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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7 23:49
헐... 이라는 단어가 절로 나오는군요.... 전체적인 사기 저하의 문제일가요?
아... 첨단군을 지향하던 밀덕 대통령이 그립군요...
10/04/17 23:51
링스 헬기 주임무가 대잠수함 작전인데.. 지금 그렇게 링스 헬기를 계속 띄워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띄우니깐 떨어지는건데.. 평소에도 이렇게 자주 띄우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10/04/17 23:56
초계라는게 어느 때만 하고, 어느 때는 안 하고, 그럴 수가 없으니까 그렇겠죠. 원래 감시체계라는 건 공백 기간이 없습니다.
10/04/17 23:57
오늘은 추락은 아니고 불시착이라고 하더군요.
문제 생기면 해결하지 않고 덮어버리는 군대문화 때문에 군대의 질적인 면에 한계가 오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10/04/18 00:05
해군 항공장교로 부임한 아는 형이 있는데, 장기복무 하려던 사람이 항공장교-> 헬기쪽으로 부임되더니 조만간에 나가야 겠다란 말을 하더군요
10/04/18 00:12
사람이 안죽었으니 다행이고.. 헬기가 너무아깝군요.. 바닷물에 빠져버렸으면 뭐 쓰지도 못할거고 .. 한대에 몇십억.. 몇백억인가요??
10/04/18 00:15
20여대의 대잠헬기 전력이 이틀만에 10% 전력손실이 났군요...
소청도근처라면 임무는 뭐 뻔하리라 보고... 천안함 사고이후 과도한 임무에 오히려 전력의 "-" 요인이 되는거나 아닌지 싶네요. 아무튼 인명손실없이 구조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이 기회에 연기시킨 소해헬기 사업이나 원상복귀시키길.. 가카!!
10/04/18 00:30
요즘 어디 가서 해군 나왔다고 그러면 다들 불쌍한 눈이나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는데 미치겠습니다
해군에 왜이렇게 큰 사고가 계속 일어날까요 ㅠㅠ
10/04/18 00:33
10/04/18 00:51
이건 뭐... 군대가 원래 사람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곳이라지만
전쟁 상황도 아닌데 이렇게 인명사고가 계속 나니 누가 군대를 가려 하겠습니까? 안그래도 돈있고 빽있는 사람들은 계속 빠지고 빠질 구멍이 없는 시민들만 가는 군대인데...
10/04/18 01:06
서해엔 요즘 무지막지한 괴물 새 떼와 버뮤다 삼각 지대가 존재하며
그로인해 육 해 공군이 박살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적들과 전쟁 중으로 보여집니다
10/04/18 01:06
평소의 초계 활동보다 빈도가 많아진게 아닌가요??
제가 그 부분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활동이라면 이렇게 하루가 멀다고 떨어질 수 있는건지.. 평소와 똑같은 임무를 수행하는건데 이런 잦은 사고라면.. 이건 뭐 답이 없네요.
10/04/18 01:14
저 방금 하단 자막보고 소리내어 '헐!' 했네요
아무리 빈도가 높아졌어도 그렇지 정말 심각한거 아닌가요? 전쟁나서 있는 헬기 다띄우면 반이상 추락할 기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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