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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5 12:28
아저씨 봤는데... 아역연기와 원빈 연기가 좀 어색했달까? 일부러 그렇게 찍은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액션은 참 괜찮고...원빈은 멋지더군요. 원빈의 몸은 노력하면 따라가겠지만..키와 얼굴에서 좌절 흑흑
레옹에, 이퀼리브리엄 정도가 떠오르더군요
10/08/15 13:02
아저씨같은 경우 원빈의 좀 오글거리는 대사가 걸리긴 하는데..
영화적으론 나름 괜찮은거 같습니다.. 헤피엔딩의 느와르 같은 느낌이랄까요? 특히 영상미와 액션신이 괜찮더군요 악마를 보았다는 생각보다 고어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엄청난 고어함을 기대학 가시면 의외로 실망하실지 모릅니다.. 여성관객들의 입에서 욕이 나오는 건.. 고어함보단 몇차례 강간 장면의 이유가 크지 않나 싶네요. 잔인한건 악마겠지만, 보기 불편함 보는동안 찝찝함은 글쓰신분과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10/08/15 13:10
아저시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잔인하긴 하지만 원빈느님의 포스는 후덜덜. 뭐 원빈밖에 유명한사람이 나오진 않지만 영화 끝나고 전부다
원빈 멋있다 잘생겼다 이말밖에 없다는... 원빈을 위한영화! 원빈포스는 그저 덜덜
10/08/15 14:49
잔인 하다고 좀 생각하긴 했는데 그래도 청소년관람불가이고, 전 액션이 시원시원해서 정말 재미있었는데 여자느님들 입장에선 상당히 잔인했나보군요. 그래도 원탑 원빈의 액션씬은 정말 멋졌던거 같습니다.
10/08/16 16:31
액션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만 결말부분에서 굳이 소녀와 교감+눈물이 필요했을까 하는점과 중간중간 오글거리는 신파조의 대사만 뺀다면 더 좋을뻔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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