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3/15 19:37:45
Name 유르유르
Subject [일반] 95-96 드림 콘서트 그 두번째...


자 그러면 일단 95-96 드림콘서트를 마무리 지어봅시다.

인코딩이야 일요일날 다했기에 한번에 하려다가 되도 않는 코멘트를 넣어본다고 늦어진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의글 95 슈퍼 콘서트를 95-96 드림 콘서트로 이름을 바꾸고 글을 써나가게 되서 먼저 알려드리고 시작합니다..그러면...








95년 드림콘서트 2부를 여는건 DJ. DOC입니다.

DJ업계의 대부(?) 신철씨가 유명 DJ 3명을 모아서 만들어서 DJ 그리고 DOC는 아시는대로

Dream Of Children ..가수가 되려는 꿈을 이룬다 뭐 그런뜻인거 같은데..

지금도 1집 슈퍼맨의 비애의 성공은 좀 의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신나는 분위기이긴했지만

1위를 할만한곡이라고는 생각못했었거든요..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신철씨가 각 나이트 DJ들에게 하루 몇회 이상은 무조건 틀라고 지시를 내려서

나이트 챠트에서 크게 치고 들어왔다는 소문이 있기도 합니다.

DOC는 크게 삐걱삐걱 이전과 이후로 음악적 색깔이 천지차이로 달라지게됩니다.

앞의 DOC와 뒤의 DOC는 전혀 다른 그룹이라고 보셔도 무방할 정도지요..이전의 DOC는 단순 댄스그룹으로 기억됩니다.

댄스그룹으로서의 DOC 최고 앨범을 꼽자면 96년 발매된 2집 입니다.

동영상에 나오는 Ok!Ok! 라는곡은 곡 중간에 나오는 파티가 원래 탈의 였다는 신빙성 높은 루머와 여자 백댄서와의 댄스 역시 화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성공담이라는 곡까지 콘서트 분위기상 빠른곡을 선택한듯한데..

2집 최고로 생각하는 Remember (그녀의 속눈썹은 길다) 하고 겨울 이야기가 안나오는거 역시 아쉽습니다..

천하무적야구단에 나오는 늙은사자 이미지의 이하늘씨와 애낳고 조용해진 창렬이형의 혈기넘치던시절을 볼수있습니다.(혹자는 양X치 시절이라고도합니다..)
(뻘글이지만 뒤에 보이는 콘서트 로고 폭력은 싫어요와 묘한 대비를 보여주는군요..)








다음으로 나오는 가수는 녹색지대 입니다. 지금으로 따지자면 유리상자 즈음 되는 남성 보컬 듀오 입니다.

몇년 전 친구 결혼식 축가로 사랑을할꺼야를 하겠다고 다른 친구와 노래방에서 열심히 화음 연습하던생각이..

녹색지대는 왠지 나오면 1위후보까지는 가는데 항상 2위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1위를 많이 했던거 같기도 한데.. 이미지가 콩....)

두분중 허스키한 목소리를 하셨던 권선국씨는 박상민씨, 김정민씨랑 노래 바꿔 부르기라던지 같이 프로젝트 앨범같은것도 많이하셨죠..

세분 목소리가 거의 구분이 안됬던 1人...

권선국씨는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씨의 이혼사실 폭로(?)로 잠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애도)

사랑을 할꺼야와 이노래 준비없는 이별 두곡은 녹색지대의 대표곡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자..아까 날개잃은 천사를 불렀던 룰라가 다시 등장합니다..

날개잃은 천사로 국민 그룹으로 우뚝섰던 룰라에게 크나큰 시련이 닥치게 되니..

이름하여... 천!상!유!애!~~ 표절~~~~~~

이당시만해도 표절에대해서 굉장히 엄했고...거기에 일본노래를 표절했다는것까지 더해지면서

말그대로 룰라는 훅갈뻔했습니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터졌던 김민종의 귀천도애와 함께 표절에대한 경각심을 극으로 끌어올렸던..

리더이자 랩퍼였던 이상민씨의 자살시도 파문 등등으로 결국 천상유애는 버로우 되고..

사랑법이라는 곡으로 잠시 활동하다가 3집 활동을 접습니다.

이후 실추된 이미지 쇄신을위해서도 4집의 성공을 꼭 필요했는데 바로 이 4집의 타이틀이 지금 나오는 3!4! 입니다.

4집의 성공으로 룰라는 다시 자기자리를 찾아나 싶었지만,

4집을 끝으로 룰라의 얼굴마담이자 80%를 차지했다고 생각되는 김지현씨가 탈퇴를 합니다..

5집을 일명 월매쏭의 레퍼 로메오...(로메로였나?)를 영입하고 룰라는 죽지 않았다라고 했지만 이번에는

여기서 메인으로 뛰어오른 채리나씨가 탈퇴를 함으로 인해 전성기의 룰라는 거기서 끝이납니다..(이후 재결성되지만..이전과는 위상이..)








이어지는 무대는 Rave Effect  R.ef입니다.

1부에 소개드렸던 터보가 1995년 후반기를 평정했던 신인이라면 R.ef는 95년 상반기를 평정한 신인입니다.

R.ef 역시 데뷔앨범에서 트리플 히트를 기록하면서 등장합니다.(고요속의 외침-이별공식-상심)

DOC와 마찬가지로 3명 모두 DJ출신이라 클럽쪽에서 먼저 반향이 왔다고 하더군요.

역대 최고령 아이돌 박철우씨의 모습도 반갑습니다..(성대현씨나 이성욱씨는 가끔 TV에서 보이는데 박철우씨는...)

레이브 음악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밝고 빠른스타일의 댄스곡을 했던 R.ef는 여기서는 2집의 타이틀 찬란한사랑과 마음속을 걸어가를 부릅니다.

성대현씨가 이성욱씨의 초반부 랩(나레이션?)을 들을때마다 단한번도 손발이 오그라들지 않은적이 없다는 전설의 찬란한사랑..

남자는 듀스 스타일의 남성적 가수가 인기있던가운데 등장한 R.ef는 남자 안티가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찬란한 사랑의 나레이션은 남자 안티의 폭팔적 증가를 불렀었고..이곡은 비슷한 컨셉의 노래 구피의 비애에 밀렸었고,

R.ef는 남자 안티들 사이에서 한물갔다는 소리까지 들었던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1집 스타일의 후속곡 마음속을 걸어가가 히트를 치면서 그런소리도 들어갔죠..

비닐 재질의 파스텔톤 정장은 R.ef의 상징이라고도 할수있는데 이역시 라디오스타에서 성대현이 언급했었죠..

철우형이 일본가서 옷사러가서 그돈을 다 날려서 어쩔수 없이 비닐 정장을 입었다는 꾸민이야기 필이나긴하지만..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보이런던 브랜드도 눈에 띄네요..

이후 가을의 전설까지 히트하고 이후 버로우 테크를 탔던걸로 기억합니다. R.ef의 히트곡은 전체적으로 밝은 댄스지만,

최고의 히트곡은 오히려 발라드인 상심이었습니다...(2집 타이틀 찬란한 사랑의 부제가 상심II 였을정도..)

상심을 통기타로 쳐보겠다고 열심히 연습했던 어린날도 스쳐지나갑니다...지금은 시작부의 기타 두번 두드리는거 밖에 못하지만.......








이어지는 가수는 김건모 하면 신승훈이 이어지는 것처럼 R.ef가 나오면 따라나오는 이름...솔리드 입니다.

듀스가 한국에 힙합의 씨앗을 심었다면, 솔리드는 R&B의 씨앗을 심게 되지요..

메인보컬 김조한씨의 힘있는 목소리와 (그당시로서는) 과도한 바이브레이션은 많은 패러디로 웃음을 주곤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그룹은 메인보컬이 최고의 인기를 얻게 되지만 솔리드는 독특하게..(김조한씨의 얼굴이 약간 넙데데한 영향도..)

래퍼인 이준씨가 큰인기를 얻게 됩니다.

특히 솔리드 최고의 히트곡인 이밤의 끝을 잡고의 낮게 깔리는 보이스는 여심을 뒤집어 엎어놨었죠..

1집의 대망 이후 2집 이밤의 끝을 잡고로 한국에 R&B를 넓게 알렸고, 동시에 미국에서 대히트를 치고있던

보이스투멘, 올포원의 히트로 R&B붐이 일기도 합니다..

이후 이밤의 끝을잡고의 히트는 넘어서지 못하지만..지금 부르는 너는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그리고,

지금도 꾸준히 노래방에서 불려지는 천생연분의 3집으로 인기를 이어나갑니다. 이후 4집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95-96 드림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가수는 역시 김건모 입니다.

90년대 초 중반은 김건모가 휩쓸다 시피 했습니다..

핑계-잘못된만남-스피드(앞의 두곡보다는 좀딸리지만..) 트리플 메가 히트는

명실공히 탑의 자리에 올려놓았고 국민가수라는 닉네임을 얻게됩니다...(국민깜시라고도 합니다..)

저도 예전 장끼자랑때 이노래 스피드로 상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먼저 부르는곡은 악몽입니다. 이때의 노래들은 지금처럼 싱글앨범이 있는게 아니었기에 대박앨범이 꽤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특히 김건모의 앨범역시 사면 후회 절대 안한다는 고정관념(?)을 심어줬고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스피드가 있는 이 4집역시 빨간우산, 테마게임, 악몽, 스피드, 미련, 세상풍경등을 거리어디에서나 들을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스피드한곡만 나왔다는게 아니라 앨범 전체가 길거리에 울려퍼지던 김건모 리즈시절...)

일단 이것으로 95-96 드림 콘서트를 마무리 짓고 97드림콘서트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97 드림 콘서트에 대한 예고를 하자면..




등장 가수 - 업타운, 영턱스 클럽, 리아, 자자, 쿨, 구피, 양파, 벅, 김정민, 이예린, 조장혁, 언타이틀, 안재욱, H.O.T.



입니다...일단 95-96 드림 콘서트는 일요일날 한번에해서 글이 좀 빨리 올라왔지만..

97은 인코딩하는데 시간이 좀 부족해서...그래도 이번주말까지는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97 드림 콘서트에서 다시 봐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3/15 19:48
수정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이 원래 엔딩 무대였는데, 당시 돌풍이었던 김건모가 땡깡을 부려서 결국 엔딩은 김건모가 하고 방송 종료 후에 진짜 엔딩무대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하기로 했다가 서태지와 아이들 무대 후, 다시 김건모가 올라 엔딩을 장식한 콘서트가 95 내일은 늦으리였나요? 드림 콘서트였나요?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 팬들 요거 때매 김건모 욕 되게 했었는데, 풍문인지 사실인지도 궁금하고.
Korea_Republic
10/03/15 19:51
수정 아이콘
제가 초딩때군요. 5,6학년쯤 되었을때인거 같은데.
슬러거
10/03/15 19:53
수정 아이콘
제가 초딩 1,2학년때 노래들이군요. 김건모-터보-R.ef-룰라 정말 모두 최고였죠.

그리고 신승훈씨의 오랜이별뒤에와 녹색지대의 대표곡 두곡은 아직도 노래방에서 어쩌다 한번씩 부르는곡이라는 ~
10/03/15 19:55
수정 아이콘
추억이 새록새록...
좋은 글 고맙습니다~
엠겜중창단
10/03/15 20:17
수정 아이콘
이게 벌써 15년전이라니.. 시간참 빠르네요
다음 글도 기대할께요~
동료동료열매
10/03/15 21:09
수정 아이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녹색지대 노래 너무 좋네요... 당시에 엄마와 같이 가사를 외웠던 87년생 ^^;
10/03/15 21:26
수정 아이콘
근데 녹색지대 이미지가 콩이었다니..;;
가요톱텐 저 두곡으로 도합 6주정도 1위에
sbs인기가요도 1위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콩과는 거리가 좀 멀지 않을까요?
마파두부
10/03/15 21:31
수정 아이콘
전부 좋아했던 가수들이네요.
초등학교 2학년떄 Ref 1집 정말 좋아했었는데.. 2집 찬란한 사랑 도입부 나레이션은 정말이지 그 때도 손발이 오글거렸던 ..
축구사랑
10/03/15 21:54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 봤습니다. 중학생시절 테이프가 늘어질때까지 듣고 또 들었던 곡들이군요...정말 시간 빠르네요.

다음에 자자도 영상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버스안에서 다시 보고 싶네요...
10/03/15 22:32
수정 아이콘
Ref 찬란한 사랑 인기 꽤 많지 않았나요? 1위 여러번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FernandoTorres
10/03/15 23:25
수정 아이콘
어릴때 R.ef 노래 정말 좋아했는데
흐흐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 할게요!
캐리건을사랑
10/03/15 23:51
수정 아이콘
녹색지대의 준비없는 이별 이 곡
가요톱텐에서 1위 한번 하고 2위를 5주인가 했다가 다시 1위 먹었던 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fd테란
10/03/16 00:47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고..아니 듣고갑니다.
건모형이랑 룰라음악은 지금들어도 참 신나네요.
여엉이닷
10/03/16 00:49
수정 아이콘
저도 Ref의 팬이었죠.상심이란 곡에 푹 빠져 그 이후로 팬이 되어 마지막 베스트 앨범인가 빼고 다 구입했었죠.찬란한 사랑 인기 많지 않았나요
제 기억으로 가요 톱텐에서 맨날 2위했던걸로 그 당시에 쟁쟁한 가수들이 많이 나와서 거의 2위만하다가 1위 한번인가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상심도 원래 댄스도 있고 리믹스 발라드도 있었죠.찬란한 사랑도 2.5집에 발라드 버전으로 있었죠.
오랜만에 옛노래들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이런 레어급 자료가 있다니 대단하세요~~!!
멀면 벙커링
10/03/16 01:08
수정 아이콘
아...그리고 Remember가 수록된 DJ DOC 그 문제의 앨범은 3집입니다. 머피의 법칙이 수록된 앨범이 2집이었죠. 찬란한 사랑은 구피한테 밀린 게 아니었죠. 위에도 언급했지만 그때 쟁쟁한 가수들 한꺼번에 컴백해서 장기집권은 무리였습니다. 신승훈, 김건모란 거목이 거의 동시에 컴백을 했는데 밀린다고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죠. 본문에 언급하신 구피의 곡은 '비련' 같은데 이 곡은 97년에 나왔고 ref 는 3집 심연으로 활동을 했었는데 1,2집만큼의 인기는 없었죠.(솔직히 제가 들어도 심연보단 비련이 더 노래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하도 오래되다 보니 헷갈리셨나 봐요.
10/03/16 02:54
수정 아이콘
96 드림콘서트를 같은 반 친구의 성화에 못이겨 잠실운동장이었나?에서
직접 봤었는데, 열기(온갖 샤우팅)가 엄청나더군요.

그때 바우와우란 노래 부르던 아이돌도 인기가 대단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안가 hot란 5인조 그룹이 데뷔하는데..
_ωφη_
10/03/16 21:20
수정 아이콘
룰라노래보면 프로와 아마추어나 사랑법같은노래는 노래방가면 요새도 친구들끼리 같이 부르기도 하는데
예전엔 부를땐 몰랐는데 지금보면 가사 참 잘썼다는 생각이들더군요 가사내용도 공감도 가고..
90년대 만든노래지만 지금 노래와 비교해도 가사가 참센스있다고 생각되더라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235 [일반] "블랙소시" 소녀시대의 티저 무비가 공개되었습니다. (소리주의) [34] 세우실5155 10/03/16 5155 2
20234 [일반] [조용필] 나는 대한민국의 전설이다!!! [21] ThinkD4renT4602 10/03/16 4602 0
20233 [일반] F1과 함께하는 제 1회 전남 락페스티벌 라인업 [30] Hon3485 10/03/16 3485 0
20231 [일반] 놀라운 화이팅의 신세대, 대우증권의 정영식 선수 (정영식 선수 이야기) [1] 김스크3670 10/03/16 3670 0
20230 [일반] 히틀러의 '인간관-세계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7] 트레제디5195 10/03/16 5195 0
20229 [일반] 루비 [27] 박루미4343 10/03/16 4343 0
20227 [일반] 황사가 옵니다. [14] EZrock4358 10/03/16 4358 0
20226 [일반] 이번주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일정 [12] 자갈치4081 10/03/16 4081 0
20225 [일반] 잠깐이라도 가지 않았던 길을 무작정 걸어보셨나요? [18] Schizo4060 10/03/15 4060 1
20224 [일반] 대학생활에 관련해서.. [24] 삭제됨4877 10/03/15 4877 0
20223 [일반] [잡담]오래간만의 티켓전쟁... [24] 달덩이4338 10/03/15 4338 0
20222 [일반] 1박 2일 남극행이 취소되었네요. [17] Schol6970 10/03/15 6970 0
20221 [일반] 95-96 드림 콘서트 그 두번째... [21] 유르유르5092 10/03/15 5092 1
20220 [일반] [직장] 이곳은 용인 대웅경영개발원 + 피지알 알코홀릭 정모 개최?? [24] Arata4642 10/03/15 4642 0
20219 [일반] 게시판 글쓸때 도움이 될만한 html태그들... [28] ThinkD4renT5783 10/03/15 5783 25
20217 [일반] [영화] 재미없는 영화 덕후에겐 너무나 즐거운 3월 [18] shadowtaki4514 10/03/15 4514 0
20216 [일반] 캐치볼 모임을 다시 시작할까 합니다.... [23] 버디홀리3050 10/03/15 3050 0
20215 [일반] 소녀시대의 "흑소시" 컨셉이 모두 공개되었네요. [72] 세우실8406 10/03/15 8406 1
20214 [일반] 티아라의 "내가 너무 아파"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20] 세우실5230 10/03/15 5230 0
20213 [일반] 고민거리 몇 가지들... [14] 깐따삐야4353 10/03/15 4353 0
20212 [일반] [약간의 스압] 노래추천이요~!!! [8] ThinkD4renT3951 10/03/15 3951 0
20211 [일반] 삼국지W - 웹 게임, 그 느림의 미학. [17] 2006년10월4일4694 10/03/15 4694 0
20210 [일반] [K리그] 축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슈팅이 다 나온 경기 [14] bilstein4101 10/03/15 41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