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5/25 04:35:57
Name 김스크
Subject [일반] 파격적인 짧은 치마를 입고 시합에 참가한 각국의 여자 선수들. (2010 모스크바 세계선수권)
http://blog.naver.com/woksusu/150086897013
(여자 선수들의 치마 유니폼 사진 확인및 모델들의 유니폼 패션쇼 사진 확인)

  보통 여자 선수들의 탁구 시합을 지켜보면 선수들이 입고있는 유니폼이라는 것이 편안한 티셔츠에 헐렁한 반바지 차림이 일반적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가있는데요, 지난 5월 23일 일요일 모스크바에서 개막되어 예선 2라운드 경기가 한창인 '2010 모스크바(Moscow)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는 여자 단체전 경기에 출전한 몇몇 국가의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 기존의 반바지 유니폼의 상식을 깨고 치마로 된 유니폼을 입고 나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반바지에 속바지를 껴입은 스타일로 경기에 임하긴 했지만, 전후좌우 움직임이 많은 탁구의 특성상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 유니폼으로 여성미가 강조된 치마를 입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큰 놀라움이 아닐 수 없는데요, 다리가 훤히 드러나는 치마 유니폼이 탁구 이외에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의 가장 큰 볼거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중국 여자 대표팀과 예선 2라운드 경기를 가진 크로아티아 여자 대표팀의 바지 유니폼을 살펴보면 이 치마 유니폼의 착용이 필수사항은 아니고 각국 대표팀의 선택 사항으로 보여지는데요, 여자 선수들의 경기가 남자 선수들의 경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인기가 떨어지는 것에 대한 자구책으로 보여지기는 하지만 그 실효성이 어떨지는 계속해서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국 여자 대표팀도 기존의 트렁크 바지를 입고 시합에 참가했다는 것인데요, 경기를 지켜보니 살짝 아쉽기는 하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25 04:42
수정 아이콘
김스크님 탁구관련글 잘 읽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압도적인 조회수가 예상되는군요.
Naraboyz
10/05/25 04:47
수정 아이콘
...................오랫만에 광의속도로 클릭했는데.. 시..실망만 하고 갑니다 ㅠㅠ
엔뚜루
10/05/25 05:02
수정 아이콘
파격적인 짧은 치마!!!!!! 광속클릭하고선 글 잘 읽고 갑니다.
체념토스
10/05/25 05:16
수정 아이콘
김스크님 항상 잘읽고 있습니다.
임요환의DVD
10/05/25 06:1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윤성민
10/05/25 06:25
수정 아이콘
제목에 감탄하여 댓글달러 왔습니다. ^^
엉망저그
10/05/25 08:27
수정 아이콘
아 앙돼....ㅠ.ㅠ 내눈...
10/05/25 08:49
수정 아이콘
마케팅 측면에서 봤을 때 제목이 정말 예술이십니다.
고등어3마리
10/05/25 08:52
수정 아이콘
제목에 센스가 넘치시네요.;
달덩이
10/05/25 08:57
수정 아이콘
흠. 저 의상 왠지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국선수들이 입은 의상보다, 확실히 일본선수가 입은 무지개빛 원피스(?)가 더 눈에 들어오기도 하구요..^^
진리는망내
10/05/25 09:12
수정 아이콘
압도적인 조회수군요^^;
근데 저도 일본선수의 화려한 원피스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올림픽결승에서 저러면 좀 웃길듯..
내일은
10/05/25 09:34
수정 아이콘
일본 선수의 패션감각은...
테니스처럼 선수들의 유니폼을 좀 자율화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0/05/25 10:16
수정 아이콘
PGR에서 조회수 높이려면 어떤 제목을 써야 하는가에 대한 예시
10/05/25 10:17
수정 아이콘
김스크 님 글중 가장많은 리플수가 아닐지....
WizardMo진종
10/05/25 11:11
수정 아이콘
이제 피지알을 좀 이해하셨군요...
DavidVilla
10/05/25 11:27
수정 아이콘
피지알을 이해하는데, 수억 수만 수천 번의 글은 필요하지 않았군요.
공업셔틀
10/05/25 11:47
수정 아이콘
하하하하하
10/05/25 12:22
수정 아이콘
피지알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남자 김스크
10/05/25 16:30
수정 아이콘
정말 압도적인 조회수군요^^
저 역시 제목에 반해서 압도적인 조회수에 일조했습니다.
글은 이렇게 쓰는 것이군요.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237 [일반] 옥션 아이디 있으신분! 행운 이머니 확인해보세요.(출처는 클리앙) [13] 석호필5163 10/05/25 5163 0
22236 [일반] p2p에서 사용자 모르게 까는 그리드 프로그램을 제거하고 난 뒤 쓰는 글 [9] elecviva5810 10/05/25 5810 0
22235 [일반] 천안함, 어뢰공격도 인증했고 대국민담화까지 했는데 책임은 안지는건가요 [142] SkPJi5507 10/05/25 5507 0
22234 [일반] 도둑을 맞았습니다. -후기- [3] 괴수4027 10/05/25 4027 0
22233 [일반] [6.2선거특집] 개표방송을 말한다! 0. 개표방송을 왜 말하고, 개표방송이 왜 중요한가? [12] Alan_Baxter5429 10/05/25 5429 2
22232 [일반] 무섭습니다... [1] Lunatic3433 10/05/25 3433 0
22231 [일반] 위기의 PGR? [31] 삭제됨4249 10/05/25 4249 1
22230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5/25(화) 리뷰 & 5/26(수) 프리뷰 [48] lotte_giants2926 10/05/25 2926 0
22229 [일반] 선생님... 우리 북한이랑 전쟁해요? [35] poibos4943 10/05/25 4943 0
22228 [일반] 선거철 노이로제 [5] GoodSpeed3041 10/05/25 3041 0
22227 [일반] [야구]한화가 승률 2할이 가능한 이유 [31] 풍운재기4057 10/05/25 4057 0
22226 [일반] 야구 불판 2번째 올립니다. [302] EZrock3007 10/05/25 3007 0
22223 [일반] [야구불판]오늘의 프로야구 [322] 달덩이2963 10/05/25 2963 0
22222 [일반] [아챔]8강 대진이 완성되었습니다. [17] Charles3098 10/05/25 3098 0
22221 [일반] 홍어드립. [36] 필리온7650 10/05/25 7650 1
22220 [일반] 요즘 피지알의 상황에대한 제 생각입니다. [35] 엉망저그3401 10/05/25 3401 1
22219 [일반] MS 파워포인트 2010 vs 애플 키노트 [12] 난동수4590 10/05/25 4590 0
22218 [일반] 마음을 잃다의 지상파 주간 시청률 순위 - 2010년 20주차(5/17~5/23) [8] 마음을 잃다3495 10/05/25 3495 0
22217 [일반] 도둑을 맞았습니다. [23] 괴수4595 10/05/25 4595 0
22216 [일반] 이번 임기의 영진위는 왜 이렇게 논란이 많이 되는 것인가.. [21] shadowtaki3730 10/05/25 3730 0
22214 [일반] [기획잡담] 일본연예기획사 쟈니즈 사무소에 대해서! (6) 현재 "대세" 嵐(ARASHI) - 수정 [20] 슬러거8249 10/05/25 8249 1
22213 [일반] 김제동의 로또비유 [33] 뭐야이건5505 10/05/25 5505 0
22212 [일반] 누가 통일을 원하는가? [59] BlAck_CoDE4688 10/05/25 468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