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9/11 17:29:55
Name 청춘불패
Subject [일반] 여러분은 누구를 선택하실건까요?(슈퍼스타 K TOP11)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PGR21에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글의 주제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도 시청자의 입장에서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이번주에 TOP10이 아닌 TOP11이 선정되었죠~
PGR21에도 슈퍼스타K TOP11중에서 누가누가 좋고, 싫다는 등 팬의 입장에서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기고 계시는데요.
저는 순수한 팬의 입장이 아니라, 자신이 돈을 투자해 가수를 만들다면 과연 누구에게 투자를 할것인지
여러분들의 생각과 의견이 궁금해서 이런 주제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제가 요새 주식을 공부하다보니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네요~ 어떤분이 우량주, 가치주, 아니면 쪽박일지 등등이요) 그리고 아무래도 돈이 개입되다보면 팬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좀 더 냉철한 입장에서 그들을 평가할 수도 있을가 싶어서요.
우선 저의 의견을 개진하자면 존박이랑, 앤드류넬슨, 이보람, 김소정씨에게 투자할 가치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유로는 일단 비쥬얼 측면입니다. 존박이랑 앤드류넬슨은 노래실력은 약간 부족한 편이지만, 둘을 듀엣으로 만들어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가수로서의 활동보다는 드라마나 영화등 활동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보람이나 김소정씨도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소정씨는 카이스트라는 학벌도 충분히
화제성이 될 수도 있구요.
현 가요계 추세가 솔로보다는 그룹위주이고, 노래실력보다는 비쥬얼이 좀 더 중시되는 경향이기 때문에 허각씨는
제외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허각씨는 그룹보다는 솔로로 나와야 빛을 발하는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이승철씨가 말한
타고난 선천적인 보컬능력은 충분히 TOP이 될 수는 있으나 가수로 데뷔했을시 성공의 유무는 장담 할 수가 없네요.
여러분들이 투자자라면 누구에게 투자를 하실건가요?

P.S 처음으로 이렇게 PGR21에 글을 남기게 되었는데요. 처음쓰다보니 부족한 글솜씨이긴 하지만 많은 댓글 부탁드리고요
제 의견에 틀린점들이 있으면 가차없는 비판을 대신에 너무 심한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저는 소심하니까요^^:)
PGR21 여러분들의 의견이 너무나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onnysun
10/09/11 17:36
수정 아이콘
무조건 장재인입니다. 탑11중에 가장 매력이 넘치는 느낌입니다.
10/09/11 17:37
수정 아이콘
저도 비쥬얼측면에서 존박이요..
슈퍼스타라는 이미지에는 가장 어울리는것 같은데..
강민경
10/09/11 17:33
수정 아이콘
닉네임은 슈K2 라이벌 프로그램이네요? 크크크킄
저는 개인적으로 허각씨가 됬으면 좋겠어용
하지만 투자를 한다면 존박, 앤드류넬슨 에게 할듯
10/09/11 17:33
수정 아이콘
적절한 아이디 디스... 본진은 청불인거죠? 크크
바카스
10/09/11 17:38
수정 아이콘
앤드류넬슨은 일단 외국인(혼혈인?)이라..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면 거부감이 조금 들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투자가라면
1순위: 존박, 장재인
2순위: 김은비, 김보람, 김소정에 투자합니다.
10/09/11 17:34
수정 아이콘
김그림만 안되면 됩니다
Checkmate。
10/09/11 17:42
수정 아이콘
음악에대해 딱히 잘아는게 아니라 분석하긴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장재인 원츄입니다...
청춘불패
10/09/11 17:42
수정 아이콘
강민경/적절한 디스이신데요^^:
나/ 본진은 청불인데 솔직히 재미는 슈퍼스타K네요~
채널이 자꾸 돌아가요~~
박진호
10/09/11 17:45
수정 아이콘
청춘불패의 시청률 주적인 슈퍼스타K를 청춘불패님이 논하시다니.
청춘불패
10/09/11 17:45
수정 아이콘
김그림씨는 아예 뜰 가능성이 없는건가요.
비쥬얼은 좀 더 관리받으면 충분할꺼 같구요
이미지야 좀 더 독기있게 노력하는 모습, 눈물 흘리는 모습등으로
좋게 포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
청춘불패
10/09/11 17:48
수정 아이콘
박진호/ 어차피 본방으로는 일단 청춘불패를 시청해주기 때문에
시청률에는 별 영향이 없지 않을까요?
10/09/11 17:50
수정 아이콘
지역예선때는 강승윤이 었지만 슈퍼위크를 다보고나선 허각입니다.

허각 > 장재인 > 김지수 > 박보람 이보람 김소정 김은비 화이팅!
PGR끊고싶다
10/09/11 17: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장재인씨같은 목소리가 별로라....
김지수씨나 존박선택해봅니다.
10/09/11 17:52
수정 아이콘
장재인,김지수
로보트킹
10/09/11 17:48
수정 아이콘
김지수씨나 존박씨요
존박씨는 잘생겼는데도 밉지 않네요
웃어보아요
10/09/11 17:54
수정 아이콘
참..혹시나 하고 말씀드리는건데..
댓글쓴분들의 아이디옆에 화살표 C박스 샾 이렇게 3가지 버튼이 있는데
화살표누르면 댓글쓴분 바로 아래 알아보기 편하게 리플이 달리고, C박스 누르면 그분 아이디+님// 이런식으로 써집니다~
블루베리
10/09/11 17:54
수정 아이콘
장재인, 김지수씨는 왠지 금방 질릴 스타일인것 같구요.
저는 김그림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춘불패
10/09/11 17:56
수정 아이콘
박진호/ 다음에는 청춘불패에 관한 글을 남겨야 겠네요 크
요새 빅토리아 홀릭인데 크
개인적인 바람은 두 프로 다 10% 넘겼으면 좋겠네요
청춘불패 화이팅! (응^^:)
10/09/11 18:00
수정 아이콘
존박, 장재인, 허각, 김지수, 이보람.
Dornfelder
10/09/11 18:07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K가 화제이긴 화제인가봅니다. 벌써 관련글이 몇 개째인지 모르겠네요. 이 페이지에만 세 개 째입니다.
여기저기서 재미있다는 얘기를 듣고 2주 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괜히 화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왠만한 공중파 예능프로보다 훨씬 재미있더군요. 투자도 많이 한 것 같고.
정용현
10/09/11 18:14
수정 아이콘
김지수 장재인 허각or김소정
이중에서도 저는 장재인이 제일좋습니다.. [m]
실버벨빠돌이
10/09/11 18:18
수정 아이콘
존박 허각이요. 둘이 듀엣하면 정말 좋을텐데^^
김지수씨는 너무 우월해서 저따위가 굳이 안밀어줘도 가수하실것같아요 -_-;;
청춘불패
10/09/11 18:20
수정 아이콘
댓글중에 장재인에 대한 의견이 많이 나오네요. 제 생각에는 장재인이 가수로 데뷔해 성공할려면 롤모델은 자우림의 김윤야 또는
아이돌 아닌 아아돌 아이유를 삼는것도 괜찬을꺼 같네요. 기타치면서 노래하는 귀여운 소녀 이미지. 아니면 좀 더 쉽게 갈려면
아이돌그룹의 한 멤버가 되는 것도 있는데 대신에 이 방법을 쓰면 장재인의 매력, 개성을 표현하기가 힘들꺼 같네요
프리머스
10/09/11 18:19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말하면 서인국도 데뷔하고나서 저멀리 간것 보면 존박아니면 답이 안나오는 것 아닌가요? ;;

아니면 차라리 슈퍼스타 멤버들끼리 몇몇 그룹을 만드는게 더 성공할 것 같네요..
RealWorlD
10/09/11 18:25
수정 아이콘
음악적으로는 저도 장재인씨요 현재 제가보기로 장재인씨는 당연하게도 인기와 안티가 비례하고 있습니다.
그에반해 김지수,허각씨는 안티가 별로없는듯?
또 그에반해 김그림씨는 안티만 많은듯?;;

하지만 스타성으로는 존박입니다. (존박은 이미 비쥬얼적으로 연예인급 포쓰)
10/09/11 18:22
수정 아이콘
전 박보람양이 너무 예뻐서

박보람양이요~~
10/09/11 18:30
수정 아이콘
장재인, 김지수, 존 박, 허각, 강승윤을 뽑겠습니다.
이보람, 김소정씨는 이미 여아이돌 그룹이 포화상태라서 앞으로 크게 되기 힘들꺼 같습니다. 재능은 충분하지만 활약할 영역의 인재풀이
꽉 차다 못해 터질 지경이죠.
박보람 양은 심사위원 분들 말대로 잘만 키우면 한국의 제니퍼 허드슨같은 스타일로 갈 수 있을꺼 같은데, 그건 오랜 시간과 자원을 투자
해야 할꺼 같아요. 대기만성형이지요.
김은비 양은 아직 자기만의 확실한 개성을 못 보여준거 같습니다. 일단 비주얼, 가창력 등에서 충분히 좋아보이는데 그건 top11에 든 사람
들 전부 그렇거든요. 자기가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무엇인지 보여줘야 판단이 설꺼 같습니다.
앤드류 넬슨 군은 좋은 방향으로 나간다면 남아이돌 그룹 멤버 정도가 한계라고 봅니다. 무대에서 빛날만한 포텐이 있긴 한데 무대 위의
슈퍼스타가 될 포텐까지는 아닌거 같습니다.
김그림 씨는 개인적으론 나쁘게 보지 않지만 아무래도 대중에게 배척받는 상황이다보니 투자자로썬 꺼려집니다. 슈퍼스타는 대중의 사랑
을 받는게 핵심인데 이미지가 너무 안 좋아요.
10/09/11 18:30
수정 아이콘
제 돈 들여서 만든다는 게 여러 측면이 있죠.
내가 투자한 것 이상으로 수익을 얻고 싶은 그야말로 시장형 가수,
혹은 정말 음악적으로 기대되는 친구라서 한 번 키워주면 재능을 크게 뽐내겠지만 전자에 비해서 시장성은 떨어지는 가수.

개인적으로는 전자라면 존 박, 강승윤이고 후자라면 김지수, 허각입니다.
10/09/11 18:42
수정 아이콘
시장성, 투자이상의 이익을 뽑아내려면, 시즌1 서인국 사례도 있고, 역시 비쥬얼을 안 볼 수가 없게 되는 이 슬픈현실...
장재인,존박 이 두분에게 투자를 할 듯 하고, 정말 같이 가수로서 크는 걸 보고 싶다면 역시 허각,김지수!!!!!!
그리고 그냥 돈많으면 사심으로 김은비씨에게....
스폰지밥
10/09/11 18:44
수정 아이콘
제가 투자자라면 존박과 장재인입니다. 존박씨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고, 장재인씨의 경우에는 역시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갸날프고 순수한 타입인데 노래 실력은 무서운 캐릭터죠. 수많은 남덕후 고정팬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노래도 잘해 ! 악기도 잘 다뤄! 그런데 지켜주고 싶어 ! 너무 순진해보여~ 이런 반응을 이끌어내겠죠. 소속사에서 그 컨셉을 잘만 포장해주면 장재인씨 역시 시장에서 잘 먹어줄 것 같습니다.
마이너리티
10/09/11 19:17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궁금해서 묻는건데
장재인씨는 외모가 플러스요인인가요?
제가 볼때는 실력이 좋긴한데 외모는 플러스요인이 될 정도는 아니라고 보이던데 말이죠.
저 아래글이나 여기나 댓글보면 장재인씨 외모에 대한 호평이 많은게 조금 의아하네요.
심하게 보면 외모가 상당히 비호감을 줄 수 있어보이던데...;;
매콤한맛
10/09/11 19:17
수정 아이콘
1차때닌 비주얼에 치중한 나머지 서인국이 됐지만, 그 비주얼이란게 슈퍼스타K 내에서 먹혔던거지 다른 연예인들하고 비교하니 아무런 장점도 되지 못했었죠. 1차대회때 이런 실수를 했기때문에 이번에는 실력파중에서 한명이 1등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네요.
10/09/11 19:28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1은 한번도 보지않았는데 2는 7회부터 봤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제돈가지고 투자한다면 존박,그게아니라면 장재인.
오동도
10/09/11 19:48
수정 아이콘
이번 남은 사람들은 시즌1에 비해서 매력이 넘치죠.
존박은 많은~ 여설들 그리고 남자들에게도 호감이 가는 스타일 이고요..
장재인은 귀여운 외모가 있으니 아이유 스타일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유 만큼 뜨긴 힘들겠지만..
시즌1에 탑10에 남았던 이번에 쥬얼리에 들어간다던 그 여자분보다는 지금 남아있는 김소정,이보람의 외모가
훨~~씬 매력이 넘치다고 생각되고,
그리고 시즌1의 우승자 서인국보다 지금 남아있는 강승윤이 가장 도움이 되는 팬층인 10대 여아들에게 더 잘먹힐거라고 생각합니다.
김그림은 슈퍼스타는 포기하고 드라마 같은데서 주인공 괴롭히는 악녀로 나오면 시청자들이 몰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김은비는 그냥 제 여동생 삼고 싶네요.
그리고 제가 응원하는 사람은 김지수 이고, 제 돈을 투자하라면 존박 입니다. 실력도 출중하고 외모도 좋으면서 외모에 무게감?같은게 느껴져서 망할것 같지는 않아요.
10/09/11 19:54
수정 아이콘
서인국이 이번에 애기야로 대차게 말아먹을 기세라 그렇지..망한 가수는 아닙니다;;

09~10 활동한 남자솔로들 줄세우면 서인국보다 인기 끌었던가수 찾기가 어렵죠..1위버프로 음원1위도 했고..
유이남편
10/09/11 20:02
수정 아이콘
전 외모가 영향력을 안줬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돌을 뽑는 자리가 아니라 가수를 뽑는자리인데...이런데나와서 이름이 알려져서 성공하려면 가창력이 있는게 낫다고 봅니다. 특징도 확실했으면 좋겠고요.

비쥬얼로 서인국씨 뽑아서 성공했나요? 그냥 그렇잖아요. 이번에 나온곡도 아이돌따라하기도 아니고....실력으로 검증받는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들은 예전 강변가요제나 이런데서 우승한 이선희씨나 이상은씨처럼 특별한 가창력이 있어야 앞으로 쭉 성공 할거라고 봅니다.

저는 뽑으라고 한다면 김지수씨를 뽑고 2등으로는 장재인씨...그러나 맘속엔 그림양임...넘 괜찮던데...싫어하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후후
10/09/11 20:03
수정 아이콘
무조검 김지수요. 아무리 댄스에 아이돌이 대세라도 이렇게 기분좋게 노래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노래하는사람은

성공하게 되있다고 믿고싶네요.
신봉선
10/09/11 20:07
수정 아이콘
저는 슈퍼스타 k가 노래잘하는사람을 뽑는다기보단 말그대로 슈퍼스타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김지수요
DynamicToss
10/09/11 20:13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1 시즌 처럼 한다면

강승윤 존박이 되겠죠

물론 실력도 중요하겠지만 비쥬얼이 우선먹고 가는건 어쩔수없다는게;;
그여름그대로
10/09/11 20:26
수정 아이콘
장재인양은 다 좋은데.. 가끔보면 얼굴이 울상일때가 많더군요. 어눌한 말투 같은건 매력으로 봐줄수 있는데 울상인거 보면.. 좀 답답하네요; 노래부를땐 정말 멋져 보이던데..
방과후티타임
10/09/11 20:27
수정 아이콘
장재인씨를 YUI처럼 키우죠. 음악이야 다르지만 느낌이 비슷하죠(그래서 표절이라고 이야기가 떠돌았었죠.....)
바꾸려고생각
10/09/11 20:35
수정 아이콘
김지수요. 어떤 곡을 던져줘도 매끄럽게 소화할것 같습니다.
10/09/11 21:40
수정 아이콘
제가 기획자라면 아무 거림낌 없이 존박을 뽑겠고, 제가 가고 싶은 기획싸 쪽에 간다면 김지수씨와 장재인씨를 데리고 가고 싶고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면 박보람씨를 뽑고 싶고, 보컬을 키운다면 허각씨를 데리고 가고 싶습니다.
아나이스
10/09/11 21:54
수정 아이콘
저라면 아마 존박씨를 뽑을거 같습니다. 참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택과는 다른 이야기인데 김그림씨는 지금 분위기상 답이 없는거 같은데; 전 김그림씨 슈퍼스타K가 음악인생의 끝도 아닐텐데 너무 걱정되네요. 정말 김그림이 저한텐 밉상이긴 한데 방송에서 의도적으로 그런 이미지를 조장하고 부각시키는 것도 있을텐데 그걸 또 감안하면 또 흠... 하여간 이분 앞으로가 많이 걱정됩니다. 너무 대중에게 이미지가 안 좋아져서 어찌될지
맥플러리
10/09/11 22:12
수정 아이콘
김지수요.

비쥬얼이나 춤을 제외한 실력적인 거의 모든부분에서 다른 후보를 압도합니다.
가창력은 물론이고, 타고난 음색과 스타일, 뛰어난 곡 해석능력과 감정표현.. 기타연주까지..
그리고 김지수씨만의 특히 좋은점은 노래를 뱉을때 끝음을 절대 흐리지 않다는 점까지..
솔직히 외모는 좀 아쉽지만.. 그건 추후에 꾸미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와 스타일만 좀 옆에서 봐줘도 확달리지죠. 남자 가수들도 성형하는 분 많이 계시구요.
아메리칸아이돌2의 준우승자 클레이에이킨도 예선때 무지무지 촌스러웠지만,
좀 꾸며주니 지금은 섹시가이 TOP100인에 들 정도의 인물이 되었죠.
마의연주곡
10/09/11 22:34
수정 아이콘
장재인입니다.

한가지 걱정은 앨범준비를 하면서
장재인씨만의 색깔이 변색되거나 사라지지않을까하는우려가 있을뿐...
음악은 물론이고
비쥬얼 또한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서도 더없이 멋지고 좋습니다.
개념은?
10/09/11 22:36
수정 아이콘
허각 vs 김지수
Legend0fProToss
10/09/11 22:52
수정 아이콘
넬슨은 왜 뽑혔냐고 까이는 거 같은데
좀 안타까워요... 물론 솔로가수로 잘될 타입은아닌데
r&b그룹이라면 진짜 통할것 같아요...
어른아이 잠깐 뿐이었지만 정말 잘하더라구요
김지수는 파이널 사진 보니까
어떻게 잘 꾸미면 잘생기진 않아도 멋있게 바꿀수있을거같은데...
카리스마 있는 야인느낌으로...김지수가 스타일만 좀 멋있어지면
다 올킬해 버릴수 있을거같은데...
10/09/11 23:03
수정 아이콘
3차 지역예선으로 처음 봤을때 부터 김지수씨를 응원했습니다.

일단 제 취향에 맞는 목소리를 가졌고, 리듬감이 너무나 탁월합니다. 리듬은 타고나지 않으면 음정보다 배우기 더 어렵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재능과 가능성 모두를 가지고 있습니다. 곡 자체에 대한 이해도 높기 때문에 프로듀서가 매우 좋아할 타입의 가수이며 본인이 프로듀서로 활동하게 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되든 끝까지 응원하고 싶습니다.
네버스탑
10/09/11 23:08
수정 아이콘
노래 잘하는 사람들은 김지수 허각 존박 인것 같고
조금 튀는 사람들로는 김소정 장재인 김그림(나쁜쪽으로;;) 이정도 같고
개인적으로 마음이 안가는 사람은 김그림 강승윤 이네요.. 강승윤씨는 심사위원들 말마따나 너무 자신만만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별로네요..
아 정말 현승희양 노래 부를때 박정현씨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는데 아쉽네요.. 다음엔 담을 더 키워오시길
아니면 JYP 에서 이미 스카웃 했을지도;;
도라귀염
10/09/11 23:22
수정 아이콘
존박 너무 띄워주는거 아닌가요? 존박이야말로 노래쪽으로는 더이상 발전가능성이 없는(여러가지 기교를 이미 갖춘) 걸로 보이는데
단순히 노래만 본다면 김지수가 원탑이고 허각 장재인 정도가 따라가는 정도 아닌가요? 허각도 상당한 미성이지만 김지수한테는 역부족인듯
앞으로 프로그램 진행을 어떻게 할진 모르겠지만 곡선정이나 경쟁구도를 노래 위주로 편성하는 편에서 강승윤은 제일 먼저 떨어져야 정상이고
존박도 한번 제대로 털릴것 같네요
꼬쟁투
10/09/12 00:39
수정 아이콘
근데 어제 보면서 느낀건데 션리 이분 잘하지 않았나요?
별다른 언급도 없고..가사도 안틀린거 같은데 그냥 탈락..
10/09/12 01:10
수정 아이콘
장재인, 김지수씨가 대세인 듯 보이네요.

근데 전 장재인씨가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 싶네요.. 목소리가 너무 듣기 거북해서.. 들으면 들을수록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외모도 솔직히 예쁜 얼굴은 아닌 것 같고....(다른 여자 연예인과 비교해보면 더욱..)

김지수씨는 노래로는 정말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탑이죠.

하지만 허각씨를 응원합니다. 크크 그냥 노래 들을 때 유일하게 소름이 돋아요. 애절해 보이거든요. 무언가 감정이 전해져서 정이
가네요.
오야붕
10/09/12 04:27
수정 아이콘
김그림
몸매가 좋던데요..
10/09/12 04:53
수정 아이콘
뮤지션으로 능력을 보면 김지수가 탑인듯 한데.. 기타도 장재인보다 훨씬 잘치는듯 하고요

장재인은 외모나 목소리에서 어색함이 자꾸 느껴집니다... 외모가 못난편은 절대 아닌데, 인중이 넓어서 그런가.. 보고 있자면 왠지 비호감 스럽네요

목소리도 너무 남자같이 부른다고 할까.. 그런느낌이나구요

사실 장재인 보자마자 영화 '태양의 노래'주인공 유이가 생각나더라구요.(인생카피 뭐 이런얘기하려는건 절대아닙니다)

그쪽도 노래를 시련을 극복하고자 하는 기타치고 노래하는데... 창법이나 노래하는게 비스무리한느낌이나구요.

물론 영화설정에 유이는 실제로 이미 상업가수지만, 장재인은 거기에 비해 겪은 시련이나, 노래실력이나 걔만 못하네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Angel Di Maria
10/09/12 06:17
수정 아이콘
다른 능력은 하나도 모르겠구요.
그냥 노래 듣고 소름 돋는 사람은 딱 5명이었어요.
김지수, 허각, 장재인, 김보경, 한승희,

심사위원들 처럼 다른 재능, 음악을 소화하는 능력 이런건 하나도 모르구요.
그냥 쭈욱 보면서 소름 돋는 사람은 딱 위에 5명 뿐이네요.
성지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우승 허각 준우승 김지수 찍어 봅니다.
10/09/12 10:45
수정 아이콘
김지수씨를 꼽고 싶습니다.

물론 외적인 면에서 고전할 것이 보이지만 음악만으로 길게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박은 못내도 20년 짜리 가수로 생각한다면 투자하고 싶습니다.
일단 한번 팬되면 평생 갈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백수의매력
10/09/12 11:10
수정 아이콘
전 장재인 !!

근데 존박씨 가수 데뷔를 어떤 식으로든 하게 될거 같긴한데 과연 국적과 병역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
10/09/12 11:47
수정 아이콘
장재인 허각 존박 김지수의 4파 구도인데

여기서 다크호스는 강승윤 ( 미칠듯한 강산에 포스가 나온다면 최소 TOP3까지...)을...

김픽쳐양은 이제 곧 안녕 ...
10/09/12 12:35
수정 아이콘
첫탈락자는

픽쳐신이랑..나머지한명은 그냥 그때 무대에서 병풍크리 맞는분이 바로 탈락할거 같습니다.

원래 까이는것보다 병풍이 더 무서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투표에서 픽쳐킴이 압도적으로 발리고있는걸 보면 일단 픽쳐신은 논외로 두고 봐야될거 같구요..

왠지 강승윤씨 장재인씨처럼 심사위원한테 문제제기 당하면서 올라온친구들이 1달동안 포텐 많이 터져서 올거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볼살 빼도 이쁠거같고 안빼도 이쁜 은비씨도 기대가 됙..

뭐 그래도 포텐은 포텐이고 당장 보여준걸로 기대가 되는건 김지수씨네요 역시..여태까지 나온 모든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죠
덴드로븀
10/09/12 19:57
수정 아이콘
전 김지수씨가 부동의 1위고 나머지 2위 자리를 장재인/허각/야망의 김그림

이렇게 될것 같습니다.

슈퍼스타K가 원하는 스타라는 입지에는 김지수씨가 훨씬 더 알맞겠죠. 다양한 곡해석, 언제나 즐거워 하는 얼굴, 마음가짐, 기타, 노래실력...

조금씩만 가다듬으면 자기가 원하는것도, 남들이 시키는것도 모두다 자기의 것으로 흡수시킬것같은 능력이 보인달까요?

반명에 정재인양은 잘하긴 잘하고 나름대로의 매력이 엄청나지만 슈퍼스타K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살아남기 힘들지 않을까요?

춤을 추게 하던가 이런저런 포즈라던가 방송출연이라던가... 그게 매력이라고 하기엔 단한명의 스타를 원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1위는 힘들어보이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반면에 야망의 김그림양이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을것인가 나름 흥미진진하네요~
_ωφη_
10/09/12 22:50
수정 아이콘
11명 결정됐고 왠지 현승희는 떨어졌지만 박진영이 데리고 갈거같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jyp연습생으로 키울수도 있을거 같고..

머 존박은 여기서 1등안해도 여기저기서 데려갈거같으니까요

박진영이 극찬한 허각 이승철이 극찬한 장재인 김태우가 극찬한 김지수
이셋중에서 뽑혔으면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029 [일반] 안녕하세요 CrimSon입니다. [3] CrimSon3434 10/09/12 3434 0
25028 [일반] 2NE1 정규앨범 신곡 "Can't Nobody"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25] 세우실5384 10/09/12 5384 0
25027 [일반] 슈퍼스타K 2 TOP11 온라인 투표 현황 (12일 오후 1시 18분 현재) [36] CrazY_BoY7086 10/09/12 7086 0
25026 [일반] 김보경, 당신이기에. Because of you - 그녀를 위한 응원글 [17] 해바라기6325 10/09/12 6325 2
25025 [일반] 스타 2의 반가운 얼굴들... [7] 김재훈6339 10/09/12 6339 0
25024 [일반] 크롬과 IE에서 특정 주소 & 광고 차단하기 [13] 모모리6491 10/09/12 6491 0
25023 [일반] 시계를 사볼까?---- 2편 (정보수집의 편-上) [14] 곰주7075 10/09/12 7075 0
25022 [일반] 어느 풋사랑 이야기 [1] 뜨거운눈물3520 10/09/12 3520 0
25021 [일반] 눈물은 아래로 흐르고 밥숟가락은 위로 오른다. [7] nickyo5407 10/09/12 5407 0
25020 [일반] 저번 꿈 이야기에 대한 무서운 후기 - 여동생의 역습 [2] 눈시BB5861 10/09/11 5861 0
25018 [일반] [EPL] 프리미어리그 10/11 시즌 아스날vs볼튼(이청용선발) 불판 [60] 파쿠만사4537 10/09/11 4537 0
25017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9/11(토) 리뷰 & 9/12(일) 프리뷰 [16] lotte_giants3944 10/09/11 3944 0
25016 [일반] 망애. [2] sAtireV3747 10/09/11 3747 0
25015 [일반] 여러분은 누구를 선택하실건까요?(슈퍼스타 K TOP11) [81] 청춘불패7403 10/09/11 7403 0
25013 [일반] 프로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213] EZrock4160 10/09/11 4160 0
25012 [일반] 무한도전, 3단로프 위에서 뛰다 [31] 慙愧13018 10/09/11 13018 15
25011 [일반] 슈퍼스타K 아 정말 사악해서 미치도록 재밌네요. [52] 무얼11098 10/09/11 11098 0
25009 [일반] [잡담] 게으른 고시생의 하루 [6] 해랑5797 10/09/11 5797 0
25008 [일반] 애플빠(?)가 된 이유. 아이패드. [31] 시랑6482 10/09/11 6482 0
25007 [일반] 규제와 인권침해 그 미묘한 경계. [17] 불멸의이순규3515 10/09/11 3515 0
25006 [일반] 아프리카 최후의 전쟁? [28] 마빠이7605 10/09/11 7605 0
25005 [일반] 마루 밑 아리에티를 보로 CGV를 갔는데 매표소 직원 여자분이.... [22] Eva0107832 10/09/11 7832 0
25004 [일반] MC 몽 사건이 어떻게 결판날지 참 궁금하네요.. [58] 마르키아르8828 10/09/11 88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