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19 21:53
고파스 웃음 게시판 : http://www.koreapas.net/bbs/zboard.php?id=rare
주의1 - 마초적임 주의2 - 중복 게시물에 관대하지 못함
10/04/19 22:01
컴퓨터를 한동안 안해도 피지알 유게만 보면 대세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유머의 종착역이라는 말은 괜히 하는게 아닙니다. 흐흐흐
10/04/19 22:04
전 솔직히 피지알 유게 리플들은 재밌는거 모르겠더군요.
가끔 작성자의 의도와는 안 맞는, 산으로 가는 리플도 많은거 같고. 유행 다 지난 로스트 패러디도 아직 먹히고(..) 오히려 패배한다는 식으로 올라오는 리플들. 단순히 웃음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를 생각할 수 있는 PGR만의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리플들은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유게 자체는 다른 사이트에서 올라오는 글들을 한데 모아놓은 종착지 같은 느낌이라 우울하거나 심심할때 쭉 복습하곤 합니다.
10/04/19 22:17
피지알 유게와 짱공유라는 사이트를 자주 갑니다.
엽기나 만화 게시판 말고도 볼게 많거든요. 근데 전 그 두곳만 자주 갑니다. 절대 다른걸 보려고 가는게 아니예요.
10/04/19 22:37
웃대->디씨->피지알 이렇게 정착했는데 어느날 오유 보니까 꽤 괜찮더라구요
예전에는 웃대가 최고인지 알았는데 오유도 엄청나더군요 근데 피지알만 소화하기 바빠요
10/04/19 22:46
정말 말씀 그대로 깔끔하게 볼 수 있는 그게 최고..
무엇보도다 요즘엔 판님이나 한번 뵐수있을까 하고 옵니다.... 왠지 모르게 그 날 일이 잘 풀려요.
10/04/19 23:13
저는 피지알 유게와 루리웹 힛겔 정도를 정기적으로 봅니다. 루리웹 힛겔은 확실히 계층 유머가 있기는 하지만 하루에 힛겔로 10개 이내 정도의 글이 옮겨지는 만큼 질이 제일 좋더군요. 가끔씩 올라오는 여친사진이나 코스프레 사진도 여신급입니다. 하나의 재미있는 게시물을 찾기 위해 다수의 재미없는 게시물을 클릭하기 싫으시다면 루리웹 힛겔을 추천합니다.
10/04/20 01:14
PGR 유게는 복습에 유용하죠. 이미 다른 곳에 퍼진 유머나 네이버 기사의 유머가 많아 재미는 별로 없지만 말이죠. 크크
그냥 디씨가 젤 웃긴 것 같습니다.
10/04/20 08:40
몇 년전만해도 웃대나 디씨의 게시물과 문화가 재밌다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멀어지게 되더군요. 요즘은 오유가 참 괜찮은 싸이트 같습니다. 리플들도 대부분이 개념있는 리플들이 달리고, 게시물도 많고 이야기할 공간도 많아서 즐겨 사용합니다.
물론 피지알이 진리죠.
10/04/20 08:42
피지알 유게만의 적정선을 좋아합니다.
공중파 방송에서 위험한 발언을 보는 듯한 느낌? 다른 게시판은 욕이네 뭐네 규제가 없으니까 너무 자유스러워서 참신성이 오히려 떨어지는데 피지알 유게는 지켜야 할 선이 있으니까 그 안에서 짱구를 굴린 듯한(?) 주옥같은 리플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색다르고 감질맛 나는 표현이나 비유가 아주 일품입니다. 은은하고 기품이 있어요. 디씨나 다른 곳처럼 너무 싸질러대면 불편하기도 하고, 너무 직설적이라서 깊이가 떨어지는 반면에 피지알 유게는 한번 필터링을 거치니까 어떻게 하면 이 선 안에서 더욱 더 재미있는 표현을 쓸까...하고 고심한 흔적들이 보이더군요. 하하하 망한 유머를 흥하게 하는 피지알 댓글 아주 좋아합니다. 제 주식(??)이에요. 통쾌함, 시원함이 고플 때는 가끔씩 디씨나 포모스도 들러주고 합니다. 디씨의 해학은 진짜 장난 없는 듯.
10/04/20 12:17
여기가 정착역이죠.
요즘은 자게삘 받아 자게출몰 중인데 유게삘 받을 때에는 자게 안오고 유게만 들락거릴 때도 있습니다. 굳이 우리가 pgr인이라서 'pgr유게가 진리다'라는 것이 아닐까 살짝 의구심이 들었으나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소개해줬을 뿐인데 가입은 안하고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여기 유게만 들락거리는 제 여친님이 계셨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