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2/11 11:49:26
Name 뭉개뭉개
Subject [일반] 추노 언년이 민폐리스트
1. 언년이때문에 대길이 집 망함
2. 언년이때문에 송태하 스승 손도 못써보고 죽음
3. 언년이때문에 이화룡아저씨 개쪽당함
4. 언년이때문에 언년이오빠 개쪽당하고 개고생함
5. 언년이때문에 데니안부하2명 죽음
6. 언년이때문에 포졸2명 죽음
7. 언년이때문에 시골노인집 헛간 부서짐
8. 언년이때문에 스님 성불 못함
9. 언년이때문에 데니안 칼 맞음
10. 언년이때문에 대길이 칼 맞음
11. 언년이모자이크때문에 시청자들 다 허탈함
12. 언년이때문에 성동일 부하 3명 숨짐
13. 언년이때문에 윤지민 숨짐
14. 언년이때문에 데니안 숨짐
15. 언년이때문에 송장군 팔 구멍생김
16. 언년이때문에 언년이 오빠 숨짐
17. 언년이때문에 언년의 유혹 탄생
18. 언년이때문에 송태하 합류 늦어서 궁녀 죽음
19. 언년이때문에 배도 늦게 띄움
20. 언년이때문에 시청자들 속터질라함
21. 언년이때문에 설화 대길이한테 청혼 실패
22. 언년이때문에 10년 전 죽은 송태하 부인 하늘에서 대성통곡
23. 언년이때문에 송태하 구하라는 나라 안지키고 연애질 중
24. 언년이때문에 대길이 폐인됨

언년이란 캐릭터 가끔 가다가 이렇게 화딱지 나게 하는 면이 있는가 하면은

송태하 갈굴때 보면 소소한 재미를 주기도 하고, 나름 매력이 있는 것 같긴 하네요.

그나저나 추노는 예고편으로만 따지면 대길이랑 언년이가 몇번은 만났을텐데..

어제 예고도 왠지 낚시일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오넬메시
10/02/11 11:51
수정 아이콘
유게에선 중복이었는데 자게니깐 중복이 아니겠지요?
10/02/11 11:53
수정 아이콘
저는 언젠가부터 설화만 보고 있습니다.
마치강물처럼
10/02/11 11:57
수정 아이콘
주막에 작은 주모가 가장 매력적이다고 느껴지면 저는 막장인가요?
FantaSyStaR
10/02/11 11:58
수정 아이콘
태하쪽 민폐, 대길쪽 민폐
결국 같다고 봅니다.
누가 더 까이냐 안까이냐 차이일뿐..
그래도 드라마니깐 그러려니..-_-;;
Siriuslee
10/02/11 12:00
수정 아이콘
유게에서 딱 2번 본거 같습니다.

사실 추노는 6편까지 보고선 그뒤로 안보고 있습니다;;
난 애인이 없다
10/02/11 12:02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데 그깟(?) 민폐가 문젠가요?

우리 장인어른도 따님때문에 중국에 축구 3:0으로 떡실신 당해도 용서받는데요 뭘
10/02/11 12:06
수정 아이콘
댓글 웃긴 거 많았는데...예쁘니까 아랍간지 오장군이 데리고 다니지 멍충아!! 뭐 이런 거...
Shearer1
10/02/11 12:09
수정 아이콘
추노보면서 느낀건데 언년이 캐릭터는 뭐랄까 수습이 불가능한거 같습니다 이젠 뭘해도 어울리지 않는것 같네요... 언년이만 나오면 당최 몰입이 안됩니다. 저 캐릭터가 왜 저기서 저러고 있는지 이해가 안되요.... 언년이와 관련될때의 송태하도 마찬가지구요...
선데이그후
10/02/11 12:10
수정 아이콘
저는 은근히 큰주모가... 발그레
야광팬돌이
10/02/11 12:12
수정 아이콘
좀전에 10화 보았는데..
후..속터지네요. 윗분이 쓰신 것 처럼 수습이 불가능한 것 같네요.
정말 대길, 태하, 언년 3자대면하면 무슨생각을 할까요?
뻔하게만 흘러가지 않았으면..
뭉개뭉개
10/02/11 12:15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언년이는 딱히 목표로 하는게 없어서 애매한 캐릭터가 된 듯
그냥 남은 여생 죽은줄알고있는 대길이나 생각하면서 살 생각이였는지...
송태하는 글고 중간에 언년이 갈길 가라고 했으면 될텐데
왜 여기 저기 데리고 다닌건지...
말로는 무슨 자기 위치가 탄로 날수도 있다하면서 그러긴 했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몇번씩 강제로 데리고 다녔으니
첨 보자마자 한눈에 반한건지..
동료동료열매
10/02/11 12:18
수정 아이콘
저도 언년이때문에 어느순간 추노가 멀어져서 9회부터 안보고있네요...
난 애인이 없다
10/02/11 12:19
수정 아이콘
대길이가 언년이 세손 안고 있는 모습 보고 언년이 아기인 줄 안다에 왼쪽 겨드랑이털 걸겠습니다.
노련한곰탱이
10/02/11 12:21
수정 아이콘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보면 실제로 까이는 것 만큼 거슬리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너도나도 언년이 언년이하는게 좀 과도하다고 느껴질 만큼..
(물론 이동할때마다 답답한건 매한가지입니다만..)

어제는 숫기 0% 최장군때문에 많이 웃었습니다 크크
10/02/11 12:21
수정 아이콘
욕먹는거 아는지
어제는 원손 안고다니더군요. 크크
호떡집
10/02/11 12:23
수정 아이콘
불쌍한 언년이....목표가 없다고 까이는데,

조선시대 여인에게 과연 어떤 목표가 가능했을까요? 감독이 인터뷰 한 내용이기도 하지만,

관직이야 말도 안되고, 장사도 김만덕 같은 예외가 있긴 하지만 힘들고, 궁녀도 입궁시 연령제한 심한 직종이고,

기생? 주모? 비구니?

정황상 비구니가 가장 가까운 듯 했지만...

조선시대 여인에게 너는 왜 목표가 없냐? 왜 수동적이냐?라고 까는거는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됩니다..

(작가가 캐릭을 잘 못만들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말입니다.)
Astral_폭풍
10/02/11 12:24
수정 아이콘
어제 공감 댓글중 하나
추노 11화 재밌네요. 아 언년이가 많이 안 나왔구나...
남자의야망
10/02/11 12:35
수정 아이콘
추노 시작은 정말 좋았는데 시작만큼은 못받쳐주고 있는것 같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있긴 하지만요.
세우실
10/02/11 12:3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원손마마 안아들고 뭐라도 도움이 되려는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앞으로는 캐릭터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Shearer1
10/02/11 12:36
수정 아이콘
호떡집님// 목표가 없으면 2화에서 도망이라도 가지 말았어야지요....(개인적으로 거기서 왜 도망쳤는지도 이해가 안됩니다. 결혼을 하질 말던가;;; 여동생을 위해서 주인집을 몰살시킬정도의 큰놈이라면 여동생이 정말 정말 못하겠다고 하면 억지로 결혼 시키지 않았을거같은데.... 결혼한다고 해놓고 첫날밤에 도망;;) 주어진 삶을 살기 싫어서 도망까지치는 캐릭인데.... 목표가 없으니 캐릭터가 이상하게 된겁니다. 차라리 도망이라도 가질 말던가... 그리고 웃긴건 도망친 이유(대길에 대한 사랑)은 도망친후 뭐 아에 잊어먹은것 같으니 문제지요...
10/02/11 12:40
수정 아이콘
모든걸 언년이 탓으로 돌리는 글이 자게에까지 있을 줄은 몰랐네요. 유게에서는 유머라고 받아들였지만요..
10/02/11 12:46
수정 아이콘
언년이 요즘 송태하에게 어장관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길이 ㅠㅠ
10/02/11 12:57
수정 아이콘
이다해씨는 언년이 역할때문에 괸사리 안티 생기는거 같네요;;
타나토노트
10/02/11 13:19
수정 아이콘
23번은 송태하,구하라가 연애질 하는건줄..^^;
Shearer1
10/02/11 13:30
수정 아이콘
세실님// 그러게요 언년이 캐릭은 좀 별로지만 그걸 배우탓을하는 사람들보면 좀 어이가 없습니다. 까러면 작가를 까야죠...
화이트푸
10/02/11 13:36
수정 아이콘
Shearer1님// 캐릭이 좋으면 왜 배우가 상을 받나요...작가가 상 받아야지. 그냥 여기 계신 분들도 대놓고 확 까는게 아니라.. 아쉬움을 보이는 거지요.

그나저나 3자대면 할 때가 기대되네요 오늘 만나려나요?

덧글 : 다음리플에는... 언년이 원손마마 업히게 만들려고 궁녀를 죽였다라는 시나리오가.. -_-
Zakk Wylde
10/02/11 13:43
수정 아이콘
전 다해 아씨 나올때 마다 헤헤 거리면서 보고 있는데..

오해는 언젠가 풀리겠죠. 추노에서 제일 민폐는 설화인거 같은데..
달덩이
10/02/11 13:49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저도 그 의견에 한표요. 설화나 언년이나 뭐...
모범시민
10/02/11 13:57
수정 아이콘
추노의 작가탓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성캐릭터는 정말 잘 만들어놓았습니다만

여성캐릭터에 대해서는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흘러가는대로 케세라세라로 방임했다는게 눈에 확 보이더군요

그러니 이쪽여성캐릭터고 저쪽여성캐릭터고 결국 다 민폐캐릭터가 되어버린것이죠

결론은 작가가 여성에 대해서 그 어떠한 배려고 나발이고 없었다는 거죠 작가가 어설픈 마초라서 그런겁니다
10/02/11 14:3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시대가 그렇다고는 해도 여성캐릭터의 활약상이 너무 안습해서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T.T
10/02/11 14:47
수정 아이콘
작은주모~~~~
Shearer1
10/02/11 15:16
수정 아이콘
Shearer1님// 아 전 민폐 리스트 자체가 올라와있어서 요즘 인터넷 여론을 얘기한겁니다... 캐릭이 좋으면 작가가 상을 받는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애초애 배우가 어떻게 연기해도 이상한 캐릭을 만들어놨는데 이다해의 연기가 어떠니 저쩌니하는 말들이 많아서요.... 저 캐릭은 어떤 연기 본좌를 캐스팅해도 망할캐릭입니다.
화이트푸
10/02/11 15:37
수정 아이콘
Shearer1님// 닉네임을 잘못 찍으신거 같아요 ㅠㅠ 저한테 쓰신거 같은데.

글쎄요... 연기에 대한 논란은 그다지 많이 못본것 같습니다. 다만 언년이 캐릭터가 기대했던것과는 달리 밉상(?)[일을 꼬이게 만드는..]캐릭으로 변해가면서 사람들이 뭐라 하는거죠. 이런 부분이 작가의 역량이 맞습니다만, 작품을 선택하는 몫은 배우한테 있지 않습니까. 욕을 먹으면 작가나 배우 둘다 먹어야 하고, 칭찬 받아도 둘다 받아야 하는것이겠죠.
마치강물처럼
10/02/11 15:37
수정 아이콘
V.serum님// 동지를 만나다니 반갑습니다.
차사마
10/02/11 15:41
수정 아이콘
언년이가 민폐면 설화도 민폐고, 스파이더맨의 메리제인도 민폐겠죠. 근데 이상할 정도로 언년이만 까이는 거 같습니다. 전 남성이지만 여자들 감성에서 볼 때 이쁜 척하는 모습이 거부감 들어서 인 거 같기도 하고, 10화보면 설화도 대길이한테 엄청 민폐 끼치더군요. 하지만 설화 욕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설화는 적극적이고 귀여워서? 개인적으로는 언년이가 민폐라기 보단, 소극적인 모습이 답답하거나 두 남주한테 아이돌인 그녀에 대한 , 여자들의 질투심 발동이라고 추측됩니다.
10/02/11 15:58
수정 아이콘
작가가 욕을 먹어야지 왜 언년이 캐릭터가 욕을 먹나요. 이게 뭐 작가가 공을 들여서 악역을 만든 것이고 그 캐릭터가 욕을 먹으면 이해를 하겠지만, 언년이 캐릭터는 그냥 작가가 극본을 발로 썼을 뿐이잖아요. 추노를 재미있게 보고는 있지만, 러브라인을 보면, 여자에 대한 이해도가 제로에 수렴하는 전형적 마초작가의 냄새가 물씬 나더군요. 이건 뭐 '이쯤에서 여자가 겁탈의 위기에 처하고 남주가 구해주고, 이쯤에서 한번 더 위기에 처하고 남주가 또 구해주고, 이제 슬슬 그럼 뽀뽀해도 되겠고' 식으로.. 초등학교 4학년이나 상상할만한 방식으로 러브라인이 진행이 되는데.. 도저히 못봐주겠습니다.
Shearer1
10/02/11 16:17
수정 아이콘
차사마님// 스파이더맨은 못봐서 잘 모르겠는데 설화는 어느정도 감초역할을 하는 캐릭이라서 그게 좀 덜한감이 있죠 사실 말팔아먹은이후에 언년이 못지않게 까이고 있습니다....그리고 여자들의 질투심 발동이라고 하기엔 좀 뭐한게 제 주위에 친구들 다 남자놈들인데 언년이는 좀 안나왔으면 좋겠다고 하고있습니다. 심지어 그중 한사람은 이다해씨팬인데 말이죠.... 약간의아한건 송태하 까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는게 좀 신기할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송태하는 언년이 이상으로 지금 막장으로 치닫고있는 인물이라고 보고있는지라서요...
노련한곰탱이
10/02/11 16:20
수정 아이콘
차사마님// 제가 보기에 언년이 캐릭터에 언성을 높이는 것은 대부분 남자분들로 보입니다만; 실제로 작품초기의 하드보일드한 드라마를 기대했던 분들이 혜원(언년이)로 인하여 생기는 감성적 요소들에 대해 성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추노꾼이 옛 장수였던 노비를 쫓고 그로 인한 액션이 나오고, 정치적 음모와 계급의 갈등을 다루는 데에는 사실 언년이 캐릭터는 별 필요가 없습니다. 더 스피디하고 스타일리쉬하게 극이 진행될겁니다. 하지만 거기에 감성적 요소를 붙이고, 캐릭터를 더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장치를 하나 넣은거죠. 그게 언년이(혜원)와 설화입니다. 그것없이 오로지 '추노'에만 포커스를 맞춘다면 안정감있게 소화할 수 있는 편수는 끽해야 10화 내외일겁니다. 시청률이 안되거나 그냥 끼워넣기라서 빨리 접어야되는 드라마라면 모를까 '특별기획드라마' 타이틀을 달고 애초에 시나리오를 그렇게 작성할 리는 없겠죠.

혜원(언년이)은 태하와 동행하면서 태하의 과거를 극 전면으로 끌어내는 장치적 역할을 함과 동시에 대길과 태하를 잇는 두번째 연결고리(첫번째는 당대 최고의 추노꾼과 먼치킨(?) 도망노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뭔가 계속 캐릭터간의 갈등을 만들어내는 요소(사실 여기서 욕을 먹는다고 생각합니다)를 전담(!)하고 있지요. 걸음을 늦춰(으악!)추격대와 부딫힐 요소를 만들어주기도 하고, 사실 그저 만만찮은 도망노비로 생각됬던 송태하가 대길의 연적이자 천한 추노꾼이 되면서까지 놓치 않았던 10년의 목표를 상실케한 원수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게 됩니다. pd인지 작가인지 혜원의 역할이 바뀌게 된다고 했는데, 실제로 태하가 옛 부하들을 소집한 어제부로 인해서 단순한 추격전에서 극의 흐름이 바뀌었으므로 당연한 얘기입니다.

만약 혜원이 없었다면 태하는 절대 추격자들과 마주칠 일도 없었을 겁니다. 한번 도움을 받았지만 그 때 혜원을 돕지 않았다면 그렇게 쓰러질 일도 없었겠죠. 아마 충주 임영호 대감도 손쉽게 구하고 제주에서 원손도 쉽게 구하고 패거리도 쉽게 모으고 아무 갈등도 없었겠죠. 33명을 부상입은 몸으로 쓸어버리는 황철웅을 가볍게 요리하는 송태하가 겨우 10년(?) 길바닥 쌈으로 닦여진 대길한테 질 이유도 없습니다. 이래선 드라마가 안되죠-_-;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게 더 억지라고 봅니다.)

사실 언년이는 드라마의 모든 안 좋은 요소를 그냥 온 몸에 싸안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실제로는 불쌍할 뿐이죠.
뭐 보고 답답해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이야 저도 동감하면서 보고 있습니다만
(무슨 인스네어도 아니고;;)
언년이가 나와서 추노가 망했니, 언년이가 빠져야 극이 좋아지니 하는 얘기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조금 더 필요한 요소가 있다면, 언년이 캐릭터를 단순한 장치로 두지 말고 나름의 캐릭터 성을 좀 살리도록 이후에 끌어주는 것과
이다해 씨가 조금 더 캐릭터의 개성을 살려주는 것... 뭐 해놓고 나니 다른 분들과 같은 얘기군요
(하긴 완불캐릭터를 완소로 살려놓는 연기자가 대한민국에 몇이나 있을까 싶습니다만)
차사마
10/02/11 17:21
수정 아이콘
이다혜도 성이 안 차는 모양이군요. 이다혜보다 좀 더 예쁘다면 얘기가 틀려졌을 듯, 근데 어차피 여주의 역할은 마초시대극에서 딱 언년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여전사 이미지의 여성이라도 나오길 바라는 건가요? 차라리 그랬다면 덜 까였겠지만, 대길이나 송태하등등 마초들 캐릭터가 죽을 겁니다. 그럼 방법은 언년이 씬을 좀 줄일 수 밖에 없겠네요.
부엉이
10/02/11 21:34
수정 아이콘
언년이는 원손셔틀로 승격했습니다. 그나저나 본문10줄안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485 [일반] 어제 중국전에 대한 여론들, 너무 한 것 아닌가요. [92] EndLEss_MAy6528 10/02/11 6528 1
19484 [일반] [축구] 2.10 치욕적인 국치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29] 라구요4065 10/02/11 4065 0
19482 [일반] [축구] 중앙수비는 정말 답이 없는 걸까요... [38] 아웅3583 10/02/11 3583 0
19480 [일반] 저는 (축협)대한축구협회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31] 친정간금자씨!4561 10/02/11 4561 0
19476 [일반] 우리의 삼국시대는 왜 그리도 길었지요? [16] 개떵이다4937 10/02/11 4937 0
19475 [일반] 글타래 예찬 [6] 모모리2788 10/02/11 2788 0
19474 [일반] 추노 언년이 민폐리스트 [40] 뭉개뭉개10255 10/02/11 10255 0
19473 [일반] 이해가 안가는 허정무사단의 경기 스케줄.. [18] 성야무인Ver 0.004687 10/02/11 4687 0
19472 [일반] 어제 '공자' 시사회를 봤습니다~(스포 약간?) [11] 에버쉬러브3686 10/02/11 3686 0
19471 [일반] 예비입영자를 위한 인권학교가 있어요. [16] 먹도3161 10/02/11 3161 0
19469 [일반] 무한도전의 포뮬러 체험 뒷 이야기 [18] sungsik7199 10/02/11 7199 0
19468 [일반] 또 또 눈이 옵니다;; [28] 마음을 잃다4078 10/02/11 4078 0
19467 [일반] [혼돈의 EPL] 오늘자 경기결과 [30] 반니스텔루이4179 10/02/11 4179 0
19466 [일반] [잡담] 그냥저냥 사는 이야기 [8] NecoAki2985 10/02/11 2985 0
19465 [일반] 가해자가 물어주겠다는데 볼필요 없다는 피해자.. [16] 연아동생5691 10/02/11 5691 0
19464 [일반] 김연아 선수 팬메이드 동영상 (역대최고의 퀄리티일듯) [15] pErsOnA_Inter.™5177 10/02/11 5177 0
19463 [일반] 고3, 잡생각을 하다. [28] 폭창이4406 10/02/10 4406 0
19462 [일반] [야구] SK 09 시즌 정리 - 야수 편 - [19] kapH3803 10/02/10 3803 1
19461 [일반] 지금이라도 늦지않은거같습니다... [139] 그래프9063 10/02/10 9063 0
19459 [일반] 바쁘시지 않다면, 가르쳐주세요. (공부의 신 : 체제내 승리의 불편함) [21] 동네슈퍼주인4276 10/02/10 4276 0
19458 [일반] 나의 지갑 분실기 [22] 애플보요4569 10/02/10 4569 0
19457 [일반] [축구] 동아시아대회 2차전 불판 한국 0-3 중국 [476] 랩교6328 10/02/10 6328 0
19456 [일반] 비오는 겨울밤 야구이야기나 하실분... [23] 아웅2857 10/02/10 28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