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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9 11:28
외교부는 전반적으로 재외국민 보호를 자기 업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건 굳이 가카의 문제라기 보다는 외교부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분들은 지난 10년동안에도 저러셨거든요.
한가지 생각할게 이번 정부들어 파탄난 한,러관계인데 이 관계회복이 잘 안되니 이런 사건에서도 러시아 정부의 비협조적인 태도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0/03/19 13:04
그럼 국민들의 외국활동 사례를 줄여야하는 건지... 외국활동이 불안하면 국민들은 당연히 정부에 하소연하는 것이고, 정부에서 그 부분을 담당하는 것이 외교부일텐데.
10/03/19 15:15
어투라던가 그런게 강하게 부정적이긴 한데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외교부에서 국민을 보호할 수는 있지만 사고시에 책임까지 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지금 보호 의무를 잘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10/03/19 15:53
부산사격장화재사건이 떠오르네요...
대통령과 총리까지 나서서 발칵뒤집혔었는데~ 딱히 외교부에서 책임질 수는 없다해도 저런 말을 하는건 참...
10/03/19 16:19
책임을 질 수 없다는 말에 다시 저런 일이 일어나도 어쩔 수 없다라는 어투군요.
세금이 아까워 지군요. 책임을 지라 마라가 중요한게 아니고, 대처를 어떻게 하느냐 아닙니까? 책임없다 나몰라라 하는게 아니고, 대책을 세워서 재발방지 및 안전장치를 마련하는게 당연하지 책임없음 알아서 조심하세요. 화가 나군요.
10/03/19 21:49
기사 말미에 “늘어나는 해외 진출에 비해 부족한 영사인력에 따른 현실적 어려움을 설명하다 보니 그런 얘기를 하게 됐다”고 해명했네요.
외국에서 발생한 일 책임져달라고 떼쓴다고 그럴 능력이 없다고 당당히 말하니 좋아할 국민 없죠. 차라리 왜 그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지와 사고 예방, 대책을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 정도로 설명해줘야 국민들이 이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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