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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2 19:05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어쩌면 마음 쓰실 일이 있겠지만,
현명하고 정의로운 행동을 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퇴근하고 쉬세요.
10/08/12 19:42
친척동생 분이 책임지지 않겠다니까
아이를 낳은 다음에 입양을 시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여자가 모든 양육비를 스스로 충당하면서 키우겠다면 혼자 키우던지 말이죠
10/08/12 19:39
제가 생각하는 하나는............여자분도 남자도 결혼은 원하지 않는다.당연히 하지 않죠.
그러나 여자가 아이를 낳고싶어한다.그럼 낳아야죠. 여자분 부모님도 이 사실을 알고, 그 남자를 흠씬 두들겨 패더라도, 양가 부모님 다 알아야 하고, 산모의(?여자분의)의견이 최우선이 되야 하겠죠. 그리고 입양을 권유합니다.키우는 걸 원하는지,아니면 아이를 죽이지 않고 세상에서 살게 해주고 싶은 것인지를 잘 모르겠지만, 낙태는 가능하면 순위를 최하위에 두셨으면 해요.....피임하지 않은 여자를 욕하는 분도 계시겠지만,나이27이나 먹고 피임준비 안한 남자쪽 책임이 더 커보이네요 저는.....누구 책임이니 뭐니 떠들어봤자 그 자체가 여자분에겐 죄송스런 상황이지만..... .......리플올리고 다시 보니 아이를 키우고 싶어하시네요???????? 에고...........갑자기 답이 없어지는 기분이네요....여튼,여자분의 의견 많이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08/12 21:15
사촌동생의 부모님께 알린것은 당연히 할만했다고 생각됩니다
남자면서 너무 책임감없이 자신만 생각한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여자분은 '결혼은 싫고 애는 낳겠다' 라.. 자신이 키울각오를 한다면 충분히 할수 있는 생각이라고 보구요 문제는 사촌동생분이네요.. 27이나 먹었으면서 낙태라는게 이렇게 쉽게 입에 올려지는건지 생각조차 해보지 않은것 같습니다 '남들이 다 한다고 하니깐 그냥 하지머' 이런생각인지.. 자신이 한 행동에 따른 결과물인 생명인데 그것을 그렇게 우습게 보나요.. 제 친척이라면 몇대 때려줬겠네요 나중에 다른 여자랑 결혼해서 애 낳고 지금의 아이가 커서 자신을 찾게 된다면 과연 어떨까요 드라마가 아닙니다.. 실제로 제가 들은 실화입니다.. 남자던지 여자던지 섹스하는 순간의 쾌락만 좋아할게 아니라 그에 따라 나타날수 있는 결과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사촌동생분이 '그냥 지워야지..' 하는거 보니 저절로 욕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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