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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5/12 14:26:34
Name 스타,,,
Subject {잡담} "황제의 조건?,,,,,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라는  단서를 달고,....
1 .  탄탄한  실력  (이 부분 은   거의  모든 선수들  해당사항)
2 .  외모   (부인할수  없는  사실)
3 .  적당한 "쇼 맨싑"  ( 보는 입장에서  열광하니까,,,)
4 . 시대의 흐름     (난세  일때  영웅 은 빛이 나니까,,,)
5 .  기타 등등,,,,
    1번은 제껴두고,,
    2번을  보자면  "테란"족의   선수들이  여기에   해당사항이  
      많아보이지만  굳이 "꽃미남"과가 아니더라도   잘생긴  선수들
       엄청 많더만요~~~
     3번은  소수의   몇몇  선수들외에는   보편화된   현상은아닌듯,,
      4번으로  말하자면  지금이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플토의  암흑기"  라고  외치는  유저들이
                                      많은 것을  볼때,,)
      5번 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종족"의  선택인데,,,
           솔직히  "저그"  에게  황제의  호칭은  좀~~~~
                     "프로토스"   는  신의  종족이라   좀더  고상한
                             이름으로   불러야 할듯,,,,
              역시나   "테란" 에게  가장 잘어울리는   호칭 이라는 결론~
이런  여러가지의  조건으로  볼때  이에  가장 근접한  선수가
누구인가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한가지   또 다른   "황제"  가 나타날 것이가  하는 점에서는
알수  없는  일이겠죠.
그 오~~~랜  역사의   축구 에서도   황제는  "펠레"   한 사람이라는
  것을  볼때   호칭의   무게감을   느낍니다.
  "직위"는   "양위"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얻어내야 되는것,,,
  모든 선수들이    gg~~~gl~~~~
뱀꼬리/   테란  좋아하는거  티가  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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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v
02/05/12 20:58
수정 아이콘
저그에겐 마왕이 어울리는거같고(마왕의뜻이뭔진모르겠지만;)..프로토스는..아트..이런게 어울리는거같네여.
MoonStyle
02/05/12 22:24
수정 아이콘
미션을 해봐도 저그는 오버마인드,캐리건이 있고
테란은 황제 맹스크가 있는데
프로토스는 우두머리가 없는것 같아여...
집정관이나 기사단은 있는것 같아도
02/05/12 22:26
수정 아이콘
저는 강도경선수를 볼때 [저그대왕]이라는 칭호가 참 어울린다는...
홍진호선수가 조금만 더 '지노 와 안 지노'란 시기를 이끌어 나갔으면, 아마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와 찬사를 받아 냈을텐데...
요즘은 왠지 저그 경기가 참 재미 있군요. 저그 vs 저그 경기를 봐도 정신없이 빠져 들구요. 스피디한게 왠지 사로 잡히는 것 같은...
p.p님 코멘트 보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iTV에서 가림토님이^^ 강도경 선수 경기 해설하실 때.. 별명 얘기하시면서...
저그 왕 -> 저그 대왕 -> 저그 대마왕... ^_^;;;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보고 혼자 킥킥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 저그는 뭐랄까요. 마(魔)의 이미지가 풍기는 별명이 어울리는 것 같다는;;; 횡설수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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