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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9 16:34
토트넘은 아스날, 첼시, 맨유전에서 3연승 할 기세-_-;;
이렇게 되면 토트넘은 우승경쟁에 아무런 방해도 하지 않는 셈이군요.(뭐 맨유대 토트넘은 아직 맨유에게 무게가 실어지는 것은 맞지만요) 맨유에게 지고, 맨유가 1등하면...
10/04/19 16:41
어제 진짜 레알대 발렌시아 라이브로 보는데 분통 터질뻔 -_-
완전 패스미스의 대마왕들이 다들 빙의한 모습들이더군요 -_- 브루노는 얼마나 탈탈 털려 주시던지...아... 후반가서 실바가 살아나는 모습이였지만 달라지는건 없고 그리고 어제 경기에서 부심들 참 멋지더군요 -_- 불어야되는건 하나도 안불고 안불어야될건 다 불고 얼마나 대단했으면 espn 해설자가 'consistently wrong' 이라는 표현까지... 다음시즌엔 좀 더 나은모습이 되기를 ㅠㅠ amunt valencia!!
10/04/19 17:05
세리에, 라리가, EPL모두 이번시즌엔 작년 우승자들이 우승못할꺼 같은 느낌이...;;
그래도 인테르는 좀.... 트레블 달성하는거 꼭 보고싶어요..(무간지를 믿쑵니다!!!!)
10/04/19 17:22
생각해보면,
바르샤는 언제나 상대방을 부처님 손바닥에 올려놓고 가지고 노는 것 같은데 말이죠. 최근 1년간 작년 챔스 준결 첼시와의 경기 말고는 고전했던 경기도 본적이 없네요. (큰 경기 말고는 보지 않지만 큰 경기에서는 말이죠) 그런데도, 1위가 위협당하는걸 보면 레알도 레알 잘하긴 하나보군요. 씨날도 부상만 없었다면, 이미 1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벤제마, 카카는 언제 몸값할런지요) 그리고, 이구아인 스탯 쌓는거 보면서 등꼴이 오싹해지기도 하구요... 라리가 득점 1, 2위, 세리에 2위가 아르헨티나인이군요. EPL4위도 아르헨티나 인... 0 - 0 - 10으로 경기 할라나요.-_-;;
10/04/19 18:35
바르샤-인떼르-첼시 우승 기원해 봅니다. 레알은 내년 챔스 우승했으면 좋겠음. 바르샤 팬인데 레알 너무 챔스 우승 못해서 안타까워요. 리그는 계속 바르샤 우승으로 챔스는 2-1이나 3-1로 돌려 먹기. 인떼르도 한번쯤 챔스 우승했으면 좋겠지만 올해는 바르샤의 것!
10/04/19 18:57
맨유팬으로서 아주 오랜만에 희망고문을 겪어봅니다.
최근 3연패는 워낙 스무스하게 해서 별로 똥줄탈 일도 없었고, 그 전에 첼시가 우승할 때도 당연히 준우승이겠거니 하고 봐서 괜찮았는데, 이번 시즌은 포기할 때쯤 되니까 또 희망고문을 시작하는군요..
10/04/19 19:11
저는 그냥 첼시팬인데요, 우승권이고 가장 가능성이 높긴한데 이 무슨 진짜 남겨놓은 팀중에 리버풀이 있다는게 진짜 ㅠㅠ
다른 팀 약하다는게 아니라 저는 또레쓰 있는 리버풀이 제일 무서워요 ㅠㅠ 또레스 진짜 후덜덜 ;; 암만 요즘 상태 나쁘다고 해도 또레쓰는 역시 페르난도 또레쓰 ㅠㅠ 덜덜덜 ;;
10/04/19 19:36
토트넘한테는 지난 시즌 0:2로 지다가 5:2로 역전했었고, 올시즌 초에 경기력 막장일 때도 3:1로 원정에서 무난히 이기고 온터라 별로 걱정은 안되네요.
10/04/19 20:31
라 리가는 바르싸의 우승을 바라고 프리미어리그는 맨유가 우승했으면 합니다.
거너스는 이미 우승이 물건너 갔으니 우승 경쟁은 양강 체제로 굳어졌네요. 항상 후반기에 이렇게 힘겨워하는 걸 보면 과다한 스케줄로 인한 체력저하가 큰 걸까요. 스퍼스가 빅4구도를 깨는 주역이 되길 바랍니다. 챔스에서 그들을 볼 날이 있을까 싶었는데 기대보다 일찍 보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멤버 면면만 보면 빅4에 거의 뒤지지 않는데도 그동안 이상하게 성적이 안 나왔거든요. 베일의 각성과 모드리치의 포텐 폭발로 연일 눈이 즐거운 경기력을 선 보이니 팬으로 그저 기쁠 따름입니다.
10/04/20 10:14
몇년전 부터인지 네덜란드 리그 우승경쟁에서 트벤테가 빠지지 않게 되었네요. 아약스, 페예노르트, PSV 이 세팀이 쇠퇴하면서 치고올라왔죠. AZ 알크마르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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