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erie A 2009-2010 시즌 Round.9 경기결과

  - 탑 6위권(원래는 탑5위권으로 하려 했으니 6위에 밀란이 눈에 띄니 6위권으로...) 인테르부터,
    삼프도리아, 유벤투스, 팔레르모, 피오렌티나, 밀란까지. 이 중 피오렌티나를 제외한 5개 상위 팀이
    모두 승리를 거뒀습니다.

- 세리에A 내에서 제작년, 작년에 비해 위력은 떨어졌다고 하지만, 언터쳐블이라고 할수 있는 팀.
   인테르는 홈에서 카타니아를 맞아 문타리의 슛터링(!)과 슈나이더의 프리킥 골로 2-1로 승리.
   계속해서 2위 삼프도리아와 승점 2점 차이를 유지한 채,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 특히 삼프도리아는 공격수 파찌니+카사노 조합을 필두로, 4골을 몰아치는 전반 33분까지 총 4골을
    몰아쳐, 후반 오스발도가 만회골을 기록한 볼로냐를 4-1이라는 큰 차이로 꺾고 승리를 거두었습니
    다. 이 결과로 삼프도리아는 2위 자리를 계속 고수하게 되었습니다.

- 피오렌티나는 홈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마지오의 결승골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하였고,
   팔레르모가 우디네세를 상대로 홈에서 승리, 밀란은 수비수 네스타가 후반 36분에 터뜨린 동점골과
   후반 45분에 터뜨린 결승골로 천국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 로마와 라치오는 나란히 리보르노, 바리에게 패하면서 11, 10점으로 비교적 초라한 순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필자가 로마빠라 언급한건 아닙니다.ㅠ_ㅠ)



2. 2009년 10월 26일 9라운드까지 SerieA 순위

(출처 : 골닷컴)

- 삼프도리아, 팔레르모 그리고 피오렌티나는 드디어 스쿼드 빨을 받는듯한 랭킹입니다.
   사실 이 팀들은 스쿼드가 나쁜 스쿼드가 아니거든요.
-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8위권 내에 바리와 파르마가 끼어 있다는 것은 다소 낯선 풍경입니다.
    (FM 할때는 강등 잘 당하더만...ㅠ_ㅠ)
- 로마가 12위라는 것은 있을수 없는 현실. 빨리 토티의 후계자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극단적인 제 사심입니다. 라치오와 우디네세가 저기 있는것도 좀 안타깝습니다.


3. 세리에A 라운드 10 일정

(출처 : 골닷컴)

- 다음주(한국시간 10월 29일 목요일, 오전 4:45)부터 있을 주중 경기 일정입니다.
- 이번 10라운드는 주중경기임에도 파르마-바리, 나폴리-밀란, 유벤투스-삼프도리아,
   인테르-팔레르모 등 중상위권 팀간의 경기가 많습니다. (백수시면... 아, 잠자긴 글렀어요!)
- 중하위권에 위치한 우디네세-로마, 라치오-칼리아리 간의 중요한 경기 역시 준비되어 있네요.
- 제발, FORZA ROMA!


P.S  EPL도 있고 라리가도 있는데, 세리에는 없으면 안될거 같아서 깨작거려 봤습니다_ _);
P.S2   제발, 제 의지력이 10라운드 종료 후에도 발동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