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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8 19:52
아무리봐도 근본적으로 엄청나게 큰 역할하던 제우스에서 도란으로 바뀐 탑이 제일 문제 같은데 구스대전이 의미가 있나 싶을정도로 도란이 못 합니다. 이래도 제도기 제도기 하면서 같이 묶이는게 신기해요
25/04/18 19:56
도란 잘하는선수고 단기간 폼안좋은게 원래실력도 아니지만(작년 한화에서도 꽤 장기간 폼 바닥이였을때있었죠 팀때문에 티가덜나서그렇지)
제우스 기인 빈이 더 잘하죠 전세계 롤팀 다 모아놓고 제우스 기인 빈 도란중에 너네탑 골라봐라하면 도란고를팀은 한팀도없을겁니다 그래서 올해 티원 전력은 확연히 마이너스죠
25/04/18 20:02
도란이 못한것도 맞는데, 도란은 원래도 딱 저정도 하던 선수라서 놀라울 건 없고(다만 고점 터질 때 도란은 무섭죠)
킬먹은 애쉬로 라인전 지는 스매쉬나, 징룰 조합으로 제리알리에게 듀오킬 당하는 구마나 티원 바텀은 둘 다 폼이 너무 안 좋습니다.
25/04/18 20:18
그 문제는 도란 탓하기 그렇죠. 제우스 능욕한 프론트잘못이라. 도란은 와준게 고맙고 이런 부분 안보이던 선수도 아니라... 탑 바뀐게 문제의 근본이긴 한데 어쩌겠어요. 있는데서 해결책을 찾아야 하니까오. 제우스 왜 놓쳤어 이 소리만 하는건 도란도 언해피 뜰 소리니까요.
걍 예전 돌림판 때처럼 티원은 지금 리빌딩 과정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25/04/18 19:55
전 머 조마쉬의 업보를 선수들이 받는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매쉬의 멘탈이 털린듯 하고 어쩔수 없이 구마를 출전시킨거 같은데 참 결과가 어이가 없네요
프런트들 부터 재정비 하기 바랍니다 페이커 언해피 띄우고 딴팀가면 볼만하겠네요 프론트및 ceo 의 삽질로 왜 선수들이 피해를 봐야하는건지
25/04/18 19:58
일단 프론트가 최악의 쓰레기 라는 건 무조건 확실하다고 봅니다. 지금도 기싸움 중이라던데 진짜 어이가 없네요
얘네들은 진짜 하루에 젠지 프론트에 세번 절해야 됩니다. 진짜 그 영토의 무결성만 아니었어도 무조건 최악이었음....
25/04/18 21:22
영토드립은 무조건 젠지 프런트가 잘못한게 맞는데요 사과하고 납짝 엎드려 샷더마우스하는 깔끔함이 있었죠. 그런 의미에서 젠지 프런트가 판정승이라고 봅니다.
25/04/18 19:57
구마유시, 스매쉬를 떠나서 도란이 일단 너무 못하고. 자랑하던 구마유시 라인전도 징크스 2연 죽음을 보니 답이 없다고 느껴지네요.
원딜 폼이 거기서 거기라면 인성 논란 일으키는 구마유시말고 스매쉬 경험치 먹여서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제우스 놓친게 정말 아쉽겠어요.
25/04/18 20:09
타워 앞에서 알리 점멸q각 주고, 부쉬 마공점 알리 뻔한데 각주는 건 다이아들도 안 하는 플레이입니다만...스크림 못 들어간 거랑 별개로 그냥 폼저하 이슈죠 뭐.
25/04/19 09:12
뭔 대단한 내용도 아니고 결론은 구마가 고점 보는 플레이했는데 케리아가 변이 반응 늦어서 케리아 탓이다 라는 전형적인 토스 글이네요?
애초에 고점 보는 플레이 유도한건지도 의문인데 그렇다치고, 점멸에서 마공점 하는게 뻔히 보이는 알리한테 대놓고 킬각 2번 준건 이분도 실드 못치는 것 같은데 본질적으로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25/04/19 01:07
뭘 어떻게 해요? 본인이 못해서 못 나왔었는데 기회가 와도 여전히 폼이 떨어져 있는 것은 전적으로 구마유시 탓이죠.
못하는 것과 별개로 프로 타이틀 달고서는 올해도 여전히 인성 논란 일으키는 원딜은 개인적으로 보고 싶지 않아요.
25/04/19 10:40
2015 스프링에서 뱅기도 2주동안 안나오고 경기에 나왔죠 심지어 뱅기는 톰이 패패해서 탈락 위기인 순간에 나왔어요. 경기 안뛰던 후보도 분위기 반전을 위해 나오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경기감각 없으니 절벽에 밀어버렸다고 하는건 처음 봅니다.
25/04/18 20:00
티원팬도 아니고 구마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는 구마 주전이 일단 맞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스매쉬 쓰기로했으면 이런식으로 하는건 진짜 아닌거 같네요. 아닌가 구마 정떨어내기로 이러는건가. 그러면 뭐 맞을수도..
25/04/18 20:01
진짜 SK에서 개입해서라도 조 마쉬 빨리 처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맘 같아선 단장도 물러났음 싶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니 그건 무리수같고 시즌 끝나는대로 새 단장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25/04/18 20:01
제오페구케 가족놀이의 실패가 모든 스노우볼의 시작이네요. 자기들 실패를 나간 선수에게 전가하다가 팀 폼이 떨어지니까 결국 자기 선수들 중 그 어떤 선수도 지키지 못하고 있어요. 그때 유입된 팬들이 스매쉬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고 구마는 프런트가 인증한 낙하산이 되었죠. 결국 자기 팀을 죽일 무기를 자기들 스스로 던져준 꼴이에요.
25/04/18 20:03
가족놀이까지야 계약 실패할줄 몰랐으니 뭐 했어도 이해합니다. 제우스 놓친거? 프로 자본주의 마켓에서 일어날수도 있는일입니다. 헌데 더 나아가 AMA + 이후 커뮤니케이션에서 무슨 템퍼링 낙인 찍어버린 게 역겨움의 극이죠.
25/04/18 20:06
처음에 삭감 -> 끝까지 기간 못 맞춰 준 건 제가 봤을 땐 그냥 나가라는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쨌든 나가는 거야 그냥 나가는 일이다고만 해도 되는 걸 표적으로 잡고 공격하라 명령해버리니까 그때부터 누구 공격하는 게 하나의 스포츠가 됐고 당장 팀 상황이 안 좋으니까 다 자기한테 돌아와버렸죠.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라 답이 없어요.
25/04/18 20:05
구마유시건 스매쉬건 중요한건 그게 아닌데 그걸로 어그로가 다 끌리니
도란으로 바뀌면서 팀이 아직 승리플랜을 못 찾았나? 케리아가 작년 대비 폼이 떨어진건가? 와 같이 진짜 확인해봐야 할 문제들이 전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원딜 둘은 의미있게 차이가 나는 것 같지 않고 하나로 박아넣고 저 위의 두개 문제의 확인 및 해결이 급선무로 보이는디 말이죠.
25/04/18 20:06
그냥 스매쉬 쓰기로 했으면 적어도 한 라운드는 교체 없이 쭉 돌려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구마를 투입한 건 욕을 먹더라도 무조건 오늘 매치를 이기겠다는 뜻이었을텐데 오히려 구마의 폼 안좋다는 것만 재확인해주면서 최악의 엔딩이 되어버렸네요.
티원은 당분간 로스터 고정하고 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는게 맞아 보입니다. 정규시즌 길어요.
25/04/18 20:07
타팀팬 입장에서 보는 솔직한 티원의 최근 몇년은
진짜 아주 강력한 1옵션 가까운 탑과 라인전 하나만큼은 그냥 상수로 이기는 봇듀오의 힘으로 이끌어가는 팀이라 생각했어서 그래서 불안정하고 서커스가 나오는 팀이라 생각이 들어서 가치를 따지자면 제우스와 케리아가 진짜 높다 생각이 들었는데 제우스를 후려쳐서 놓치는게 참으로 이해가 안 됐고 그 불안정이 이제 표출이 되는 느낌입니다. 페이커는 엄밀히 따지면 찍어누르기 보다는 클러치 플레이어라 생각이 들어서
25/04/18 20:07
물론 젤 빌런은 조마쉬(프런트)고
팬덤은 그냥 매 경기, 아니 세트, 더 나아가 1킬 1킬마다 우디르 싸다구 후려갈길정도로 냄비에 여기저기 탓할 곳 찾기 바쁘고 그렇다고 위 두가지 요소가 그게 딱히 선수들을 참작, 동정까지 해줄 이윤가???싶고 개인적으론 불쌍한 사람 하나 없네요
25/04/18 20:10
하도 난리를 치니 구마를 보내서 감코가 증명했네요
라인전은 해 주겠지라는 생각으로 교체했을텐데 그냥 터져나갈줄 누가 알았겠음... 징크스 룰루가 제리 알리에 라인전 폭파당하는데 준비고 머고 핑계도 없음
25/04/18 20:19
스매쉬가 아무리 못해도 구마는 안쓰는 이유를 보여줫죠..
라인전 이기라고 징크스 룰루 했는데 솔킬에 바텀은 그냥 우두두 바닥으로 가는데 빅토르가 아무리 똥꼬쑈 한들 요릭 리신으로 못 뒤집죠.. 이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스매쉬 계속 써야 하고 구마는 이제 더이상은 못나올것 같네요...
25/04/18 20:12
애초에 정규리그도 아닌 컵 대회 몇 경기 보고
검증된 주전을 갈아치우네 마네 하는 소리가 나온 것 자체가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이런 말 같잖은 짓을 하는 스포츠가 어디 있나 싶은데 이 판은 그걸 지지하는 사람들이 한 트럭 이더군요 그 와중에 생긴 프런트 잡음은 뭐 말할 가치도 없고 .. 옳건 그르건 경위가 어찌됐건 일단 바꿨으면 특히 그 대상자가 쌩짜 신인이면 적응하고 보여줄 기회를 줘야지 그걸 또 몇 경기나 됐다고 홀랑 갈아치워서 이 사단을 만들어요? 페이커/룰러/쵸비도 몇경기 단위로 평가하면 개삽질 수십번은 했고 수없이 갈아끼워져야 했을 겁니다 제발 정신차리고 미친짓 좀 그만합시다 유독 이 판 팬들이 일희일비 하는 것도 솔직히 좀 보기 괴로운데 이건 백억단위 돈 써가며 운영하는 인간들이 저러고 있으니 아니 막말로 나야 팬질 때려치우면 그만이지만 지들은 지들 돈 날라가는 건데 왜 이리 맘먹고 분탕질하듯 개판을 만드나요?
25/04/18 21:02
피어리스가 확정된 순간 검증된 주전이 아닌데요. 우승할때도 챔프폭은 꾸준히 지적 받던 문제였는데 라이엇에서 그걸 완벽하게 저격하는 룰을 도입했는데요.
25/04/18 21:12
그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문제죠
피어리스를 경험하고 검증해 본 선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페이커도 바이퍼도 룰러도 다 처음부터 검증할까요? 챔프폭? 소위 제이카로 묶이는 1티어급 챔프 경기력이 아쉬운 걸 지적받았지 그걸 챔프폭 이라고 표현하는 건 웃기죠 요상한? 챔프 여럿 누구보다 잘 디루는 것도 구마유시인데 이런 저런 요소들이 새로운 룰 안에서 어떻게 발현될지는 까봐야 아는 겁니다 그리고 이미 본인을 증명한 선수에게 적어도 새로운 룰 안에서 증명할 시간을 주는건 최소한의 존중이자 또한 지극히 합리적인 결정이구요
25/04/18 21:24
제이카 문제는 챔프폭 문제 아닌가요? 1티어 챔프폭 경기력이 아쉬운거면 피어리스에서는 큰 문제죠. 피어리스 특성상 1티어인 그 챔프들을 필연적으로 플레이할 상황이 나온다는건데 그 챔프들 경기력이 아쉽다는 소리가 나오는게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리고 증명한 선수라고 하는데 팬인 님도 제이카 잡고 경기력 아쉽다고 인정할 정도면 증명이 안된거 같은데요? 새로운 룰 안에서 증명할 시간을 줘야 한다는것도 이해가 안가는게 새로운 룰에 필요한 툴이 있다는걸 몇년간 증명을 못해서 님도 아쉬운 경기력이라 이야기 하는걸 얼마나 더 증명할 시간을 줘야 하는겁니까?
25/04/18 20:14
도란 5점
스매시 6점 구마 5점 이라고 봅니다. 딱히 구마가 잘했거나 스매시가 월등하거나 그런건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조마쉬: 0점 이요
25/04/18 20:14
도란이야 저러다가도 lck 결승에서 캐리해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라서 다들 그냥 넘어가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요. 솔직히 스토브때 도란 못잡았고 제우스 놓쳤으면 지금 티원 탑 누구일지 감도 안오죠…
25/04/19 06:50
도란이라도 와줘서 고맙다며
환영글이나 댓글 엄청 본 거 같은데 그건 다른 그룹쪽 얘기였나 싶네요 첫방에서 그렇게 사람차고 별풍터지고 그런걸로도 펨코같은덴 게시글 올라오고 그랬는데
25/04/18 20:18
솔직히 3경기는 징크스가 부쉬 알리에 거리주는거보고
제가봐도 킬각 아닌가 했는데 바로 킬나서 놀랄정도였네요 이건 스크림 문제정도가 그냥 선수폼 문제가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그리고 그냥 디아블이 정말 잘하더군요 이선수 꽤 기대되는 포인트가 많아보입니다
25/04/18 21:34
시우 루시드 디아블 랩터정도면 대박은 아니더라도 로또로 치면 긁어서 꽝은 아니죠. 근데 lck원딜 3손가락은 힘들지 않을까요? 바이퍼 에이밍 최근 몇경기 메롱하지만 룰러도 있는데 크크
25/04/18 20:20
(수정됨) 디아블 켈린이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티원바텀만 줘터지고 있는 건 아니라 크크
어차피 탑에 도란 쓰는 팀인데 결국 길게 보고 클래식하게 잘하는 친구 써야 될 거 같긴 합니다 아무리 봐도
25/04/18 20:22
도란은 뭐... 그 당시 유일한 대안이라..
폼이 올라오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고요. 라인전 못하는 구마는.. 쓸 효용성이 없어지는거라..
25/04/18 20:26
티원은 1패 그 이상의 타격이 있게 되었죠. 돌림판 트라우마도 있는 팀이고.. 결과적으로 두 선수 다에게 최악의 결과가 되어버렸고, 경기력보면 이미 원딜 돌림판이 전 선수 모두의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두선수 모두에게 주려면 제대로 된 기회를 줘야한다는 말씀 동의합니다. 결국 둘다 욕받이 되기 딱 좋은 결과로 나와버려서 유감입니다. 25년은 티원에게 시작부터 어려운 해가 되고 있군요
25/04/18 20:26
아무리봐도 감코가 먼저 욕을먹어야할거같은데 이상하게 프레임이 잡힘
실력평가라는게 객관적이지 않은 종목이다보니 벌어지는일같은데 2군에서 세손가락안에도 못든 대체선수급을 뭘 믿고 더밀어줘야되는지 알수가없어요
25/04/18 20:30
죽으나 사나 스매쉬 키우는 거 밖에 없어요.
캐리력 없는 도란이 탑인 이상, 캐리력 없는 원딜 구마유시까지 같이 쓸 순 없습니다.
25/04/18 20:31
스크림도 못하고 나올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나와서 실수 할수도있는거지 그걸가지고.. 그냥 구마유시선수 딴팀갔으면 좋겠네요. 누가 3연 우승한 멤버를 그따구로 취급하는지.. 제3자인 제가봐도 열불이나는데 본인 멘탈은 온전할지
25/04/18 20:39
전부터 계속 얘기하는건데,
당연히 프런트 특히 조마쉬가 원흉인건 모두가 인정하는건데, 감코진도 정말 일을 드럽게 못합니다. 아니 단기간 돌림판도 문제인데 ,그걸 경기중에 돌린다구요?? 계속 말하는데 구마유시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한 라운드 정도 쓰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리면 됩니다. 그 정도 기회를 줄 수준도 안되게 폼이 나쁘고, 감코진 플랜에 없었다면 조마쉬고 뭐고 프런트랑 싸워서 스매쉬로 갔어야 합니다. 단 2경기 (심지어 첫경기는 너무 일방적 승이어서 참고 가 안됐고, 젠지전 나쁜 폼) 후 스매쉬로 돌려서 비판을 했는데, 이제는 경기중에 바꾸다니요. 이건 선수의 멘탈, 스매쉬 구마유시 둘다의 멘탈을 박살을 내는 거에요. 마린 페이커가 매우 특이한 케이스인거고 거의 모든 스포츠에서 이런 기용은 멘탈을 박살 냅니다. 특히나 현재 프런트 덕분에 범인 찾기 놀이에 팬들이 심취해 있는 상황에서 이런 기용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동의하지도 않고 이해 하지도 않지만) 감코진이 스매쉬로 가기로 했으면 한라운드는 풀로 써야죠. 이게 뭡니까??
25/04/18 20:45
그렇죠 프런트는 라인업에 손을 댈게 아니라 권한내에서 감독코치를 자르던가 했어야되는거고
감독 코치는 (미는것도 사실 이해안되지만) 밀거면 계속 밀어야지 안그래도 밴픽때문에 불리한 3세트에서만 불러다 쓰면 일부러 멕이는건가 싶죠
25/04/18 20:51
와 티원 꼬마감독 문제인지.. 19년도 팀운영 전략을 지금 티원에서 볼 줄이야.. 아니 후보선수 존재의 의미도 지금과 같은 채제에서는 효과가 없다고 느껴지는데, 서브맴버 경기중 교체는 지금 이 시대에 의미가 진짜 1도 없는데, 진짜 욕 탱킹으로 구마 스매쉬 앞세우는 꼴이네요.. 진짜 최악입니다. 아집인지 신념인지
아니 월즈 3연 결승에 최근 2연속 우승 원딜 안쓸거면 그냥 msi까지 죽이되는 밥이되든 스메쉬를 쓰고 그에 띠른 욕은 감독과 코치진이 먹든가 해야죠. 잘되면 모든 공을 가져가는건 소위 결단을 내린 코치진인데.. 그정도 각오도 안하고 이렇게 쪼잔하게 돌림판을 돌리나요.
25/04/18 21:28
교체에 관한 얘기였습니다. 벵기가 이기자 구원받은 기분이었다는 인터뷰가 기억나서요.
그건 그렇고 그 눈치보던 장면은 참 가슴 아팠었죠 크크 ㅜ
25/04/18 20:54
원래는 스매쉬로 쭉 가려던 감코진으로 보였던 터라 이런 혼란을 만든 윗선을 더 비판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제우스 놓치고 거지선언문도 아니고 되려 더럽고 뻔뻔하게 나오던 거 생각하면 더더욱.
25/04/18 20:55
스매쉬나 구마유시나 오늘 경기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 못 보여준 건 맞는데 애초에 이게 둘 중에 누가 잘못인지 범인 찾기로 넘어가는 게 진짜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 과정이 어찌 되었건 스매쉬를 올려서 쓰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최소 한 라운드는 써보고 뭔가 결정을 해야지 이렇게 돌림판을 돌리면 뭘 어떻게 보고 평가하라는 건지...
25/04/18 20:55
티원은 걍 제우스가 1옵션이었던 팀이에요. 딴 팀 가자마자 후려치면서 아득바득 아니라고 우기신 분들도 이곳에 많지만, 과장 좀 보태서 제우스의 팀이었다고 생각합니다(당연히 페이커 케리아 오너도 월클이지만). 그 1옵션이 빠졌으니 삐그덕거리고 자빠지는 건 어쩔 수 없는데, 플랜을 다시 세우고 보완해가는 과정이라고 본다면 대단히 이해못할 상황도 사실 아닙니다.
오늘 경기만 딱 놓고 보자면, 디아블은 잘했고 스매쉬는 못했고 구마는 더 못했고, 백만 시어머니들은 난리고.. 감코는 고민이 깊어질 것 같네요.
25/04/18 21:25
(수정됨) 1옵션 뜻 모르시죠?
23 시즌이야 그럴 '수도' 있지만. 23 롤드컵, 24 시즌, 24 롤드컵만 봐도 제우스가 1옵션일 수가 없었는데.
25/04/18 21:34
(수정됨) 당연히 오너 아님 페이커죠.
팀원 전체가 부진할 때 게임 견인해서 롤드컵 턱걸이로 올려놓은 게 오너고 롤드컵에서 게임 조립하고 성장하고 변수창출+캐리까지 다한 건 페이커(+오너)인데. 팀원 전체가 부진할 때 게임 이끌어 간 건 명실상부 오너고 그래도 팀이 제대로 굴러갈 때 시작부터 게임 조립한 건 페이커 아님 오너예요. 제우스가 진짜 대단한 탑솔인 거랑 별개로, 제오페구케 체재에서 1옵션은 오너 아님 페이커였어요.
25/04/18 21:46
그니까 그게 '1옵션 제우스가 탑차이를 낸다'라는 플랜이 발동이 안되어서 생긴 결과인거죠
'오너가 전 라인을 풀며 게임을 파괴한다', '페이커가 미드차이를 낸다'가 plan a였던 시즌이 있었나요? 제우스가 1옵션이라는것과 페이커 오너가 대단한 선수고 으랏차차!를 많이 했다는 것과 상충되는게 아닌거에요
25/04/18 21:51
79 님//
겜 스타트에서 차이 벌리는 거면 탑이 아니라 봇라인이 우선이었죠. 관계자 선수 할거없이 다들 말했던 게 티원 최우선 시나리오는 봇듀 차이에서 시작이었는데. 그렇게 치면 티원 1옵션은 봇듀네요?
+ 25/04/19 14:02
아. 그리고 그중에 젤 잘하는 사람도 당연히 페이커 아니면 오너죠. 전체로 보면 팀 폼 조졌을때도 게임 조립한 오너고 고점은 롤드컵 페이커네요.
제우스는 당연히 역체탑이고 무조건 잡앗어야하는 선수지만 티원시절 기여도가 오페보다 높을 수가 없네요
25/04/18 21:28
햄튼 5 시절 골스에서 팀의 핵심은 커리였지만 당시 1옵션은 듀란트라고 했죠. 마찬가지로 작년 제오페구캐에서 팀의 핵심은 페이커였지만 1옵션은 제우스라고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25/04/18 21:39
저도 티원 서커스의 첫 번째 키는 제우스의
솔리드한 라인전으로 봐서 1옵션이 맞다고 보지만 ᆞ아니라고해도 그려러니 합니다. 22년의 구마유시 23년의 페이커 24년의 오너 모두 각자의 고점을 충분히 보여줬으니 그렇지만 토탈로 보면 역시 제우스라고 생각해요
25/04/18 20:57
솔직히 티원에 감코진은 23~24때 너무 잘했어서
특히나 톰코치가 면죄부 가지고 있는 수준이였는데 올해는 뭐 1순위로 욕쳐먹어야죠 프론트에 입김이든 조마쉬든 경기력과 밴픽 선수기용의 문제는 감코진이 첫번째 책임을 피할수가 없네요
25/04/18 21:22
저는 설령 준비를 했다 쳐도 리그 경기중에 갈아끼우는건 참 의미없는 짓이라 생각했는데
선수한테 미리 고지도 안할정도로 급결정한 거였으면 쩝..
25/04/18 21:23
저런식으로 돌림판 돌리면 선수들 멘탈이 어떻게 되는지는 잘 아실거 같은데… 바텀 하나라서 별로 신경 안쓰는건지… 저러면 다른 라인 선수들도 분명 영향을 받을텐데요. (특정 선수 나올때마다 지면 괜히 미안해지기도 할테고요.)
그냥 한명을 픽하던지, 아니면 이후 스케줄을 다 정리해서 정해놓고 출전시키던지 해야 할 거 같네요.
25/04/18 21:33
오늘 징크스로 정말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거에 더해서
경기 지자 마자 팝에 글써서 커뮤니티에서 또 난리가 났네요 무슨 생각으로 자꾸 이렇게 논란을 만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조용히 있어도 난리인 상황인데 도대체 어떤 사고방식을 가졌는지 이해가 안가는 사람입니다
25/04/18 21:36
걍 자신을 비운의 주인공으로 여기나보죠
팬들이 구마 다시 나왔다고 부흥회하는거까진 이해하겠는데 뭐 그런건 팬이니깐 할 수 있는 행동인데 거기에 뽕에 과도하게 취했으니.. (정작 드라마속 비운의 주인공이 아니라 현실속 비운이 넘쳐나는건 스매쉬같단 말이죠.. 출근길부터 시작해서 응원콜까지 티원 팬을 자칭하는 특정팬덤에게 말도 안될정도로 폭격을 당하고 있고 트위터나 유튜브에서도 똑같이 폭격 당하고 있는데 프론트는 그저 우리 구마 욕하지 말고 느그 스매쉬나 욕하세요 이러고 있으니)
25/04/18 21:36
계획도없는 출전이었습니다.
준비가 없었습니다. 솔랭은 새벽 3시넘도록 달렸도 오후에 운동도 하면서 컨디션관리를 못했습니다. 강한멘탈도 보여주었고, 팝에서 영웅이 되고싶었지만 못해서 아쉽다고 했습니다. 이게 욕먹을 일인가요?
25/04/18 21:46
이게 처음 일이면 실수인가 하죠.
근데 논란 일으키는게 한두번이 아니자나요. 선수중에 이정도로 논란이 많은 선수가 있나요? 그리고 연습도 없이 투입된건 스매쉬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건 케리아 오피셜 인터뷰에서 언급이 된거고요 지금 출근길 응원 논란 스매쉬 패싱 논란 등등 때문에 그 선수 멘탈에 관해 걱정스런 목소리도 많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근데 거기에다 딱하니 논란이 되는 팝을 하면 그게 좋게 보이나요?
25/04/18 23:12
근데 어쨌든 등록된 식스맨이고
합의없는 교체, 즉 당일 어떤 선수가 컨디션 난조로 교체될수도 있는건데, 변명은 많이 아쉽단 생각이 드네요
25/04/19 12:12
벤치선수는 원래 경기에 뛸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서 항상 컨디션 관리를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그 기회 잡아서 증명하고 보여줘야 주전경쟁 이기는건데, 간절함이 부족한게 아닐지?.. 부상으로 잠깐 빠져있는거 같은게 아니잖아요.
25/04/18 21:43
글쎄요
주전에서 밀린 건 애석한 일이고 구마유시에게도 힘들고 집중하기 어려운 일이겠지만 그래도 매 경기 교체출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수많은 스포츠의 후보 선수들이 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준비할 텐데 솔랭을 달리고 오후엔 운동을 했다 팬이 이걸 핑계라고 대는 건 좀 웃기네요
25/04/18 21:45
다른 스포츠랑 전혀 다르죠. 더군다나 당분간 스매시 내보낼 거라고 공지까지 한 상황이었구요. 저는 구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지금까지의 정황을 돌이켜보면 감독이 선수 기용에 있어 최소한의 예의도 안 지킨게 문제의 발단이라고 봐야할듯 싶은데요.
25/04/18 21:51
그 놈의 예의 타령을 참 많이 보는데
오늘 구마유시가 나온 이유는 스매쉬가 너무 못했기 때문으로 보여요 그런 상황에서 이기기 위해 교체출전시키는 게 예의가 없는 건가요?
25/04/18 21:52
스크림 문제는 어차피 두선수다 나오기전에 제대로 못했었다가 맞고
서브 혹은 식스맨 멤버가 스크림 참여 못하고 나오는건 당연한거라고 봐서 걍 오늘 스매쉬가 너무 못해서 구마유시를 썼는데 구마유시가 더 못했다~가 맞을듯
25/04/18 22:07
아무리 일반적인 스포츠들과는 다른 점이 많은 판이라고는 해도 프로 선수가 경기 앞두고 컨디션 관리 하는 건 솔직히.. 기본 아닌가 싶은데요.
스매시가 여러모로 어수선한 상황에 나간 신인 선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고요. 주전으로 나간 선수가 폼이 영 안좋으면 감코 입장에서는 충분히 출전 결정 내릴 수 있는 상황 아닌가요. '스매시를 주전으로 밀거면 끝까지 썼어야 했다' 이런 의견이면 이해가지만 '선수 기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라는 말이 나올 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25/04/18 22:27
음. 구마를 편드는 말을 하려니 되게 기분 이상하네요. 룰러에 대한 애티튜드도 그렇고 딜라이트 욕한것도 그렇고 참 좋아하지 않는데.
보통의 서브 상태라면 출전할 수도 있으니 당연히 준비하죠. 근데 구마의 현 상태는 좀 달랐잖아요. 공식적인 팀 차원에서의 4/10 공지에서 재정비 시간을 가진다고 명시 했었구요. 구성주의님의 말에 의하면 구마가 뭔가 사전에 출전 관련 언질을 받지 못한 정황을 의심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크로스체크가 필요하겠습니다만..) 그런 면에서의 예의 라는 겁니다. 뭐 어쨌든, 제대로 팀내에서 준비가 되었을까 의심스러운 상황이니까요. 한동안 너 쉬어~ 그랬다가 갑자기 너 나가~ 그러면 어느 장단에 맞출까 하는거죠. 우리같은 pgr 롤붕이들이 자세한 팀내 사정을 다 알 수도 없으니 이것도 결국 공허한 이야기긴 하지만.. 그냥 뭐 그렇다구요.
25/04/19 08:56
감코가 선수에게 직접 넌 안쓰겠다고 해도 준비는 항상 하는게 맞죠 상황은 어찌될지 모르는거고 예체능 프로선수면 특히 노리고 있다가 기회가 왔을때 잡아야 하는거고.
25/04/19 09:55
여러 스포츠에서 백업 선수들은 사전에 출전 관련 언질을 못받는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그럼에도 준비하고 대기하고 있죠. 그리고 재정비 이야기 했으니 준비 안했다는것도 되게 안일하다고 생각하는게 극단적인 상황이긴 한데 만약 스매쉬 선수가 2세트 후에 부상 입었어도 재정비 한다고 했으니 안나올건 아니잖습니까.
25/04/19 10:50
말씀하신대로 부상이건 사고건 갑작스런 질병이건간에 (육회 설사라면..? 콩 미안...ㅠ) 주전에게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긴 하니 후보 선수들은 항시 대기상태를 유지해야 하는게 원칙적으로는 당연히 맞습니다. 예전에 더샤이에게 박살나고 멘탈 터졌던 369 생각도 나네요. 그때도 결국 후보선수가 나왔었죠.
근데 세상 그 어떤 스포츠에서 백업에게 한동안 재정비 예정임을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경우가 있나요? 부상/질병/가족문제 등이 없는데에도 순수한 주전다툼에 있어서 이딴 공지가 뜬걸 전 태어나서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통상적이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는겁니다. 구마유시의 문제라는 지적 자체에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상황이 비정상적이고, 이딴 괴상한 상황을 유발한 프런트의 탓이 좀더 우선시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25/04/19 11:05
님은 첫 댓글부터 프런트를 탓이 좀더 우선시 되야 한다고 하시는데 님은 프런트 탓보다 코칭스태프가 [선수 기용에 최소한의 예의]도 안 지켰다면서 코칭 스태프 탓을 우선시하고 계시지 않으셨나요? 애초에 프런트 잘못이다 이랬으면 사람들이 대댓글 안달았을겁니다. [선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야기 하시면서 구마유시 기용한 코칭스태프를 문제삼으셨으니 대댓글이 달린거죠.
25/04/19 11:11
백업 선수 투입한걸로 코칭 스태프에게 선수 기용에 대한 예의 운운할 정도인데 주전 밀렸다고 안일하게 준비 안하고 있던 구마유시의 워크애식은 상황을 감안하고 봐야 한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25/04/19 12:12
달푸른 님//그 님이 일반적인 백업 선수하고 다르다는게 변명이 안된다구요. 재정비 이야기 했다고 해서 무조건 안나가는건가요? 그래서 부상 이야기도 한거구요. 그리고 재정비 한다고 했다고 안나갈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는거 자체가 워크애씩 문제 아닙니까?
25/04/18 22:05
내가 주전에서 밀렸는데 주전 선수가 못해서 나에게 출전하라고 한다
이걸 우리는 보통 기회라고 하죠 기회가 온거고 자기가 잘 해서 그 기회를 붙잡는게 실력이죠 자기가 못 해서 그 기회를 못 붙잡으면 뭐 다시 밀리는거고 롤에서 무슨 선수 교체하면 '선수에게 몹쓸 짓' '예의가 없다' '돌림판이 어쩌고' 정말 이해하기 힘든 감성입니다 기존 선수가 못해서 후보나 신인이 출장하게 되는 건 그 후보나 신인 입장에서는 최고의 기회가 생긴건데 최고의 기회를 주는데 뭐 예의가 없느니 선수에게 몹쓸짓이니 크크
25/04/18 22:09
종목별로 디테일한 부분은 다를지언정 스포츠판 팬덤은 대체로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보는데 리얼 롤판은 오래 봐오면서도 매번 놀랍니다. 이 글도 그렇고 대체 이게 무슨 감성인지 크크크
25/04/18 22:29
구마유시의 현 상황이 일반적이지 않으니까요.
4/10 공지에서 공식적으로 재정비 시간을 가진다고 명시했구요. 부상도 아닌데 한동안 안나온다고 대놓고 공지하는 이런 사례가 e 스포츠 역사 뿐만 아니라 타 스포츠에서도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굉장히 이상한 상황이죠... 근데 꼴랑 1주일 지나서 다시 출전한다는건 좀... 이런 특수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저도 프로 선수로써의 애티튜드를 지적하는게 당연히 우선일꺼라고 생각합니다.
25/04/18 22:07
구마가 이걸로 엄살 부릴동안 스매쉬가 당한일
CEO가 스매쉬 대신 구마쓴 이유를 입장문에 갈김 스크림 못하다가 갑자기 교체 당함 1:1상황에서 강판 당함 강판당하니까 현장에서 구마 팬들이 울고 난리를 침
25/04/19 10:58
(수정됨) 사실 확인 여부는 모르겠지만 펨코에 누가 정리한 거 보니까 댓글에 쓰신 것도 되게 간략하게 적은 수준이더라구요;
구마유시팬들이 패악질부리는 모양... https://www.fmkorea.com/8269766394
25/04/18 22:11
다른건 몰라도 밴픽은 평타는 쳤다고 봅니다. 그걸 수행하는 선수들이 문제였지..
특히 바텀 얘기를 안할수가 없는게 데프트 피셜 상성픽 잡고 다 쳐발렸습니다. 이게 1순위 문제죠. 그래서 게임 외적 요소를 미뤄놓고 생각하면 3세트 교체는 할 만 했다고 봐요. 결과가 대폭망이어서 그렇지
25/04/18 22:20
요새 티원글 올라오면 하도 민감한 주제에서 이어지는 감정적인 싸움이 되는 댓글들이 많아져서 댓글달기를 주저하는데, 제우스 팝, 뭐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고가는데 그냥 철저하게 경기력적인 관점에서만 몇가지 이야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 구마유시 스매쉬에 대한 생각정도
일단 미드 정글은 리그내 최상위권의 퍼포먼스다! 우승급이다! 뭐 이런건 아닐지언정 준수하게 해주고 있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글이 가끔 밴픽적으로 꼬여서 자르반 리신같은 소위 짬처리 픽을 할때가 많아서 좀 안쓰럽긴한데 이거는 선수의 잘못이라고 하기는 뭐한거같고. 실수가 없지는 않지만 "평균치"를 보자면 전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도란. 뭐 제우스 나가니까 또 새로운 사람으로 범인찾기들어간다 어쩐다 하는데, 현재 도란의 퍼포먼스는 매우 나쁜게 맞습니다. 정규시즌 시작한 이래에 꾸준히 저점에 가까운 모습이고, 그웬같은 픽으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지만 (한화전이였나요?) 전체적으로 보자면 굉장히 컨디션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평균 저점이다 라고 하기에 저는 개인적으로 제도기 선수들은 평균치가 더 높다고 생각해서 도란은 최근 퍼포먼스가 "굉장히" 아쉬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팀적으로도 탱커나, 뚫는 픽, 등 다양하게 주고 있지만 넘어지는 경우가 너무 잦습니다. 특히 라인전에서의 솔로킬은, 어떻게 보면 바텀에서의 솔로킬보다 저는 탑에서의 솔로킬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서 바텀에서 2킬이 아니라 그냥 2:1 교환, 혹은 1킬이런 경우) 생각보다 너무 자주나온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바텀. 구마유시 스매쉬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일단 서로간에 나온 경기들 상대한 팀들도 다르니까 확실하게 절대적 비교는 어려울지몰라도 스매쉬의 경우 오늘 그리고 지난 경기는 정말 큰 실수가 많이 나옵니다. 라인전에서의 12세트 솔로킬. (구마유시도 3세트 솔로킬 나왔죠) + 이전 경기에서 코르키로 한라인 더 시전하다가 잘리는 장면, + 초반 라인전에서 실수가 나와서 렐 미드 로밍와서 미드한테도 영향을 끼친 그런 실수들. 이게 단순히 지금 스크림을 못들어와서 그렇다 라고 하고 끝이면 다행인데 진짜 그 영향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치명적인 실수가 분명히 나오는건 불안요소입니다. 그리고 챔피언 폭에 있어서도 지난 경기들 중에서 T1이 칼리스타 + 애쉬로 바텀 라인전 폭파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경우가 있는데, 이 경기 이후에 스매쉬의 칼리스타에 대해서도 현재 분명히 칼리스타 숙련도가 어느정도인지 의문점이 제시가 되고 있어서 이거는 증명해줘야합니다. 현재 메타에서 바루스 칼리스타 그웬 이런 픽들이 1페이즈때밴이 되는데 한번쯤 푸는 경우가 나올가능성이 높아서요. 구마유시도 라인전의 강점이 가진게 원래 구케의 강점인데 오늘의 3세트에 "이기는 매치업"을 들고도 솔로킬이 나오는건 너무 치명적이였습니다. 이부분은 강하게 피드백을 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외에 챔프폭에 관한건... 뭐 이거는 말할 필요가 없는거같고. 개인적으로 T1의 이 "교체출전"에 대해서 저는 T1이 오늘 경기를 일단 잡기위해서 구마유시를 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디아블 켈린이 강했건, 아니면 구케가 못했던간에 패배를 하면서, 거의 최악의 수로 나왔는데. 정규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저는 T1이 구마유시로 끝까지 갈지, 스매쉬로 끝까지 갈지 이제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느낍니다. 애매하게 한선수를 쓰면서 이선수에게도 기회를 주고 스크림도 반반 나눠서갈게 아니라 하나의 플랜으로 정해야할 시간이 오고 있다고 느낍니다. 전체적으로 좀 T1이라는 팀에게 힘든 시기라고 느낍니다.
25/04/18 22:27
정작 스매쉬도 스크림 들어간지 얼마 안된다는데 글쓴이가 구마유시에 대한 애정의 100분의 1만 스매쉬한테 주어도 좀 다른 시각으로 볼수 있지 않을까요?
25/04/18 22:30
컵대회 이후 스크림 아예 못들어가고 한화랑 하기 1주일전인가에 급하게 들어갔지만 그 누구도 스크림 못들어가서 그런거라는 말 안하는데 유독 구마만..크크크
아니 진짜 제오페케 다 합쳐도 안받던 대우를 구마 혼자 다 받고 있음 가만보면
25/04/18 22:34
경기장에 데려가지도 않다가 갑자기 데려간 건가요? 경기장에 같이 가는 거면 당연히 출전할 수도 있다고 전제를 해야지, 계획이 있고 없고 운동을 하고 말고가 무슨 이유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경기장에 안 데려가다가 갑자기 불러낸 거면 컨디션 관리가 이해도 될 것 같긴 합니다.
25/04/18 22:34
아무리 중요한 경기가 아니라도 그렇지
욕받이 하라고 구마를 내보낸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인 이상 이게임은 이겨야 한다 라는 생각으로 '교체'카드를 쓴거겠죠 물론 준비가 안된 구마유시에 대한 매너도 아니지만 팀입장에서 이기기 위한 카드를 쓴거고 구마유시가 잘해줘서 이길꺼야 라는 마음도 분명 있었지 않을까 합니다... 뭐 선택의 결과는 두 선수 모두에게 최악을 가져왔네요.. 이래서 식스맨은 의미가 없는듯 싶습니다. 앞선수는 못해서 강판이고 뒷선수는 나와서 더못하면 앞선수 계속 썻어야지 뭐냐 소리듣는거고.
25/04/18 22:39
근데 후보가 투입되는 시점이라는건 항상 가혹합니다.
잘되고 있는 상황에서 테스트겸으로 투입되는거 정도면 제외하고요. 클페클 때도 마찬가지이고, 지금 구마유시 출전도 마찬가지이고요. 후보란 건 그런거에요.
25/04/18 22:41
티원 경기에서 인게임적으로 안타까운건 페이커에 오너까지가 다죠. 스매시도 그렇고 구마도 그렇고 게임 외적으로 이슈는 있겠지만, 경기력 관련해서 이런 말도 안되는 쉴드글 올라오는 거 보니까 어이가 없네요.
구마, 도란은 본인 경기력 보면서 반성 많이하고 폼 끌어 올려야 하고... 구마유시 선수 개인 팬은 억쉴도, 스매시 견제도 안하고 좀 조용히 계시는게 구마유시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도움될것 같습니다. 선수는 결국 본인이 잘하면 됩니다. 현재 실력 끌어올리는 것 외에 다른 잡음은 팀에 불필요해보여요.
25/04/18 22:42
스매쉬는 기량을 펼치지 못해 굳히지를 못했고
구마유시는 기회가 왔음에도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둘 다 못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사실 프론트가 제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개막 전부터 잡음이 너무 많아서 선수들이 집중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25/04/18 22:46
구스가 못하는거랑 디아블 폭발이 그냥 맞물렸다고 봅니다.
위에서도 언급됐지만 데프트 데뷔때를 연상시키는 선수입니다. 데뷔초 얼어있던 데프트보다도 더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이런류 선수가 결국 브레이크를 장착못하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만 할줄 아는 선수가 되는데, 디아블은 터질듯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25/04/18 23:08
불판에서 썼는데 가불기입니다 티원원딜은
스매쉬쓰고 이김 -> 구마 욕먹음 스매쉬쓰고 짐 -> 스매쉬 욕먹음 구마 쓰고 이김 -> 스매쉬 욕먹음 구마 쓰고 짐 -> 구마 욕먹음 이 와중에 감코진픽/프런트픽?을 성명문에 말도 안되게 박아놔서 갈라치기까지 완성하고 엎친데덮친격으로 도란은 또 저점 그결과 오창섭만 찾게됨
25/04/18 23:12
(수정됨) 오늘 같은 경우야 말로 기회를 준 것이 아닐까요? 이겼으면 슈퍼스타의 모습으로 그려졌을 텐데 준비를 못하고 온 구마유시라면 너무 아까운 기회를 놓쳤네요.
그 외로 2경기까지 스매시 엄청나게 까다가, 3경기부터는 도란을 까는 몇몇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치를 떨었습니다...
25/04/18 23:34
(수정됨) 동감합니다
2경기까지 봇 듀오 밀리면 온전히 스매쉬 탓인데, 3경기 봇 듀오 진건 룰루가 변이 못한거고 게임 진건 도란 문제다 얘기가 나오는거 자체가 너무 치졸해요. 그럼 객관적인 사실 하나만 적어보져. 3경기 구마유시는 23.1%로 팀내 골드 가장 많이 먹었으면서 딜은 도란보다 못 넣었죠. 페이커 26K / 도란 17.8K / 구마 14.5K 구마는 딜을 못 넣어요 그냥 그럼 또 얘기하겠죠 앞에서 지켜줄 사람이 없었다구요...
25/04/18 23:40
분석글 보고왔는데 구마가 큐플 거리 준거 자체가 실수인거 같은데요
1. 룰루 마나 마름 + 노포션 2. 룰루 백무빙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특히 유틸폿이면 쿨, 마나 소통까지 하는 프로씬에서 서폿이 빼는 무빙까지하는데 뚜벅이 원딜이 플교환각 주는거 자체가 실수고, 알리 체력 갉아먹는 각을 봤다고 하기엔 알리는 쿠키있고 마공점에 룰루 노마나라 서로 딜교환하면 알리쪽이 이득으로 보입니다
25/04/18 23:46
(수정됨) 1. 변이 쓸 마나와 거리는 충분했음
2. 변이 들어갔으면 징크스 플은 안빠지고 알리 플만 빠짐 이정도만 해도 징룰쪽이 이득 아닌가요? 두번째 마공점wq각 준건 명백히 실수이긴 합니다만 첫 q플 거리 내준건 충분히 해볼만한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25/04/18 23:52
저도 겜알못이지만 Q플 끝거리라 변이 제대로 들어갔으면 W거리가 안나와서 징크스 플이 안빠졌을 것 같다고 하네요. 오히려 구마는 사거리 유지를 잘 하고 있었다고..
25/04/19 00:11
일반적으로 타워에 빅웨이브가 박혀있어서 딜교자체만으로도 이익을 보거나 적어도 룰루 마나가 충분해서 추가적으로 딜교 강하게 결수 있는 상황이면 알리가 던진게 맞습니다
근데 경기장면은 위 컨디션 상황만이아니라 징크스가 제리 공격해서 큐플로 뜬 순간 타워포커싱이 이미 징크스에 물린 상황입니다 거기서 애당초 갉아먹자는 콜이 나온 상황이면 (둘이 큐플에 같이 뜨는 각은 아니니) 직전상황 룰루가 백무빙을 할 이유가 없고 끝까지 평타(+스킬)각을 보는게 최선인데 기본적으로 콜이된 상황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게 일차 문제고, 이미 타워포커싱되어서 징크스가 무조건 타워1대 맞고 시작하는게 2차문제(딜교도 이득이 아님), 이후 라인전 지속해도 위 서폿 컨디션 차이때문에 알리쪽이 기분 좋은 상황이라는게 3차문제죠
25/04/19 01:27
타워에 맞는상황에서 큐로 뜬순간 칼 변이 힐로 그상황 넘어갔어도 이득이 아니었을 거라는게 제 논진데요
그 각에서 칼 변이 힐로 징크스 플 아꼈다고 한들, 타워 데미지 + 양 서폿 컨디션(마나, 쿠키)때문에 이후 웨이브에서 선턴 없이 반반파밍 할 확률이 높은데 심지어 그 교환각도 서폿과 협의된 상태가 아니었죠 애초에 물리는 각안줬으면 4분대 바텀선턴으로 라인스왑 or 시야이득 보는 구조였어요 (그 상황에서 마나 태운 룰루 백무빙을 보면 바로 집을 가거나 적얻고 이번~다음 대포 웨이브에서 밀어넣고 집갔겠죠) 오히려 케리아에 포인트를 삼으려면 4분까지 라인전에서 룰루 마나+포션으로 생각보다 딜교 못한게(알리포션 + 제리포션) 문제였다고 하면 이해하는데 그 상황에서 곧 집가려는 상황이었다면 충분히 이해되죠
25/04/19 01:41
일단 그게 주류 의견이라서 그렇게 얘기했던 건데, 제가 디테일한 부분을 보충 설명 할 수가 없네요. 램파드님의 의견도 잘 알겠습니다.
25/04/19 02:43
뭐 케리아가 반응을 더 잘했으면 플은 안썼을지도? 까지는 논의 대상이 맞다고 봅니다
근데 룰루 반응했으면 알리가 던진거다가 참인 명제(켈린이 트롤임)라면 적어도 사전에 설계(소통)을 해서 케리아가 더 칼반응을 하고 더 딜할 수 있는 각을 봤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정글러가 역갱보다가 나 턴없어 집갈게 하고 리콜타는데 갱당해놓고 귀환끊었으면 이득봤다는 너무 결과론적이죠 그리고 칼 반응했으면 알리 피손해라고 하는데 알리 w를 타워미니언에 쓰면 룰루 힐만빠지고 피손해도 없어요 그러면 타워맞은 징크스 + 노마나 룰루 vs 점화 알리 풀스펠 제리 구도라 적어도 안물렸을 대비해서 선턴이 나올리가 없습니다 (포탑 어그로 끌려서 무조건 타워1대 맞춰서 턴or킬각 잡던 켈린이 슈퍼플레이에 가깝지만) 굳이 그 상황 티원바텀에 경중을 보자면 소통없이 물릴 각 준 구마가 1차 문제라는 거구요
+ 25/04/19 16:26
솔직히 티원(구마)쪽 이슈라 몸사릴꺼라고 생각했는데 전프로 피셜도 나오고 구마옹호쪽 분석글쓴이가 티어주작까지해서 끝난거 같네요
[클리드] : 징크스 무조건 플써야된다 / 켈린 슈퍼플레이 / 징크스가 각준게 문제 [프레이] : 집갔어야 했다 / 켈린 슈퍼플레이 / 징크스가 제리친게 문제 알리쳤어야 했다
25/04/19 11:49
알리가 올바른 플레이 헀다고 봅니다.
어차피 거기서 칼같이 변이 들어가봤자 오히려 알리 W로 안날라 갔을거고 타워는 이미 한대 맞았고 룰루는 마나 없고 결국 제리가 E쓰면서 때릴각 나오죠 알리가 거기서 쇼부 안봤으면 구케가 다음 웨이브 쭉 밀어넣고 집갔을거고 디켈듀오만 턴 밀리면서 손해보는 구도였는데 알리가 쇼부 잘친 상황입니다
25/04/18 23:48
구마는 지금 사실상 주전경쟁에서 밀린 백업, 식스맨인 상황인데 백업선수한테 언제 스크림 기회를 줍니까.. 후보에 있다가 팀이 필요하면 갑자기 올라와서도 잘해야 주전을 밀어내는거죠. 스포츠는 그런거 아닌가요? 스크림 기회 없었다고 구마에게 정당하지 않은 경쟁이다 이건 좀 웃기네요
25/04/18 23:56
프런트 입장에선 제우스 이미 놓친거 어차피 우승은 힘드니 인기있는 선수 박아놓고 돈이나 벌고싶을텐데
그러려면 제우스 놓친게 큰 실수이자 실패라는걸 인정해야되는거라 크크크 이거 진퇴양난이군요 그리고 도란은 올해 폼 계속 떨어질 가능성도 꽤 높아보입니다. 본래 롤말고 인생의 다른 모든걸 포기하면서 많은 연습량과 철저한 컨디션조절로 폼 유지하는 선수인데, 티원에선 아무래도 그러기 힘들거라...
25/04/19 00:01
식스맨이라는 존재는 롤에서 도움이 되기보다는 해가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게 가장 최악의 형태로 나타나는게 지금의 티원 같구요.
25/04/19 00:22
후보선수면 언제나 부를 때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예의 찾을 게 아니라 본인 출전 기회가 오면 그거부터 꽉 붙잡아야 하는게 소위 스포츠 구단에서 후보 선수의 역할이죠. 저는 E-sports라는 말을 참 좋아했는데 최근 흘러가는 모습만 보면 제가 틀렸던 것 같습니다.
25/04/19 00:38
후보 선수들은 위기 상황에서 준비 없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죠. 대표적인 예시로 플옵 탈락 위기에 급하게 올라와서 역스윕한 뱅기 같은 경우죠. 이때 꼬마 감독은 뱅기 선수에게 예의가 없는 기용을 한건가요?
25/04/19 00:43
(수정됨) 아니 후보면 항상 출전할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야지. 나는 이제 주전 아니네 에헤라디야 운동 조지고 다니다가 갑자기 나 왜 쓰냐고 코치진한테 뭐라하면 그냥 주급도둑 말고 뭔가요 크크. 축구에서도 구마 같은 선수 투입시키면 감독이 욕 먹긴 하겠네요. 왜 저런 준비성 떨어지는 선수에게 왜 이렇게 기회를 주냐고.
되려 구마랑 구마 팬들이 당당한 게 웃기긴 해요. 기회를 줬음에도 월즈 리핏 원딜이란 게 신인 디아블 상대로 가혹하니 뭐니 따지고 있는 게. 짬이 얼만데 이런 순간 본인이 벵기처럼 베테랑의 노련미를 보여줬어야지. 스매쉬는 뭐 잘 차려준 밥상에서 활약했나요. 본인이 어린 스매쉬와 다르다는 걸 보여주기는 커녕, 신인한테 털려서 변명만 늘어놓는. 앞선 말씀대로 후보가 투입되는 시점은 대부분 좋지 않은 상황이죠. 에포트도 그 힘든 연패 시기에 마타를 상대로 주전을 따낸 거고요.
25/04/19 01:07
꼬마의 티원은 리그제 첫해부터 성역이 없었는데 구마유시 교체출전 자체로 가혹한 환경이라는 건 동의가 안됩니다. 애초 입장문도 프런트 선제 삽질에 의한 나비효과에 가깝고 팬들이 언젠가 출전을 예상하는 기준점으로 삼기엔 부적절해 보여요. 슈퍼팀 구성한 kt랑 영혼의 맞다이 뜨면서 3세트에 후니를 이름만 알던 프로핏으로 바꿔서 이긴 감독인데, 일련의 상황이 구마유시에게 경기내적으로 불리하게 혹은 외적으로 유리하게 해석될 특별한 이유가 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김정수 혹은 양대인의 돌림판 반작용이라기엔 그때의 어이없는 페이커 대접조차도 이정도 알러지 반응까진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25/04/19 03:14
애초에 조마쉬가 글만 안썼어도 이렇게까지 시끄러워지지는 않았을겁니다.
그 누구를 위해서도 불필요한 글이었고, 미치지 않고서야 쓸 이유가 없는 글이었습니다. 쓸데없는 장작만 뿌려준거죠. 그 글 하나때문에 바텀 선수기용에서 보는사람마다 의미부여한다고 난리가 났고요. 그리고 3세트 구마유시 출전이야, 뭐 코치진이 그 시점에서 스매쉬보다 구마유시가 낫다고 판단해서 내보냈을테니 다른 말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구마유시가 상태가 안좋았다면, 코치진이 보기에 스매쉬는 그보다 상태가 안좋았다는거니까요. 코치진이 미치지 않고서야 게임 질게 확실하니까 구마유시 욕받이나 해라 하면서 내보내지는 않았을테니, 코치진 입장에서는 스매쉬 상태가 안좋고, 구마유시가 그보다는 나을거라고 생각해서 출전시킨겁니다. 그럼 뭐 거기서 준비가 되었느니 안되었느니 어쩌고 하는게 불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전 아니니까 준비 안하고 있었다면 그건 뭐 선수 자격이 없는건데요. 오히려 그게 구마유시를 먹이는거죠. 둘 중 누가 더 잘했느냐. 는 기대치를 고려해야 하니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매쉬가 구마유시를 후보로 밀어낼정도로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이렇게 된 이상 뭐 둘중에 더 멘탈좋은 선수가 최종적으로 살아남겠죠. 둘중 하나는 증오하는 팬들이 워낙 많아서...
25/04/19 04:49
(수정됨) 프로는 어느상황에서도 출전을 하기위한 최선의 상태가 되어야죠
구마유시가 못한건 선수 잘못이 맞습니다 물론 코칭스탭이 배려을 좀 더 해주면 좋았겠지만요 지금 티원 문제는 탑 제우스가 도란으로 바뀌면서 생긴 문제라 돌림판을 아무리 돌려도 힘들 겁니다
25/04/19 05:45
(수정됨) 위에 이미 비슷한 의견이 달렸지만 저는 이 모든 잡음의 원흉은 조마시에게 있다고 봅니다.
불과 얼마 전 까지도 일반적인 팬들 사이에서는 '식스맨 기용으로 누구보다 많이 증명해온 꼬감이다, 원딜 교체기용도 믿고 맡겨야 할 일이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조마시의 그 삽질 이후로 선수 기용에 대한 신뢰, 나아가 팀 운영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버리며 반발이 나오고 있죠.
25/04/19 07:04
저도 구마 팬이고 못할 때도 언젠간 잘하겠지하고 깐 적 한 번 없는데, 구성주의님같은 태도는 영 글쎄요. 모두에게 좋지 않은 스탠스입니다.
오늘처럼 못했으면 그냥 잘하겠거니 하고 기다려줘야지, 뭐가 어떻고 저떻고 해서 이유 갖다붙이면서 보호해주면 안되죠. 그러니까 반발만 사는거구요. 스매쉬는 뭐 준비된 상태에서 스프링 초반 나왔나요. 프런트에서 저딴 운영하는 이유 중 꽤나 큰 포션이 이런 반응하는 팬들 때문일겁니다. 그냥 조용히 닥치고 기다리면 안되나요?
25/04/19 07:57
톰톰벵벵벵도 있었고
이지훈 페이커도 교체되는 케이스가 있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명목상 주전 경쟁하는 선수가 준비된 상황이 아니었다고 뭐라 하는 건 뭔가뭔가네요. 원래 이런 기회는 갑작스럽게 오는거고 그걸 잡냐 마냐가 경쟁에서 중요한 요소인데 말이죠.
25/04/19 08:47
승패는 병가지상사라 그걸로 뭐라고 하고 싶진 않은데 본문같은 준비태도는 여러 스포츠에서 오늘도 묵묵히 연습하면서 기회를 얻고 싶어하는 수많은 선수를 욕보이는 겁니다.
그 선수 중에 예를 들어 요번달에는 출전기회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여 하던 준비를 안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25/04/19 10:09
지금 팀팬들 사이에서 구마유시 선수와 그 팬들이 어떤 존재인지 모르시나요? 저도 구마유시 선수가 언젠가 멋지게 컴백할거라거 믿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글은 진짜... 조마쉬고 단장이고 구마유시 팬들이고 전부다 진절머리나요.
25/04/19 10:31
자꾸 케리아 변이가 문제였다는 어투의 글 들고와서 문제의 본질을 흐리시는데
지금 해당 장면 프레임 단위로 분석해서 케리아 잘못없다는 글도 올라왔으니 보고 오시고요 이후에 부시 마공점 두번 당해서 게임 망한 부분 골드 제일 많이 먹고 딜 꼴찌한 부분도 이 악물고 패스하지 말고 똑같이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무슨 2주 스크림 못했네. 당일에 운동했네;; 예의가 없네 제발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의 문제를 외부로 돌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반감만 커지는걸 왜 모르시죠? 이해가 안 갑니다 정말로
25/04/19 10:46
프로스포츠에서 출전 기회를 줬다고 욕 먹어야 하는 게 뭔 이유인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무슨 은퇴 직전 나이든 선수 부관참시 시킨 것도 아니고;;; 저는 그냥 조마쉬 하는 짓이 하도 역겨워서 티원 관련 글은 한번씩 보면서 댓글에 역겨움 표현하는 편인데 이런 분들 보면... 조마쉬야말로 딱 어울리는 ceo가 아닌가 싶네요. 계속 유지해도 되겠네요.
25/04/19 10:59
19년도부터 유입되서 그 이후 제오페구케 등락을 어느정도 봤다고 생각하는 라이트팬입니다. 구마유시가 테디를 밀어내고 주전을 차지할때랑 지금이랑 선수 본인부터가 온도차이가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 솔직히 말해서 이런 저런 변명 다 구질구질해보여요
25/04/19 11:03
(수정됨) 구마유시가 피어리스에서 약점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런 선수인걸 알면 차라리 1경기나 1,2경기에 출전시키고 3경기에 스매시를 내는게 어순에 맞지 않나요? 챔프폭 좁은 선수인거 다 아는데 피어리스 방식에서 3경기에 갑툭튀 등판시킨다? 자 옛다 니들이 원하는 구마유시 3경기에 출전시켰고 똥 쌌으니 욕해줘, 앞으로 우린 스매쉬 쓸꺼야 라고 티원 프런트와 조마쉬가 대놓고 말하고 동시에 구마유시 욕해주세요 라고 던져준게 아닐까 싶은 행동입니다 그리고 티원팬 아닌 입장에서 구마나 스매쉬 기용문제가 핵심이 아니라는거 뻔히 보이고, 케리아도 스타일이 아예 다른 두 원딜 맞춰준다고 힘들어하는게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조마쉬와 티원 프런트는 대체 무슨생각으로 ZOFGK 미셨어요? 팬들은 그럴수 있어도 니들은 그러면 안되지 구마 이렇게 팽 할꺼면 뭔 ZOFGK야...
25/04/19 11:58
구마유시 3경기 출전은 욕받이 용도라는 의견이 많이 보이던데 여기서도 보이네요.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본인이 못해서 잡지 못하고 이 상황이 벌어졌는데 이것까지 티원 프런트가 다 예상을 했다는 것인가요? 기회를 줘도 난리고 안 줘도 난리고.. 구마유시에게 비운의 서사를 부여하는 것이 이해가 안 되네요.
+ 25/04/19 13:58
(수정됨) 약점 드러난 선수를 굳이 3경기에 내 보내는게 더 이상한 일이니까요
피어리스 시스템 때문에 구마 못써먹겠어서 스매쉬 쓰는거 아니었나요? 구마 먼저 보내고 스매쉬 내보내도 말나올텐데 스매쉬 먼저 내보내고 피어리스 약점이 명백하다고 인식한 구마를 굳이 내보냈고 프로가 증명 못했으니 구마가 문제다 라고 하는게 더 이상한 일이죠 그럼 스매쉬는 초반 잠깐 빼고 계속 못하는데 왜 씁니까? 물론 바텀 2연 켈황에게 따인건 저도 쉴드 안칩니다만 3경기에 스매쉬가 했어도 이겼을 꺼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1경기도 BNK가 판단 한번 잘못한걸 잘 받아쳐서 겨우 역전으로 이긴 게임이었고 2경기는 스매쉬가 킬 먹고 시작했는데도 바텀게임은 커녕 디아블 켈황에게 그냥 밀려서 킬값 전혀 못했죠 그리고 작년에 ZOFGK는 무적이니 완벽하니 하던 사람들 그리 많고 전 거기에 태클 걸었었는데 정작 제우스 빠지고 피어리스 오니 그렇게 물고빨던 구마유시를 가장먼저 버리는건 티원팬들이더군요 그럴꺼면 ZOFGK에 왜 열광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25/04/19 14:47
(수정됨) 피어리스 시스템 때문에 스매쉬 기용하는 것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어제는 스매쉬가 1, 2경기 계속 밀려서 라인전 강하다는 인식이 있는 구마유시가 3세트 출전했고 라인전 강한 조합으로도 바텀 라인전 터져서 패배한 것 아닌가요? 교체 출전한 것은 제게 전혀 이상한 일이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는데요. 충분히 합리적이었고 구마유시 강점 살린 조합까지 쥐어졌는데.. 이걸 누굴 탓해야 되죠? 교체 출전해서 어떤 약점이 공략돼서 손해를 보고 시작했는지 설명 좀 해주세요.
그리고 티원 팬들이 구마유시 먼저 버렸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ZOFGK 열광 이런건 전 관심도 없어요. 개인팬 논리로 밖에 안 보이고 그런 감정적인 이야기는 나누고 싶지도 않아서요. 구마유시는 그냥 못해서 자리가 바뀐거고 어제 기회가 왔음에도 본인이 놓친거죠. 덧붙여 인성 논란 계속 일으키는 자칭 프로 선수는 저 개인적으로 리그에서 보고 싶지 않아서 저는 스매쉬 선수가 더 좋아요.
+ 25/04/19 16:33
(수정됨) 제가 티원퍈도 아니고 댓글보고 구마유시 인성 및 행동논란 알게 되긴 했는데
불과 반년도 안되서 구마유시 찬양 수준에서 퇴물취급하는게 너무 황당해서요 리그는 이제 시작이고 아직 갈길이 구만리인데 한두경기 보고 스매쉬가 어떻니 구마가 어떻게 판단 내리는게 가장 웃깁니다 정작 티원팬들의 소망이었던 월즈 리핏을 만들어준건 이전에도 리그에서 욕먹던 구마유시 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저는 이 경기만 보고 말하는게 아니라 몇달간 티원팬들의 민심변화를 보고 얘기하는 겁니다 티원의 영광의 2년을 만들어준 주역을 한두경기 박았다고 바로 퇴믈 취급하는것도 웃기고요 ZOFGK로 아이돌 취급할때는 언제고 지금은 또 냉정한 스포츠 얘기를 하는데 아이돌인지 스포츠인지 하나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2개가 애매하게 섞이니 이도저도 아닌 혼종 같아서요
+ 25/04/19 16:37
(수정됨) 설명은 전혀 못하시네요. 마지막 문단을 보니 대화다운 대화는 없을 것 같아서 님 말이 맞는 것으로 끝내겠습니다. 수정을 계속하셔서 덧붙입니다만 제가 말한 마지막 문단은 월즈 리핏 만들어준건 구마유시라는 문단입니다. 귀한 주말 어그로성 댓글에 감정 소모하고 싶지는 않아요.
+ 25/04/19 16:38
애초에 구마유시 경기 1개만 보고 얘기한게 아닌 글인데 핀트를 못잡은건 님입니다
ZOFGK 얘기를 제가 왜 꺼냈는지 이해를 전혀 못하시고 있으니 저도 이만 줄입니다
25/04/19 11:05
안타깝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런 말같지도 않은 쉴드보면 꼴좋다는 생각이.. 크크
3세트 하이라이트엔 구마 짤리는 장면들만 한가득이던데 이런 글 볼때마다 한번씩 보고와야겠습니다
25/04/19 11:07
세계관이 다르다는 말이 뭔말인지 이제 같은 T1 팬들끼리 이해할듯...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겠다는게 컨디션 관리 멋대로 해서 출전기회 왔을때 갑자기 내보내면 어떡하냐 핑계대라는 말이 아닌데 한쪽에서는 이게 프로맞냐 한쪽에서는 예의가 밥말아먹었다 이렇게 같은 사안을 바라보는 세계관이 달라버리니 뭐 말이 통할리가요 선수기용이야 T1 집안사정이라지만 점입가경이네요
25/04/19 11:24
(수정됨) 세상에 감독이 후보 선수 경기 출전시켰다고 예의 없다는 소리를 듣는 스포츠가 다 있네요 크크크크
그 높은 연봉 받으면 대회 기간 중에는 항상 자기 관리 하면서 언제든 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런 쉴드는 정말 반감만 더 불러일으킵니다.
25/04/19 11:31
이렇게 팬들이 여러 이유 가지고 와서 쉴드치는거야 다른데도 그렇다치고,
본인이 전날 솔랭하고 당일 운동을 했다느니 하면서 변명하는데도 괜찮은걸 보면 확실히 프로스포츠는 아닌거 같습니다.
25/04/19 12:04
제가 아는 상식과 벗어나는 이야기들을 최근에 너무 많이 보네요.
주전에서 밀린선수에게 기회가 왔고 그 기회를 못잡은게 끝입니다. 기회가 왔는데 저렇게 플레이 하고 sns로 변명을 했다? 팬들한테 욕 댓글만 받았을겁니다.
+ 25/04/19 12:24
결국 피어리스 & 탑 변경으로 인해 주전경쟁 해야하는 상황이고 벤치로 밀렸다면 멘탈잡고 경기날은 언제든지 출전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대비를 했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스포츠든 회사든 법인이든.. 어디든 프로의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 25/04/19 13:28
그냥 어제 본인이 잘했으면 변명할 필요조차 없고 그비환 했을텐데 부상이나 질병도 아니고 오후에 운동했다는게 변명이 되진 않을 것 같네요.
+ 25/04/19 15:09
구마유시는 그냥 심리적 문제가 드러나보이던데요..이 경기 못하면 벤치다 생각하면 납덩이 묶고 게임하는 거죠. 3세트에 쓰는 건 좀 가혹해보이긴 했습니다
+ 25/04/19 18:42
이번 구마유시의 출전 과정이 이상해 보인다는 생각은 여전합니다만.. 그래도 어찌되건 출전을 했다면 심리적인 것이건 뭐건 본인이 다 극복해야 하는게 맞긴 합니다. 어짜피 모든 벤치 멤버들의 어려움이 바로 그것이니까요. 극복할 때에만 슈퍼서브, 나아가 주전 자리의 영광이 있겠죠. 톰톰벵벵벵으로 2015 스프링 플옵 T1을 구원하고도 결승에는 못나갔었지만 다시 날아올라 월즈의 핵심이 되었던 벵기 생각이 나네요.
+ 25/04/19 15:58
운영, 기용에 의문이 많긴 합니다. 플옵에 가긴 하겠지만 4-6위 경쟁하려면 승리는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3경기는 기회를 위한 판이 아니라 이겨야 하는 경기인데 최선의 수가 맞았나요. 그리고 선수의 준비 상태는 선수 개인도 준비를 하겠지만 당연히 팀적으로 준비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T1 정도의 팀이 그정도를 개인에게만 맡겨둔 팀이라면 실망만 생깁니다. 승리를 위해 뭐든 한다면서 이 상태가 뭔가요...
+ 25/04/19 16:50
구마유시 발언, 준비부족 이런걸 떠나서 한가지 확실한건
현재 티원 프런트와 선수간에 소통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걸로 보인다는 거죠 작년 디기의 켈린, 모함 스왑 때하고 비슷한 분위기고 그 결과가 어땠는지는 우리모두 잘 알죠 구마유시의 약점 때문에 스매쉬 올리는건 다 아는 사실이긴 한데 제우스 건 이후로 대놓고 팀과 선수 간 소통의 문제가 있는걸로 보이는건 심각한거죠
+ 25/04/19 16:04
댓글을 쭉 보니 굳이 프런트 안바꿀거같네요 크크크
스포츠라고 억지로 대입해서 보니 논쟁도 생기는거같네요. 꾸준히 거의 처음부터 게임은 스포츠쪽보다 엔터쪽이라고 생각해왔고 가장 큰 이유는 형성된 팬문화가 크다고 보는데 아주 좋은 예시의 글과 댓글들이라고 보이네요.
+ 25/04/19 16:42
티원팬들 보면 스포츠로 보는 사람, 아이돌로 보는 사람, 스포츠와 아이돌 둘 다로 보는 사람이 섞여 있죠
티원팬덤이 워낙 크다보니 온갖 케이스가 다 모여있고 그래서 조마쉬와 프런트에게 잘 놀아나는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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