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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1 18:0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09046?sid=100
장성철 평론가 말대로라면 대략 한 2년 동안은 1등 책사가 명태균이요, 2등이 건진법사, 3등이 천공스승이었다고 합니다. 일종의 예지력이 있어서 김건희 여사에게 다양한 조언을 해줘서 신뢰를 얻었다는 주장이네요.
24/11/01 01:58
명태균 도움 받은 이준석이
꼴에, 당시 윤석렬 후보에게 주머니 3개 운운하면서 잘난 척 한 것이, 그때도 웃겼지만 지금 보니 더더욱 웃기네요.
24/10/31 18:10
박근혜 정부의 스모킹건이 태블릿이었다면 윤석열 정부의 스모킹 건은 수 많은 녹취록이군요.
최순실이라는 사인이 대통령 연설문 좀 수정한게 탄핵으로 갈 큰 사건은 아니었죠. 하지만, 태블릿을 시발점으로 국정농단 같은 여러가지 범죄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명태균의 녹취록을 시발점으로 모든 의혹을 수사하면 범죄사실이 드러나겠죠. 문재인, 이재명 수사하는 인력 반만 넣어도 다 드러날겁니다. 아마추어 같이 해먹었으니까요.
24/10/31 18:12
저 사람의 말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서 생기는 문제인거같습니다.
이걸 다 믿을수가 없어서 다 거짓말이구나 하고싶은데 이상하게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진실로 밝혀지니까 다른 어처구니 없는 주장들도 괜히 신빙성이 있어보이고 그러잖아요 아랫글에 녹취록도 마찬가지구요
24/10/31 18:13
대선전 김건희 녹취록때부터 아주 투명하게 예견되있었던 일이죠
"네 김건희 안 뽑습니다" 대선때 가불기처럼 사용되던 말이었는데 그냥 흐린눈 한거죠 두고두고 곱씹어볼 과거입니다.
24/10/31 18:15
박근혜때도 시발점은 박관천의 '대한민국 권력 서열이... 최읍읍이 1위, 박근혜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최순실이 수면위로 떠올랐는데
윤석열때도 참 웃기는 상황이긴 합니다. 윤석열은 짐작컨데 5등쯤 되지 않을까요?
24/10/31 18:30
국힘 은 취임전 대화 이기 때문에 탄핵사유 아니고
위법 아니 라는데요? 그리고 우리 홍준표 시장님은 녹음 폭로 하는건 양아치 짓 이랍니다 흐흐흐
24/10/31 19:43
[민주당 “대통령 재임시절 일들도 드러날 것”…1일 비상회의 개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29800?sid=100 민주당이 2달도 더 전부터 3년치 자료 확보해놓고 분석하고 있었다고 하던데 대통령실의 저 정도 해명도 예상 못하고 질렀을 리가 없죠 크크크
24/10/31 18:35
윤석열 공천개입은 뭐 심증은 있었지, 물증만 없었던거라.. 근데 이준석은 그럼 그때 당대표였는데, 어케 된건가요?
공범이다? 이준석은 몰랐다? 알았지만 막을수가 없었다?
24/10/31 18:46
뭐 그런데 패싱입당을 본인이 윤에게 제안했다는 명의 말을 믿는다면,
명 - 윤 간 모든 대화가 이준석에게 공유 된건 아니라는 말일테니까요. 명-윤 통화등도 몰랐을수도 있겠죠.
24/10/31 18:57
하지만 모든 정황은 알고 있다고 고백을 하죠
https://youtu.be/73aOAnSfTt8?si=FfDPKJZbq2HBOcYn&t=640 10분 40초 보면 됩니다.
24/10/31 19:23
멜키 님// 명태균이 한 말입니다
입당은 명태균이 날 정해줬는데 그날 이준석이 일정이 있는지 모르고 그랬다고 나중에 명태균이 이준석에게 사과했다고 합니다 장윤선취재 편의점에서 본 내용인데 일주일 이내 방송인데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네요
24/10/31 19:24
체크카드 님// 뉴스토마토 쪽은 도저히 믿을 구석이나 있나 싶습니다. 창원산단 취재해 보라고 한걸 이준석이 논점 회피한다고 폭로했다가 한겨레 jtbc는 특종 잘만 캐왔던거 같은데
24/10/31 19:32
항정살 님// 아 그렇게 넘어가셔도 됩니다 모를 수도 있죠. 사진까지 같이 찍었지만 근데 이준석이 명태균 모른다고 한적 있나요? 언제 알았다고 명태균 보다 이른 시점으로 명확히 제시한거 같은데
24/10/31 19:33
멜키 님// 무슨 얘기를 하고 싶으신건지 잘 알겠습니다. 이재명 대표도 그걸로 재판을 받고 있으니, 이준석 의원도 공천개입으로 재판을 받으면 되겠습니다
24/10/31 19:34
항정살 님// 대답은 회피하시네요. 뭘로 기소될지 두고 보겠습니다. 오늘 우상호도 김종대인가 김종배인가 그 사람 얘기에 절레절레 하던데 뭘로 엮을지 궁금하긴합니다.
24/10/31 19:38
멜키 님// 왜 항상 이준석 의원 지지자들은 누구보다 이재명 대표를 싫어하고 비판하면서 정치적 수세에 몰리면 이재명 대표를 등장시켜서 등치시키나요? 증오와 사랑은 종잇장 차이라서인가요?
24/10/31 19:44
멜키 님// 그럼 이준석이 땅주인 명단 가져오면 명태균이랑 연관된사람 찍어주겠다고 해서 몇일간 1500만원써서 창원산단 부지 주변 지역 전부 등기부등본 떼고 엑셀로 정리해서 보냈는 이준석이 무시한 것도 알고 계시겠네요
창원산단 이야기는 그전부터 나왔고 뉴스토마토는 이준석 믿고 했다가 물먹은거죠
24/10/31 19:45
체크카드 님// 취재는 본인들이 해야죠 확실히 메이저와 마이너의 차이는 느꼈습니다. 드라마만 봐도 제보 들어오면 취재는 직접 하던데... 해줘메타가 편하긴 하죠
24/10/31 19:47
멜키 님// 새로고침을 얼마나 빠르게 하시길래 그걸 보셨군요. 진정하세요. 그건에는 공천개입 건이 의혹 뿐이어서 섣부른 판단에 사과를 드린거지만, 이번 녹취록은 확실한 증거라서 링크 가져온겁니다
24/10/31 19:52
체크카드 님// 예 저도 2361736호 이준석 끝났다로 보겠습니다. 동탄선거 혹시 누구로 예측하셨는지?? 그리고 관련해서 이준석 선거법에 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도 될까요?
24/10/31 19:52
멜키 님// 취재가 원래 취재원에게 하는 겁니다. 이준석 의원이 취재원이 되어 주겠다고 약속했다가 배신한거죠. 어떻게 이렇게 변명해줄수 있죠?
24/10/31 19:54
멜키 님// 이준석의원에 많은 거짓말과 금방 탄로나는 진실 때문에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제가 이준석 의원 지지자도 아니고 뉴스에서 항상 등장하는 이준석 의원에 대한 기사를 접할뿐이지, 따로 기록하지는 않습니다.
24/10/31 20:44
좀 헷갈리네요.
항정살님이 걸어주신 영상은 11개월 전이니 이준석 당대표시절이랑은 관게 없는거 같아서요. 정확히 시점을 이야기 해주셔야 할거 같아요.
24/10/31 20:55
당대표 시절에 알았으니, 11개월 전에 얘기 하는 거 아닐까요? 당에서 쫒겨난 사람이 저걸 어떻게 알까요? 최소한 칠불사 사건때 김영선 의원의 텔레그램으로는 김건의 여사의 공천개입에 완결성이 떨어진다는 변명은 본인의 과거 영상으로 탄핵이 되기는 하네요.
24/10/31 19:26
예전엔 공천 난 개입안했다고 주장하다가 요즘 들어서 갑자기 태세전환하는 거 보면 뻔하죠. 명씨와의 관계도 계속해서 말 바꾸는 와중이고.
한두달 전엔 명씨와 전혀 관련없는 척 하다가 지금은 명씨하고 자기하고 친하지만 죄가 있는 건 아니다 스탠스..
24/10/31 21:20
이준석 의원을 지지하시는 분들과 얘기 할 때 항상 느끼는건데 취사선택이 너무들 심하셔요.
선거를 이끈 유능한 당대표지만 누가 공천을 어떤 이유로 받았는지는 알지도 못했고 그럴수도 있는거고 대선을 승리로 이끈 당대표지만 그 대선주자의 똥볼에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하시고 심지어 본인이 양두구육이라고 밝힌 마당에 말이죠. 사람이 어떻게 밝은 면만 있겠어요, 본인의 아이돌이 가지는 좋은면과 안좋은 면을 모두 끌어안아야 팬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이 참 아쉬워요.
24/10/31 21:49
간만에 펨코 정갤 들어가보니 뭔 인기글 한페이지 전부 준비어천가가...이준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레알 웃기더라구요 크크
쿨한척, 중립적인 척할려고 준스톤이니 뭐니하며 우린 이준석 신격화안한다 깔때는 깐다 이러지만 외부인이 보기엔 그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재매이햄 추종자랑 똑같음.
24/10/31 22:29
본인 올려치기까지는 팬카페에서야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좋은 정치인과 나쁜 정치인 나누는 기준이 이준석에게 우호적이냐 아니냐인걸 보면 좀 어이가 없더군요.
24/10/31 22:10
윤석열이 입당하기도 전부터 이준석 배척한 것도 팩트니까요.
이준석이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을 거라는 상상이 도저히 안 되는 거죠.
24/10/31 22:45
그리고 솔직히 안좋은 면도 인정하고 끌어안는 팬덤이란 게 대한민국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치 팬덤의 시초는 노무현-박근혜-문재인이라 보는데 노사모, 박사모야 뭐 설명이 필요없고 문재인 팬덤도 문재인을 거의 우상화 했죠. 문재인 집권하자마자 갑자기 우리는 강대국이 됐다며 미국이 눈치보고 중국은 구애하고 일본은 전전긍긍 한다는 거 보고 황당했는데요. 윤석열조차 지금 저 지경이 됐어도 쥐꼬리 만한 팬덤은 남아서 대체 윤카랑 여사가 뭘 잘못했다는 거야? 이러고 있죠. 대한민국에서 팬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그 대상이 되는 인물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판단이 일체 안 되는 사람들이라 봅니다.
24/11/01 09:11
당대표가 공천에 영향력이 없다 라는 말도 이상하지만
많이 봐줘서 설령 영향력이 없었더라도, 결재를 한 대표가 책임도 없다라고 할 수는 없죠.
24/10/31 22:21
뭐 팬덤이란게 원래 그런거기도 하고요. 이준석 팬덤이 좀 유난스러운건 제 나름 좋게 해석하자면
1. 사실 국회의원들 평균수준과 비교하면 괜찮은 인재죠. 헌데 매번 상황이 꼬여 세번을 내리 낙선한 서사가 있어 그 안타까움에서 열심히 밀어주고 싶은 마음. 2. 지지자들에게는 대체불가능한 1티어 정치인이라는 확신이 있는데, 즉 집안의 외동아들 같은 존재입니다. 귀한 자식 조금이라도 생채기 나는걸 견디지 못하는 과보호 정서. 이제 국회에 자리도 잡았고, 이사람 아니면 안된다는건 현실세계에선 없으니, 지지자들은 좀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24/10/31 22:29
저의 경우 이준석에게 가창 큰 아이러니함을 느끼는건 한때 이준석은 팬덤정치를 가장 강력하게 비난 하던 정치인이었다는 거죠. 정치프로에 나와서 팬덤정치 하면 안된다고 외치던 기억이 생생한데 지금은 열렬한정치팬덤에 둘러싸인 팬덤정치왕초가 되었다게 참 ..
24/10/31 23:24
원래 공천은 공관위에서 하고 당대표가 포함된 최고위에서 추인하는 겁니다. 최고위에서 재의 요구 있을 시에도 공관위원들이 다시 찬성하면 그냥 후보자로 결정되기 때문에 심각한 결격 사유가 발견되지 않는 이상 보통 추인합니다. 그럼 당대표가 어떻게 공천에 영향을 행사할 수 있을까요? 보통 당대표가 입김을 넣을 수 있는 공관위원장을 세우는데 이준석은 친윤 인사들인 정진석, 윤상현에게 공관위원장을 줍니다. PPAT 시행과 교환해서요. 그래서 이준석 미친듯이 공격하고 싶은 국힘인사들도 이 건 관련해서는 이준석에게 책임을 미루지 못하는 겁니다. 윤상현 당시 공관위원장도 여러번 방송이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모든 공천을 도맡아 했다고 말했구요. 기자들이나 심지어 민주당 패널들도 그 때 이준석이 공천권 행사했다고 말 못합니다. 이건 지방선거 당시부터 다 알려져 있는 사실이에요. 공천 안했어도 이준석의 상징성으로 젊은 남자들 표 끌어오고 당대표로 대전략 세우고 메시지 내고 스테로이드 맞아가며 팔도를 다 유세다니고 한 거 아니까 승장 칭호를 붙여주는 겁니다.
대선주자 똥볼에 왜 책임이 없을까요. 선거때부터 후보랑 충돌 있었던거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는데다 2022년 3/9 에 대통령 당선, 5/10 에 취임, 6/1 에 지방선거, 7/8 에 윤리위 6개월 징계 확정입니다. 선거만 치루다 선거 끝나고 한달뒤에 윤리위로 갔어요. 국정에 무슨 책임을 물을 수 있겠습니까. 그 후 2년 가까이 윤석열 정부 비판하다 결국 탈당하고 신당 차린 사람한테
24/10/31 23:37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8723_36431.html
이준석의원에 말을 빌려서 당대표는 공천개입을 몰랐으면 무능 알았으면 공천개입 사태에 책임을 져야죠.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129691 이준석 "재보궐 선거, 무조건 이기는 공천할 것" 인터뷰에 본인이 공천을 하겠다고 했지만, 사실은 허수아비에 불과한 당대표였다는 변명인가요?
24/11/01 00:01
이준석이 뉴스토마토의 녹취나 방송에서도 계속 말하죠. 의심가는 정황은 있으나 그걸 증언하거나 증명하는거는 다른 문제라고. 저 당시에 김영선을 공천개입이라고 볼만한 확실한 증거가 있거나 아니면 김영선을 최고위에서 재의할만한 명분이 있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측이나 친윤들이 그런 증거를 사이 안좋고 곧 윤리위 보낼 이준석에게 공유하기라도 하나요? 아니면 확실한 증거없이 이거 공천개입이라고 우겨요? 이건 무능의 영역이 아니라 불가능의 영역입니다.
그리고 김영선 의원 지역구는 2000년 이전부터 보수정당이 전승한 초우세지역 입니다. 누가 나와도 국힘이 이기는 선거승패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 지역이고 실제로 김영선 의원이 큰 격차로 이긴 지역입니다. 밑에 기사는 무슨 의민지 모르겠네요.
24/11/01 00:09
사이프리드님이 공천은 윤상현의원을 비롯한 친윤들이 했다고 하셨다고 하셔서 기사에는 이준석의원이 하겠다는 내용의 뉴스입니다. 또한 공관의원을 임명한게 이준석 의원인데 그걸 패싱하고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고를 해서 공천을 해요? 정말 무능하군요.
24/11/01 00:15
아니 뭐 그럼 윤상현 의원이 다 알아서 할겁니다 이럽니까.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윤상현이 나와서 무슨 말 하는지 들어보세요. 공천 누가 했다고 하는지
24/10/31 23:54
윤리위전에 윤과 갈등 해결을 위해 명태균의 명령을 받고 공항까지 쫒아갔죠. 이준석의원은 윤석열 정부를 비판한게 아니라, 윤핵관을 비판했죠.
https://youtu.be/kyhPT_KK5OE?si=mgHamufyjtbuFWHK 7분대 보시죠
24/11/01 00:10
보고 왔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죠. 이준석 육성이 담긴 녹취록도 아니고 명태균 혼자 말하는건데. 명령을 언제 받았다는거에요? 명태균은 영부인한테는 준석이, 이준석에게 직접 문자할 때는 대표님 하는 사람이에요. 기본적으로 과장이 섞여 있는 사람입니다. 윤핵관 비판했다가 체리따봉이나 대통령이 입당전부터 3개월짜리 대표라고 했건거 알고나서는 다 비판 했습니다.
24/11/01 00:14
윤석열 정부와 싸운게 아니라, 화해를 하기를 원했지만 결국에는 쫒겨난 신세라는 겁니다. 또한 이준석 의원은 명태균씨를 얼마나 신뢰하는지는 많은 방송에서 얘기를 했는데요. 또한 명박사님 하면서 칠불사까지 따라가 매화나무를 심는 사람은 누굽니까. 이래도 둘의 관계가 과장이라구요?
24/11/01 00:21
저 시기는 애초에 윤석열에게 윤핵관들이 잘못된 정보를 준다고 생각했던 시기입니다. 체리따봉이나 녹취 나오기 전이요. 당대표가 대통령 순방 끝나고 오는데 마중가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죠. 명태균 관련해서 이준석 입장은 알고 지내며 들을 건 듣고 걸를 건 거른 사이 이다 입니다.
24/11/01 00:32
이상한일은 아니지만 서로의 갈등이 심화되는 시기에 저렇게 굴종하는 모습으로 마중나가는 모습은 꽤나 어색했습니다. 당시에 저걸 보면서 서로 화해했나 싶기도 했었죠.
뭐 명씨의 조언으로 마중갔는지, 그냥 원래 마중갔는지 믿고 싶은대로 믿고 내일 터질 녹취록만 기다리겠습니다. https://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100&key=20241101.22003009008
24/11/01 00:49
사이프리드 님// 이준석 의원 말고 다른게 터질수도 있겠죠. 다만 저런 수천개의 녹취록이 있는데 저렇게 공유가 되는 녹취록은 사안에 중대성이 있어서 입니다.
24/11/01 00:34
https://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100&key=20241101.22003009008
이게 터지는 날이 아닐까요? 두근두근 합니다.
24/11/01 09:07
이준석의원 관련 글이나 댓글을 쓰면 높은 확률로 사이프리드님과 댓글을 나누게 되죠 사이프리드님의 열정 자체는 정말 리스펙합니다.
첫번째 문단의 글은 이준석의 능력을 말씀 하신거고, 두번째 문단은 이준석의원은 현 국정에 책임이 없다는 말씀이십니다. 이건 양두구육 파동때도 똑같이 하셨던 말씀이고 당시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도 사이프리드님은 당대표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실정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죠. 이번에도 역시같은 말을 돌려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능력있는 당 대표로서 선거를 이끌어서 승리했다는 공을 취하고 싶다면, 선거의 과정에서 생긴 과도 짊어져야 하는겁니다. 당대표는 그저 추인만 했다 실무는 밑에서 했다 라고 할거면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는 말도 하면 안되겠죠. 대표라는 자리가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24/11/01 10:15
할 수 있었던 것과 없었던 건 구분을 해야죠. 당시 김영선 의원의 공천을 재의 요구할 명분이 있었나요? 수조물 마시기 전에다 여성에 한나라당 대표 출신 중진에 경남에서 계속 도전해 왔다는 이력, 대선때 기여도. 김영선 의원이 공천 못 받을 이유가 없죠. 초우세지역이지만 결국 큰 차이로 이깁니다.
아니면 그 당시 이준석이 대통령의 공천개입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근거는요? 지방선거 끝나고 한달 뒤에 윤리위 징계로 내려간 대표인데 공천개입 정황을 이준석에게 흘렸을가요? 그거 터뜨리면 대통령도 죽는건데? 아니면 증거없이 정황만으로 공천개입이라고 김영선 의원 공천주지 말아야 한다고 해요? 다 비웃지요. 결국 대표 도장 찍혀서 공천장 나가니 대표도 책임있는거 아니냐라고 민주당 쪽에서 말하죠. 총괄하는 입장에서 도의적인 책임이 있다고 하면 그 정도는 인정할 수 있겠지만 딱 그 정도지 거기서 더 나가면 웃기는 일입니다. 민주당 의원들 재판걸려서 의원직 날아가면 이재명 대표에게 책임 미루나요? 공천 당시 합당한 이유가 있었으면 이재명 대표는 책임 없는 겁니다. 그냥 대표라 책임도 같이 져야 하는거면 재판에 줄줄이 걸려있는 이재명 대표와 이재명 대표는 무죄라고 주장하는 민주당이 감당할 수 있는 논리입니까?
24/11/01 11:45
명태균 “이준석, 김영선 전략공천 대가로 민주당 후보 이기는 여론조사 가져오라 해”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410211150001 뉴스에 보시면 녹취록에 이준석 의원이 공천에 관련이 되었있다고 나옵니다. 물론 사이프리드님과 똑같이 이준석 의원은 모르쇠로 일관 하기는 합니다. 저보고 사기꾼 명태균씨을 믿느냐고 조소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명태균씨는 믿지 않습니다. 제가 믿는 건 명태균과 김영선과 오랜 기간 같이 일해왔고 지금 양심고백을 하고 자신이 처벌 받을걸 감내하면서도 진실을 밝히려는 강혜경씨를 믿는 겁니다. https://m.kukinews.com/article/view/kuk202410220005 “김영선 공천 김건희가 준 것”…강혜경 “이준석‧윤상현 힘 합쳐 전략공천 지역 만들어”
24/11/01 12:29
전 계속 이야기합니다. 증거를 내놔라. 민주당이 확보한 이준석과 명태균 대화 녹취록을 풀어 이준석을 끝장내라. 뉴스토마토가 캡쳐본 풀면 끝난다 했는데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뉴스토마토는 캡쳐본 확보도 못했었고 캡쳐본 내용은 이준석이 말한 그대로라 지금 어떤 언론, 민주당도 캡쳐본 관련해서 이야기 못하죠?
24/11/01 12:38
민주당이 이준석 의원 같은 잔챙이를 신경 쓸 필요는 없지요. 저 같은 무뢰배들이나 내로남불에 무능한 이준석 의원을 비난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나 언론에서 상대해야 하는 건 현정권의 폭정과 전횡이죠. 이준석 의원의 여러가지 의혹이나 문제점은 김건희, 윤석열, 명태균, 김영선등을 수사해서 혐의가 있으면 곁가지로 수사 받고, 없으면 없는 거죠. 또한 증거는 의혹을 가지고 수사를 했을때 나오는 겁니다. 증거가 있으면 수사를 왜 합니까?
24/11/01 12:50
거의 두달동안 민주당 패널들이나 관련 언론, 방송 등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다 봤는데 신경 안 쓴다는 건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근데 저도 수사 어서 해야한다고 동의합니다. 명태균이고 김영선이고 필요하다면 이준석도 수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진짜 이준석이 어떤 잘못했는지 알 수 있겠죠. 다만 그전까지 억측좀 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준석이 숨는 것도 아니고 방송 다 나와서 질문 다 받고 해명하니까요. 어제도 뉴스외전 나와서 여러 질문들에 해명한걸로 압니다.
24/11/01 12:12
사이프리드님의 주장이 곧 이준석의원의 입장이니 저도 들어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적어주신 이야기들은 이준석의원이 책임이 있냐 없냐 를 따지시는거고, 제가 지적한건 이준석의원 지지자분들의 '취사선택'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준석의원의 능력은 의심하지 않고, 또 그 성과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 성과에 따라오는 책임들에 대해서 당시에는 어쩔수 없었다, 알수 없었다, 책임이 없다 같은 말로 취사선택 하면 안된다는겁니다. 그리고 이런 데서 이재명과 민주당 소환하시는건 논의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건 더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24/11/01 12:41
취사선택이 아니고 할 수 있던 것과 없던 것에 대한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총선에 이준석 본인의 선거는 잘 치뤄냈지만 신당의 선거는 기대에 못 미쳤죠. 합당도 실패, 국힘 의원들 빼오겠다고 언플하다가 한동훈이 현역들 단속하면서 빼오기도 실패해서 결국 비례 3% 득표만 합니다. 이건 이준석의 선택에 의한 실패에요. 이거 가지고 이준석의 과에 대해 주장하시면 100퍼센트 수용합니다. 이준석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김영선 공천과정에서 이준석이 어떤 걸 선택할 수 있었죠? 이 건에 관해서는 Pelicans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준석이 어떻게 했어야 할까요? 민주당 이야기를 하는 것은 Pelicans님의 논리대로라면 누구보다 취사선택하는 것은 이준석 지지자들이 아니라 이재명과 민주당 지지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때 이재명이 다 책임자였는데 민주당 지지자들은 다 무죄라고 주장하니까요. 저는 재판 끝날 때까지 다 봐야한다고 생각하구요. 책임자라도 관련이 없을 수 있지 않습니까.
24/11/01 13:15
여전히 같은 걸 얘기하시고 또 계속 반복하실걸 경험적으로 아니까 저는 여기까지만 달겠습니다.
저는 이준석의원이 당대표 당시 공천을 해야 했다 하지 말아야 했다라는걸 말씀 드리는게 아닙니다. 사이프리드님이 말씀 하시는것 처럼, 당시 당대표로서 공천과 대선 수행 모두 어쩔수 없었다는것도 이해합니다. 문제는 그 이후 당시 대표로서 했던 행위들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하고,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는 겁니다. 외면하시는 건지, 이해를 못 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주제와 맞지않는 걸 이야기 하시고 있으시다는걸 지적 하고 싶습니다. 공관위에서 추천을 해서 어쩔수 없었다? 대선 승리를 위해서 당시 대세인 윤석열을 밀 수 밖에 없었다? 당연히 그럴 수 있습니다 행위 자체는 문제가 없죠 심지어 승리라는 성과도 얻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시점에서 결과적으로 봤을 때 당대표로서 했던 행위들에 대한 책임 소재를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선거 승리를 이끈 주역? 맞습니다. 근데 그 선거의 공천에 대한 책임은 없다? 대선 승리를 이끈 당대표? 맞습니다. 근데 그 후보의 부적격성과 그 후보의 이후 행보에 대한 책임은 없다? 이런 취사 선택 하지 말라는 겁니다. 민주당과 이재명 얘기는 자꾸 꺼내봐야 물타기로 보일거라는걸 모르실리 없으니 그건 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24/11/01 14:10
이준석은 당대표로서 프로세스 따라 공관위원장에게 전권 위임했고 공관위에서 올라온 후보 특별한 결격 사유 없으니 추인했다로 끝난겁니다. 윤상현 공관위원장도 본인이 공천 다 했고 당대표는 공천에 개입한 사실 없다고 말하고 있구요. 잘못없는건 잘못없다고 해야지 그게 왜 취사선택이냐는 말입니다. 이준석이 호구에요? 왜 자기가 하지도 않은 일에 책임을 져요. 이준석이 관심법을 하는 것도 아니고 공관위내에서 대통령이든 여사든 개입한 걸 어떻게 알아내냐 이 말입니다. 그렇게 은밀하게 개입한 사람이 문제지 시스템 따라 문제없이 일한 사람이 문제인가요? 이준석이 어떻게 할 수 있었냐고 물으니까 대답 못 하시지 않습니까.
제가 말한 그대로 호구같이 자기가 하지 않은 일에 누명 안 쓰려고 노력하는게 지금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아닌가요?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에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무죄라고 하고 있잖아요. 저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책임자라도 본인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한 누명은 소명해야 맞는 일이죠. 이재명과 민주당, 지지자들이 Pelicans 님의 취사선택론에 가장 부합하는 사람들이지만 저는 그 취사선택이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 말입니다. Pelicans 님은 동일잣대로 누구보다 민주당과 민주당 지지자들이 취사선택이 심하다고 느끼시겠지만요.
24/11/01 21:28
사이프리드 님//
그정도로 무능한 당대표라면 선거 승리 공을 자기로 돌리면 안되죠 전형적인 취사선택인데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죠 1. 무능한 당대표 바지 대표 2. 빵에 가야하는 당대표 맨날 홍보하던 선거 승리 두 개 다 무능한 걸로 선택한걸로 봐선 준스기는 1번을 선택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24/10/31 18:56
역사책같은데 보면 자주 나오는 스토리네요 개국공신이 초창기에는 예쁨 좀 받다가 점점 외척들이 실세를 잡아가며 개국공신들 팽당하는 스토리 명태균이준석장재원권성동 죄다 아웃되고 김건희 최은순 일가랑 가까운사람 위주로 물갈이 된거군요
24/10/31 19:53
https://youtube.com/shorts/75OU-B3HLhA?si=DuWgNPpw3KwOselN
재밌네요 크크크크. 아직 화력은 많이 약한거 같은데 어디까지 이어질지.
24/10/31 21:16
저 분은 그냥 대통령 영부인 안되고
대충 검찰총장 부인에 강의만 좀 나가면서 살면 만족했을 사람인데 왜 저렇게 욕심을 부리는지...
24/11/01 04:19
민주당이 추가 녹취파일을 공개했다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aGsJMK9oIF4 "그러면 생각해봐 그 사람들이 내가 XX 무슨 서울대를 나왔어 촌에서 XX 26살까지 소 젖짜다가 나온 놈인데 다 알아 근데 그 사람들은 왜 나를 그렇게 대할까? 그 사람들이 정말 대단한게 뭔지 알아요? 사람을 알아보는거야, 김건희가 그래(그래서) 내가 윤석열이 장님무사인데 윤석열이를 내가 처음 만났으면은 윤석열이 나를 못 알아봤고 김건희가 내를 만났기 때문에 김건희 때문에 윤석열이가 그리된 거에요 김건희가 사람 볼 줄아는 눈이 있는 거에요"
24/11/01 07:38
도대체 김건희는 어떤 존재이길래 이렇게 많은 불법과 탈법과 문제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를 쓰고 싸고 도는걸까요?
문제된거 중 하나라도 연예인이 비슷한 일 터졌으면 사돈에 팔촌에 3대까지 멸하려고 하는게 한국적일거 같은데, 김건희는 그 대단하신 사법고시 통과한 검사님들마저 벌벌 기면서 적극적으로 흐린 눈을 해준단 말이죠. 패왕색 패기라도 가진건가?
24/11/01 10:24
[갤럽] 윤가 지지율 20% 붕괴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09835 [녹취록 이슈 미반영]
24/11/01 11:29
그러면서 대선지선 연타석으로 이긴 당대표라는건 엄청 강조했죠. 크크 이제 뱃지는 달았으니 당대표 이력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려나요?
24/11/01 15:29
오호 댓글을 보니 대선과 지선 등 각종 선거를 승리로 이끈 이준석과 아무 것도 관여 안 했고 잘 알지도 못했다는 이준석이 공존하는 거군요?
24/11/01 17:18
오늘 국감에서 나온 천하람 의원과 정진석 비서실장의 대화가 진짜 코미디였죠.
천하람 의원이 명태균 공천 건으로 공격하니까 정진석 실장은 '명태균에 대해서는 새벽 4시에 홍매화 같이 심은 천하람 의원/이준석 의원이 더 잘 알지 않느냐, 이준석 의원에게 물어라'라고 응수하고, 화가 난 천 의원이 '잘못한 거 인정 안 하니 지지율이 이 모양이다'고 하니까 '개혁신당 지지율이나 생각하라'고 되받아치는... 크크. https://youtu.be/L-bZqKgHr6I?t=309 천 의원은 화가 치밀어서인지 할 말이 없어서인지 의장이 부르는 소리에도 한동안 답도 못하더군요.
24/11/01 18:22
이건 딴거보다 진짜 정진석 태도가 정말....
워딩 자체는 물론이거니와 말하는 태도 자체가 진짜 눈앞에 질문하는 국회의원을, 나아가 국민을 얼마나 개무시하는지 정확하게 느껴지는 태도였습니다.
24/11/01 18:44
뭐 정진석 태도도 어지간하지만... 굳이 감정이입을 해보자면 딴사람도 아니고 명태균과 공모한 장본인들이 날 몰아붙인다고? 하는 느낌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내로남불도 좀 적당히 해야...
24/11/01 17:39
與 강승규 “尹-明 통화 녹취, 조작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28954
24/11/01 22:08
그 '소리 전문가'라고 하는 게 배명진 교수인데,
전문가로서의 신빙성이 이미 여러차례 깎였죠. 박살났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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