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2/28 15:51:36
Name army
Subject [일반] 그 놈의 '노 골드.....'...그리고....
오랜만에 pgr에서 글을 적는것 같습니다.

이제 벤쿠버 올림픽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죠..

근데....어제부터 언론을 보게 되면....지금 우리나라가 1등만을 추구하는 세상이란걸

다시 알게 해주더라구요..

쇼트트랙....심판 판정의 이상함도 있었고 다른 나라선수들이 잘한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우리 나라 남.여 쇼트트랙 선수들 전부 열심히 했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을 오로지 올림픽 이라는 소중한 3글자를 가슴에 품고 독한 연습도 견디며 노력했습니다...

어제...남여 쇼트트랙 경기가 있었습니다..

아쉽게 금메달은 놓쳤지만 은메달 과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박수를 보내줘야 할 신문과 뉴스가..

오로지 보도라고...'16년 만의 노골드'라는 타이틀만 붙이더군요..

은메달 ,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16년만의 노골드가 되었습니다..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피와 땀, 눈물은 생각하지도 않고 오로지 금메달...금메달....을 중요시 하더군요...

금메달이 그렇게 쉬우면 자기들이 한번 경기에 참여해보라고 하고싶었습니다..

김연아 선수 잘했습니다...제가 경기를 봤는데 정말 잘하시더군요...

혹시...박태환 선수 아시죠..?

1등을 해서 계속 언론에서 떠들고 cf찍고 행사돌아다니고...

지금...박태환 선수..얼마전에 1등을 해도 조그마한 한줄짜리 보도...한거 보셨나요..?

김연아 선수도 그렇게 되리란 법 없습니다...언론에서 너무 띄워주고 너무 심하게 보도 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태범 , 이상화 선수 금메달을 따니...'둘이 사겼니,사겼으면 좋겠다느니...'

이런거 다음에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정치권에서 올림픽 선수들 가지고 자기들이랑 엮는 행동 과 말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다니던 대학교에서 입학도 안했는데 자기네 학교가 키웠다 이런 언론 플레이...

모 그룹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와 밥먹고 싶다고 바로 언론보도 하더군요....

예전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 선수들과 의형제 맺고 연락하고 싶다고 한 연예인들...

지금은 연락도 안하자나요...

지겹습니다...

1위...좋습니다....충분히 박수치고 환호해줘야합니다...

거기에 숟가락 , 젓가락 얻는 행동 안했으면 좋곘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2/28 15:53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전적으로 동갑하구요.
저희나라=>우리나라 이거만 수정쫌...
10/02/28 15:54
수정 아이콘
그렇죠, 후미에 언급하신 내용들 특히.. 정말 역겨운 행동들..
10/02/28 15:55
수정 아이콘
S.A.F님//수정했습니다..
동료동료열매
10/02/28 15:5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올림픽에서 만약 양궁같은 종목이 노골드했다가는 그간의 금사냥 주역은 뒷전이고 대역죄인 취급할 기세더군요.
XellOsisM
10/02/28 16:05
수정 아이콘
저도 충분히 공감하고 또 공감합니다.
여기에 하나 더한다면,
어제 김연아선수가 SBS 나와서 이상한 질문세례 받았다고 뉴스에 나오던데요. (전 그럴줄 알고 보지도 않았지만)
도가 지나치거나 가쉽거리 밖에 안되는 내용을 대단한 뉴스인양 내보는 건 이제 좀 안보고 싶네요.
피나는 노력과 연습으로 얻어낸 성과라는 것도 알고, 대단히 자랑스럽지만
도대체 그 이외에 신변잡기스러운 내용을 굳이 그렇게 내보내려는 이유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 그런걸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까요?

전 언젠가부터 김연아선수 경기는 딱 경기만 보고 안봅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SBS는 너무 하는거 같아요. 이건 뭐...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다들 어느정도 수긍하시겟죠...
10/02/28 16:12
수정 아이콘
그 프로그램 봤는데 진짜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종목을 막론하고 해설 중에도 막 돋는 멘트들 나오면 손발이 오그라드는데, 대놓고 선수를 불러다가 1시간동안 그런 멘트만 치고 앉았으니...
전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 데리고도 했다던데, 별반 다르진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대회도 끝난 선수들 좀 쉬고 놀게 냅뒀으면 싶더군요.
illmatic
10/02/28 18:26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직접보지는 않고 대충 이야기만 들었는데 ... 허참.. 진짜 유치하기 그지 없더군요.
보다 더 어이없는건 어제 그 방송이후에 SBS게시판이 그 방송에 대해 도배가 될정도로 말썽이었는데 그 프로그램을 오늘 SBS스포츠 채널에서 재방송하는걸 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10/02/28 16:15
수정 아이콘
요번만큼 쇼트트랙 노골드가 화자되는 건 파벌싸움이라는 요소도 있었지만 저도 2위했다고 세레모니 하고 그런거는 보기싫더군요. 억울한 마음, 분한 마음... 그리고 그동안 선배들이 이룬 업적을 보면 정말 아쉬워서 잠도 안올거 같은데 왠지 현실에 안주하는 느낌이라서 더더욱 아쉽던데요. 부디 다음 동계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결곽가 있길 바랍니다.
10/02/28 16:20
수정 아이콘
F.L님// 그래도 은메달 따고 대역죄인처럼 고개도 못드는 것보다는 기뻐서 춤추는게 보기 좋더군요.
본문에 쓰인것 처럼 선수들이 흘린 피와 땀은 생각 안한채 왜 2위하면 기뻐조차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좀 씁쓸하군요..
Siriuslee
10/02/28 16:20
수정 아이콘
금메달만 가치있는건 아니잖아요;

은메달, 동메달도 충분히 즐거워하고 만족할만 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만, 경기외적인 요소로 인해 불리한 판정을 받은것도 아니라면
경쟁이 끝난 후 모두 즐길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2/28 16:2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런 마인드가 문제가 아닐까 하는...
jagddoga
10/02/28 16:25
수정 아이콘
은, 동메달 선수들이 이승훈 선수 들어올리는것도 봤는걸요
비록 금은 못땃지만 즐기는 모습이 저는 보기 좋더군요
10/02/28 16:25
수정 아이콘
고개 못든다니 보다는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만 보여서 아쉽다고 했습니다. 대역죄인 취급한게 아닌데... 기뻐하면 안된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다만 너무 기뻐하는 모습만 보니까 아쉽다고 글쓴 것 뿐입니다.
10/02/28 16:36
수정 아이콘
플라워 세리머니나 메달 수여식때는 세리머니 하고 기뻐하라고 만든 자리입니다.
즐기라고 만든 자리에서는 즐기고 다음부터 열심히 하면 되는거죠.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만 보인다라.. 만약 유재석씨가 연말 시상식때 대상 못타고
뒷풀이에서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면 현실에 안주하는건가요..?
그동안 올림픽 때문에 고생했으니 즐길수 있는 자리에서는 즐기고
그 다음에 또 열심히 하면 됩니다.
10/02/28 16:42
수정 아이콘
아쉬움 가지면 안됩니까? 세레머니는 메달 수여식때만 한 것도 아닙니다. 물론 고개 떨구고 이런 모습 안좋아보일 수도 있고 기뻐하는 모습 보는 거 나쁘지 않아요. 단지 세레머니만 보고 생각해서 쓴 댓글은 아닙니다. 인터뷰도 그렇고 제 의견은 그랬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다고 말하는데 계속 터치 받으니 짜증나네요. 제가 글을 두루뭉실하게 써서 오해가 많나 보네요. 자삭하고 싶은데 댓글 다신분이 여러분이라서 삭제는 안하겠습니다.
10/02/28 16:45
수정 아이콘
저 또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라고 말한거 뿐입니다. 짜증나신다고 하시니 뭐 할말은 없네요.
단양적성비
10/02/28 17:42
수정 아이콘
님 생각을 터치 안받으려면 그냥 혼자 생각해야죠. 이런공개적인 글에서 그리고 금메달에 연연하지 않아야한다는 글에서 님이 그런댓글달면 당연히 터치받는다는걸 모르시나요? 뒤에 댓글이 더 나올것이 명확한 댓글을 달아놓고 내 의견을 터치하지 말라니 도대체 무슨생각인지?
아이리쉬
10/02/28 20:20
수정 아이콘
F.L님의 댓글에 다른 분이 댓글을 단 것에 대해서도 똑같이 터치하시는...
무슨 이율배반적인 말씀을 하십니까..

Revival님도 본인 생각이 그러하다고 말하는 것 뿐인데요.

본인이 "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머릿속에서 생각에 그치지 않고 굳이 댓글을 다신 것 처럼
다른 분들도 "그러나 나는 다른 생각입니다"라는 표현일 뿐입니다.
10/02/28 16:51
수정 아이콘
하여튼 분야를 막론하고 어딜 가나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 따로 있고, 입만 살은 주제에 어떻게든 묻어가려는 사람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ThinkD4renT
10/02/28 17:05
수정 아이콘
으이구...
하여튼 우리나라에는 밥상도 엄청크고 얹을 숟가락, 젓가락도 너무너무 많은거 같아요...
고생한 선수들 찬사를 보내줘도 시원찮을 판에 이놈저놈 다 숟가락 얹을 생각만 하니... ㅡㅡ+

아무튼...
금메달이건 은메달이건 동메달이건... 메달 색깔이 뭐가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선수들 흘린 땀방울의 색깔은 다 동일한데요...

선수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무한낙천
10/02/28 17:39
수정 아이콘
단지 노골드의 문제라기 보단..
지난 대회의 경이적인 3관왕이었던 두명의 에이스가 보이지 않으니 그런거겠죠..
실제로 진선유 선수가 2008년 부상직전까지
세계선수권이나 올림픽에서 항상 세계 1위였기도 했구요..
그러면서 파벌문제로 시끌시끌하고..
돌고래순규
10/02/28 17:56
수정 아이콘
무슨 '아쉬운 은메달', '16년만의 노골드'

이런 기사 보면 짜증부터 납니다.
10/02/28 18:07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16년만의 노골드가 좀 쌤통인게 파벌싸움이 너무 심하죠.. 물론 선수들에겐 미안하지만요.
특히 여자 쇼트트랙팀에 그 팀내 4위이면서도 계주에서 한경기도 못 뛴 (팀내 5위 선수는 뛰고 -_-) 선수와 진선유 선수를 생각하면 여자 계주 금메달을 못딴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이젠 쇼트트랙 파벌 싸움이 짜증나요 -_-;

물론 진선유 선수나 그 팀내 4위 선수도 파벌 싸움에서 자유롭진 않겠지만 말입니다... 답이 안보여요...;
10/02/28 18:07
수정 아이콘
1등만 기억하려는 더러운 세상..
이래저래 선수들만 고생이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메를린
10/02/28 18:30
수정 아이콘
정말 동감합니다. 전 오히려 선수들이 큰절할때 눈물나려고 하더군요. 거기에 깝윤기 크크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파벌같은거야...어차피 올림픽때만 관심있는 제가 신경쓸 문제는 아니고, 또 신경쓴다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라 생각되서 그냥 넘어가구요...

근데...확실히 나이를 먹어갈수록, 다른게 보이니...점점 올림픽의 성적에 신경쓰지 않게 되더군요. 그냥 관심도 없게되고...아마 글쓴분의 심리같은게 아닐지...
흑태자
10/02/28 18:32
수정 아이콘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은 물론 더럽습니다.
진정으로 순수하게 최선을 다했을 때 2등 3등은 1등만큼이나 아름다울겁니다.

하지만 그 결과에 순수한 노력이 아닌 다른 요소가 개입되었다고 생각되는순간
(예를 들어 파벌싸움, 혹은 편파판정이겠죠)
1등도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아쉬움이 생기겠죠.

특히 판정시비와 같은 외부적인 요소가 아닌 파벌싸움과 같은 내부적인요소가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인상을 받았을때
아쉬움은 실망감으로 바뀌게 됩니다.

비판에는 여러가지 층위와 배경들이 존재할수 있습니다.
1등지상주의를 배경으로 하는, 노골드에 대한 비판은 부당할 수 있으나
적어도 이번 쇼트트랙과 관련해선 적용할 수 없는 층위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루트로커스
10/02/28 21:29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더 잘할수 있었던 여지가 있었는데, 파벌싸움으로 인해서 안좋은 결과가 나오면 그건 실망감이 크겠죠.
10/02/28 18:39
수정 아이콘
이번에 연아양 1박2일 일정으로 귀국한다는데 청와대에서 밥먹는게 메인스케줄인듯하더라는...
정부에서 해준것도 없으면서 또 얼마나 생색을 낼지 참..
10/02/28 19:35
수정 아이콘
노골드로 까는 건 자제해야겠지만 파벌로 인한 전력 약화는 확실히 파헤치고 가야겠지요.

그저 '금이건 동이건 우리 선수 만만세'로 좋게좋게 넘어가면서 파벌 문제 이슈화가 안된다면 점점 더 해결이 힘들어질 겁니다.
누렁쓰
10/02/28 19:48
수정 아이콘
1등하면 대통령과 밥 먹어야 됩니다.
모범시민
10/02/28 20:38
수정 아이콘
음... 납득이 갑자기 가네요
一切唯心造
10/02/28 21:12
수정 아이콘
그래서 1등을 안한거군요! 크크
비소:D
10/03/01 13: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연아선수는 토론토로 바로 가지못하고 누구랑 밥먹으러 입국해야됩니다 ㅠ _ ㅠ 더러운세상
10/03/01 11:56
수정 아이콘
올림픽 등수표 뽑을때
금 3점 은 2점 동 1점 이렇게 점수제로 하면 동메달만 따도 기뻐해줄듯..
어차피 등수 뽑는거 맘대로 정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니콜롯데Love
10/03/01 12:04
수정 아이콘
저도 매일 이생각 했습니다.. 축구처럼 승점같은 제도 만들어서..
10/03/02 12:57
수정 아이콘
이번 여자 쇼트트랙을 보고 하는 말이라면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쇼트트랙에서 우리나라 전력이 봅슬레이나 스키 활강쯤 된답니까? 애초에 타종목과는 기대치가 달랐는데요. 4종목 모두 금메달이 사정권이었으나 중국에 모조리 밀려 단 한 종목도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결과는 제쳐두고 경기력에서도 중국에 많이 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만약 축구에서 최고 우승후보로 꼽히는 브라질이 월드컵을 우승못했다, 한국이 중국에 공한증이 깨져버렸다, 과정이 어쨌든 결과적으론 목표 달성 못한 거고 실패한 겁니다. 무작정 칭찬만 할 게 아니라 결과가 안 나올 땐 비판도 해야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880 [일반] 커피프린스 1호점, 그리고 파스타. [31] nickyo5274 10/03/01 5274 0
19879 [일반] 3월 1일 2ch 공격 사건 (일본 항복 선언으로 끝) [66] Grayenemy10741 10/03/01 10741 0
19878 [일반] 와이퍼로 유리창 닦을 때 소리가 나시나요?? [9] 삭제됨5471 10/03/01 5471 0
19877 [일반] 신화 이민우씨의 군대관련 의문점 [51] 지니-_-V14966 10/03/01 14966 0
19876 [일반] 3월 새로운 시작.. [14] Forever[BoxeR]3627 10/03/01 3627 0
19874 [일반] 드디어 다시 되네요. [44] 하나7606 10/03/01 7606 0
19873 [일반] 100228 오늘 알게된 피트니스. [16] 비마나스4371 10/02/28 4371 0
19872 [일반] 09-10 KCC 프로농구 20주차 리뷰&21주차 프리뷰 [7] lotte_giants2888 10/02/28 2888 0
19871 [일반] 오늘 해피선데이 어떠셨어요?(남자의자격,1박2일) [60] jipll6952 10/02/28 6952 0
19870 [일반] 원피스와 성경의 관련성? [20] 비바8305 10/02/28 8305 0
19868 [일반] nickyo의 고전! 옛날 이야기 3탄 - 동물원 (재일교포분의 공연작) [3] nickyo3595 10/02/28 3595 0
19867 [일반] 어제 우결을 본 시청자소감(?) [39] 쉬군6062 10/02/28 6062 0
19865 [일반] 뉴스 콘텐츠 유료화?? 과연... [11] 스타리안3529 10/02/28 3529 0
19864 [일반] 그 놈의 '노 골드.....'...그리고.... [36] army6108 10/02/28 6108 1
19863 [일반] 졸업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졸업- [2] 늘푸른솔3429 10/02/28 3429 0
19862 [일반] 롯데 대 소뱅 교류전이나 같이 보죠! [139] Artemis4204 10/02/28 4204 1
19860 [일반] - [151] 삭제됨7537 10/02/28 7537 0
19859 [일반] Sony a550 들고 첫 촬영하고 왔습니다~ [6] NecoAki3685 10/02/28 3685 0
19857 [일반] 부모님이 무한 친MB 주의자시네요. [48] 아웅5707 10/02/28 5707 0
19854 [일반]  2010.02.27 2PM 간담회 결과 보고 [352] 날카로운비수10272 10/02/28 10272 0
19853 [일반] 프리미어 리그 <볼튼 vs 울버햄튼> 이청용 선발 [87] 타조알3440 10/02/28 3440 0
19852 [일반] 칠레에서 지진이 일어났네요. [25] MoreThanAir3528 10/02/28 3528 0
19851 [일반] 페르소나3 포터블을 클리어 하였습니다.[무스포] [32] EZrock6676 10/02/27 66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