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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1 23:39
포트리스는 거의 올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포트리스 가봐야 뽑을게 없고 마땅한 메리트도 없습니다..머 유리하고 멀티갯수가 앞선상황에서는 가서 시멘트업정도 말고는 갈 필요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운영이면..슬로우 대처법은 스스찍는거 밖에 없고 스피릿워커로는 소환물만 무조건 디스펠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블마는 스토킹하면서 칩튼 3렙찍기 전까지 왠만하면 교전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언데드 전은 상대가 핀데드 일때 무조건 레이드 나온 타이밍에 멀티하는것이 중요합니다.구울 체제면 상대가 패스트디스인지 어보미인지 아니면 마법유닛인 네크체제인지를 잘 정찰하는게 중요합니다.
06/11/22 01:16
남자의 로망이 오크였군요~
아아.. 전 나엘에 데몬헌터가 남자의 로망같아서, 나엘로 시작했는데.. 어쩌죠 다시 오크로 바꿔야 되나.. 4종족이 고루 다 재밌지만, 이상하게 언데드는 잘 하지도 않게되고, 언데드하고 싸우면 괜히 지게 되고 그러네요.. 장재호선수가 연속으로 그루비, 자카드를 잡아서, 나엘이 오크잡기 쉽게 느껴지는듯^^
06/11/22 02:09
전 가즈키님 의견과 상반되 생각합니다.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 드리는거지, 가즈키님 의견이 틀리고 제가 옳다는 내용이 아니니,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주시구요 ^^]
물론 오크는 2티어 유닛으로 이득볼 타이밍에 이득을 챙겨준후 교전을 요구해 승리를 이끌어 낼수 있는 종족입니다. 하지만 2티어 유닛에서 게임이 종료되지 않았을 때는 반드시 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메리트라면은.. 우선 가장먼저 시멘트업이 있구요, 시멘트업을 했을 경우에는 멀티를 가져가기 조금 더 수월해집니다. 노시멘트업 타워 3개보단 시멘트업타워 2개가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레이트 타이니 홀, 게임이 유리한 상태든, 불리한 상태든, 600의 금을 모아 한번에 사서 금방 멀티를 한다는것은 상대와의 차이를 더 벌릴수도 더욱 좁힐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각종 메지컬의 마스터업 물론 대관령 체제가 아니라면 구지 워커를 마스터할 필요 없고, 힐링워드의 사용을 피하시는 분이라면 닥터의 마스터 업도 필요하지 않겠지만, 중반을 넘어 장기전을 바라보게 될것 같은 게임에서 마스터업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행여 스펠브레이커나, 페어리가 있어 샤먼을 뽑지 않는 일이 생기게 될지 몰라도 자원의 여유가 있어 마스터업을 해놨다면, 유닛 소비후 빠른 유닛보충과 화력에 도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윈드라이더의 독업도 메리트 이구요, 초당 +4의 독데미지... 하고 안하고의 윈드라이더 화력은 확 달라진답니다. 언데드전의 기본운영이라 하면, 중간에 레이더랑 찌르기가서 피해를 보신다고 하셨는데요, 오크가 언데드전에 강하다 할수 있는 이유는, 쌔컨 쉐헌이나 칩턴, 나가등의 영웅 추가와 함께 1레이더 인스네어 완료후부터 언데드를 따라다니며 핀드를 끊어먹습니다. 언데드가 본진에 갇혀 나오지 않는다면 굳이 들어가 유닛을 내줄 필요 없이 사냥하시면 되구요, 나오면 따라다니면서 핀드 끊어먹고 그러면서 중멀을 가져갑니다. 인스네어와 그런트 선영웅 파시어만 건재하다면 언데드 입장에선 핀드가 죄다 끊길수도 있어 멀티 방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알고도 내줘야 하는 중멀이라 할까요? 그래서 언데드에게 오크가 강하다 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데드 본진에 정찰이 중요합니다. 초반 핀드 생산이었건, 구울 이었건, 2티어 이후에 메지컬을 운영할수도 있고 빠른 디스트로이어 생산 체제로 갈수도 있으며 기습 프웜을 준비할수도 있습니다. 계속되는 정찰로 파악하신후 메지컬이라면 랏지의 추가 디스나 프웜으로 넘어가 보일시에는 뱃라이더를 뽑아주는것이 좋습니다. 윈라는 독이 될수도 꿀이 될수도 있는 그런 유닛이라 윈라 체제를 주로 운영하신다면, 힐링스크롤과 함께 순간 일점사를 잘해야 한답니다. 하지만 난 윈라만 쓸거야 다른거 안써 이렇게 맘먹으신거 아니라면, 윈라 운영은 유리한 게임도 엎어져 버릴수 있기에 피하셨으면 하는게 생각이구요. 핀드에 맞서 레이더 코도 뽑다 디스 보이면 뱃라이더 눌러주는 조합이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휴먼이 메지컬로 나간다면, 아메의 빠른 2렙을 내주는건 결코 안된다 생각하구요, 마운트킹을 뽑아 오는 휴먼이라면 비마 찌르기보단 타이밍이 느리기에 홀업을 늦게 한다거나 랏지만 취소되지 않으면 워커의 추가와 함께 밀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슬로우 걸리면 스피드 스크롤 써서 맞서 싸우시면 되구요 ㅎ 저의 생각을 주절이 해봤습니다 ^^;
06/11/22 10:41
포트가는 경우는 두가지가 있는데(제 플레이에 한해서) 언데전에 독업윈라를 쓸 때와 휴먼전에 스피릿워커, 타우렌을 쓸 경우입니다.
오크가 언데전에 강한 이유가 언데유닛에 대한 상성유닛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초반 늑돌이, 그런트의 압박은 핀드를 뒷걸음치게 만들고 중반 칩턴과 레이더의 인스네어로 힘싸움에서 승리할수있고 코도로 핀드나 보미등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디스트로이어는 소수뱃라로 처리하면 되구요. 이렇게 한두번 밀린 언데드는 오크의 멀티를 쉽사리 공격할 수가 없게되고 자원차에서 뒤지게되며 패배하는 게 보통의 시나리옵니다. 언데전에 유용한 타이밍은 파시어 2렙만들고 스스하나들고 그런트와 애콜테러가면 굉장히 좋습니다. 교전시엔 데나가 코일을 쓴 순간 리치를 일점사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체력이 약해서 금방 죽거든요. 물론 그전에 리치의 인벤토리를 확인해봐야겠죠. 마지막으로 언데드의 본진은 은근히 강력해서 압도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밀고 들어가기보다 밖에서 건물하나씩 부셔주면서 나오길 유도하면 됩니다. 안나와도 어차피 이쪽은 멀티가 있으니 불리할 것 없구요.
06/11/22 10:50
휴먼전은 초반에 아메와 풋맨이 버로우테러를 오는데 이때 주병력이 상대방기지와 가깝다면 버로우는 피온으로 수리하고 파시어, 그런트로 피전트학살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밀리샤에 그런트를 감싸지않게 너무 깊이 들어가선 안되겠죠.그럼 휴먼이 알아서 포탈을 타는데 뒤로 빼서 도망가면 됩니다. 이후에 세컨비마를 추가해서 짓고있는 랏지를 부수게 됩니다. 이러면서 휴먼은 투생텀에서 매지컬을 뽑죠. 찌르기오겠다싶으면 사냥보다는 기다렸다가 덮쳐버리는 플레이도 좋습니다. 상점에서 아이보리타워사서 밀리샤와 함께 러쉬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
매지컬을 상대할땐 윈드라이더나 디몰등이 좋은데 윈라는 견제와 컨트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물렁살이라 잘죽이는대신 잘녹습니다. 무탈을 다룰때처럼 아껴주세요(?) 영웅진은 블마보단 파셔, 칩턴 조합을 추천합니다. 블마는 초반견제나 초중반 운영에 신경써줄게 많거든요. 파셔, 칩턴이 힘싸움할때 좋지요. 휴먼전 운영을 참고할 경기는 얼마전 벌어진 황태민 VS 김태인 경기를 추천하고 리플레이는 토드와 일렉덕의 최근 경기가 있습니다. http://kr.dcinside6.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warcraft&page=1&sn1=&divpage=16&banner=&sn=off&ss=on&sc=off&keyword=덕&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0486 정말 명경기에 보고 배울 점이 많은 경기니 꼭 보고 참고하세요.
06/11/22 14:12
오크는 안정적인 멀티가 없다면 포트리스 가는 것은 좀 비추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오크가 포트를 가서 교전시 얻는 메리트에 비해서는 그 비용이 너무 비싸죠.
오크는 장기전 보다는 중반 한타에 좀 집중하셔야 할겁니다. 언데드는 빈집 털이가 아니라면 병력 싸움에서 그 어느 종족도 쉽사리 본진을 들어가지 못합니다. 오크는 상성적으로 교전에서 언데드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종족이니, 굳이 본진을 박살내시려고 하시기 보다는 사냥 레이스에서 우위를 점하시면서 굴이나 핀드를 확실하게 끊어주시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휴먼전은 아메 스토킹이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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