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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3 17:22
오늘은 야구장 안 가시나보군요.
가을야구와 상관없는 야구팬으로 7차전을 갔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내일이... 뭐 그건 낮경기니까 내일 생각해보고... 양팀 모두 좋은 야구 보여줬으면 합니다.
09/10/23 17:22
전 벌써부터 6개월을 어떻게 기다리나... 라는 걱정을 해봅니다.
3살부터 타이거즈 팬인지라.. 오늘 꼭 시리즈가 끝났으면 좋겠네요. 오늘 기아 타선은 3번만 빼곤 괜찮아 보입니다. 장스나 보고 싶은데.. ㅠ_ ㅠ
09/10/23 17:23
달덩이님// 헉...주시지...
옆자리 동료는 5시 땡 하고 출발했습니다. 부러버... Zakk Wylde님// 장스나와 한남자, 불꽃남자는 꼭 나와야 합니다.
09/10/23 17:24
The HUSE님// 이런 --;;좋은 자리는 아니었으니까요..;; 게다가 3루쪽 구석탱이 자리..
표 구하기가 힘들긴 힘든 모양이네요..
09/10/23 17:24
SK 김성근 감독님은 FM식으로 하면 "나가서 경기를 마음껏 즐겨라!" 버튼 누르신듯..
정말이지 이분은 뭘해도 무서워요..ㅠㅠ 6차전에서 재기의 여지를 주지 않고 끝내버렸으면.. 석민어린이 믿습니다!!
09/10/23 17:38
석민 얼힌이 '만' 믿습니다!!!!!
SK는 강팀은 강팀인 것 같아요.. 이길 것 같은 기분은 들지만, 그래도 굉장히 불안하네요 예전 해태 시절이었으면....경기는 참 재밌게 즐겼는데 말이죠, 왜냐.. 승리는 우리 것이었으니까.. 어찌되었건, 더 이상의 다툼과 시비 거리 없이 즐거운 경기를 선수들이 즐겼으면 합니다...팬들도..
09/10/23 17:47
대구청년님// 그럴 것 같아서.. 일부러 띄어쓰기 한건데 말이죠;;;; 음 ^^;;
치통도 나았다고 하니... 믿어야죠.. 믿는 자에게 기쁨이 있나니!!
09/10/23 17:48
내일 야구장 가시기로 한 한분이 휴먼레이스로 못가게 되서 제가 갈수 있게 됐는데... 그럴려면 오늘 기아가 져야 하는데... 이거 기아가 이기면 올해 야구장 한번 못간게 아쉽고... 오늘 sk가 이기면 내일 야구장은 갈수 있지만.. 우리 석민어린이 지는거 봐야 하고 속이 바짝 타고...
아 어떻게 해야 하나요?
09/10/23 17:51
후니저그님//
전 기아 팬이고, 내일 오후 네시에 나이키 휴먼레이스에 참가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끝나야 합니다! 이래놓고 다른 약속 때문에 오늘 경기는 못 볼것 같네요. 흑흑..
09/10/23 17:52
타나토노트님//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OB의 두번째 우승때 최종전 9회말 1점차 리드에 2사 만루 위기였음에도 관중들은 '박철순'을 외쳤었죠..오늘 점수차 많이 내서 9회말 투아웃 이후에 이대진이 올라와 마무리 했음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볼 수도 있지만 그 상황이 되면 SK 선수들도 이해해 주겠지요. 그럴 경우 정작 제일 아쉬울 사람은 기아의 마무리 유동훈일겁니다.
이건 다른 얘기지만 한국시리즈를 앞둔 미디어데이때 김재현의 '내년 시즌후 은퇴할 예정이다'라는 농담반 진담반의 말을 생각해 봅니다. 전 그 기사 제목을 보고 '그럼 내년에 우승하면 되겠구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종범과 이대진은 '이번이 선수생활의 마지막 KS일지 모른다'고 했었지요.. 오늘 기아 V10 믿습니다!!
09/10/23 17:54
The HUSE님// 내일을 위해서 기아져라~ 라고 응원하고 싶지만 태어날때부터 타이거즈의 팬으로 태어난지라 그게 안되는군요!! 무조건 V10만 외칩니다!! 크크
09/10/23 17:54
이대진이 7회부터 8회까지 던져주고, 유동훈이 9회에 올라오는게 가장 이상적인 스토리긴 하지만..
이 피튀기는 전쟁에 그럴 여유를 부릴 수 없죠..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훅~ 갑니다.
09/10/23 17:58
SK의 김성근 감독은 정말이지 본받고도 싶고 본받기 싫기도 한 그런 분인 것 같네요.
이길줄 아는 야구를 하지만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선수들의 훈련하는데 있어서는 대한민국 최고가 아닐지... 전에 기사에서 롯데는 SK의 30%정도 훈련한다고 들었는데요. SK가 존경스럽기도 하고 롯데가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오늘 최고의 경기가 나올것 같네요. 떨려요~~
09/10/23 18:20
스타카토님// 아닙니다 ^^; 도루는 솔직히 봐도봐도 헷갈리죠. 그냥 심판의 순간 판단력에 맡기는 편이 정신 건강에 나은 것 같아요. 크크..
09/10/23 18:21
오 방금 찌롱이가 한거임? 저 댓글 남기느라 못봤는데.. 찌롱아~~~~~~~~~~~~~~형이 격하게 사...사..사랑한다~~~
09/10/23 18:41
우와~ 맞는순간 넘기는것 같더니만... 이호준 정말 잘쳤네요.
석민어린이에게!! 오늘 경기 어찌 될까요??? 아 보자마자 점수가 나다니...
09/10/23 18:47
환상님// 저는 내일 표도 있기 때문에.. 어느 팀이 이겨도 상관없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정말 '야구' 잘 모르겠네요 하하핫. ****************아, 그리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댓글 250여개 근처에서 불판 갈겠습니다 *******************
09/10/23 18:50
안찌롱 안타~
달덩이님 오늘 송은범선수 컨디션 괜찮았나보네요.^^;;; 스타카토님 리플을 보고 나는 누군가? 여긴 어디인가? 했습니다. 크크크
09/10/23 18:57
근데...이거 응원소리가 장난이 아니네요..
이거 축구경기할때 골~~~골~~~골~~~할때의 그 응원이네요... 그리고...삼진... 다시...잔루를 남기네요...
09/10/23 18:58
캡틴호야님// ...... 연배를 생각해보면 이상할 건 없는데...
왜 전 순간 벙찐 모습으로 호야님의 글을 봤을까요.....;;;;;
09/10/23 19:01
아...진짜...
사람들 수준이...정말..최악이네요... 어제는 응원풍선으로 방해를 하더니... 오늘은 맥주와 땅콩인가요? 정말...안타깝습니다..
09/10/23 19:03
헐~ 박재상 2루타칩니다.
무사 2루만드는 SK! 또 찬스 잡네요. 윤석민 선수가 공략당하는걸 보다니... 참 생소합니다. 로페즈와 윤석민은 필승카드라고 봤는데 역시 야구 모릅니다.^^;
09/10/23 19:05
정근우선수 번트 잘 댔네요. 보내기 성공합니다.
1사 주자는 3루. 다음 주자는 정권 V 아... 계란이라구요?-_-;;; 진짜 이러지 맙시다.뭔 꼴불견입니까;
09/10/23 19:05
허걱..
관중석에서 계란이 날아와서 김상현 선수가 맞았다고 지금 하일성 해설위원이 말합니다. 도대체 누군지.. 잡아서 좀 쫓아냈으면 좋겠네요.
09/10/23 19:12
정상호 선수 초구 공략, 3루 땅볼 아웃됩니다.
************불판 갈겠습니다 **************************
09/10/23 19:13
정상호선수 3루 땅볼아웃됩니다. 이닝 마무리하는 윤석민선수.
혹시 지금 윤석민선수 투구수 아시는분 계세요? 헛, 불판 교체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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