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12 00:04:51
Name 그것은알기싫다
File #1 176960113.jpg (246.5 KB), Download : 6
Link #1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889917157947372&id=1606852319587192&substory_index=0
Subject [일반] 고영태가 체포됐다는 소식입니다. + 우병우 구속영장 기각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페북에 올린 글로 인해

고영태 씨의 체포 소식이 긴급히 퍼지고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 실검에 오른 상태이지만

실제 언론사에서 확인해 기사로 작성된 케이스는 아직 없는 것인지

검색되는 기사는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네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곧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그간 모든 조사와 재판, 헌재의 탄핵심판에도 성실히 출석했던 고영태 씨의 체포 소식은 다소 뜬금없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고영태 씨를 체포한 담당검사는 서재석 검사라고 합니다.

----------------------------------------------------------------

작성중에 뉴스가 떴네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7041123591163954&outlink=1

검찰,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11일 저녁 체포



검찰 특수본에서 체포를 집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체포는 체포고, 구속여부는 역시 영장 실질 심사를 거쳐야 할텐데요,

검찰이 구속에 대한 소명을 어떤 식으로 해낼지 궁금해집니다.




중앙일보의 자세한 기사가 떠서 추가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704349

검찰, 고영태 체포해 조사 중…자택도 압수수색



------------------------------------------------------------------------

이와중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는 소식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52&aid=0000997648

[속보] 우병우 前 청와대 민정수석 구속영장 기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1&aid=0003012656

병우 구속 또 실패···檢 '부실수사' 비판 재점화



희대의 법꾸라지, 우병우 씨가 또다시 법망을 피해나갔습니다.

기각 사유에 대해서는 판사의 기각 사유를 봐야 알겠지만,

검찰의 의도된 봐주기식 부실수사가 가장 큰 몫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늦은 새벽이 아닌 12시가 갓 넘은 시각에 기각된 것으로 보아

오랜시간 동안 첨예하게 검토를 한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검찰의 소환수사와 법원의 실질심사가 길었던 이유는 단지 죄목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검찰의 수사에 상당부분 차질이 빚어질 듯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닷내음
17/04/12 00:07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우병우 구속 안하면 미친 검찰이죠
Time of my life
17/04/12 00:18
수정 아이콘
구속은 판사가 결정내리니...판사가 미친걸로...
엔조 골로미
17/04/12 00:54
수정 아이콘
검사가 영장청구를 고의로 부실하게 할가능성도 충분합니다
Time of my life
17/04/12 00:56
수정 아이콘
다시보니 검찰이 미쳤네요..흐......
바닷내음
17/04/12 09:03
수정 아이콘
그거시 현실로..
㈜스틸야드
17/04/12 00:07
수정 아이콘
근데 고영태는 큰집에 있는게 더 안전할지 모릅니다. 거기면 차라리 교도관들이 같이 있으니 위험하지라도 않지...
17/04/12 00:07
수정 아이콘
죄가 있으면 벌을 받아야죠. 그에게 전국민이 고마움을 느끼지만, 고마움이 면죄부가 될 수는 없죠.
담배상품권
17/04/12 00:08
수정 아이콘
변호인과 출석 날짜까지 맞춰놓고 문 때려부수는건 이상하지 않나요;
17/04/12 00:13
수정 아이콘
체포영장이 나왔으니 그랬겠죠. 이례적인 일이라도 정당한 법집행이라면 그걸로 욕하긴 그렇죠. 편의를 봐줄 수 있는데, 편의를 안 봐준게 잘 못된건 아니니깐요.
진산월(陳山月)
17/04/12 00:18
수정 아이콘
체포영장 나와서 집행하러 갔으면 고영태도 순순히 응했을텐데 문까지 부수나요? 문잠그고 저항이라도 했을까요?
견찰넘들 우병우나 김기춘 최순실에게나 제대로 해보지 욕나오는 밤이네요.
아이오아이
17/04/12 00:14
수정 아이콘
불구속수사한다고 무죄나오는거 아니고 구속수사했다고 유죄나오는건 아니니까요.
잘못한건 처벌받으면 되는건데 이건 대놓고 보여주기인게 문제라는거죠.
아라가키
17/04/12 00:08
수정 아이콘
뜬금.. 없군요
포도씨
17/04/12 00:09
수정 아이콘
구속수사는 가능하다 봅니다만 저렇게 문을 부수고 들어갈 이유가 뭐죠?
17/04/12 00:12
수정 아이콘
글쎼요. 주진우씨의 주관적인 시각으로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으로 보입니다.
현상을 주관적으로 해석한 판단글 이상이하도 아닙니다.

우병우는 우병우대로 처리되어야 맞는 것이고, 고영태도 처벌받을 일이 있다면 당연 처벌받아야 할 것이구요.
만약, 고영태 체포과정이 적법하지 않았다면 그건 당연히 문제시해야겠죠.
17/04/12 00:13
수정 아이콘
고영태 씨가 열사는 아니죠.
루키즈
17/04/12 00:14
수정 아이콘
http://www.ytn.co.kr/_ln/0103_201704120010499889
우병우 기각이라는군요
17/04/12 00:15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우병우는 기각...
와 진짜 끝까지...
17/04/12 00:15
수정 아이콘
아 뒷골이야...
Time of my life
17/04/12 00:15
수정 아이콘
우병우 기각이요 크크쿠쿠흐흐흐하하하하허옫
다크템플러
17/04/12 00:16
수정 아이콘
우병우 기각 크크크크크
캬옹쉬바나
17/04/12 00:19
수정 아이콘
우병우는 박근혜 보다 더 위네요 크크
김테란
17/04/12 00:19
수정 아이콘
결정 빨리난거 보니 아주 첨예하게 다툴만큼도 아니었던듯.
진산월(陳山月)
17/04/12 00:19
수정 아이콘
우병우 기각. 허참 할말이 없네요. 아씨X6654654L:KDJFOWJLKDJF:LSJDF
17/04/12 00:19
수정 아이콘
고영태 체포는 뭐 뜬금없긴한데 그렇다고 친다고해도 우병우 기각은...
애패는 엄마
17/04/12 00:19
수정 아이콘
우병우 기각이라니...
호날두
17/04/12 00:20
수정 아이콘
우병우가 최종보스인건가 크크크 구속영장 두 번 기각
모여라 맛동산
17/04/12 00:20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꼬라지가 정말...
특이점주의자
17/04/12 00:21
수정 아이콘
고영태는 문 깨부시고 체포에 우병우는 기각이라...
17/04/12 00:22
수정 아이콘
우병우 기각이라니.. 하 씁.......
그러지말자
17/04/12 00:23
수정 아이콘
아... 오늘은 숙면할 수 있을줄 알았더니만..
SoulCompany
17/04/12 00:26
수정 아이콘
좀 비교되긴 하네요
원시제
17/04/12 00: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박근혜 이재용 다 들어가도 우병우는 안들어갈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본인 수사중에도 검찰 수뇌부와 직접 수십통씩 통화를 하는 양반에
조사받을때도 당당하게 팔짱끼고 레이저 쏘던 양반이니
라인이 살아있던지, 든든한 무언가가 있겠죠.
17/04/12 00:47
수정 아이콘
돈이라도 걷어서 고영태 노승일은 외국으로 보내야 할 듯 합니다.
등짝에칼빵
17/04/12 01:43
수정 아이콘
끝우
판병
왕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69 [일반] 정치인의 아내로 산다는 것 [125] Ace of Base8079 17/04/12 8079
2568 [일반] 군령 어기며 노란리본 단 황기철 전 참모총장 세월호 유가족 위로 [32] 아점화한틱6317 17/04/12 6317
2567 [일반] 안철수 후보의 꼼꼼함 [31] 마징가Z7011 17/04/12 7011
2566 [일반] 안철수의 유아교육 공약이 모순인 이유 [83] 영원이란6861 17/04/12 6861
2565 [일반] 어떤 드립이 가사로 들어갈껏인가.. [35] 만우4597 17/04/12 4597
2564 [일반] 선관위가 조사 착수한 KBS 여론조사건은 어떻게 될 것인가. [6] 김테란4296 17/04/12 4296
2563 [일반] 안철수 후보측 국공립유치원 설립 자제 해명 [115] wlsak8695 17/04/12 8695
2562 [일반] 김종인, 대선 불출마 선언 [82] 어리버리6916 17/04/12 6916
2561 [일반] 박지원 "군사정권이 하던 북풍, 문재인이 일으키고 있어" [36] EPICA4933 17/04/12 4933
2560 [일반] 안철수, '안랩' 직원 동원?…"문제될 것 없어" [54] galaxy6221 17/04/12 6221
2558 [일반]  6자 대결, 문재인-안철수 지지율 격차 '5%p'로 좁혀 [48] 로빈6665 17/04/12 6665
2557 [일반] 세종시가 인기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단설유치원 때문이죠 [73] 로빈6917 17/04/12 6917
2556 [일반] 언론 전체가 편향되었는가 (TV조선 폴랩 보도지수 살펴보기) [19] 사악군5600 17/04/12 5600
2555 [일반] 문재인 후보, 경제정책 발표 - 사람 중심의 경제 [16] 트와이스 나연3689 17/04/12 3689
2554 [일반] 4/12 오늘은 보궐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16] 피나3770 17/04/12 3770
2552 [일반] 문병호, “박지원 선대위서 빠지고 백의종군해야” [66] 여망7030 17/04/12 7030
2551 [일반] 문VS안 양자대결 가능성 [39] wlsak6442 17/04/12 6442
2550 [일반] 선거결과 예측합니다... [41] 표절작곡가6869 17/04/12 6869
2549 [일반] 뉴스룸 인터뷰를 보며 분리수거중입니다 [12] Janzisuka7005 17/04/12 7005
2548 [일반] [속보] 우병우 前 청와대 민정수석 구속영장 기각 [95] 바스테트8371 17/04/12 8371
2547 [일반] 시사인 만평 수준 [66] 블랙번 록11379 17/04/12 11379
2546 [일반] 고영태가 체포됐다는 소식입니다. + 우병우 구속영장 기각 [34] 그것은알기싫다6257 17/04/12 6257
2545 [일반] 오늘자 뉴스룸 박지원 인터뷰 [33] 그러지말자7614 17/04/11 76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