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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1 23:38
사실 yaws선수가 스카이 선수이기는 건 이변이긴 하지만 있을 수 있는 일이긴 하지요. yaws선수도 유럽 휴먼중엔 강자중 한명이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스카이가 개막전부터 초를 치다니 안타깝네요 ;
09/11/12 02:32
호오, 스카이가 이렇게 빨리...yaws선수 언젠가 해외리그에서 한번 본 기억만 날듯말듯한 선순데 스카이를 상대로...역시 동족전은 해봐야 아는거죠. 물론 다른 경기도 그렇지만;;
내일 굉장히 기대되네요!! 아니 이제 오늘인가. 후와 그루비의 오오전은 뒤로두고 신준!! 장회장!!! 아아, 기대된다. 꼭 챙겨봐야겠네요.
09/11/12 06:27
항상 뻔한 스토리의 스카이식 운영과 경기
이제 너무 많은 이들에게 간파당한 스카이의 위기는 예전부터 시작이었는지 모릅니다 차라리 미친듯한 블록버스터 타워의 인피나 이상한 나라의 영삼이를 기대하게 되는 것이 요즘 스카이의 모습인 듯 하네요
09/11/12 10:42
오늘 새벽에 노진욱님 아프리카 방송하는데 스카이랑 연겜하시더군요.
스카이 조에 휴먼이 많아서 노진욱님께 연겜요청한듯한데, 보니까 스카이는 역시 스카이더라구요. 스카이 게임내용 대부분이 초반부터 폭풍견제에 조금씩 이득먹고, 테크방해 받지 않으면서 안전한 생텀확보, 빠른 세컨 합류로 전투에서 또 이득.. 상황판단도 빠르고, 전투실력도 일등급이라 .. 수비의 달인이 아니면 스카이방식에 바로 말려버려서 힘들겠더라구요~
09/11/13 02:20
스카이는 뻔한 모습이 있지만 그만큼 강력한거지요. 간파당해도 이기는 강력함.
장애물이 있건 없건 일직선으로만 달리는 것 좀 멈추고 돌아가는 방법도 썼으면 좋겠네요. 근데 이번엔 휴휴전이니 뭐..
09/11/13 07:07
개인적으로 중국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스카이선수는 예전에 제가 워크래프트를 한창 하던시절
언데드도 할만했고 휴먼은 완전한 암흑기에 래더1페이지에 한명도 이름을 못 올려놓던 시절에 혜성처럼 등장 구세주처럼 엄청난 승률로 래더 1위를 찍던 모습에 반했던 기억이 있네요. 꼭 4강 이상 올라가길 한국선수와 명승부 끝에 아름다운 패자로 남아주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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