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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3/15 15:55:35
Name 버디홀리
Subject [일반] 캐치볼 모임을 다시 시작할까 합니다....
작년 11월에 처음 생긴 이 모임이 그동안 쌀쌀한 날씨 탓에 중단됐었는데....
야구 시즌의 개막과 함께 다시 한번 모여볼까 합니다...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누구라도 좋습니다....
사실, 정식 야구는 아니여서 단순히 공만 주고 받는 운동이라 별로 재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나와보시면 이게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운동장 사정도 아주 좋고(무려 인조잔디구장 입니다), 운동 끝내고 식사도 같이 하면서...
야구 얘기도 좋고 게임 얘기도 좋고, 시간 되면 팀플도 가능하죠...^^

더 좋은 장소가 나올때까지 (실제 야구 연습을 할 수 있는) 당분간은 계속해서 이 곳에서 모일까 합니다...
비싼 글러브들 집안에서 썩히지 마시고 햇빛 좀 쐬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
공은 제가 준비할테니 나오셔서 같이 놀아요...

이번주 일요일 안암역 2번 출구에서 모이겠습니다...
모이는 시간은 추후에 다시 한번 글 올리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ps. 좋은 운동장이 있으면 소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FC PGR 분들이 쓰시는 운동장에서 구석 자리 좀 활용할 수 있을런지도 여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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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zellnu
10/03/15 16:03
수정 아이콘
주장이 군대간 모양입니다.
시간은 아침잠이 많은 사람들을 배려해주셨으면... 흐흐
WizardMo진종
10/03/15 16:32
수정 아이콘
fcpgr이 쓰는 구장은 돈주고 빌려쓰는구장이라 아마 일요일엔 예약시간 제외하고는 꽉차 있을겁니다.

그거 제외하곤 저쪽에 있는 중학교 흙바닥인데 그건 그냥 여기저기에 많이 있죠.
10/03/15 16:54
수정 아이콘
으앜. 지하철로 1시간;
북북아저씨
10/03/15 17:10
수정 아이콘
아앗 너무 좋습니다.~ 다만 토요일에는 경기가 있어서 좀 힘들고요, 일요일에는 참석 가능합니다
캐치볼 하고, 공대앞에서 배팅볼 좀 하면 하루가 다 지나겠네요
일요일이면 급한일이 없는한 참석하겠습니다.~
LowChaos
10/03/15 17:10
수정 아이콘
저두 참가하고 싶네요!!
글러브 하나 질러야 할듯~크
공부해서남주
10/03/15 19:52
수정 아이콘
우와!!
캐치볼 하고 싶었습니다........
lixhia님처럼 리더쉽??????이 없어서 차마 먼저 얘기는 못했지만
Daydreamer
10/03/15 22:31
수정 아이콘
꼭 다시 참여하겠습니다 ^^
작고슬픈나무
10/03/15 23:26
수정 아이콘
주말이란 걸 모르는 직장인은 그저 울 뿐이네요. 형님 늘 건강 조심하세요.
여자예비역
10/03/15 23:49
수정 아이콘
제가 이사길 곳 건너편에 난지 캠프가 있는데.. 요즘 보니 야구장으로 개장했더군요. 좋아보이더라구요.. 흐흐..
카오스와반수
10/03/16 01:11
수정 아이콘
근데...22살이 참가할수잇나요?그리고 글러브 그런거 좀 싸구려 쓰는데;;;

만나면 비교당하고 그럴까봐...학생이라 돈이 없거든요.
카오스와반수
10/03/16 01:27
수정 아이콘
오오..참가할수있으면 참가할게요~일단 비오거나 눈오거나 춥지 않아야 할텐데 말이죠..
10/03/17 06:39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질게에 캐치볼 모임 안하냐고 글올렸는대요....
이날 초대권이 생겨서 공연보러갈 것 같아요 ㅠ.ㅠ
이번주는 힘들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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