고 속상한가요? 외국인 외국인 하면서 배척하는 것도 참 우스워 보이네요.
김윤진씨가 미국에서 not American 하면서 차별받고 배척받으면 그 때도 똑같이 외국인이니까..하고 넘어가실 건가요?
사람 미워하는 게 이렇게 비이성적이고 폭력적인 일이구나 새삼 놀라고 갑니다.
파일롯토
10/08/25 12:52
수정 아이콘
결과야 어쨋든 타블로의 이미지는 이미 바닥으로... (군문제,가족문제,허풍)

타진요는 벌금형이 끝이라죠ㅡㅡ
프리템포
10/08/25 12:55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학벌 조작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맞았군요.

씁쓸하네요.

중앙데일리의 편집장은 "타블로의 고생은 한국의 인터넷 담론이자, 자신을 세계에서 가장 인터넷 선진국이라고 말하는 국가가 어떻게 걷잡을수 없는 적대심과 통제불가능한 인격 암살기계가 되었는지 얘기해준다."라고 했다.
-> 한국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말이 아닐런지..
노래하는몽상가
10/08/25 12:55
수정 아이콘
아 정말 갈때까지 가는군요 ㅠ
그냥 타블로가 싫은 사람들은 왜 싫어하는걸까요.
정말 전생에 무슨 원수라도 졌나..
10/08/25 12:53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는 점은....

아직도 못믿겠다고 하시며 (혹시나 더 인증을 요구할 듯한 스탠스를 취하는) 말씀하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회원정보 비공개군요.



거기에다가 밑도끝도 없이 댓글에다가 "비아냥으로 일관한다"라고 이야기 하고.....
신돌석장군
10/08/25 13:12
수정 아이콘
가능한 비유일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체격이 왜소한 관계로 이상하게 술먹고 *된 사람들이 저한테 시비를 잘 겁니다.
그때마다 저는 무조건 죄송하다며 자리를 피하죠.
한두번 피하다 보니 가끔씩 자괴감도 들고 머리속에서는 한판 붙어하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이 이야기를 친한 형한테 했더니
"너가 체격이 왜소해서 그런게 아니라 요즘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그렇다고.
사회에 정말 해악만 되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고."
그러면서 한마디 하더군요. 정말 전두환 시절로 돌아가서 삼청교육대 부활시켜서 저런놈들은 쓴맛을 보여줘야 된다고.
노빠로써 전대가리를 엄청나게 싫어하는 저로써도 가끔씩은 삼청교육대 부활을 상상하게 만드는 세상.
정말 세상꼬라지가 어떻게 될런지-_-
김성수
10/08/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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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처음부터 타진요는 쓰레기였죠.
처음부터 의심자체로 모두 타블로 비난에 매진하고 있었으면서
진실을 위하니 뭐니 엮겨웠습니다.

이러면 제가 저 사람들에게 욕먹겠지만... 타진요는 정말 에휴;
지금도 아직 의심할거라 믿습니다.

애초에 저 사람들은 의심을 해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해야하는데
타블로 학력위조에 마이너스되는 자료는 무조건 폄하하고 말이죠.
저런 식이였다면 타블로 학력위조의 사실과 무관하게 잘못이 있는거죠.

뻔할겁니다.
스탠포드도 속고이다며 그럴 것이고
MBC 욕 할 것이고
아마 교무담당자는 어쩌고 저쩌고 할 것 같기도 하네요.
Darwin4078
10/08/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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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스탠포드 진짜 하이클래스 대학교인지 검증하겠다고 할 기세.

마지막에는 타블로가 실은 프리메이슨, 아니 일루미나티 고위 사제임이 밝혀지는게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낄낄..

타진요한테 들어가는 트래픽이 아깝네요.
온비블
10/08/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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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타블로와 관련된 글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저도 타블로의 스탠포드 졸업사실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관련된 글을 보면 '남의 일에 뭐 이렇게 관심이 많나'라고 말씀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 사건은 단순히 한 개인의 학력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타블로는 연예인이고 그가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스탠포드대 졸업생이라는 겁니다. 그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인기를 얻게 된 원인 중 하나가 학력이므로 사람들이 그에 대해 의심을 품는 것이 개인의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라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 어떤 분들은 '그렇다하더라도 이렇게 한 사람에게 피해를 줘야 하는가'고 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이 사건과 관련된 악플들이 정당하다고 생각해서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그의 졸업여부에 대해 의심을 갖는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는 그 의심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문제이고 인터넷 상의 문화의 문제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차원을 벗어나 죄를 짓는다면 죗값을 치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pgr에서 단순히 타블로의 스탠포드대 졸업이 의심스럽다고 말씀하시는 분들까지 악플러 취급하며 모두 싸잡아 광기 어린 인간, 열등감에 젖어있는 인간이라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습니다.
10/08/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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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적 증명서 올라온 순간 모든 의심을 다 버렸는데 타진요분들은 대단하시네요.
애초에 성적 증명서를 요구한 것이면, 올라왔을 때 납득을 했어야죠.
언젠가 정신병 중에 (병명은 기억이 안 납니다.) 이런 병이 있다던데,
자기 주변의 한 사람을 외계인이라고 생각하는 병이요.
"넌 분명 외계인이니까 파란 피일거야."
의심받는 사람이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붉은 피를 보여줘도
"손가락만 붉은 피고 다른 데는 파란 색일 수도 있지."
팔을 베어서 보여줘도 "팔까지만 붉은 피이고 다른 데는 파란 색일 수도 있지."
결국 어디를 베어서 보여줘도 죽을 때까지 믿지 않는다더니 타진요분들이 딱 그급이네요.
10/08/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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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쯤 했는데도 조작설인지 빅브라더설인지 지껄이는 놈들은 정신병이라고 밖에 할 수 없네요.
비록 정신병 질환을 앓고 있는 중이라도, 밥은 꼭 챙겨먹고 댕겨라...
10/08/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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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관련글로 정평이난 그분의 댓글이 보이지 않네요.. 무슨 말씀을 하실지 정말 궁금했는데
주먹이뜨거워
10/08/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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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분위기만 봐도 이게 진짜 끝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정치권만 대충 잡아봐도 뒤를 후벼파서 까뒤집어보고, 내쳐야 할 위인들이 얼마나 많은데 고작 타블로를 가지고 이러고 있는지 원.
힘있는 놈들은 무서우니 건드릴 용기도 없으면서 대항할 힘 없다 싶은 사람에게 정말 잔인하고 집요하군요.
제가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데, 타진요 사람들은 하다못해 얼굴이라도 공개한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긴 한 건가요? 만약 아니라면, 자신은 얼굴 신분 죄다 숨기고 광장에 드러나 있는 사람을 상대로 숨어서 이러는 건 너무 비겁해보이네요.
10/08/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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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요쪽 리플입니다. 끄끄
제가 전에 '카메라로 찍어 와도 '영상 조작이다'라고 우길 기세라고 했는데, 정말 우기는군요!
//
카메라가 문제의 핵심이예요.
카메라를 들고 간 이유가 뭘까요?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여권이든 증명서든 출입국기록이든 서류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그걸 오프라인으로 참관인들이 확인을 한다고 하면 타블로는 거절할겁니다. 왜냐면 진본여부 판독이 가능해버리니까요. 그치만 저렇게 방송화면으로 활영해서 내보내는 건 출입국기록과 여권의 진본 확인이 불가능입니다.
증명서 떼는 장면 + (증명서는 실제 발급되지 않음, 이 화면은 삭제) + 증명서,여권,출입국기록 위조된 거 보여주는 장면 등의 화면 구성은 쉽습니다. 블랙이 교무처 직원인데, 이 사람이 증명서 전달하는 모습 촬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후의 보루인 증명서마저 저런식으로 떼는 걸로 넘어가버리면 매우 곤란해집니다.
증명서나 여권, 출입국기록은 지금 MBC방송프로그램에서 떼어 오라고 하면 위험합니다.
이런 결정적 기록들은 반드시 오프라인으로 눈으로 확인하는 참관인들 입회하에 떼는 것 봐야하고, 편집으로 조작 못하게 참관인들이 동영상 촬영을 증거로 남겨야 합니다.
제가 보기엔 방송에 저런식으로 증명서 공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0/08/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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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天君님의 코멘트를 보니 mbc 섭외로 타블로는 동행하여 스탠포드로 갔고 왓비컴즈는 거절했다는데, 이 만큼 물고 늘어지면서 확실하게 증명하기 위해 동행을 요구하니 거절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무슨 이유로 거절했을까요? 일단 동행하지 않은 이유부터 밝히고 카메라 조작설이니, 교직원 매수설등을 주장했으면 좋겠네요.
<왓비컴즈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까페를 만들어서 한 1년동안 까보고 싶습니다.
王天君
10/08/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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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를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의 가장 큰 오류는 '정의감에서 이런 일을 한다'는 착각입니다.
경찰이나 공무원도 아닌데 남의 학력을 조사한답시고 신상 헤집는 게 무슨 정의라고...
그렇게 치면 또 정작 관심을 가져야할 고위 공무원들의 비리 같은 것에는 왜 일체 신경도 안쓰는지...

제발 이 기회에 타블로가 악플러들 한번에 다 싸그리 잡아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볼 때마다 화나네요.
10/08/25 16:27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타블로는 숨기고 있다는게 찌질대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이젠 인정하기 싫다는거죠. 난 여태까지 사회악에 맞서는 각오로(크크크크크크크크) 비웃음을 사가면서도 그렇게 열심히 카페 드나들었는데

내가 아는 진실이라 여겨졌던게 거짓으로 바뀌어 가고 있으니 인정할 수 없다는 거죠.

...아 마치 사이비종교의 몰락과도 같은 형태군요...크크크크크크
10/08/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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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의 열정을 정치인 쪽에다 쏟아부으면 수십명은 걸릴텐데 -_-;;;
Untamed Heart
10/08/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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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본문과는 관련없지만 sylent님 탈퇴하셨군요.
평소 sylent님의 B급 칼럼 좋아라 했는데.. 참 아쉽습니다.
타블로 관련글에서 의견충돌이 조금 있긴 했지만 쉽게 탈퇴하는 것 보단 용기있게 책임지는 모습을 바랬는데..
씁쓸하네요.
Han승연
10/08/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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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뭐라할말이 없네요....
자영이
10/08/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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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를 매수 할려면 얼마정도 들어갈까요??? 궁금합니다...
나두미키
10/08/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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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열정을 제발 다른 사안에.....학력과 병역 관련해서 확인해야 할 '사회 지도층' 인사가 수십 수백 수천일텐데..
10/08/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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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all.dcinside.com/list.php?id=epikhigh&no=312494&page=3&bbs=

외수옹의 명언이 떠올랐습니다. "아 XX, 할 말을 잃었습니다."
10/08/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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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잘되는 꼴 보면 배알이 꼴리고 남의 불행을 봐야 곧 나의 행복이라는 썩어빠진 쓰레기 정신인 타진요때문에
괜한 유명연예인 타블로만 고생했군요. 그 열정으로 사회의 정치 각계 유명인사들의 비리나 고발하고 다니든가
타블로가 그렇게 만만했던건가요 어차피 지네한테 손해올거 무서울거 없으니깐??
진짜 잉여들 천국이라는걸 느낍니다. 진짜 타블로가 안쓰러워 죽을 지경이에요.
할거없이방에처박혀서인터넷찌질이들공격하는거에 정신적 고통이란 고통은 있는대로 다 받고..
외상후스트레스가 나타나진 안을까 걱정도 되네요.
진짜 모조리 고소크리 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그리메
10/08/25 19:1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문제는 타블로의 학력과 국적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한국인의 정서상 잘난 사람이 겸손하면 좋아합니다. (ex 박지성)
한국인의 정서상 잘난 사람이 잘난척하고 + 이용해먹고 게다가 과장 (클린턴 대통령, 수석 졸업 송사 등..)까지 하면 아주 시러합니다.
이용해 먹었단 표현은 에픽하이 인지도는 타블로의 학력이 크죠. 이는 김태희도, UN 김정훈도 피해갈 순 없었지만 그래도 언급된 두 사람은 현명한 처신으로 넘어갔습니다.

애초에 힙합이라는 장르가 좀 튈수밖엔 없는 장르이긴 하지만 저조차도 아무런 이유없이 까분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타블로씨가 싫었으니까요.
그런 감정이 부풀고 부풀다보니 타진요라는 단체까지 생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가족들 처신도 한몫했구요.

타블로씨는 논점이 학력, 국적이 아니고 안티를 줄이는데 초점을 둬야할 것 같습니다. 이는 물증제시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죠.
가장 가까이는 문희준씨...이분은 큰 이유없이도 말 몇마디에 독특한 생김, 차림만으로도 전국 안티를 만들었다가 한방으로 전국 안티를 팬으로 만들었습니다. 타블로씨보고 같은걸 하라고 강요하는게 아닙니다.
맞소송으로 자극하고 형이 싸이에 좋지 않은 댓글 올리고...안티 양산의 길로 가는게 안타까워서 한마디 남깁니다.
10/08/25 19:38
수정 아이콘
캐나다사람이 한국에서 돈버는거 그것도 상당히 많이 버는거 싫을수도 있어요
배알이 꼬일수도 있고요
근데 그건 법에 따라 개선을 하든 법에 문제지
타블로의 문제가 아니잖아요.타블로가 세금 갖고 장난치지도 않았고 한국법에 따라 행동했잖아요
지금기세라면 세금 밀린거라도 있으면 벌써 알려졌겠죠
그런식으로 하면 요번 장관청문회 인사보면 대다수가 외국으로 쫒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타블로가 강자고 타진요 사람들이 약자로 보여서 타블로한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것도
사실입니다.지금은 과연 누가 약자일까요?
쪽팔리게 기자 대동하고 미국학교까지 가서 이렇게 의심받고 있다,동문들아 나좀 도와줘 할떄의
한개인의 타블로 심정을 생각하면 너무 불쌍합니다
문제가 있고 배알이 꼬인다면 법에 요구하고 법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침바람
10/08/26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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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까지 와도 못믿는 부류는 사람이라고는 부를 수 없는 집단이라고 봅니다.
멀해도 믿지 못할겁니다.

아니 성적 증명서를 가져다 줘도 못믿는 부류인데 멀 믿을까요.
거짓일꺼라고 방방뜨던 자들 이럴땐 대부분 조용히 묻어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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