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6/03 20:50:55
Name 질럿♬
Subject 제가 쓰는 아토믹 전략...플게들 리플 보면서 약간의 변형 ...
저 일단 7.5파일런 10 게이트 가고 인구수 15~16정도에 포지 들어가서 입구에 포토 1개 박고 원게이트에서 꾸준히 질럿 뽑습니다
1마리 나오면 일단 쑤셔 봅니다. 일단 질럿이 오면 저그는 하드코어 질럿이라고 생각할것이고 저글링을 뽑으면서 성큰을 박든지 할것입니다
그리고 저글링이 나오면 뺍니다 숫자가 적으니깐요^^; 완전 위협용
그리고 저그는 오버로드 와서 원게이트 보고 안심할대 꾸준히 뽑은 질럿 4~5마리로 한번 쑤셔 봅니다 물론 게임 안끝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위협과 견제는 가능하다고 봅니다.질럿만 뽑으먼 돈이 남겠죠
그러면 저는 스타게이트 1개 지은다음 커세어 1기만 뽑습니다 그리고 스타게이트 지음과 동시에 템 테크 타죠 질럿발업과 스톱은 완성되자마자 업글하고 입구에 포토.넥서스 뚜고요 커세어는 정찰과 오버로드 사냥을 동시에 합니다. 여기서 상대편이 히드라 럴커 체제나 뮤탈체제 일단 초반에는 둘중 하나를 택하게 될것입니다. 땡 히드라 러시는
포토 방어와 원게이트라도 무시할수 없는 병력으로 막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히드라 럴커
히드라 럴커 체제임은 커세어를 통하여 확인 하였을겁니다. 원게이트이기 때문에 가스가 좀 남슴니다 . 로보틱스타서 셔틀 뽑고 드라군 언덕 드랍으로 언덕 견제와 하템테워서 드론 지지기등을 하면서 병력이 많은 수 못 모이게 합니다 ,그리고 저는 안마당 하나만 먹고 질럿으로 멀티만 견제해주면서 넥서스 먹은다음 어느 정도 지나면 원게이트 이기 때문에 돈넘치죠 . 그리고 폭발 게이트 5개정도 짓습니다 .물론 중간에도 1개정도는 짓겠죠 돈 남는대로 짓는거죠 머. 그리고 하템 5~6마리 와 드라군으로 게임 셋!!
2.뮤탈
보통 뮤탈을 쓰는 유저분들은 뮤탈로 이리저리 혼을 빼논다음 자연스럽게 히드라 체제입니다. 이 뮤탈에 당하지 않아야 하는데요 .
초반 질럿이 좀 성공적으로 갓다면 저그는 테크가 좀 느릴것입니다.
커세오로  갓을때 이미 스파이어가 반정도 지어졌거나 이미 완성되서 뮤탈이 가까스로 나오기 직전일것입니다.맞다 이전에 원게이트에서 질럿만이 아니라 드래곤 1기에서 2기정도는 좋습니다 .
커세어 터지면 안됩니다.아 맞다 또 스타게이트 꼼쳐 짓는거 잊지 마세요 오버로드 근처 못오게 포토 하나 짓고 저는 그 뒤에 스타를 짔습니다 물론 시야문제도 있고해서 약간 뒤로요.본론으로 들어가서 커세어가 뮤탈인거 봤다면 오버로드 좀 치다가 뮤탈 나오면 무조건 티세요 잡히니깐 ^^; 아껴야 잘 살겠죠. 뮤탈인거 봣다면 커세어 1~2기정도만 더 뽑아주고요 커세어가 2기에서 3기 된다면 저그유저분들은 결정합니다. 스콜지 뮤탈이든지 히드라 위주에 체제이든지 스콜지 뮤탈은 안마당 본진 근처에 포토 3개정도는 깔아주고 드래곤과 질럿 하템조합으로 커세어가 스콜지만 피하면서 견제 해줍니다 . 스콜지 오면 무조건 본진으로 티세요 ㅡㅡ;; 그리고 상대편이 삼룡이나 다른 스타팅포인트를먹을때쯤 치면 게임이 보통 끝날때가 많더군요. 저그상대로 보통 쓰는데
단점이나 약점 잇으면 말해주시고요.한번 써보시고 괜찮으시면 칭찬도 ,, 바랍니다 ㅡㅡㅋ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커피우유
02/06/03 21:29
수정 아이콘
아토믹 보다는 노블에 가깝군요.
노블보다 단지 질럿을 조금 더 확보하고 커세어 테크를 탄다는 것이 틀리군요.
노블은 스톰업 되기 전에 다크로 멀티 뛸 시간을 벌 수 있고 아토믹은 빠른 발업질럿 다수로 시간을 벌 수 있는데 님의 빌드는 노블과 아토믹을 합쳐서 사용하기 때문에 멀티 타이밍이 두 빌드 보다 늦는 것 때문에 치고 나오는 타이밍이 조금 느려질 수 있겠네요.
원게이트 전략은 무엇보다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초반에 조금만 삐끗 했다가는 게임이 힘들어 지죠.
잘만 다듬으면 노블과 아토믹의 장점을 모두 살릴 수 있겠지만 자칫 어정쩡해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건곤
02/06/03 22:06
수정 아이콘
이 전략 솔직히 말해서 전혀 실용성이 없다고 봅니다. 일단 요세 저그는 기본적으로 드론 서치 꼭하기 때문에 질럿 숫자나 게이트 숫자를 쉽게 파악할수 있고, 그러므로 프로토스는 저그 상대로 자기 빌드를 다 가르쳐준 상태에서 시작하는거나 마찬가지죠, 여기서 이미 이 전략이 힘들어 집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점은 히드라 타이밍 러쉬입니다.
온리 히드라라면 또 모를까...저글링과 조합해서 오는 러쉬를 님이 말하신 타이밍에 앞마당 가져 가면 절대로 못막읍니다, 절대로!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아토믹 토슨지 노블 토슨지, 하이퍼 어쩌구 토스도 결국은 저그가 아라차리면 밀리게 되어있습니다...로템에서의 해법은 박정석식 압박토스가 아닐까요? 요센 태크타면 저그는 삼룡이까지 먹는답니다 ^_^
손건곤
02/06/03 22:09
수정 아이콘
한번 써봤는데 타이밍이 아슬아슬 하군요, 앞마당 밀리고, 럴커한태 괴롭힘을 많이 받았지만, 결국은 물량전에서 승리 했습니다..흠...정보전 싸움인것 같군요, 왜냐면 상대는 오버로드를 너무 허무하게 저한태 잃었거든요
질럿♬
02/06/04 12:23
수정 아이콘
커피우유님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멀티가 절대로 늦지않습니다. 시간은 제본적 없지만 프로게이머 원게이트 플레이와 아토믹을 5개정도 본다음 멀티타이밍을 젠건데요 원게이트 질럿 5마리 찔르면서 넥서스 들어갑니다
넥서스 타이밍 절대 늦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보통 강민선수의 아토믹을 봐도 이쯤에 하든데용.하템테크 타자마자 셔틀 올려서 언덕럴커에서 피해만 없다면 80%이상의 승률을 어느 정도는 장담할수 있을거 같은데용....
그리고 손건곤님 원게이트인거 알면 저그는 드론을 뽑겠죠? 원게이트라고 해도 질럿 무시 못해요. 5마리 가면 저글링 얼마 없고 없을경우도 많던데요.물론 저그는 막지만 드론만 어느정도 피해주고 빠진다면 이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02/06/04 15:41
수정 아이콘
질럿님께 한말씀 드리자면 저그에게는 오버로드가 있죠.
그외에도 드론 정찰이 있습니다. 원게이트 임이 확인되면 온리저글링으로 초반 운영하면서 막멀티. 그것을 막
을 수 없는것이 토스의 입장이죠. 차라리 전 아토믹보단
더블넥을 선호하는 편입니다만. 더블넥과 아토믹을 비교해 보시려면 YG클랜 혹은 replays 에 가셔서 기욤의 폭발게이트 형태 아토믹과 (역시커세어도조합) 초고수 아마추어님 ( 현성님:TempLar 승재님:chipToss ) 의 리플레이를 보시면 될것같네요;; 저도 배웠거든요;; 그럼 건승
질럿♬
02/06/04 17:50
수정 아이콘
오버로드는 보통 사이버 나오면 티거나 아니면 오래 버텨야 템플러인지 로버틱스인지만 보고 갑니다 드래군이 나올가 두려우니깐요. 아둔은 오버로드 시야가 보일듯 말듯한데 지으면 그 저그유저는 템테크줄알겠죠 . 커세어 1기 뽑는 이유가 어느 정도의 견제와 체제를 아는 것입니다 빠른 커세어이기 때문에 저그 아직 뮤탈 없고 히드라 나와도 2마리정도 밖에 안나옵니다. 그리고 커세어가 나오면 오버로드로 시야 확보하는게 힘듭니다. 밥통이니까 아껴야죠. 저글링이란걸 확인하면 입구에 포토 한기와 입구에 질럿 2~3기정도면 어느정도는 방어 가능 하다고 생각하네요.이상 입니다 !!
02/06/04 19:04
수정 아이콘
그 시나리오 되면 좋겠지만 10이면 8 그렇게 안되죠. 왜 플게머들이 아토믹 하면 그러겠습니까? 지려고 하는 전술. 방어가 문제가 아닌 막멀티를 못막는것이 문제죠. 3번째 이후의 멀티도 뛰기 어렵다는. ( 어떤경우에는 3번째 멀티 자체도 뛰기 어려운 전술 ) 투게잇 하드코어로 해도 결국 연탄꾸멍들에 막히는데 아토믹하면 제대로 하는 저그분들 리플레이 보면 연탄상점입니다. 질럿은 날아가고. 뭐 그렇죠;
질럿♬
02/06/05 14:53
수정 아이콘
반발이 아주 크네요 ,,하템 견제를 커세어와 같이가서 오버로드 시야 없앤다음 지지고 티고 본진에도 하템 1마리룰 버리더라도 지지고 티고 연탄구멍이 심해지기 전에 드래곤 하템으로 뚫고 나오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게 안되나용..
02/06/29 18:56
수정 아이콘
해본 결과 히럴이 아닌 뮤탈에 굉장히 약하다는 걸 알 수 있었슴니다 .. 속칭 가글링한데는 쥐약이더군요 저글링 조금 조금 씩 만들어가면서 뮤탈 겐세이 이후에 바로 가디언 스컬지 딱 뜨고 피해주다가 캐논 제거 이후에 바로 아드레 저글링 난입 필살의 GG 패턴이더군요 .. 이거 막는 걸 고민해야 할 듯 ..
히럴한데는 그마나 할 만하더군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24 8질럿+4리버 러커조이기 저그 씨말리기 [7] KABUKI8509 02/07/02 8509
523 토스로 저그 잡기 트레이닝 노트 by nowjojo [1] nowjojo10352 02/07/02 10352
522 저두 yg클랜에서.. 이름을 붙이자면 타이밍 언덕드라군 정도? ^^ [11] KABUKI7339 02/07/01 7339
520 럴커 조이기 상대, 타이밍 셔틀 [13] 김연우8599 02/06/29 8599
514 디파일러 잡는 좋은 전략? [13] Hades7940 02/06/22 7940
512 대 테란전술..조이기 풀기 작전.. [9] 제갈공명10083 02/06/18 10083
507 vs 저그전의 초반 탱크 훼이크(히드라럴커 체제일때) [27] 임한솔10089 02/06/05 10089
504 제가 쓰는 아토믹 전략...플게들 리플 보면서 약간의 변형 ... [9] 질럿♬8624 02/06/03 8624
501 [전략] 뺑끼토스^^;; [43] 커피우유11185 02/05/30 11185
506 [re] [전략] 뺑끼토스^^;; 김성완2073 02/06/05 2073
500 [전략] 이름없는 전략. [15] 7690 02/05/30 7690
498 [질문]저그 상대로의 옵저버 드래곤이 쓰이지 않는 이유? [19] 저글링 점프를 9607 02/05/25 9607
497 스타크 실험결과 리포트 [9] 김은철10326 02/05/22 10326
496 [잡담]스타크래프트와... 삼국지에 대하여.. [17] 이영재8787 02/05/20 8787
494 [전략]저그에게 당하고 암울한 시대의 프로토스 유저들께 [4] rOyal11018 02/05/18 11018
493 [전략] 다이나믹 프로토스 원문 [3] rOyal11609 02/05/16 11609
489 스타크래프트 패치의 역사 [20] 우들12983 02/05/12 12983
488 HQ 저그의 약점들. [7] 문성환9488 02/05/12 9488
482 2:2헌터팀플연구(프로토스 편) [12] 얼씨구30501 02/05/03 30501
479 HQ 저그.......... 최초버젼(펌) [1] wook9811789 02/04/30 11789
478 HQ 저그........뮤탈편(펌) [1] wook9811855 02/04/30 11855
476 [Tip] 게임에서 할수있는 여러가지 테크닉 2. [7] Dark-schneider10873 02/04/30 10873
475 [Tip] 게임에서 할수있는 여러가지 테크닉 1. [1] Dark-schneider12643 02/04/30 126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