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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21 21:37:44
Name Vera
Subject [일반] 퇴마록(2025) 감상평(해당작품 및 원작 강 스포일러)
얼마전에 자유게시판에서 퇴마록 리뷰를 보고 큰 기대를 품고 방금 보고 왔습니다.
읽은지 오래되서 내용이 기억이 하나도 안났었는데 바보같이 가기전에 나무위키에서 검색하다가 큰 스포일러를 알아버렸습니다..
그런데 상관이 없었어요. 그 부분이 짤렸거든요 크크

보고나서 드는 생각이 '이것저것 다 하려다가 하나도 제대로 못했네' 였습니다.

일단 장점부터 말하자면 이 작품의 원작이 소설 퇴마록이라는겁니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느꼈던 즐거움을 생각하면 극장비는 아깝지도 않았어요.
비주얼적인 부분은 3D라서 걱정했는데 슬램덩크때보다 더 이질감이 없었어요.
성우분들 연기도 좋았고, 자막이 있는것도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이상함을 느낀 부분은 아스타로트의 등장이었습니다.
'어? 아스타로트? 심지어 박신부랑 아는사이야? 원작이랑 다르게 흘러가려고 이러나?' 했는데
그냥 세계편 떡밥인지 팬서비스인지 그렇게 등장하고 더 이야기가 없습니다.

거기다 1시간 30분이라는 러닝타임은 너무 짧은데 그 안에 해야할게 너무 많습니다.
박신부의 과거, 현암의 과거, 준후의 출생의 비밀, 메인스토리인 해동밀교 이야기 등등
거기다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팬들을 위해 승희도 내보내야죠.
그러다 보니 이것저것 잘려나가고 하나도 제대로 된게 없습니다.

해당 작품은 박신부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럼 퇴마록을 읽은적이 없는 관객들을 위해 현암의 과거는 잘라버리고 박신부의 과거이야기만 완벽히 다뤄서 박신부의 캐릭터를 완성하던지
아니면 그냥 팬서비스 느낌으로 원작내용은 무시하고 승희도 해당 전투에 참여하던가 했다면 차라리 더 나았을거 같았습니다.

제가 아쉬운 부분들 위주로 적었지만 이 작품이 망작이라는건 아닙니다. 그럭저럭 볼만한 오컬트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원작이 가지고 있던 이야기의 재미나 캐릭터의 매력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팬으로서 많이 아쉽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늘이 불타던 날이 아니라 측백산장이나 초상화가 부르고 있다를 했다면 더 재밌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팬이라면 한번쯤은 볼만한 작품입니다.
박신부가, 현암이, 준후가, 승희가 살아움직이는 작품을 또 볼수 있을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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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1 2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저도 팬심으로 봤고 혹평하고 싶지는 않지만
딱 워크래프트 영화 본 기분입니다
영화 수준도 딱 그 수준.
팬심으론 볼만하고 행복합니다

---------------------

그리고 원작자가 그냥 애니에 간섭 안했으면 더 나았을거같네요
작자 특유의 고집 때문인건지 모르겠는데
극장에 건 영화 주제에 캐릭중에 가장 눈길가는 (잘뽑힌 캐릭터인 )승희도 없고 현암도 캐릭터 매력 1도 없이 표현할꺼면 굳이 왜 넣었나 싶네요
애니메이션이 굳이 30년전 인터넷소설 원작 따라갈 필욘 없고 재미있게 각색해도 충분했을거같은데 말이죠

PGR에 설레발글이 엄청 많았는데 다 관계자 아닐까 싶은 의심마저 드는 그런 리뷰들 같았어요
100만은 절대 안될거같고 후속작도 못볼거같습니다.
애초에 후속작을 염두에 두고 승희나 현암 캐릭터 설명 대충한것도 괘씸한수준

뭐 어쨋건 추천은 합니다
보다보면 짠하고 옛날생각나서 팬심으론 볼만함 .. 딱 워크래프트 영화수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해동이란 단어가 너무 올드해서 좀 거시기하더군요...너무 옛날 단어같음
25/02/21 22:13
수정 아이콘
위에는 캐릭터의 매력이 안느껴진다 정도로 적었는데..
현암은 그냥 양산형 모바일게임 주인공 같았고, 준후는 10살이 아니라 중학생 같고 박신부는 그냥 던파에 나오는 인파이터죠 크크
거기다 왜 현암이 몸빵하고 박신부가 주먹질을 하는건지도 모르겠구요..
그런데 원래 하늘이 불타던 날에서 월향이 안나오던가요? 꺄아악 한번만 들었으면 위아래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올 수 있었을거 같은데 ㅠㅠ
닉네임을바꾸다
25/02/21 22: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좀 뒤에 나왔던거 같긴 합니다...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하긴 한데...
25/02/21 22:2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단독 영화로 나올만한 스케일의 이야기도 아닌데 그냥 등장시켜 주지..
현암 드럽게 약하던데 월향으로 좀 메웠다면 좋았을거 같아요 ㅠㅠ
카이바라 신
25/02/21 22:41
수정 아이콘
하늘이 불타던 날에서 현암은 월향 안썼습니다 맨몸으로 떼웠어요 산장에피소드에서 월향 처음썼죠.
방구차야
25/02/22 05:50
수정 아이콘
아케인을 생각안할수가 없는데, 게임의 세계관을 빌어오다보니
퇴마록은 역으로 게임IP로의 확장을 감안하고 개발한건 아니었을지...?
퇴마록 티저 영상도 게임시네마틱 광고의 현란함을 보는것 같았어서요
키모이맨
25/02/21 22:5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추억팔이 직격타맞으신분들은 객관적인 평가가 안되나보니...크크
자기가 빠져서 좋아하는건 보통 그렇죠 디아4도 처음 나왔을때 피지알에서 초갓겜이다
쌀먹이 안되서 음해하는 세력이 있다 이랬었음 크크
이쥴레이
25/02/21 23:16
수정 아이콘
객관적 평가... 흑흑.. 전 재미있었습니다. ㅠㅠ
25/02/21 21:52
수정 아이콘
크크 방금 보고 나왔는데 딱 저랑 같은 생각이십니다.

어? 여기까지만 설명한다고? 이런 느낌.

수마도 잠 수 자에 마귀 마 자 인지 물 수 자에

마귀 마 자인데 옆에 한자도 좀 달아줘야 하지 않나 싶늡니다.
25/02/21 21: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마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혹시나 짐승 수 자일수도 있지 않을까 여러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도요
덕후+오컬트 계열 단어는 엄청 많은데
각자가 이질적으로 잘 섞이지 않은느낌입니다
제가 퇴마록 본지 20년이 지나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되게 불친절해요. 검은사제들 파묘 사바하 등 볼때랑 느낌이 많이 다르더군요

(스폽) 일단 장호법 끝까지 장호법인것도 맘에안듬.. 그냥 장OO 호법인데 장호법이라고 부른다 하면 될것을 그냥 첨부터 장호법장호법 하니까 뭐 인물에 대한 친근감도 안느껴집니다. 영상화에 필요한 캐릭터 설명이 너무 없어요 소설작법 그대로 영상화 된 느낌

+2 시바 칼리 아수라도 뭐 서브컬쳐중에 힌두교신 아는사람이야 알지 그냥 시바 칼리 아수라만 외치면 이게 어느나라 어떤 악신인지 일반인들이 아려나 싶고... 아무튼 뭔가 영화가 좀 많이 이상합니다 팬심 아니고서야 물음표핑 찍을수밖에.. 여친안데리고가길 잘했단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25/02/21 22:15
수정 아이콘
토끼 악세서리가 무슨 의미인지, 미라가 누구인지 이런건 안나오고 뭔가 있는듯한 회상만 나오니까 이게 뭔가 싶더군요.
한화우승조국통일
25/02/21 22:13
수정 아이콘
언제 통수 칠지 두근두근하면서 보고 있는데 그냥 죽더라고요?
25/02/21 22:16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앞에 적은 큰 스포일러가 그거였습니다.
그분 서사만 변한게 아니라 엄청 세지셨더라구요.
원작에는 사람들이 월향 보면서 '이기어검!'이러면서 놀라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분은 이기어검에 분신술까지 쓰시는..
이쥴레이
25/02/21 23:23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오랫만에 다시 책 보고 읽었더니 그게 좀 사건 관계 복잡하게 하기 좋았는데 원작과 달리 간소화한건지... 그게 지금생각하니 아쉽네요.
25/02/21 22:20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다 하려다가 하나도 제대로 못했네'
동감합니다. 단 하나의 인물도 제대로 얘기 못하고 기본적인 서사조차 없는..
하아.. 예고편 보고 기대했었는데 그 예고편이 전부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25/02/21 22:29
수정 아이콘
가장 많은 분량을 가진 박신부조차 '이 캐릭터의 매력이 뭐냐?'라고 물으면 할말이 없죠.
소설 기준으로는 매력이 넘치는 인물인데 말이죠..
25/02/21 22:43
수정 아이콘
승희는 지금 50살이 넘었겠네요
25/02/21 23:22
수정 아이콘
다행이도(?) 생년월일이 2000년대 초반으로 바뀌었답니다 크크
솜니움
25/02/21 22:59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종이책이고 전자책이고 싹 절판시킨 건 무슨 마케팅인가 싶네요.
정 할려면 작년에 미리 하고 새 판 냈어야 하지 않나... 루머로는 5월에나 나온다는데 노 저어도 모자랄 판에
25/02/21 23:23
수정 아이콘
어쩐지.. 월향 나오나 궁금해서 전자책 찾아봤더니 없더라구요..
체크카드
25/02/21 2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밀리의서재 오늘부터 서비스 중이랍니다
https://naver.me/FCAROqMz

국내편만 공개네요...
나른한우주인
25/02/22 07:32
수정 아이콘
전자도서관 대여하면 됩니다 크크크크
25/02/21 23:11
수정 아이콘
재밌던데요.. 제 여친도 내용 모르고 봤는데 재밌다고 하네요
넷플릭스 시리즈로 나오길 희망합니다
25/02/21 23:24
수정 아이콘
아 당연히 제 감상일 뿐입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다행이고 그런분들이 많아져서 후속작과 드래곤라자 애니메이션이 꼭 나오길 빌고 있습니다.
이쥴레이
25/02/21 23:18
수정 아이콘
아 근데 다른 커뮤에서도 그렇고 버스 이야기가 아무도 없네요.
퇴마록 문제점 나오면 버스라고 생각했는데.. 크크
25/02/21 23:24
수정 아이콘
아 크크
저도 보면서 왜 티켓이 있는데 시내버스인가 했는데 그냥 서울근처에 마을버스 느낌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크크크
오컬트
25/02/21 23:51
수정 아이콘
방금 보고 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봤는데, 인물의 서사는 딱 전형적인 클리셰 연출로 짤막하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인물의 성향을 깊이는 부족해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근데 영화보단 시즌으로 나와야 할것같은..
25/02/21 23:54
수정 아이콘
보기전, 보면서, 보고나서, 참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습니다.
팬심으로는 그래 이 정도 라도 나온 게 어디냐 싶기도 하고
남한테 이걸 추천 할 수 있겠냐 하면...음..
작화가 좋으니 이런 쪽 좋아하면 시간나면 함 봐라 정도겠네요

같이 보러 간 사람은 스토리 전개가 불친절 한데다 알 수 없는 단어가 많이 나와서 멍하게 보기만 했다고;
몽쉘통통
25/02/22 01:13
수정 아이콘
쳇.. 2시간 10~20분 러닝이였으면..

예산이 부족했겠죠?
연설윤
25/02/22 01:31
수정 아이콘
이우혁 작가 특유의 딱딱한 문체가 그대로 극에 반영된 모양이네요
좋은 소재로 참 글은 재미없게 쓴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25/02/22 02:41
수정 아이콘
전 재밌던데요.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보는데..
1편이라 그냥 간보는 느낌의 편이라고 보면 이정도만 해도 미친 수준이라고 보거든요.
국산 애니 성인 대상으로 한 애니로 이정도 퀄이 있었나 하면?? 게다가 그게 퇴마록..?? 와우...퇴마록 초반부 내용 잘 살린거 같아서 대만족.
이게 성공하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2편..이후 시리즈들도 가능한거라고 봐서..
1편 망하면 뭐..후속 시리즈 없는거겠죠...그래서 1편으로 어느정도 간보는게 있다고 봅니다.
호랑이기운
25/02/22 07:15
수정 아이콘
저도 오바스런 리뷰들에 쎄함을 느끼긴했는데
의리로라도 오늘보고 감상해보겠습니다
나른한우주인
25/02/22 07:35
수정 아이콘
원작에서도 인물의 서사는 각 애피소드 별로 녹아내서 나오는지라… 아마 후속편에서 차차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구구절절 설명하면 그건 그것대로 혹평일거라… 특히 퇴마록 각 캐릭터 설명을 한편에 다 담으면, 원작을 모르는 사람은 더 헷갈릴겁니다.
스토리북
25/02/22 08:0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아는 사람 상대로 장사하는 작품이란 거 감안해서 100점 만점에 90점 주겠습니다. 작화 좋고 분위기 잘 살렸고 효과와 연출도 만족합니다.

시나리오나 대본 퀄리티가 아쉬운 면이 있다는 데에 동의하지만, 그 시나리오 진부한 아바타 볼 때도 눈이 호강하니까 전부 용서되던 것과 같은 기분이네요.

제작사 Locus가 오래오래 롱런하길 바래봅니다.
키큰꼬마
25/02/22 08:18
수정 아이콘
너무 재밌었습니다. 원작 팬으로서 소설 속의 내용이 영상으로 구현된것만으로도 감개무량한데 완성도까지 높아서요. 흥행해서 꼭 시리즈로 나오기를 기원하는 중입니다!
25/02/22 08:39
수정 아이콘
퇴마록 안읽은 상태로 보러 갔는데 솔직히 좀 많이 실망스러웠네요. 영상미는 차라리 괜찮았는데 캐릭터 설명 잘된게 단 한명도 없는 느낌.
차라리 시즌제로 나왔으면 더 나았을것 같은데
한글날기념
25/02/22 10:42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점이 100만이라는데 하츄핑조차도 주 타켓층이 어린 관객이면서도 어른 관객을 끌어들이는 부분이 있는데
퇴마록은 그냥 추억팔이로만 100만 채울 생각이면 실망일 거 같네요.
25/02/22 12:07
수정 아이콘
팬 입장에서는 재밌게봤는데 남에게 추천은 어렵더라구요
넷플릭스 시리즈로 나왔으면 인기 많았을거 같은데
25/02/22 13:11
수정 아이콘
그냥 시리즈로 나오지...
바보영구
25/02/22 13:57
수정 아이콘
금요일 오후 기준 30-50대 남녀관객이 많아보였습니다. 극장에 젊은이들이 꽤나 있음에도 퇴마록 관에는 잘 없더라구요. 슬램덩크급으로 흥행하려면 골수팬을 넘어 젊은 세대들에게 입소문이 나야할거 같습니다. 국산 애니메이션이라 응원하곤 있습니다. 작화랑 애니메이션은 장편치더라도 좀 아쉬웠습니다.
25/02/22 14:05
수정 아이콘
30분만 더 상영시간 길었어도 각 인물 서사를 좀 더 넣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러기엔 제작비에 압박이 있었나 싶기도 했구요 입소문 잘 나서 2편부터는 넷플릭으 투자 받아서 시리즈물로 제작 해줬으면 싶지만 너무 큰 욕심이겠죠?
25/02/22 14: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본문감상에 더 가깝습니다. 좋은평이 많았어서 흠..그정둔가? 싶은 느낌이고..
보통 이 정도 감상이 기대되는 영화는 요즘엔 영화관가서 안보고 넷플릭스에서 보긴 합니다.
이랜드승격좀
25/02/22 15:33
수정 아이콘
오늘 보고 왔습니다.

퇴마록 자체를 안본 상태에 영화평만 보고 갔는데 그냥저냥 했습니다. 돈이 아깝거나 하진 않았는데 누군가에게 꼭 가서 봐라하고 추천할정도는 아닌정도 였습니다. 차라리 넷플에서 아케인처럼 좀 길게해서 6부작정도의 시리즈로 나왔으면 엄청나게 화제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도 본문감상과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기다림...그리
25/02/22 15: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작과 비교하면 박신부 피지컬 제외하면 캐릭터별 특성이 안 맞는 느낌이고,, 왜 하늘이 열리는 날 에피여야 했는지,, 그래서인지 승희를 억지로 등장시키려다 보니 초반 성당씬도 억지스러웠고,,, 그런데 보고나니 넘 좋았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 후속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르크르크
+ 25/02/22 16:07
수정 아이콘
오늘 보고 왔습니다. 원작팬으로써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근데 100만명까지 가능하려나...의문이 드네요. 차라리 여러 의견들처럼 OTT에서 나왔으면 괜찮으면 생각이 드네요
+ 25/02/22 16:07
수정 아이콘
원작자가 지나치게 목소리 내는 작품둘 다는 아니지만 거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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