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기사화 되서 봤더니 아니 이게 왠걸

본문 링크

http://news.naver.com/photo/read.php?mode=LTD&office_id=111&article_id=0000036420§ion_id=102&view=all

결국 내용을 보면 자기가 락카로 칠하고 길거리를 누비고 다녔던 겁니다..;

나중에 다시 깨끗히 지우려고 했다는 군요. 그것도 모르고 사람들이 정말 미쳐서 이런가 했습니다;

요즘 붉은 악마들의 거리응원을 문제삼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2002년에 비해 그 정도가 훨씬 지나칩니다. 난장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요.

하지만 거리응원을 욕하고 제재하기 보다는 더욱 성숙한 응원문화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스스로 자제하고 절제하는 지혜를 기르도록 하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물론 정부나 시민단체에서 약간은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그냥 젊은이들이 아니거든요 -_-;

2002년 세계가 놀라고 우리나라 스스로도 놀란 거리응원을 더욱 다듬고 발전시켜야지

지금처럼 개판처럼 운영하다가는 스스로 자멸하고 놀림거리가 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