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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26 00:26:12
Name 워크초짜
Subject 엠겜 홈피에서 강현종 해설이 올리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강현종입니다.

벌써 제가 MWL을 진행하게 된지 4주차가 지났네요^^

4주차 경기에서도 또 몇가지의 실수의 연발과, 나름대로 노력한 부분에 대한 칭찬이 오고가는 한주였던 것

같습니다.

게시판은 저에 대한, 프로그램에 대한 여러가지 공부될만한 글과 여러글들을 참고하고자 자주 오는 곳입니다

어찌보면 새로이 생기는 워3 홈페이지를 사용하고자 여기에 남기는 마지막 글이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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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저의 실수로서는 헤드에이크(두통)을 헤드에이치라 설명한 부분에 관해서 참 쓰라린 글들을 많이

써주셔서 그 부분에 관해서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홍원의 선수는 베넷에서 제가 해설하게된뒤로 저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주었던 프로게이머 동생입니다.

챔피언스카니발때 훗날 MWL개막식을 생각하여 저만의 프로필과 할말들을 정리해야겠다 생각하여...

그당시 1위하던 아이디 a_headache란 아이디를 보고 원의야 혹시나 이아뒤 두통이란 아이디로 만들고자

만든 아이디니? 헤드에이크라 읽어줄까? 아님 애니에 나오는 만화 주인공식의 헤다치란 뜻이니?

물었을때 원의 선수가 했던말은 '형 배넷에선 헤다치 헤드에이크 홍두통 홍우방 암케나 불러요...^^'

'제 아이디는 체리_파시어니 걍 별의미 안두네요^^ 그리고 이아이디 영어 선생님수업중에 생각한거라 ^^

암케나 불러주셔도 제경기 잘읽어주심 걸로 고마워요형 요즘 힘드시죠? 화이팅입니다.^^'

란말을 방송시작전 인호와 현주누나에게 말했을때... 고민했습니다 체리 파시어라 불러야 맞는 이치겠지?

헤다치나 헤드에이크는 second ID이니 우리 한빛팀소속아이디로 불러주자로 말을 마추고 그래도 혹여나

준비는 하자 하고 방송들어갔을무렵 제 머리속엔 헤다치,헤드에이크,파시어 3가지 단어가 복잡하게

생각나더군요

다른선수 프로필 정리중 저에게 질문은 돌아왔고 순간 나름대로의 헤다치와 헤드에이크의 압박으로 순간

합성어가 나온듯합니다 헤드에이크에 - 헤드에이 // 헤다치에 - 치 = 합쳐서 헤드에이(치)

저도 항시 게시판의 글들과 생방이란 나름대로의 대본없는 방송을 꾸려가다보니 잘하고싶었고 3명의

방송자중에 이이야기건은 저만이 직접들은바라 똑바로 시청자들에게 하나의 즐거움을 드리고싶은 마음에...

머리속에 외우고 또 외우고 있었나봅니다.

(물론 이부분도 제가 부족한 부분이라 앞으로 있을방송에선 또 하나의 공부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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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강서우 선수와 김태인 선수의경기에서 블루로즈 언데드몹 스틸문제인데요^^

VOD를 잘보시면 워터의 HP가 저하되어 3번째 워터 스틸이될까봐 스틸조심해아합니다~를 외쳤습니다.

(맵에 관한 유닛에 관한 공부는 아직도 노력중이고 깨끗하고 실수없는 해설되고자 정말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요기서도 아 워터 다시한번 경험치 스틸 조심해야합니다가 정말 옳은 해설이였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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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포브 선수와 로미오 선수의 경기에서 새로운맵이였지요^^ 골드 샤이어 저도 정말 재미있는

맵이라 생각되고 제가 해설을 하게된 이후에 처음으로 저와 생일을 맞이한 맵이라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리하여 아이템관련 라이트닝쉴드에관해 크립사냥시 몬스터 드랍시의 이야기를 먼져 드렸던거구요

라쉴을 걸어주는 핀드와 버로우상태에서 칩튼의 비비기에 넘 오바성 발언을 하였더라...란 글귀에는...

저도 사실은 오크 유저였습니다. 요즘엔 랜덤으로 하고자 노력중이지만 솔직히 저도 오리때부터 지금까지 겜

하면서 구울상대론 라이트닝쉴드를 마니 사용하였지만 3랏지시절부터요 허나 핀드 상대론 50유지이전까진

상점까지 지어진 상태에서 라쉴걸린 핀드는 구울보다 컨트롤이 더 쉽고 비효율적이라 생각하기에 거의 팔고

차라리 돈을 보태는 경우가 많았던 경험으로 혹여 습득하고 지나가다가 접전이이루어졌담 한두번은 칩튼과

그런트를 이용하여 라쉴걸고 비비기를 시도하겠지만 상점까지 들리고 나온상태에서 접전시 그 라쉴아템을

사용하여 정말이지 경기에 흐름상 7기의 핀드중에 4기가 죽었고 그뒤로 포브 선수가 힘든 운영을 보였던건

사실입니다.

지형상 라쉴을 이용하여 정말 흐름의 대세라 생각하였기에 흥분+라쉴에 관해서 언급했던듯합니다.

(요즘 노력중인 많이는 아니더라도 다음 이루어질 흐름에 관해서 많은 해설을 해달라시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말 조심스레 이야기했던 부분이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웹이 날라갔지만 벳라이더가 웹에 나무사이로 날면서 안걸리는 모습을 보고 흥분한거였고 또하나의 버그인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이야기였던거 같네요. 윈드워크 발동시 마킹의 스톰볼드 데미지가 안들어오듯이요^^ 저도 처음 본 광경이였기에 흥분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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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는 카니발결승전 이재박선수와 이중헌선수의 경기중 선블마 광랩 후 세컨영웅 칩튼의 첫스킬이

오오라를 찍었단 해설에 관해서의글 답변입니다.

MWL 홍원의 선수와 장용석 선수의 경기와 비슷한 운영이였는대요...

그상황에서 블마는 5랩중반이였고 대몬3~4랩 정도걸로 기업합니다.

빠른 사냥과 아쳐짤라주기이후에 타이밍러쉬 동행하는 칩튼이 인듀오오라를 찍었었죠^^

그 이유는 대몬의 마나번에의해서 스킬효율성이 떨어진다와 그런트가 많이 살았기에

첫스킬에 쇼크웨이브를 찍기보단 4~5랩들의 영웅사이에서 1랩의 칩튼은 솔직히 해줄수있는것이

속히 몸빵 맷집을 위한 이용이였지요.

그리하여 이중헌선수도 로템 우물지역에서 한타쌈이 이루어졌고 체력이 좋은 힘영웅이기에 오래 살리고

많은 유닛들의 보조를 위해서 그때서야 인듀를 찍으셨었조 솔직히 이부분은 제가 위에도 언급한바

미래를 위한 조심스런 해설이였구요 아직까지도 제 생각이 맞다고 생각은 됩니다.

허나 글써주신분께선 워3해설을 영입함과 동시에 겜을 시작한단뜻의 글이 올라오게되어서 답변드리고자

글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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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지적은 MWL첫방송인 1주차에서의 4번째 경기 김성연선수와 장재호선수의 경기중 시즈앤진과

시즈탱크라 불렸던점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저도 첫주차부터 속히 말하는 대박경기의 연속이였고 서로간 많은 흥분이 되어있는 상태였

기에 예전 게시판중 가슴에 남는 글귀(해설자분이 흥분하시면 보는 저희 시청자들도 손에 힘이 들어가요)

가 생각이 나서 저도 마지막 경기는 흥분을 가라 안치지 못한경기같습니다.

항시 조심할려 노력했던 무당해설의 압박의 결계를 저도 모르게 뛰어 넘다 그만 실수가 되었던 경기였네요

속히 시즈앤진이야기중 드라가 뒤에서 소수 공격에 언아머를 언급하였고 제머리속엔 헤드에이치 처럼

아 이상황에서 김성연 선수가 시즈보다 발빠른 모타팁도 3워크샵이니 돈도많고 한두서너기 추가해서 때려줌

좋을걸하는생각에 해설로는 표현못하고 저혼자 흥분한 경기인듯합니다.

그리고 그 흥분 그대로 이어가 시즈탱크란 말이 나온듯하구요 정말 장재호 선수의 경기는 해설인 저에게도

큰관심이였고 새로이 복귀하는 김성연 선수의 경기도 빅매치라 생각했기에 또한 경기도 출중한 마지막

경기가나와서 제 위치를 많이 잃었던 부분인거 같습니다.

(4경기는 저에게 정말이지 가장 많이 흥분하고 가장 많이 후회되는 경기중의 하나로 꼽히네요...또하나의
제 다이어리에 자신의 지적으로 쓰여진 경기였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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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정말 많은 실수와 안타까움들로 4주차를 마감하고 새로운 MWL리그 2주차를 준비하게되면서 지난번

첫 방송이후 제가 썼던 반성글의 보탬이되고자 시청자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잘못을 반성함과 동시에 나름

대로의 채찍질을 조금해봤네요 ;;

매주매주가 설렘과 반성의 주가 반복되면서 저도 워3인으로써 이번 리그가 어떤리그인지 어떤 목마름의

리그인지는 잘 알고 시작하는 해설입니다.

게시판의 올라오는 무수한 글들, 타 사이트의 글들의 공부할점과 또한 저에관한 많은 글들에 정말이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해설에 관해 또 저에관해서 자세한 분석을 토대로 부족한 부분의 필요성을 일깨워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허나 저도 저에 관한 위의 고마운분들의 글을 보기위해서는 게시판의 모든글을 보고있는 실정이라...

글쓰심에 한사람의 인격과 제 노력을 분석 없이 단편적으로 보시고 또 남들의 분위기에 편승해

글을쓰시는 분들도 가끔 보이시는 것 같아서 서운함과 동시에 정말이지 따끔히 혼내고 싶으시거나

개인적으로 정말 고쳐주셨음 하는부분에선 저도 이해가 가고 보는 이들도 이해갈만한

예를 조금씩 같이 곁드려주셨으면 하는 것이 제 솔직한 바람임을 말씀 드립니다.

무리한 부탁이라면 부탁이지만 저도 시청자와 공유하는 그러한 해설이 되고싶기에 꾸지람받고

질책속에서도 서로간의 커뮤니티의 원활을 위한 무리한 부탁이니 기분 나빠하진 말아주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겜상 프로필이 조금은 부족한듯하여 알려드리지만 솔직히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오리때부터 오크로 플레이 해왔고 오크가 한참 밸런싱 관계로 힘들때

<오크연합>프로게이머와 유저들간의 공유공간을 만들고자, 아시는분들은 아시지만

오크연합을 만든것도 저였고 그당시 무수한 오크분들이 저희 카페에서

리플이나 많은 전략을 논하셨던 곳도 운영해보았던 저입니다.

그당시엔 정말 게이머 찾아가 밥먹고 게임 이야기로 밤을 지새웠던 날들이 기억나네요^^

허나 솔직히 프로즌이후 속히 나엘의 비마 사기라던시절 잠시 워3를 떠낫던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시 기회 가되어서 지금 엠비시게임에 선발대회 참전하게되었고 그간의 공백기가

여실히 드러난 해설이였지만...

기다려주시고 노력함에 박수쳐주시는 분들로부터 힘을 얻고 따끔히 혼내주시는 분들의 말씀에

반성하면서...

오늘도 외출이외엔 베넷에 접해있으니... 정말 욕이라도 좋습니다 고마운말은 더 더욱 감사합니다.

제 베넷 아이디는 BB_NaMuGGun이니 게시판의 서로간의 대화가 아닌 일반적인 채찍질보단 시간되심

같이 어렌도 달리고 1:1도 하면서 겜도하고 이야기도 하는 공유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second ID는 비밀입니당 ;;)

에궁 말이 좀 길어졌네요 ;;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한주 한주 바뀌어감과 공유하는 해설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Ps.첨엔 기분이 묘했지만 정말이지 이젠 정감가는 드래드로드 해설^^;; 저도 6랩 만들고자 무한히 노력하
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시청자분들이 6랩 인정하시는날 만스킬을 향해 도전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영어단어 한번의 실수로 저와 같이 MC선발에 뽑히신 현존 MBC게임에서 활동중이신 5분들까진 피해 안보
셨음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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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6 00:47
수정 아이콘
정말. 노력 많이 하시는군요. 보기 좋습니다^^
저렇게 하나하나 설명 달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
초기 장동주시절때도 저런 모습보여줬었었죠. 열심히 해주세요^^
날이 갈 수록 해설실력이 늘고 계신게 확실히 보이니까요 걱정말고 나아가시길~!
~Checky입니다욧~
05/04/26 01:15
수정 아이콘
시즈엔진 잘못부른건 저도 들었지만 그건 애교죠, 요즘 친구들이랑 워3얘기할때 맨날 시즈탱크라고 하는데요..-_-ㅋ
화이팅입니다. 외세에 굴하지 말고 꿋꿋히 이겨내세요
05/04/26 01:48
수정 아이콘
글을 참잘쓰시는거 같아요^^;
6렙드레드로드를 향하여~~
아케미
05/04/26 07:54
수정 아이콘
노력하시는 모습이 그저 멋집니다. ^^ 파이팅!
댑빵큐티이영
05/04/26 19:40
수정 아이콘
노력하시는모습 계속 이어가시고 좋은해설자되시길..
05/04/26 23:16
수정 아이콘
헤드에이치 잘 못 들은 줄 알았는데.;; 이런 비화가 있었네요.^^ 드레드롯 해설님 열심히 하시는 모습 좋아요.^_^ 6렙 향해 힘냅시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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