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08/24 19:13:52
Name homy
Subject 악플러가 싫으신분은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관련 기사를 보다가 제 아이디로 검색해보니 11 페이지 짜리 피지알 게시물들이 나오네요. ^^
그중에 한가지를 들여다 보고 다시 한번 정독하였습니다.  

피지알 자게가 약간의 문제로 인해 휴가를 보낸동안에 있었던 토론 게시물입니다.
다시 한번 보니 저렇게 긴 토론을 저렇게 멋있게 할수 있는 회원분들과 사이트가 자랑스러웠습니다.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discus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name&desc=desc&no=808

그 리플중에 한문장이 제 가슴을 흔들었습니다.

"이 사이트의 이름이 아이디 이신 분의 마음을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여기 서있는 이유중에 하나이고 지금 죄송스럽고 슬퍼하는 이유를 한마디로 표현하여 주셨더군요.


처음 온 이곳이 너무 좋았고 이곳에 정성이 담긴 글써주시는 분들이 좋았습니다.
오픈후 2년 가까이 지나도 페이지뷰가 100만을 못넘었던 때입니다.  ( 지금은 3일이면. ^^ )

그때 느낀 그 분위기와 그 감동을 계속해서 이어 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모든 것은 변하기 마련인지라 변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많은 지적을 받은 이곳도 많이 변했습니다.

많이 자유로와 졌고 더 인터넷 게시판 다워 졌습니다.

그래도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은 그 글 하나 하나가 보여 주었던 글쓴이의 정성이 었습니다.


현재 게시판은 저당시 지적되었던 것중에 많은 부분이 지적하신 방향으로 변하였습니다.
그때 말씀 드린듯이 빠르지는 않지만 꾸준히 변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잘못을 지적하시고 의견을 모으고 변화하는 수순을 밟아 가며 나아가다보니
새로운 친구를 만난 기쁨 만큼 정든 친구들을 잃어 버리는 슬픔이 있었습니다.

저 오래된 토론을 보고 몇가지 아이디어가 생각 났습니다.
적용할지는 다른 운영진분들과 협의 하여야 겠지만 여러분의 의견도 듯고 싶습니다.


1: 유예기간의 축소 입니다.
현재 2개월로 되어 있는 유예 기간을 1개월로 축소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듣겠습니다.

2: 악플러 신고에 대한 절차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악플의 문제는 이곳만의 문제가 아니고 인터넷 게시판 전체가 포함하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이 더 두드러지게 지적받는 이유는 게시판에 대한 기대치가 높으신 반면 스스로에 대한 기준은 유하게 적용하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절차는 이렇습니다.
- 악플 출현 ( 이 악플의 정의는 원본글의 게시자이거나 악플 출현 이전의 리플러가 판단 )
- 운영진에게 쪽지로 신고
- 신고자가 리플로 해당 악플러에게 운영진에게 신고하였음을 표시
- 운영진이 판단하여 이유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경고, 삭제, 강등의 조치를 취하고 신고자에게 쪽지로 결과 통보
- 운영진이 판단하여 이유없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쪽지로 이유없음을 통보, 이경우 신고자는 이의를 제기하지 못함.
   ( 운영진의 시간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ㅠ.ㅠ;;  )
- 신고 여부를 밝힌 리플이 달린 대상 리플에 대한 일체의 추가 리플은 금지되고 위반시 추가 리플러에게는 삭제, 경고 조치
   ( 이는 확대 재생산 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며 인민재판이라고 매도되고 있는 리플형태를 금지하기 위함 )

장점 : 악플로 인한 확대 재생산에 의한 문제 확산을 막을수 있음
        악플로 인한 스스로의 피해에 대한 조치 여부를 명확하게 알수 있음.
        악플로 인해 주제에서 벋어 나는 것을 막을수 있음.
        악플이 아닌것으로 판단된 리플에 대해 추가적인 비난을 면하게 함으로서 비난이 아닌 비판자에 대한 보호가 가능함.
        
단점 : 악플 판단의 기준이 운영자가 됨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정성 시비가 불가피함.
        운영진의 시간이 많이 소모 되며 신속한 답변을 할수 없는 경우가 많이 발생할수 있음.

단점에 대한 양해 방향
  운영진에 대한 신뢰에 기댈는 방법외의 방법이 없음.
  악플에 대한 즉각적인 보복이나 반박이 아닌 시간을 가지고 무시하거나 대응할수 있는 여유가 필요        

문제점이나 보안 방안 또는 더 좋은 의견을 많이 주세요.

끝으로 100점짜리 사이트도 수준높은 사이트도 되고 싶지 않습니다.
단지 정인 묻어나는 글이 많이 있어서 피곤을 풀어갈수 있는 그런곳이 되고 싶을 뿐입니다.

공지사항에 나와있는 운영자님의 마음을 한번만 더 읽어 주시고 이해하여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때 그 느낌 그대로 오늘부터 또 갑니다 !  

추신 : 제목에 이어서 " 의견 주세요 " ^^
이 문장에 저 링크의 글까지 모두 읽으신 분이시라면 이곳의 중독 증상을 의심하셔야 할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간질간질
05/08/24 19:23
수정 아이콘
앗 제목에 오타가
05/08/24 20:01
수정 아이콘
찬성입니다. 그리고 규정을 지키지 않는 분들에게도 1차 경고 2차 옐로카드 3차 레드카드 이런식의 규정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피지알에서만큼은 눈쌀 찌푸리기 싫어요 ㅠㅠ
KTF엔드SKT1
05/08/24 20:06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는 꼭 유예기간이 있어야되는지는 의문이네요;;; 있어도 1~2개월정도는 아니고 한 1~2주정도로 하면 어떨런지..
05/08/24 20:48
수정 아이콘
정말 공감가는 논제를 올려주셨군요.
먼저 감사를^^

1. 유예기간.
최근 유예기간의 의미가 유명무실해진 것이 하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개월간 공지도 안 읽고서 함부로 글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이건 결국
아무 생각없이 가입해두고서 잊고 있다가 "어? 글쓰기 되네?"하는 심산으로 가볍게
치부해버리는 셈이지요. 이런 사람들은 2개월이 아니라 4개월을 유예해도 그 의미를
살리지 못할겁니다. 때문에 차라리 2개월의 기간을 줄이는것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으리라
봅니다. 정말 의욕이 있고 글을 쓰고싶은 사람이라면 열심히 추게글을 읽고 공지를 정독하는
것에는 1개월도 충분할테니까요. 다만 이렇게 하면 글쓰기 복잡하다고 가입을 안하던
사람들이 대거 가입하는 역효과도 있겠지만요.



2. 악플러 문제.
사람 많아지면 인터넷공간은 어디나 할 것 없이 악플러가 들끓고 시끄러워집니다.
이 점에서 피지알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말씀하신대로 이제는 좀 강력한 조치가
필요할때라고 봅니다. 특히 악플의 경우 소수의 악플러가 물을 흐리는 것이
눈에 띄는 만큼 신고제도가 필요합니다. 사실 악플을 달고도 아무런 제제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 이런 현상을 부채질 하는 것 같으니까요. 물론 말씀대로
악플의 경계를 따지기가 명확치 않다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만 적어도 타인들을
기분나쁘게 할만한 리플을 가려내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피지알분들이 그리
각박하게 신고를 남발할 거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대로 내버려
두기엔 사이트가 자꾸 더러워져 갑니다. 즐기자고 모인 사이트에서 눈살을 찌푸려서는
안되는 일이지요.
악플러X
05/08/24 20:59
수정 아이콘
ㅠ_ㅠ 흑 죄송해요
05/08/24 21:03
수정 아이콘
덧붙여 말하면 가끔씩 논쟁이 될게 뻔한 글을 자주 올리는 사람에게도 제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My name is J
05/08/24 21:43
수정 아이콘
유예 기간을 겪지 않은 사람이라..--;1번 안에 대해서는 노코멘트-입니다.
경험해 보지 않았고 게시판의 문제와 그 해결이 그 안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2번은, 생각할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편리한 의견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문제시 되는 것은 모든것을 운영진의 판단에 맞기게 되어 그 과중한 책임과 수많은 항의등등을 겪게 되실 것이라...조금 힘이 드시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가장 걱정스러운것은 어차피 지르는- 식의 댓글이라면 특별한 방지책이 될수 없다.라는 것이겠지요. 이거야...실시간 감시!가 아닌 이상 어쩔수 있는 방법도 없고..목표로 하는 것이 '악플에 의한 악플 재생산'이라면 찬성입니다.
운영진분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를.....
아..그리고 큰 문제가 되지 않은 댓글에 대한 신고와 항의에 대한 패널티도 고려를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너무 흥분된 분위기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이야기나 글들이 문제시되는 것을 보았거든요.

마지막으로..
토성님의 '논쟁이 될것이 뻔한-' 의견에 동의합니다.
일부러 그러시는것 같아서 가끔 갑갑해요.--;
사이몬PHD
05/08/24 21:47
수정 아이콘
2번 악플러 신고 절차에 관하여 논하기 전해
신고 대상이 되는 악플러에 대한 규정이 먼저 확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행위가 악플에 해당하는지 어느 정도 공감대 또는 기준이 확립되어야 무분별한 신고행위를 조금이나마 줄이고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homy님께서 생각하시는 악플 신고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행위에 대해 의견을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이몬PHD
05/08/24 22:02
수정 아이콘
부연하자면...
"악플의 정의는 원본글의 게시자이거나 악플 출현 이전의 리플러가 판단"이라고 밝히신 부분이 다소 미흡해 보여서...
원본글의 게시자 또는 악플 출현 이전의 리플러가 판단을 도울 수 있는 어느 정도의 가이드 라인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사이몬PHD
05/08/24 22:03
수정 아이콘
리플러가 -> 리플러의
먹자먹자~
05/08/24 22:14
수정 아이콘
예전 여기 가입하기 오래전에 눈팅하면서 얻었던 즐거움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예전 모습이 이미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아버려서 말이죠.
05/08/24 22:22
수정 아이콘
악풀러가 아니고 악플러가 아닐지.... 그리고 이곳은 엄연히 개인사이트이니까 운영자가 맘대로 경고 날리고 근신해도 할말 없지 않나요..
운영자님 맘대로 하세요
05/08/24 22:41
수정 아이콘
운영진을 조금 더 늘리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호미님께서도 본문에 밝히셨듯이 운영진의 시간은 무한한 것이 아니고 그렇기에 총알이모자라님이 합류한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아직도 조금은 미흡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1. 2달을 한달로 줄이는 것... 예전에 두달이 되기 전에는 한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한달로는 모자라다고 해서 두달이 되지 않았던가요?
(제가 가입할 무렵에 두달로 늘었서 엄청 기다렸던걸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 한달로 줄이나 두달로 유지하나 효과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이유는 토성님께서 상세하게 다뤄주셨고요.
2. 2번에 대해서는 Min-Fan님과 동일한 의견이지만 사견을 덧붙이자면...
게시판에 제대로 된 글을 올리기 전에는 댓글을 달지 못하게 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상 제대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하나이상의 자신의 의견을 풍성하게 담은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기도 하며 그에따른 책임을 지시는 분들입니다.
물론 위에 사이몬PHD님(뜬금없이 언급해서 죄송합니다만 회원정보를 보니 게시물을 올리신 적이 없길래 예로 듭니다)과 같이 게시물을 올리지 않으면서도 활동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단편적인 댓글과 달리 길고 내용이 차있는 게시물은 자신을 나타내는 거울과 같아서 그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어느정도의 사이버상의 예의를 갖추었는지 판단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쓸데없는 글의 난립이라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며 여러 반발도 예상되기 때문에 그냥 사견이라는 전제를 답니다.
05/08/24 22:53
수정 아이콘
어차피 개인사이트인만큼 운영진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만이 모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마음으로 2번의 절차에 찬성합니다.
DeaDBirD
05/08/25 00:48
수정 아이콘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들의 자기 검열일 겁니다. 그러나 그 정도가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기에 여러 갈등이 나타나게 되고, 이를 조정하기 위한 규정이나 업무가 필요해집니다.

1번 조항에는 토성님과 같은 이유로 동의합니다.

2번 조항의 악플러 신고 조치 이전에 형식적인 보완책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자유게시판에는 15줄, 전략게시판에는 100줄의 규정이 있고, 토론게시판에는 회원정보 공개 규정이 있습니다. 댓글에도 이러한 형식적 제재를 먼저 이용하는 것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자유게시판 댓글은 5줄 이상, 전략게시판 및 토론게시판 댓글은 15줄 이상 등으로 말입니다. 눈살이 찌푸려지는 대개의 악플들은 거의 다 딱 한 줄로 자신의 감정을 툭 던지고 말았던 것 같습니다. 반드시 줄 수가 양질을 보장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많은 악플을 거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자유게시판에는 한 사람이 반복적인 글을 올릴 수 없도록 하는 몇몇 규정들이 있습니다. 즉, 도배 금지나 비슷한 주제는 댓글로와 같은 것들입니다. 마찬가지로 한 글 내에서 한 사람이 달 수 있는 댓글의 횟수를 제한하는 내부 규정을 두었으면 합니다. 사실 댓글이 길어지거나 많아지는 대부분의 이유는 몇몇 분들 사이의 반복된 논쟁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에는 기술적인 몇 가지 보완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자유게시판 글에 대한 추천 및 반대 버튼입니다. 좋은 글에 대해 "기분 좋은 글을 읽게 되어 감사합니다" 혹은 "추게로~"하는 댓글들은 추천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겠습니다. 반대로 뭔가 수상스럽고 불분명한 글에 대해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런 글은 일기장에나 쓰세요"와 같은 댓글은 반대 버튼으로 대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현재 댓글을 쓰기 위한 공간이 더 길고 넓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서너 줄 쓰면 글이 올라가버리니까요.



최선의 방책은 별다른 규제 없이도 사용자들 스스로 잘 활용하는 것일 겁니다. 그러나 만약 차선을 선택해야 한다면, 내용적인 규제 조치는 가장 나중에 선택되었으면 합니다. 자유게시판 15줄 규정이 있는 곳은 제가 아는 곳 중에 PgR밖에 없습니다. 남들의 비웃음을 사기도 하지만, 그 반면 PgR 게시판과 사용자들의 색깔을 지켜준 일등공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5/08/25 01:52
수정 아이콘
죽은새님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웃대에서 자주 쓰이는 추천 아이콘이 피지알에도 존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운영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요즘 자게글은 늘어만가고 리플많은글은 읽기도 싫고,
(찬사가 아닌 논쟁리플일게 뻔하기때문이죠) 좋은글은 그밖에 묻히게 되고.
...아케미님께서 수고하시는 덕분에 주간 리뷰를 통해 좋은글이 많이 소개되지만 그래도 그전에 추천 이라는 걸 통해 운영자님이 회원들의 의견을 좀더 쉽게 알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피지알은 개인소유 홈페이지기에 운영자님께서 원하시는 컨셉을 위해서라면
그어떤 강력한 제제도 감수할꺼라 생각합니다. 피지알을 사랑하는 회원분이라면요 ^^ 애초에 피지알에 매력을 느낀이유가.
보통 웹사이트와는 다른, 절제되고 딱딱하지만 그로 인해 유지 될수 있는 따스함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알이 다른사이트 보다 우월하다고는 전혀 생각지 않지만 차별된다고
느끼는 가장 큰이유는 바로 커다란 절제를 요구 하기때문이죠.

....쓰다보니 다른대로 샜네요..

1.유예기간 1개월에는 토성님 의견과 같습니다.
2.악플러의 정의도 반드시 세워야 할것 같습니다.
분명히 티가 나는 악플러가 존재하지만. 저는 그것 말고도 그 악플, 혹은 잘못된의견, 실수.등을
마녀사냥하듯 몰아가는 몇몇 사람들도 악플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 글자체에선 의견이 같거나 그 악플러가 잘못을 했으므로 대부분 넘어가는 분위기 이지만.
앞으로는 비난 받을만한 리플 뒤에 그 리플을 비난하는 리플이
계속달렸을경우도 그 비난리플들은 삭제조치 되었으면 합니다.
대부분 그런 리플들은 글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런 글들에는 운영자님의 삭제경고 필요없이 운영자님의 판단하에 삭제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본디 리플이라 함은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감상을 적는것이고.
또 피지알의 리플은. 게시글을 발전 혹은 첨부 하는 기능이 여타 사이트보다 더욱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피지알에서 느낄수 있는 정,혹은 편안함은..
자유롭다고 느낄수 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절제안에서 더욱 뚜렸하게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로운 사이트는 인터넷에 널려있지만.
절제된 미가 있는 사이트는 그리 많지 않기에. 느껴지는 특별한 정이랄까요,
다시한번 이런사이트를 운영 관리하시는 운영자님들께 감사드릴뿐입니다. ^^
夢[Yume]
05/08/25 08:18
수정 아이콘
신고는 쪽지보단 게시판 추가가 더 나을듯 합니다
만약 쪽지로 한다면
어느 악플이 하나가 나왔을때 운영자님의 쪽지함은 수십개 수백개의 신고쪽지로 넘쳐날거 같네요
그렇게 되면 정작 중요한 쪽지는 뒷전으로 밀려서 같이 삭제될 확률도 생기구요..
아이디나 닉네임을 신고할 수 있는 게시판을 링크시켜놓는다면 괜찮을듯 합니다 공지나 이런걸로~
제 생각이었습니다^-^;;
05/08/25 09:32
수정 아이콘
2번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너무 많은 쪽지로 과부하걸리실까봐 걱정인데요 -ㅁ-;
개인적으론 글에대한 추천,반대버튼이 생겨서 글제목옆에 그 갯수가 표시되고..
(이걸로 추게 여부도 결정되면 좋겠지요)
각 리플에대한 추천반대버튼도 있으면 어떨까 싶네요 그래서 해당리플옆에 버튼과 함께 추천반대갯수가 표시되구요..
거의 모든 글과 리플을 읽으실텐데, 반대갯수를 보고 판단하시면 어떨까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판단기준도 편하실테고 지금보다 업무(??)량도 크게 늘진않으실꺼같네요..
다만 소스수정의 압박이 있을듯;;
마지막으로 싸이트정화노력에 감사드립니다..저도 악플달지않게 조심하겠습니다 -_-;;
근데 이글은 추게 안되나요;; 흐흐
05/08/25 09:58
수정 아이콘
1. 유예 기간은 현재와 같이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예기간의 의미는 글을 못쓰는 기간동안 피지알의 분위기와 공지사항을 익히라는 뜻이니 새로 가입하는 분들에게는 지루한 시간이겠지만 이해를 구하고 싶네요. 그리고, 2번의 사항이 잘 진행된다면 두 달의 시간이 의미를 가지는데 더 힘을 실어줄 것 같습니다.

2. 찬성입니다. 다만, 많은 양의 쪽지가 몰려드는 상황이 자주 일어날 것 같으니-_- 게시판이 좋겠지만 그러자면 제보자의 아이디가 공개되어 악플러(로 신고된 분)와 제보자간의 쪽지싸움이 치열할 것 같네요. 익명 게시판(운영자만 아이디를 볼 수 있는)이 제로보드에서 가능한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가능하다면 그런 형태의 게시판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05/08/25 10:50
수정 아이콘
먼저 "악플엔 무플이 정답이다"라고 모두 알고 있으신 데도 소수의 악플러때문에 다수가 흔들리는 모습을 볼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쉬운 답일수록 실행하기는 어려운건가 봅니다 ^^;

그리고 의견으로 돌아와서....
악플러에 대한 homy님의 의견은 반대하지 않습니다.
악플에 대한 판단기준도 그간 운영진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보아 운영진의 판단을 믿고 있습니다.
단지 몇분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운영진의 부담이 염려되니 인원을 조금이라도 보강하심이 어떠실지요...
늘 수고하십니다 ~
아..너무 많네
05/08/25 11:17
수정 아이콘
일정수 이상의 신고를 받은 아이디는 운영진의 판단을 거쳐서 일정기간동안 리플이나 글을 쓸 때 아이디의 색깔이 틀리게 표시되게 하는게 어떨지요. 리니지처럼 말이죠..(근데 그런게 가능하나요?)
마리아
05/08/25 11:59
수정 아이콘
악플러의 아이디에 먼가 표시가 되게 한다면 좋을것 같군요,.
정지환
05/08/25 12:46
수정 아이콘
2번을 위해 운영자가 추가 되면 나열하신 단점들도 조금은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악플에 대한 판단을 한명보다는 두명이, 두명 보다는 세명이 하는 것이 나을테니까요. 운영진의 수고도 조금 줄어 들겠구요 ^^
05/08/25 15:01
수정 아이콘
악플러 아이디만 색깔이 변한다... 이거 좋네요.

악플러만 아이디 색변하게 하는거 가능할겁니다.

그런데 악플러가 자기 아이디 색깔변해봤자 수치심느끼기보다는 자랑스럽게 생각하면 낭패
정테란
05/08/25 16:33
수정 아이콘
아이디 색깔이 달라진다면 다른 사람이 미리 알고 대처하니까 좋겠네요.
아케미
05/08/25 16:45
수정 아이콘
유예기간 축소안은 토성님과 같은 이유로 찬성하구요. 夢[Yume]님과 Neuro님이 말씀하신 신고게시판(가능하다면 익명게시판) 도입에 찬성합니다. 쪽지로 하면 한 개의 악성 댓글에 수십 개의 쪽지가 날아들 것이 뻔하니까요. ^^;
추천/반대 기능은 나쁘지 않지만 약간의 부작용이 예상됩니다(이를테면 추천수 조작이라든가-_-;). 댓글란이 위축될 수도 있구요. 댓글 때문에 일이 악화되는 경우도 많지만, 글 밑으로 쭉 달리는 다양한 의견의 댓글들을 보는 것은 PgR의 재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못된녀석...
05/08/25 17:57
수정 아이콘
악플러에 대한 관리가 드디어 이루어지겠네요...
뭐 진작에 되었어야지만 이제라도 되어서 다행입니다
말코비치
05/08/26 01:11
수정 아이콘
악플러 아이디만 바꾸는 건 낙인찍는거나 똑같죠 이중처벌인듯
05/08/26 02:01
수정 아이콘
호미님의 적절하고도 애정어린 글이 또 한번 올라왔네요 ^^ 참으로 많은 생각끝에 올리시는 글이라는 것이 눈에 훤합니다. 가끔 올라오는 공지에 담겼던 글들을 한번이라도 읽어준다면 악플러들은 사라질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제 생각에 처벌의 핵심 논쟁거리는 '누가 악플러인가'이고 바꿔 말하면
'내가 하면 날카로운 비판, 남이 하면 악플'이라는 식으로 저부터도 생각하는 것이 문제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다들 아시는 논점일 거구요 ^^;

한가지 제안하겠습니다. 쪽지로 보내는가, 신고 게시판을 만드는가 하는 문제는 '쪽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쪽지 제목에 악플러신고라고 밝히고 그 아이디도 밝혀줘야겠죠. 안그러면 정말 수백개의 쪽지 신고에 운영진이 남아나지 않을테니까요. 신고게시판이 있으면 그곳에서의 또다른 논쟁이 격해지는 부작용이 너무 심할 것 같습니다. 물론 큰 장점도 있지만 말이죠... 하지만 칼을 빼든(?) 호미님이 그 점은 감수할 생각으로 내놓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다른 한가지 제안은... 비슷한 글을 묶는 것이 좀더 강력하게 지켜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려운 작업이겠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딱 그작업만 도와줄 분이 있다면 참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큰 논란이 될 거리가 발생하거나 빅매치가 이뤄질 경우에 흔히 같은 내용으로 도배가 됩니다. 의도하지 않은 경우에도 동시간에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경우에 그렇게 되죠. 그럴 경우에 리플이 사방에 달려서 옮기기도 어렵기는 하겠지만, 좋은 글이 묻히고, 같은 논쟁이 이곳저곳에서 벌어지고, 이 게시물에서 싸우던 사람들이 저 게시물에서도 싸우는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05/08/26 09:53
수정 아이콘
유사글의 리플처리 문제는 지금정도면 그리 심하지는 않은듯 합니다.
해당 사건의 충격량이 클수록 글수가 많아지는거 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이상적인 모습을 기대하시면 실망하실겁니다. ^^

일단 제 제안의 핵심은 악플러의 퇴치라기 보다는
악플로의 발전하기 이전 단계에서 해당 리플에 대한 회원 상호간의 중단점 설정에 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보통의 악플은 한번에 알수 있고 그런것은 운영진이나 회원 모두가 인식할수 있기 때문에 신고 없이도 바로 삭제나 경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응원글 밑에 달린 "왜 그선수가 S 급선수냐. " "식중독은 핑계다 그것은 상대방 선수의 승리에 대한 흡집이다"
와 같은 부류의 리플은 악플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리플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는 상호 논란이 될수 있으며 그것이
리플로 진행되면서 상호 비난과 비방으로 변질되게 됩니다.
그러면 그 관련 리플러들 모두는 악플러가 되는것입니다.
또한 특정인에 대한 집중비난도 같은 맥락에서 해결가능할듯 합니다.

글의 주인이나 문제 리플의 발생이전 리플러에게 문제가 되는 리플의 문제성을 지적할수 있게 하고 그를 신고라는 절차를 통해 "격리"하는 것입니다.
이 "격리"된 리플에 관해서는 신고 후 논의에서 제외 되고 그 결과가 결정된 이후에 다시 논의 할수 있도록 하는 절차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가 특정 리플로 집중 비판을 받을경우 해당 리플을 신고라는 절차를 통해서 계시판에서 격리함으로서 지적 받는 리플러를 보호할수 있고
지적하시는 다른 분들의 중복성을 막을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적하신 리플의 문제점을 판단할수 있게 됩니다.

위와 같이 되면 더욱더 건전한 비판이 가능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무고한 신고에 대한 처리 규정도 준비를 하여야 할듯 하구요.

쪽지보다는 게시판을 건의 하신것은 충분히 이유 있어 보이고요. 해당 게시판에는 리플 기능을 없게 하면 문제발생의 소지는 없어 보입니다.
동일 리플에 대한 지적은 한개만 할수 있게 하면 될듯 하구요.

다양한 의견의 제시가 없다면 현재와 같이 유지 되어도 좋다는 뜻으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의견 제시는 하지 않으면서 게시판 악플에 관해 피지알 전체를 매도하지는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남에게 비판을 수용하지 못한다고 말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틱틱 던지는 한마디.. 그게 바로 악플입니다.

여러가지 헛점과 문제점이 있을수 있어서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
치터테란J
05/08/26 16:08
수정 아이콘
homy님.
언제나 우리 피지알을 위해 열심히 뛰시는군요,
정말 흐뭇하고, 보기 좋습니다.^^
그럼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유예기간 축소 : 찬성입니다.
1개월로 축소 하면 여러모로 우리 피지알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저역시 재가입할때 2개월 유예기간을 거쳐서 가입했던 지라(2개월간 엄청 허무했음 +_+)
평소 생각하기에, 가입후 유예기간 절반정도로 줄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암튼 유예기간 1개월 찬성입니다.

2. 악플러 신고에 대한 절차 : 일단 80% 찬성입니다.
왜 80% 라고 했느냐 하면, 얘기치 않은 선의의 피해자도 발생할수있기 때문이죠..
좀더 다양한 의견의 논의가 있어야 할것같습니다.
Bitter N Sweet
05/08/26 19:42
수정 아이콘
악플러아이디의 색깔변경은;;;;;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악플러아뒤를 가진 분의 리플이나 글에 반감을 가지고 트집을 잡으려 할 수가 있고 둘째,아무리 익명성이 보장되는 온라인이라고 하지만은
마치 주홍글씨의 낙인을 보는 것 같을 듯 합니다
05/08/26 21:25
수정 아이콘
일전에 homy 님께 게임뉴스 게시판에 관련된 사항을 쪽지로 문의드렸는데 답이 없네요 -.-;
05/08/27 10:45
수정 아이콘
저도 악플러아이디의 색깔변경은 좀 그렇네요.. 옛날시대에 낙인찍는 벌로 형벌중에도 상당히 무거운 형벌이라고 들었었는데..(한마디로 사람들 사이에 왕따시키는거 같은..) 차라리 그냥 레벨 낮추는게 나아보입니다.
사람한명 한명 인격은 지켜줘야 하니까요..그렇게 색깔 봐꿔봐야 그사람이 pgr에서 계속 글쓸수 있는것도 아니고..
말코비치
05/08/28 13:18
수정 아이콘
도주 등의 염려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용의자에 대한 구속수사는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pgr에 계신 몇몇 분들은 용의자 단계에서 이미 처단까지 내려버리셨군요. 오늘 자게에 달린 리플들을 모아 '악플의 전형'이 무엇인지 자료로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만약 토성님이 다시는 이 곳에 오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 해결된 것이고, 토성님의 결백이 증명되면 그 역시 그 자체로 해결되는 것입니다. 결백이 증명된다고 해서 예전처럼 글을 쓰지도 않을 것입니다.
정테란
05/08/28 21:31
수정 아이콘
투표를 통해 매주 최고의 리플과 악플 랭킹을 만들면 어떨까요?
못보았던 리플을 자시 볼 기회도 제공이 되고...
05/08/28 23:05
수정 아이콘
유예기간축소:찬성입니다
악플러신고:찬성입니다
ChojjAReacH
05/08/28 23:14
수정 아이콘
1번 유예기간 축소에 대해선 찬성입니다..
- 저는 가입해놓고 몇 달 동안 안 들어오다보니 유예기간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어쨌든 저는 찬성..

2번 악플러 신고에 대한 절차 또한 찬성하고 싶네요..
근데 부담이 많이 되실듯..
결국 문제는 운영진의 부족이 있는듯하고.. 추가를 한다고 하더라도 만약에 반영될 수 있는 이 제도에 의해 몇몇분에 사적인 감정을 가지신 몇몇분이 운영진에 추가 된다면 난감하겠죠..

근데 pgr에도 소모임 같은게 있으면 하는..
alwaysys
05/08/29 00:23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조금 관계가 먼 이야기긴 합니다만. 자게에 올리셨던 "리플없는 게시판" 이벤트를 지금 하면 안될까요?
요사이 올라오는 리플들이 끝없이 감정싸움이 되가는 것 같아서 잠시 기분전환이 필요할 것 같네요.
아무리 사람들의 생각이 제각각이라고 하지만 리플만으로도 세상이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92 개인리그 통합 어떨까요? [88] 박사장8731 05/09/22 8731
1191 과연 SO1 OSL 4강 누가누가 갈까요? [195] 초보랜덤14892 05/09/17 14892
1190 프로리그 전적으로 어떤 것이 쓰여야 할까요 [12] Daviforever5823 05/09/17 5823
1189 향상된 A.I와의 1:1대결 어떤 전략을 주로 사용하십니까? [24] moonland9619 05/09/16 9619
1188 지상최고의 프로게임단을 만들라고 한다면? [44] 원가스울트라9145 05/09/16 9145
1187 2005 MLB 드림팀을 만든다면? [79] paramita6787 05/09/14 6787
1185 아드보카트 신임감독.. 이대로 좋은가? [23] 라구요5723 05/09/13 5723
1183 [축구]현존 최강의 수비수는?? [135] 아이구12581 05/09/12 12581
1182 담배값 인상 후 중간 소득층 흡연율 증가~~ [30] 내스탈대로6286 05/09/11 6286
1181 현재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 대진표에 관한 문제제기 [13] Daviforever10220 05/09/09 10220
1179 전기리그 최하위팀 소울의 우승가능성? [25] 원가스울트라7041 05/09/09 7041
1178 PGR의 중독성에 대해서 얘기해봅시다. [34] 율리우스 카이6256 05/09/02 6256
1176 [예상]7th MSL 조 지명 결과는? [25] Daviforever7379 05/09/01 7379
1172 과연 강민식 수비형 프로토스에 대한 대책은 [82] 초보랜덤16242 05/08/27 16242
1170 악플러가 싫으신분은 [39] homy8250 05/08/24 8250
1169 9월대란 - 담배값 500원 인상. 죽일셈입니까? [129] 라구요12852 05/08/22 12852
1168 듀얼 F조의 결과는? [127] 초보랜덤13152 05/08/21 13152
1166 게임산업(프로게임)이 계속 이어질까요?? [27] 왕대갈사마6246 05/08/19 6246
1164 SKY 프로리그 2005 올스타전 엔트리를 예측해 봅시다!! [32] 테크닉파워존7891 05/08/15 7891
1163 온게임넷 8강 방식에 대한 불만. [40] 공공의적7799 05/08/13 7799
1161 팀플 경기를 섬맵에서 하는 것, 괜찮은가? [23] Daviforever6857 05/08/13 6857
1159 본프레레 감독을 단두대로 올려야합니까? [39] 라구요6981 05/08/10 6981
1158 8배럭 임요환식 치즈러쉬에 대한 저그의 대응.. 무엇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십니까? [36] Dizzy12523 05/08/08 125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